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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1 21:49
가까운 중국,일본도 아니고..
남아공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니 별 체감은 없었는데.. 갑자기 첫 감염자 발생. 이러니 뭔가 띠용하긴하네요..
21/12/01 21:56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119&aid=0002553193&rankingType=RANKING
"오미크론 출현은 코로나 종식 신호" 유럽 유력 과학자의 주장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 UP - 치명률 DOWN 됐다는 주장도 있긴 하네요. 감염력만 높아지고 치명률은 독감 수준으로 낮아 졌길 젭알...
21/12/01 21:56
전세계에 유행하는 유행종인대. 언제 들어와도 이상할건 없죠. 저분이 공식적으로 첫번째이지, 이미 우리 안에서 돌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런 변이도 지속적으로 발생할것이 당연합니다. 면밀히 관찰하고 이전과 임상적으르 나쁠게 없으면 뻔한 유행종이니 하고 그러려니 해야죠. 자연의 섭리입니다. 기존의 코로나에 대한 자연 면역과 백신을 회피하는 델타 변이가 생겼듯이 그것보다 더 잘 증식 번식하는 애가 나왔을 뿐이죠. 중증도만 다르지 않다면 이전처럼 살 뿐입니다.
21/12/01 22:38
코로나 완치시 델타 감염률은 백신 접종자 대비 6배 가량 낮아집니다. 미접종자에 비해서는 몇십배 정도 되겠죠.
아직 그외의 연구결과는 들어보지 못했으나, 아마도 다른 변이들에 두루 작동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델타 등 변이에 대한 감염도 다른 많은 변이들에 의미가 있을 것이구요.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2&idx_800=3448767&seq_800=20441344 심지어는 18년전인 2003년 사스에 대한 감염 경험도 현재 코로나에 작동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메르스나 사스 등의 수많은 변이들에 대한 감염 경험은 의미가 있을 것이고, 그 경험이 세계적 차원에서 지역적으로 편차를 가질 때 그 편차 경향이 현재 코로나에 상당한 영향을 발휘하고 있지 않나 하고 짐작해 봅니다. 예컨데 유럽권과 동아시아권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사망자 수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한국과 일본의 고령층 인구 비중 차이를 고려하면 한국, 일본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고, 이것은 유럽과 동아시아 간 지역적 감염 경험의 차이 때문일 수 있다는거죠.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765 지금 거의 완전 접종 상태인 백신 또한 하나의 면역력입니다. 델타나 오미크론 등 어떤 변이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험없이 자연면역이라는 이익만 얻게되는 효과를 백신을 통해 얻게 되죠. 지금 델타 감염이 슈퍼 초강력한 부스터샷을 위험없이 맞는 효과가 있듯, 오미크론 또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오미크론의 확실한 정보가 아직은 안나왔으니 100%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설마 치명률이 더 높아지지는 않겠지 싶습니다. 설마요. 2003년의 사스감염이 아직도 효과가 있는것처럼, 감염 후 회복될시 얻는 면역력이라는 것은 비록 감염자체를 막는 효과가 향후 사라진다한들 위중증을 예방한다는 측면에서는 기한이라는게 없는 효과일 수 있습니다.
21/12/01 22:03
지인이 공항에 데리러 와서, 지인의 아들도 옮았다고 하면 3차 감염까지 일어난거죠. 입국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전파가 빠르네요
21/12/01 22:1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677981
다섯 명으로 늘었다는 뉴스가 보이네요.
21/12/01 23:33
실제한다는 가정하에 둘중하나가 아닐지..
알고보니 예수가 구원자가 아니라 이걸 노린 사막잡신이거나 내가 그러라고 안했다고 개객기들아!!!던가
21/12/01 23:52
예수건 아훼건 실제로 다시오면 저거 사이비라고 가장 먼저 막을사람일겁니다.기득권아까워서..신이 죽어있어야 장사되는 사람들이죠
21/12/01 22:29
https://m.yna.co.kr/view/AKR20211201184300530
[속보] 2주간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예방접종 관계없이 10일간 격리 오미크론 검사여부 때문인지 10일 격리 때렸네요
21/12/01 23:16
목사 부부 자기들은 선교하러 가야하니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맞았고,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은 백신 맞지 알라고 한거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군요. 어휴 그놈의 기독교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21/12/01 23:42
방역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 종교"에 대해서 정말 치가 떨리네요. 크크.....
