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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14:50
본방 끝나고 넷플릭스로 몰아봤었는데 그때 참 즐거웠었네요..
보고나서 하는 말이지만 생방으로 봤다면 매주 감질나서 힘들었을듯... 아 그리고 유재이는 이뻤습니다...
21/07/06 14:51
한번에 몰아봐서 그런가 매회 범인 낚시가 짜증나고 피로하더군요.
참고참고 보다가 그냥 검색해서 범인 알고 보았네요. 글쓴님께서 언급하신데로 두번째 턴부터 조급 지루해져서 총12화 정도 였으면 보다 긴장감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도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
21/07/06 15:09
저는 너무 고구마만 먹이고 늘어져서 진짜 별로던데...너무 심하게 늘어지고 개연성도 떨어지고 진짜 별로였습니다. PGR 댓글 추천으로 봤었는데 다 보긴 했지만 끝부분은 진짜 보기 힘들던데...특히 개연성은 심각했다봅니다...
21/07/06 15:19
후반부에 정육점 아가씨가 범죄수사하는거 말고는 좋았습니다.
다만 보는내내 이건 비밀의숲에서 본거같은데, 이건 보이스에서 본거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1/07/06 15:21
초반부 기대감에 비해 정말 실망스러운 드라마였습니다.
뒷부분이 엉성했던 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재이야~ 재이야~ 부분에선...
21/07/06 15:40
신하균 연기도 좋고 설정도 좋은데 전 몇몇 캐릭터랑 대사가 전반적으로 유치해서 중도하차했네요. 사건과는 별개로 캐릭터나 대사가 좀 웹소설 감성이 있는데 진지하게 유치하니 못버티겠더군요. 특히 여진구 쪽 인물들이 어설픈 중2병, 어설픈 악역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21/07/06 16:30
다른건 다 제쳐두고 신하균 연기 흡입력에 흡입당했다가....
후반부 중구난방 시나리오에 하차해버렸습니다. 초반까진 정말 좋았는데 ㅠㅠ
21/07/06 16:48
신하균이 진짜 엄청났죠. 그게 이 드라마의 알파이자 오메가고, 만양 쪽 캐릭터들도 거진 다 좋았는데
문제는 다른 쪽 사이드의 여진구 캐릭터가 너무 얼기설기하고 붕 떠서... 결국 끝까지 수습이 안 되더군요 이 문제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8화를 기점으로 몰입도가 크게 차이나는 점도 아쉬웠구요. 뭐 그런 점들을 감안해도 좋은 드라마는 맞는데 역대급이라기엔 많이 부족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21/07/06 17:20
16부작이었던가요? 시즌 1(8화까지),2(그 이후)라고 생각하면 시즌 1은 갓작이었습니다.
정말 갓작갓작갓작!! 시즌 2는 뭐랄까요.. 앙꼬 다 털린 찐빵인데, 빵만도 먹을만은 했다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진구 연기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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