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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08:58
얀센 100만명과 함께 미리 맞은사람들을 추가하면 오른다는건 당연히 알고있었는데 그 추가가 500만명이나 되는줄은 잘 몰랐네요..
21/08/18 09:04
이번 백신 예약에 홍보및 안내가 부족하다고 보는 관점에서, 많이 예약하고 계신다고 봅니다.
이정도 중대한 사안이라면 대선/총선/지선처럼 집집마다 우편물을 보내야 맞는것 같은데 쓰면서 느끼는 점입니다만 시간과 예산은 한정되어있고, 재난방송? 청취는 국민들이 할일이긴 한데, 그래도 좀 더 다양한 채널로 "예약하세요" 라는 메시지를 주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21/08/18 09:10
5주니 6주니 권고 기한을 넘기는 2차 접종일을 알고서도 예약하는건데 저 정도면 매우 높은 수준이죠. 저도 예약해서 9월초에 맞을예정...
21/08/18 09:11
잘되고있다고 보고, 추가예약도있으니 무난하게 말씀하신데로 75프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선거 투표율과 접종률이 비슷해보이는건 저만느끼는건가요?? 뭘해도 바뀌는거없고 내 알바아니라며 절대 투표안하는 사람과 난 걸려서 죽는거보다 부작용이 무섭다고 안맞는 사람과 대충 비율이 비슷하네요
21/08/18 09:12
브리핑으로 들었을땐 70퍼 초반으로 들었었는데 75가 넘어가는지는 몰랐네요.
저도 한바퀴돌고나서 당연히 더 접종률이 오를꺼라생각했하긴하는데 그래도 제예상보다 접종률이 낮아서 놀라기도했구요. 85퍼를 넘길수있었으면 좋겠네요
21/08/18 09:17
맞았거나 다른 경로로 맞을 사람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신 거 맞는 거 같은데요?
맞았거나 맞을 사람은 접종률 100퍼센트로 보니까 60퍼랑 합치면 60 이상 100미만의 퍼센트가 나오겠죠.
21/08/18 09:24
사실 60%라고 해도 지금까지는 딱 하루 예약 받는걸 생각해보면 낮은 수치는 아닌거 같습니다.
추가 예약도 받고 하면 더 올라가겠죠.
21/08/18 09:34
50대가 84%였으니까요. 물론 50대는 코로나로 생명의 위협을 유의미하게 받는 계층이라 그런거긴 하지만요.
20-40대도 80%정도 찍어주리라 기대하는게 아주 과도한 기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 기 접종자 600만명을 다 더해도 75%가 아니라 71%에 정도에 그칠것같다고 하네요..
21/08/18 09:42
책임은 모더나에 있는 거겠지만 직전에 2차접종이 통보식으로 밀린 걸 감안하면 그건 너무 낙관적인 예측이지 않나 싶네요.
1바퀴 돌고나면 또 기회가 올테니 그 때까지 지켜봐야죠.
21/08/18 10:40
질병청 브리핑대로 계산해보니 17일 시작하는 3차 지자체 우선접종을 안넣은거 같습니다 137만명이 예약했으니
안넣으면 71% 넣으면 77% 입니다 현재 77%로 봐야해요
21/08/18 09:30
https://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list_no=716532&cg_code=&act=view&nPage=1
질병관리청 보도자료가 원자료 이면서 가장 깔끔한 자료입니다. 질병관리청이 계산한 현 시점 18-49세 전체 접종예상률은 (기접종자-1차 포함한 + 예약자) 71% 에요. 낮지는 않지만, 델타변이 앞에서는 최소한 90%는 찍어야 한다고 봅니다. 매우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일반탭입니다...
21/08/18 09:52
50대, 60대 이상 예약률이 80% 정도였으니까요.
애초에 40대이하 예약률도 70% 이상이라고 발표했으면 더 좋았을걸. 60세 이상 미접종자 예약률은 23%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안 맞으려고 했던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가 봅니다.
21/08/18 16:45
저는 이번에 예약 기간이 딱 하루여서 생각보다는 낮게 나온거지 다음 턴 돌면 80% 근처 갈거라고 보는데..
50대 60대도 딱 하루 기회로 80%였나요? 그건 정말 대단하네요.