종교행사 하지마루요~ 해도 귀막고 악착같이 진행하지 않나.... 아무리봐도 여기가 확진의 원인인데 언론은 쉬쉬하지 않나.... 심지어 공무원들 입단속까지 시키고.. 크크... 그러면 우리가 가서 방역이라도 해서 2차 감염이라도 저지하겠다 라고 하니 "우리가 알아서 방역업체 써서 소독했어요~"하며 절대 거부하고... 말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크크
21/12/02 04:43
우리나라는 선교 때문에 각종 세계 곳곳 일반 사람은 굳이 안가는 곳까지 뿔뿔이 나가는 사람이 많죠 한국 개신교인의 선교 의지는 미국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음 크크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입국 막으려면 외국인만으론 소용없고 아예 국가 봉쇄 해서 모든 사람의 입국을 막아야 의미가 있을 듯 하네여
21/12/02 07:54
오미크론 의심 감염자 9명 중 최초 확진자 2명 빼고 전원 미접종자라는 게 유머네요. 국내 미접종자 비율이 이렇게 높은 집단이 있었군요.
21/12/02 08:24
미접종자들 끼리 서로를 복돋아 주는데 종교가 그 역할을 하는 거곘죠. 비과학에 종교가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구요. 하레디라던지, 미국의 레드넥이나....
21/12/02 08:29
어차피 한두사람이 나다닐거라서 언젠가 걸리는게 스토리였으니 지금 걸리고 오미크론 경계감을 이르게 가진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도 드네요
21/12/02 08:33
이거 욕하는거 맞아요? 백신을 안맞은것도 아니고, 방역정책을 어긴것도 아니고 여행보다 전도가 더 쓸데없어 보이는거야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그걸 가지고 욕할수는 없잖아요? 오미크론 변이가 있다는걸 알고간것도 아니고
21/12/02 08:48
주변 확진자가 전원 백신미접종이라 욕 스택이 쌓인듯요
킹리적 갓심이긴 하지만 저분들이 외국 나가서 마스크 잘 쓰고 다녔을 것 같지도 않네요
21/12/02 08:53
아들이야 미성년자니까 안맞는게 당연한거고 같이 외국갔다온게 아닌이상 지인 백신접종까지 따져야되는건지...그냥 개신교니까 덮어놓고 욕하는걸로 보이는데요. 아 참고로 전 개신교랑 1도 상관없습니다.
21/12/02 08:56
그 종교가 이상하게 백신에 거부감이 강하더군요
전염병 아니면 본인 아프고 마는거지만 어디 그렇게 끝나나요 민폐죠. 길 가면서 담배 피는 사람들보다 질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21/12/02 08:59
그래요. 뭐 백신을 그 종교가 유의미하게 안 맞는다는 신뢰성 있는 자료가 있다면 비판할 수 있죠. 근데 이 글이 그런가요? 왜 전도를 갔다오냐, 역시 그종교, 최초감염자가 자기만 맞고 백신 안맞으라고 했다(?) 등등 그런 의미와는 완전 동떨어져 보이는데요.
21/12/02 09:05
원래 여론과 민심이라는게 지금까지 쌓인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죠.
게다가 이런 이슈가 나오면 기독교는 이상하게 뻔뻔해서 장작을 더 넣는 느낌입니다. 보통 이러면 이시국에 불필요한 행동으로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 라던가 할텐데 이게 뭔 잘못이냐 가 더 많이 나오죠
21/12/02 09:28
https://m.hani.co.kr/arti/society/religious/994692.html#cb
개신교 집단감염이 타 종교보다 많다는 5월 조사. 개신교만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사례 지자체가 고발을 하건 뭘하건 무시하고 방역 당국에 대한 비협조 대놓고 백신 맞지 말라는 목사 위험한 해외선교 강행 등등은 굳이 증거를 제시할 필요가 없겠죠? https://www.google.com/am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302654 교회에 대한 신뢰가 국회보다 낮다는 4월 조사 입니다만 지금이라고 달라졌을까 싶네요?
21/12/02 11:35
아니 그니까요. '개신교를 이렇게 싫어한다'를 들이대봤자 방역정책을 어기지 않은 백신접종자 부부를 개신교라는 이유만으로 까댄건 달라진게 아니라니까요. 개신교가 싫으면 글을 파서 개신교를 까든지 욕하든지 전 전혀 상관안하는데(실제로 댓글도 안달았고) 이건 아니잖아요.
보니까 백신 안맞은 주변인들이라는것도 그냥 연립주택에 사는 주민들인거 같고 제가 보기엔 그냥 백신 잘 맞고 방역정책 잘 준수해서 해외갔다가 불운하게 감염된 사람들일 뿐인거 같은데 말이죠. 그걸 특정 종교라고 해서 욕하는 사람들이 광기에 빠진 이상한 사람들이고요. 물론 추후 뭘 위반했을지는 모르나 딱 본문과 댓글만 보고 이야기한겁니다.
