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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4 20:53
이미 1번부터 틀렸네요. 역샤 이후로도 토미노옹이 만든 우주세기 건담만 두 개가 더 있고, 지금까지도 우주세기가 쏟아져 나오는데
21/07/04 21:16
8번. 정말 공감합니다.
삼겹, 마라.. 뭘 먹어도 기름기가 과하다 싶으면 화장실 직행입니다. 먹고 난 이후가 두려워 먹을때 마음껏 즐기지 못한다는게 슬픕니다. 옛날엔 안그랬는데 점점 슬퍼집니다. 추가로 기기를 정말 잘뽑아서 섬광의 하사웨이는 용서합니다. 거기다 어짜피 토미노 영감의 작품이라 결국엔 다 죽을꺼라 믿고 맘 편히 즐기고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봤자 다 죽겠지 뭐...
21/07/04 21:53
하사웨이는 역샤 하고 동어반복 느낌이 있긴 합니다. 원래 만들고 싶었던 역습의 샤아가 이런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되니까 소설로 낸 거죠. 그런데 이 작품도 불완전 연소하죠. 토미노가 하고 싶은 말은 주로 악역들이 합니다. 그런데 소년만화에서 악역들이 주인공이 될 수는 없죠. 그래서 애니화 안 되니까 악역이 주인공인데..21세기에 토미노가 태어났으면 진격거처럼 만들었겠죠.
21/07/04 21:54
원래 만들고 시었던 역샤는 벨토치카 칠드런 아니었을까요. 사실 섬광의 하사웨이는 벨토치카 칠드런의 후속작이니 뭐...
근데 토미노 영감님이 건담 그만 만들고 싶어서 미쳤었던 거 생각하면 아무로의 자식이라는 설정은 폐기 되어서 다행인 거 같습니다. 그 설정이 남아 있었으면 진짜 한도끝도 없이 건담이 또 쏟아져 나왔겠지...
21/07/05 08:16
벨토치카 칠드런이나 애니로 만들지 12부작 정도로 해서 그리고 아무로 자식내미 스토리 정도 써서 애니화 하던지 섬광의 하사웨이 스토리 게임을로 접해도 암울하기만하던데
21/07/05 10:27
동의합니다. 언제까지 건담 이야기 할건지.... 토미노 할배 이야기는 퍼건-역샤 (+V)까지 실컷 했으니까 이젠 그만 보고 싶다구... 건담의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으면 토미노에게서 영감만 따 오고 새로운 자기 세계를 만들어서 하란 말입니다. 계속 리마스터하고 옛날 작가의 다른 작품을 새로 발굴하고 이러기만 하는 건 예술적 태업이에요. 물론 그런다고 예술혼을 저버린 SEED 같은거 끼얻으라는 말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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