21/08/18 10:41
질병청 브리핑대로 계산해보니 17일 시작하는 3차 지자체 우선접종을 안넣은거 같습니다 137만명이 예약했으니
안넣으면 71% 넣으면 77% 입니다 현재 77%로 봐야해요
21/08/18 11:12
질병청 자료에는 기접종자가 671만으로 되어 있는거 보면, 말씀하신 135만명 중 일부가 포함되어 있을거 같긴 합니다.
본문에 적어주신 숫자는 608만이고, 이 차이가 전부 135만명에 해당하지는 아닐거 같긴 한데 (접종 하루 밖에 안 했으니), 질병청 숫자도 정확한 근거가 없긴 하네요;; 전 약 75%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80%는 가시적으로 가능하겠네요. 계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8/18 09:31
75%면 상당히 높군요
변이바이러스 돌파감염 비율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감안하면 더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올해안에 목표치는 달성하겠네요
21/08/18 09:33
일단 정부 의지는 '10월까지 전국민 70%가 2차 접종완료'로 확고해 보입니다. 대통령도 며칠전 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굳게 약속했구요
아무쪼록 계획대로 잘돼서 연말은 좀 자유롭게 보내고 싶네요
21/08/18 09:35
어린놈들을 패고 싶은 사람과 그들의 어그로를 살살 끌어서 이득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죠. 백신이슈뿐만 아니라 요새 사내 커뮤니티에서도 요즘것들 이래서 안된다 하는 글들 겁나 올라오고 세대간 싸움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21/08/18 09:36
아직 접종 백신 자체가 부족해서 예약률은 그렇게 의미 둘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그래도 미국이나 유럽보다 압도적인 접종률 나올 것 같다고 기대했는데 그 기대보다는 확실히 낮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
21/08/18 09:40
지금 언론이 정부 계획되로 백신 접종이 잘 되고 있다라고 보도할리가 만무하죠.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백신 맞으면 큰일난다라고 조중동을 비롯해 모두가 입을 맞추어 보도했는데.
21/08/18 09:52
60대 이상은 공무원들이 어떻게든 맞추려고 집에 전화 돌려가면서 만든 접종률이고 2~30대는 오직 자율에 따른 접종률인데 둘을 비교하려 드는게 웃깁니다. 뭐 그렇게 비교해서 이득얻는 사람들이 있으니 하는 행동이겠지만...
21/08/18 09:52
그놈의 갈라치기는 크크 남여도 갈라치기 세대도 갈라치기면 먹어봐야 반반이라둬도 25%되는거 아닌가 부동산으로도 갈라치기한다던데 이 정부는 반정부세력 만드려고 작정한 정부라는 이야기인가
21/08/18 12:03
실제론 교집합과 합집합 그 어느 중간쯤에 있겠죠?
님 말대로 0.5x0.5라고 해서 0.25만 좋아하는 게 아니죠 너무 단순한 계산입니다
21/08/18 11:55
계속 관찰해보니 운동권 특징이 항상 투쟁으로써 뭔가를 얻어왔기 때문에 우선 적을 만들고부터 시작합니다.
집에 쌀이 떨어졌다면 지금 쌀이 왜 부족해진건지 어떻게 쌀을 보충할까를 고려하기전에 저놈이 밥을 많이 먹었다로 저놈만 없애면 우리는 풍족해진다로 시작하는거죠.
21/08/18 09:53
AZ 잔여 백신 남아돌아서 폐기한다는 기사도 보고 굳이 백신 신청하는 것 보다 AZ 잔여 백신이나 맞는 것이 나도 일찍 맞아서 좋고 남의 기회도 안 뺏어서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거 없었습니다.
21/08/18 09:56
백신은 까도 수급 못해오는 것만 까고 싶고, 언론 조작같은거 하지 말고 빨리 다 맞게 했으면 좋겠어요.