21/12/02 11:47
어서오고 님//
그냥 연립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우연히 모두 백신 미접종일 가능성과 하필 그 사람들에게만 옮겼을 가능성도 존재하죠. 외국에 가서도 마스크 잘 쓰고 다녔지만 운 나빠서 걸렸을 가능성도 있구요.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21/12/02 11:57
말씀이 좀 이상하네요. 그럼 돌파감염 된 사람들이 다 마스크 잘 안쓰고 다녀서 걸렸다는건가요? 그리고 8명이 다 걸린게 아니라 접촉인원 조사중인거고, 이게 유출된거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데. 님이 아무리 비꽈 봐야 증거도 없는데 집단 조리돌림한게 달라지는거 같지는 않은데요.
21/12/02 12:30
어서오고 님//
그간 그 종교에서 삽질을 자주/많이 했고 이번 사례도 유사 사례지만 위반 증거는 없고 그냥 운이 없었을 가능성이 존재하죠.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21/12/02 09:29
특히 A씨 부부는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도 접촉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29일에야 방역 당국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B씨가 공항에 마중 나간 24일부터 본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29일까지 엿새 동안 별다른 제재 없이 외부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접촉자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A씨 부부와 B씨가 접촉한 사람이 모두 8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1/12/02 11:33
A씨 부부가 25일날 확진판정 받고 말하기를 거부하다가 29일에 얘기한건지, 오미크론얘기가 나오자 29일에 물어보니까 얘기한건지는 모르죠. 지금 추적조사는 안하고있지 않습니까? A씨 부부가 잘했다 잘못했다 이전에 관계당국의 대응은 적절했는지, 실제로 방역 정책을 위반했나를 따져야죠.
21/12/02 14:11
어서오고 님//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871024 뭐 거짓진술했다고 아예 못박았네요..
21/12/02 08:40
이건 종교를 빼고 봐도 사회생활에서 눈치가 없는거죠.
사회생활에서 계속 눈치 없이 남 피해주면, 법적 책임은 뒤로해도 여론은 개판나는게 당연합니다. 여론이 개판되면, 같은 결과를 내도 더 박하게 평가되기 마련이고요. 지금 기독교계가 할 말은 "알아서 잘하고 있다! 왜 종교 가지고 그러냐!" 쪽이 아니라, "선교에 주의했어야 했다. 송구스럽다." 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21/12/02 10:13
오늘 5200명 나왔네요.
우리 신앙심 깊은 PGR 기독교분은 이런 글에는 댓글이 없으시군요. 이미 KBO 두산 사태 때 느꼈지만 불리하면 아 몰랑이 최고죠 크크
21/12/02 10:50
다른 곳은 신나게(?) 쉴드 치더군요.
선교아니다 그냥 여행이다. 바이러스 잘못이지 선교가 나쁜거야 선교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야하지 않느냐...등등
21/12/02 10:56
이런 것 관련해서 글이 몇 번 올라왔었는데 특정 기독교인에 대한 비판이 기독교 전체에 대한 비하를 해도 별 영향이 없고
동일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상 같은 믿음을 공유하는 집단으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 개개인이 교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어떤 믿음 체계를 가졌는지에 대해서 비난해봐야 소용도 없습니다. 그저 나는 방역 수칙 준수도 잘하고 백신도 잘 맞았으나 동류로 취급받아 욕먹는게 억울할 뿐 예전에 비유로 올린게 편의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프랜차이즈 소속 편의점이어도 우리 점포 아니면 그닥 상관 없는 같은 프랜차이즈로 묶여 있어서 같이 욕먹는 게 억울할뿐
21/12/02 15:05
요 몇달간, 국민들은 방역정책을 잘 지킨다(그런데 정부는 방역정책을 잘 못 하고 있다) 류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이 명제에 대해서 좀 회의적입니다.
물론 국민 대부분은 잘 지키고 있고, 그것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국민들이 방역정책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흔히들 평가하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정책 잘 지키는 사람들은 잘 지키거든요. 흔하게 외부에서 평가할 때는 방역정책을 잘 지키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며 그들이 얼마나 잘 지키냐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방역정책을 안 지키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며 그들이 얼마나 지키지 않기위한 노력(시위 저항등)을 하느냐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은 그런 관점에서 방역을 안 지키는 나라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역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유의미하게 많고, 그들의 행동도 격렬하며, 그 행동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줄 요약하자면 한국은 방역을 안 지키는 나라하면 떠오르는 뉴스인 백신반대운동, 방역반대 시위, 코로나 파티 중에서 코로나 파티빼고는 다 하는 나라입니다. 코로나 파티 대신에 코로나 극복(이 아니고 전파) 기도회를 하는 나라죠....
21/12/02 16:03
동의합니다. 한국은 방역을 안 지키는 나라지만 국가시스템의 힘과 자영업자들의 희생으로 지금까지 코로나 방역을 상대적으로 잘해왔던거죠.
더이상은 자영업자들의 희생을 요구할 수 없으니 위드코로나의 정책으로 전환을 했고, 저 대표적인 어그로집단(기독교)의 계속될 공격에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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