자극적인 글보다는 의료진들한테 인터뷰 따와서 이러이러해서 맞아야 하고, 부작용이 있으면 우리가 지금 돌볼 자신이 있다고 인터뷰도 따고. 오히려 백신을 빨리빨리 다 맞아서 최소 70% 이상으로 다 접종완료하면 최소한 중증 환자 발생률은 낮아질테구요. 부작용 때문에 아파하셨단 분들 글도 종종 봤는데, 그런 상황도 이동이 어려우면 119 호출시 신속대처 할테니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하구요. 저도 얀센 접종맞고 이틀정도 좀 고생하긴 했는데, 그래도 백신은 맞아야 하는 것 같아요. 내가 감염자가 되는 것 까지는 나의 부주의나 불운이지만, 내가 전파자가 되는건 다른 얘기니까... 를 제발 홍보 좀 잘 해서....
21/08/18 10:12
갈라치기 한다는 분들은 주어를 누구로 잡고있는건가요?
대통령? 정부? 질병청? 언론? 요즘애들 문제있다는 말은 역사가 수천년은 된 뻔한 대산데 이걸 이제와서 누군가 갈라치기를 의도하고 노리고 한다는 게 오히려 뻔한 선동같습니다. 원래가 그래요
21/08/18 10:25
정치 탭도 아닌데 역시 많으시네. 숫자 통계 발표하는게 갈라치기인지 그 숫자들을 의도를 가지고 해석하는 분들이 갈라치기인지...뭐 최소한 어느쪽이 갈라치고 싶어하는지는 명백히 알겠습니다만.
21/08/19 08:59
그리고 정치 탭도 아닌데 '많은건' 다른쪽 같네요. 정부 비판글에는 못 나타나다가 방역이나 백신 관련글에서만...최후의 보루 비슷한건가요 크크크
21/08/18 10:36
근데 예약자체가 잘 안되던데요. 사이트 접속은 잘되는데 되는 시간과 병원을 찾기가 힘듬.. 아마도 예약하다 짜증나서 관둔 사람도 꽤 있을듯.
21/08/18 11:08
델타변이 때문에 원래 목표였던 70%로는 힘들어서 올려야 하니까요.
전문가들이 올려야 한다는 데 뭐 방법 없죠. 말 바꾼다고 욕 먹어도 감수해야 합니다.
21/08/18 11:13
그럼 뭐라고 해야하나요?
이번 예약의 예약률은 60% 부근이지만, 얀센 접종자 및 이미 접종하신 분들을 고려하면 70% 대의 아주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됐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이러나요? 질병청이야 백신만 있다면 다 맞추고 싶을거고, 당연히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목표는 100% 로 잡고 더 많은 관심 달라고 얘길해야지 뭐라고 얘기하길 원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21/08/18 11:16
70퍼센트면 근데 징징대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글구 목표 100퍼센트로 잡지도 않고요 어느국가가 백신접종 100퍼센트로 목표를잡나요?? 70퍼센트를 예약률 적다고 하는건 절대 좋은워딩아닌듯 본인들 케이방역은 자화자찬하는데 국민들 백식접종 70퍼를 칭찬못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21/08/18 11:35
어느국가가 백신접종을 100퍼센트 목표로하나요??
찾아가지고 오세요 님이 그럼 백퍼센트 백신접종을 목표로 두고있는 나라요 백신이 없는데도 60~70퍼 예약률 그거도 하루 예약률인데 높은거지 이걸 낮다고 까는게 더 이상한거아닌지 미국이나 유럽강대국처럼 백신이 남아도는데 안맞는것도 아니고 백신도 없는데 저정도면 예약률 좋은거아닌가요??
21/08/18 12:08
백신이 없는거랑 예약률이 무슨상관인가요?
어차피 예약하나마나 안줄것같으니까 예약도 안한다 이건가요? 그리고 도대체 누가 뭘 어떻게 깐다는건가요? 제가 찾은 기사는 "방역 당국은 10부제 예약 기간이 지날수록 접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8~49세 중 이미 잔여 백신, 얀센 백신 등으로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665만 명이다. 현 사전예약률에 이들을 포함하면 접종률이 70% 이상이라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입니다. 갈라치고 후려치는 사람은 도대체 누군가요? “독감이랑 큰 차이 있나?”…18~49세 백신 예약률 고작 60% 조선일보 기사 제목이네요. 조선일보에다가 하는 비판인가요?
21/08/18 12:10
하지만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8~49세 연령층 예약은 10부제 예약으로 하루 정도의 예약 시간만 주어지기 때문에 예약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서 접종 예약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추석 전 3600만명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를 비롯한 언론을 비판하고 계신거 맞죠? 정부 칭찬하는거죠?
21/08/18 12:30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18~49세 예약 10부제 예약률이 60% 수준으로 목표인 70%에 미달한다"라며 "고령층에서 나타난 80% 예약률보다 낮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본인 건강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약 대상자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보지마세요 갑자기 왠 조선일보에요 글구 어휴 진짜 조선일보 타령 오지네
21/08/18 11:39
어차피 안 맞을 사람은 안 맞습니다. 60대 이상 미접종자 예약률은 23%라고 하네요.
50대 이상은 고위험군이어서 맞아야할 이유가 더 크지만 솔직히 20~30대는 백신의 부작용과 코로나감염으로 인한 중증화율을 놓고 고민할 수준이라서 백신인센티브도 없는 지금 시점에선 설득할 근거가 부족한 건 사실이죠.
21/08/18 11:48
저도 당연히 다 맞을 수 있을거라고 예상하거나 기대하는 건 아닙니다. 근데 그렇다고 정부나 언론에서 이정도면 됐다고 말하면 웃기지 않겠습니까?
기사를 다 찾아본 건 아니지만 예약률이 60%가 뭐냐고 18~49 연령층 개판이라고 질타한 것도 아닐거고 더 맞자고 얘기하는게 당연한거죠
21/08/18 12:02
70%정도 되면 집단면역이 멀지 않았다고 접종을 유도해야지
접종률 낮다고 징징대면 누가 선뜻 맞으려고 하겠습니까?? 안그래도 교차접종이니 백신미루기니 부작용 생기거나 죽어도 나몰라라 해서 정부가 직접 백신포비아를 퍼뜨리는 중인데요
21/08/18 12:05
별로 원하지 않던 사람들이 접종률 낮다고 징징대면 안맞고 집단면역이 멀지 않았다고 하면 맞는답니까? 그게 무슨 억지에요
부작용 생기거나 죽어도 나몰라라해서 라니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인과관계 하나도 인정 안되는 모든 사망을 다 부작용 맞다고 인정해주면서 돈 지원해주면 백신을 맞는답니까? 부작용때문에 죽은거라고 다 인정하는데?
21/08/18 12:19
별로 원하지 않던 사람들이 있으면 맞을까말까 고민중인 사람도 있죠
맛집에 줄이 몰리고 잘나가는 카페에 사람이 몰리듯이 정부탓이 아닌 접종률이 낮은 탓으로 몰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면 정부가 직접 "접종률이 낮다" 이런식의 뉘앙스는 좋지 않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14&aid=0004692940&rankingType=RANKING 청원자 A씨는 “아빠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바로 다음날 심정지와 뇌출혈을 겪으셨고 뇌사 상태로 9일을 버티시다가 세상을 떠나셨다. 제가 지금 아빠를 모셔놓고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 밖에 없다”며 “국가에서는, 질병관리청에서는 그 어떠한 연락과 조치도 없다. 아빠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자, 또 같은 사안으로 상처 입은 다른 유가족 분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원을 올린다”고 밝혔다. 백신접종후 9일을 뇌사상태로 있다가 죽을동안 내버려 두는데 이게 나몰라라 아니면 뭡니까??
21/08/18 12:47
답 없습니다. 이미 까기로 결정이 된 분들이라. 아마 이러다가 또 백신 접종률 지지부진하면 또 지지부진하다고 깔걸요.
21/08/18 11:23
알파변이까지는 70% 넘으면 집단면역에 도달가능했지만,
델타변이부터는 70% 정도로는 확산방지 전혀 못합니다. 유럽 상당수 나라들이 그렇게 되었고요.
21/08/18 12:00
뭐 언론에서 계속 때리는 거죠. 젊은 세대가 백신을 안 맞으려고 한다. 예약율도 낮다. 저놈들이 우리 방역을 위협하고있다. 이런식이죠.
21/08/18 11:18
언론에서 젊은 층에서의 백신 무용론, 부작용 강조, 코로나는 이미 독감수준이라는 등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을 방해하고 방역을 무능화 시키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나 보군요.
21/08/18 12:19
어차피 백신 접종 예약률이 80% 넘어갔다고 하면 그 다음부터는 백신 맞고 사망한 사람 카운트 해서 한 명당 기사 5개씩 썼을 겁니다.
21/08/18 12:36
갈라치기한다는 주체가 누구에요? 적어도 이번엔 정부에서 2030접종예약률 낮다는 식의 코멘트 한 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언론에서야 뭐 그런 기사 늘 그렇듯이 나왔지만..뭔 운동권 특징이 어쩌고 참...누가 갈라치고 싶은건지.
21/08/18 12:39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18~49세 예약 10부제 예약률이 60% 수준으로 목표인 70%에 미달한다"라며 "고령층에서 나타난 80% 예약률보다 낮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21/08/18 12:47
고령층이랑 비교를 왜해요 조건이 다른데
그리고 이번꺼 전 접종까지 합하면 거진 70퍼센트인데 고령층에비해 낮은것도 아니구요 애들탓좀 그만해요 제발
21/08/18 12:51
40대도 포함된 브리핑이 갈라치기라고 난리칠 정도면 진짜 갈라치고 싶은게 누군지 자명한거 같은데. 정치병 걸려서 모든걸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남한테 보고싶은것만 봐라 하면서 계몽적 멘트 참 잘하더라구요. 어떻게 해도 깔꺼로 결론 정해놓고 맞추는게 눈에 보이는데 합리적인 척은 또 오지게 잘해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갈라치기 하면서 재밌게 사십쇼 그럼이만. 그리고 전 고령층 얘기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혼자 자연발화하시네.
21/08/18 13:24
예약률이 목표치에 미달한다 라는 브리핑을 '탓'하는 걸로 듣는다면 본인의 피해의식을 점검하는게 맞습니다. 소속집단이 무슨 나이대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21/08/18 13:30
Parh of exile 님// 선생님이 우리반 애들이 성적이 나쁘네요라고 애들에게 직접 이야기하면 참 듣기좋겠습니다.
빈말이라도 잘하고있고 선생님도 열심히 할테니 열심히하자는 소리를 해야지.
21/08/18 13:43
우리아들뭐하니 님// 뭐 젊은층을 특정한것도 아니고 이번 접종 예약 대상인 18~49세의 접종예약률이 당초 목표치보다 낮다 라는 사실전달이 그리도 기분이 나쁘시다면야 그렇게 생각하세요. 뭐 이정도면 잘하고 있다 충분하다 이랬으면 또 안일하다고 어디선가는 난리쳤겠죠.
21/08/18 15:33
Parh of exile 님//
4차대유행이 되고 20-30세대가 많이 다니는곳에 선별진료검사소를 설치하고 공영방송에서 보도하는걸 봣는데요? (20-30 확진자비율이나 40-50확진자비율이 별차이가 없엇죠) 이런경우가 한두군데가 아니죠 신천지때같이 행정력을 행사하면 되는데 신천지이후 종교단체에서 확진자 다량으로 발생햇을때는 그렇게 안햇죠 여러가지이유가 있겟죠 공공의대 논란이 있을당시에도 의사/간호사 갈라치기를 대통령이 직접하셧죠 이런경우가 반복이 되네요 이번정권에서 양치기소년이 부끄러울정도죠 학습효과의 결과라고 봐야겟죠
21/08/18 15:45
OCT25 님// 이전과 다르게 갑작스런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계층이 다수 다니는 곳에 선별 진료소를 만든게 갈라치기니 뭐니 하시는 거면 그냥 방역 하지 말란 소리밖에 안됩니다. 그 당시 젊은층 상승폭이 이전과 다르게 오르는 추세였던 것도 생각해주세요. 아 이것도 갈라치기인가...진료소도 안했으면 또 어딘가에선 기본적인 것도 못한다고 했을테죠.
21/08/18 15:53
Parh of exile 님//
20-30세대 확진율이나 40-50세대 확진율이 별차이가 없어요 (4차대유행전후로) 20-30세대가 많이 다니는곳에 선별진료검사소를 공영방송에서 내보내고 20-30세대 확진율이 높다고 보도하는내용을 얘기하는데요? 방역하지말라는소리가 왜 나오나요?
21/08/18 15:55
OCT25 님// 제가 추세를 봐달라한게 그리 어렵나요? 상승하는 폭과 정도, 방향성을 좀 봐달라고 한겁니다. 다른세대에 비교해서가 아니고 젊은층만 놓고 본 통계가 완연한 상승폭을 그리는데 그럼 가만히 두고 볼까요? 그걸 갈라치기니 뭐니 하는게 더 갈라치기 같습니다만.
21/08/18 15:57
Parh of exile 님//
합리적인척 하시는분이 왜 특정세대 확진율이 유독높은것도 아닌데 왜 특정세대 확진율을 지목햇어 정부나 공영방송에서 집중적으로 언급햇나요? 노조단체 대규묘행사는 왜 언급도 안하나요? 4차대유행이 이전 대유행같이 특정그룹/단체 특정세대에 의한 대유행이 아닌데요
21/08/18 16:02
OCT25 님// 고령층에게 특히 더 위험하다, 특정 계층을 중심으로 안티백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젊은 층의 무증상 확진자가 전파에 위험할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아직 백신검증이 안됐다 등등 이 국면 이래 어떤 계층을 대상으로 한 뉴스들은 많았습니다. 이는 계층마다 받는 영향이나 대처방안이 다를 수 있으니 나올수 있는 내용들이고 이게 모두 갈라치기로 보이신다면야 어쩔수 없죠.
물론 저도 일부 언론에서 2030대에 안티백서가 만연한 것처럼 나오는 보도에 대해서는 비판적입니다만, 님께서 예시로 든건 그냥 방역활동의 일환이지 갈라치기로 보는건 무리죠. 까놓고 사람들 외부활동 많은 곳에 선별진료소 해놨으니 와서 필요한 사람 검사 받아라 하는게 갈라치기면 검사 독려나 접종 독려는 아예 하면 안되겠군요
21/08/18 16:05
Parh of exile 님//
특정세대 확진율을 언급하고 그것때문에 4차대유행이 생겻다는 뉘앙스로 정부에서 발표를 하고 그걸 받아서 방송한게 공영방송입니다. 선생님 그래서 탓할대상이 없으니 4차대유행은 우리모두의 잘못이라는 발언이 또 흘러나오나봅니다. 정부에서 무증상감염자의 존재자채도 인정안하고 인정한게 언제인데요 그리고 백만명당/검사자수가 아닌 백만명당/확진율로 검사수가 늘어나면 검사기준을 이유로 들던데 왜 그럼 선별진료검사소를 설치하고 확대를 하나요? (무증상감염자때문에 검사확대를 애기할때 정부에서 뭐라고 햇는지 기억을 못하시나봐요) (서울/경기지역 선별진료검사소 설치하고 초기 확진율이 0.23%정도 됫는데 정부관계자가 더 높을거라고 햇고 확진자중에 감염경로 추적이 안되는비율이 30%라고 발표햇는데요) 코로나초기에 정부나 여당지지자들이 코로나검사무료라고 언플한건요 ? 선별진료검사소 설치되고 무료잖아요 검사수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확진자수가 중요하다고 백만명당/확진자수로 통계를 내다 왜 백만명당/ 중증환자.사망자수로 통계를 바꾸나요?
21/08/18 13:09
이 정도도 갈라치기라면 계층이 한정되눈 정책 및 그에 해당하는 브리핑은 모두 갈라치기용으로 보시는 거겠죠.
쎈 말도 자주 쓰면 효과가 미미해집니다. 나중에 진짜 갈라치기 당할 때의 효용이 낮아질 수 있음을 참고하심이 좋으실 듯 하네요.
21/08/18 13:13
2030이 맞을 백신이 부족하니까 접종예약률로 갈라치기를 못하는거죠
갈라치기 하면 자기들이 털리니까요 대신 다른걸로 실컷 갈라치잖아요
21/08/18 13:17
자기가 정치병에 눈이 멀어서 모든 사안을 그렇게 보고있다고는 절대 생각못하고 좌x의 뻔뻔함같은거에 본인의 지능에 대한 책임을 미뤄야 하는 빵시혁 님의 현실에 대해서 통감합니다.근데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용어 쓰는거 요샌 여기서 용인이 되나봐요? 수가 조금만 틀리면 과격한 말부터 쓰는게 딱 님이 말하는 그 좌x하고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21/08/18 12:42
2030은 코로나 걸려도 중증이나 사망으로 갈 확률이 거의 0에 수렴하고
백신접종 부작용이 감염증상 보다도 쎄게올수 있는 집단인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맞은건데 이정도면 굉장히 높은수치 아닌가요...? 진짜 애들탓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21/08/18 13:03
적극적 경제주체가 많은 세대에서 저정도 예약률이면 훌륭한거 같은데, 우리나라만큼 예방접종에 반감이 없는 나라도 드물고, 아마 예약이 더 긴 기간 여유롭게 되고 접종병원과 시간 등등이 더 여유가 생기면 접종률은 더 올라가리라 봅니다. 세대 갈라치기니 뭐니 다 상관없고 이 시국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함께 말이죠.
21/08/18 13:03
아무리봐도
갈라치기를 하는게 아니라 갈라치기를 한다고 믿고 싶은 것 같은데 말이죠. 18~49세 후려쳐서 정부가 얻는 이득은 대체 뭔가요? 무슨목적이 있어서 갈라친다는거예요 도대체?
21/08/18 13:28
제가 느끼기엔 방역이 망가지는 책임을 자꾸 딴곳으로 밀어넣는 느낌이라서요.
KBS, MBC를 보면서 자영업자들 영업풀어둔 상태에서 영업하는거 취재하면서 방역의 구멍이라고 조리돌림하고, 이전 스키장때도 난리였고, 종교시설, 지방 관광지(물론 수도권에서 내려와서 퍼뜨리고있지만), 20대 유흥시설 이용으로 책임으로 떠넘기고있죠. 그리고 18~49세라고는 하지만 KBS, MBC 뉴스에서 내비쳐지는건 결국 20대들이 일탈하고있다는 내용입니다.
21/08/18 14:01
방역의 모든 공이 정부에게 있지도, 일반 시민에게 있지도 않은 것 처럼
방역의 모든 과도 어느 한쪽에만 해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제대로된 지원 없는 일방적 사회적거리두기라든가, 더 빨리 구해오지 못한 백신이라든가, 그와중에 자꾸 어긋나는 계획이라든가 이런건 당연히 정부의 잘못이지만 구해와도 안맞는 백신이라든가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는 일탈행위 등은 그 자체로 평가 받아야죠. 같은 예약률 60(또는 70)% 가지고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해서 정부가 욕을 먹고 많이 부족하다고 해서 20대 젊은이가 욕을먹고 그럴리 없잖아요. 본인들은 그런 거에 선동당하지 않으면서 왜 남들은 바보같이 선동당할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21/08/18 15:08
60%라는 예약률에 [구해와도 안맞는다]는 표현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60%라는 예약률이면 주어진 여건하에서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음에도 당국이 우려라는 표현을 쓰고, 사람들이 이에 호응하여 젊은 사람들에게 구해와도 안맞는다는 악질 프레임을 씌운 반작용이 오는 거죠.
21/08/18 13:11
60%면 굉장히 높은 예약률이고 저게 우려를 나타낼 예약률이라면 뭔가 예측을 단단히 잘못했다는 이야기죠. 몇달전부터 뉴스 도배하고 공보물 집집마다 다 뿌리고 공휴일에 사전투표 기간까지 줘가면서 투표 독려하는 각급 선거도 투표율이 50~70%인데.
21/08/18 13:19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독려하는 것도 갈라치기 취급 하는 걸 보니 정신이 멍해지네요.
그와 별개로 예약 및 접종 다 했을 때 18~49세 접종자의 비율이 75% 이상이라면 괜찮은 수치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해외, 특히 서양에서 백신 거부하는 사람들 비웃으며 우리나라엔 저런 반지성주의적 안티백서들이 없어서 백신만 들여오면 다들 백신 맞을 것이라는 식으로 일종의 국뽕 빨아오던 것이 있어서 체감상 낮게 느껴지는 것 같고.. 이런 국뽕 걷어내고 보면 준수한 수치인 것 같습니다.
21/08/18 13:21
70%선에서 만족할게 아니고 끌어올릴수 있을만큼 최대한 끌어올려야 좋으니 독려를 하는건데...근데 아마 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정도면 충분' 이런식으로 브리핑 했으면 또 접종률 높여야 하는데 만족하다니!하면서 안일하다고 그랬을 겁니다.
21/08/18 13:25
네 저도 접종률은 무조건 더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아직 국뽕을 다 걷어내진 못해서, 예약 기회가 하루 뿐이라 예약률이 기대보다 다소 낮을 뿐 추후 접종 예약 기회를 더 제공한다면 접종률이 더 높아질 거란 기대가 아직 있습니다 크크
21/08/18 13:30
인구의 70%인 3600만명이 접종할라면 성인인구 90%가 접종해야 달성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그냥 각나라 접종률은 70% 전후가 한계라 보면 되요 왠만한 나라가 60%~70%에서 안오르는거는 이제 맞을사람이 없다고 봐야해서 입니다 12세이상 접종이 본격화되면 더 오르겠지만요 다들 70%가 한계라고 생각하세요 70%라고 하면 30% 남았으니 더오를 여력이 있잖아 생각할수 있지만 이게 성인 90%이상 맞은 수치입니다
21/08/18 14:00
예약 못할뻔 했어요
집 근처에서 예약가능한 곳이 없던데요..... 그렇다고 토요일 일요일 접종가능한 곳은 더더욱 없고요. 버스타고 멀리 갔다오게 생겼습니다.
21/08/18 14:12
주변 20~30대 보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식이 안되서 예약을 못하는 사람들이 여럿있더군요. 백신 예약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21/08/18 14:42
예약률 낮다고 올라왔던 전 글들에서 백신 맞게해준다고해도 안맞는다고 신나게 후려치시던분들이 여기 와서는 누가 갈라치기하냐고 피해의식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게 진짜 유머네요 크크크크크크
본인이 썻던 댓글도 기억못하시나...
21/08/18 15:31
백신 안맞는 20대만 문제인가요? 40대까지 문제인가요? 50대 60대는 백신 안맞아도 그러려니 하나요?
백신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이 있는거고, 안맞는 사람이야 후려쳐짐 당해도 할 말 없죠 이걸 가지고 18~49 젊은 것들은 예약률 낮네 요즘 젊은것들은 참 쯧쯧 이라는 사람이 도대체나 있기나 한가요? 아니 애초에 18~49가 한 집단으로 묶이기나 하나요? 나이 무관하게 집단면역에 무임승차 하겠다는 날강도 심보들은 하나로 묶이긴 하겠네요.
21/08/18 15:50
넹 님 말씀대로 그냥 백신 안맞는 사람들이 문제인걸 윗분들 중에는 18~49 예약률을 보고 20대 쯧쯧 하신 분도있고 그런 늬앙스의 댓글을 다셨던 분들도 있으십니다~
21/08/18 16:29
예약 안하고, 그냥 가서 맞는 곳도 있었으면 하네요. 예약방법도 어렵고,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컴퓨터가 고장나서 예약 못하고 있음. 사람에 따라서는 예약시간에 맞춰 가는 것보다, 그날그날 사정에 따라 시간여유가 생길때 주변접종소 몇군데 들러서 대기줄길이 보고, 같이 줄 서서 맞던가 아님 내일 또 오던가 하는게 더 편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뉴스 보니 백신예약 하려면 자기인증이 된 컴퓨터여야 하던데, 제 컴은 자기인증 같은거 한 적도 없고 하는방법도 모름. 공인인증서 받으러 오후3시 이전에 은행 가는 것도 쉽지 않고, 별 필요도 없는 공인인증서를 백신예약 하나때문에 발급받고 그 이후로 도난과 해킹위험에 전전긍긍 해야하는 것도 진짜 부담입니다.
21/08/18 16:40
분명 예약 60%글 올라왔을때 댓글로 백신 안맞겠다던 댓글들 꽤보였는데.. 흠.. 잘못본건가 태도를 바꾼건가 궁금하군요
21/08/19 08:54
예약률 낮다고 올라왔던 전 글들에서 백신 맞게해준다고해도 안맞는다고 신나게 후려치시던분들이 여기 와서는 누가 갈라치기하냐고 태도를 바꾼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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