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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15:52
개인적으로 돔 대신 야외를 선호해서
도쿄돔 대신 메이지진구구장 (사진의 구장) 경기를 보러 갔는데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네요 크크
18/05/18 15:53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라 에비스를 한 번 먹어봤는데
너무 제 스타일이어서 그 이후 여행 동안 에비스만 마셨는데 한국 와서 먹으니 그렇게 맛이 없을 수가 없더군요.
18/05/18 16:20
아무래도 보관 시간도 오래되고 그렇다 보니...
에비스 박물관에서 투어 하면 설명 끝나고 생맥주를 주는데, 그게 진짜 꿀맛입니다.
18/05/18 18:00
하이트 공장 투어인가 대학교 때 갔는데 그거 끝나고 주는 생맥주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갓 나온 맥주는 진짜 맛있구나 느꼈던.. 물런 그날 저녁 필받아서 마신 하이트는 그말싫..
18/05/18 16:21
진구구장이네요. 여기는 메인이 아마야구라서 그런지, 포수 뒷자리같이 좋은 자리도 되게 앞뒤가 좁고 불편한게 있었습니다만, 구장 자체가 이쁘고 매력적인 곳이죠~ 무엇보다...
비루 이까가 데스까? 슈빠 도라이 이까가 데쇼까?
18/05/18 19:36
엌 크크크 그게 직역하면 그렇게 되네요 크크크
한국에서 와서 못 주겠다 미안하다는 의미로 되도않는 일본어 한건데 갑자기 부끄럽네요
18/05/18 17:45
저는 도쿄돔 이승엽 직관 갔었는데
딱히 한국하고 다른건 못 느꼈습니다. 그냥 다 비슷 비슷하더군요. 한국이 좀 더 열정적이고 신나게 응원하는 점? 그게 좀 차이점 같더군요.
18/05/18 19:35
한일간의 물가 차이 감안하면 고척돔 수준 정도로 생각하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근데 제가 간 진구구장이 일본 내에서도 완전 혜자 구장이긴 합니다.
18/05/18 19:44
저는 이승엽 이병규 경기 직관갔었는데 돔구장의 위엄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는 도시락까먹으면서 맥주마시느라 기억이..
18/05/18 23:20
저는 샌프란시스코 여행갔을때 마침 류현진 원정선블 등판이어서 본 기억이 흐흐
재밌었던건 경기전에 선수들이랑 감독 코치들 경기장에서 몸풀고, 그게 또 관중석 근처다보니까 몸푸는 내내 싸인 하더군요 흐흐
18/05/19 12:24
이런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어린이 회원가입하고 여구 광퍈인 작은 아버지와같이 야구장갔는데, 그날 쌍방울이 해태를 이기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4,5회쯤 되니 술취한 아저씨들이 쌍욕하면서 쓰레기 던지는 모습을 보고는 다시는 야구장을 안갔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바뀌었지만 어찌보면 그것도 트라우라...
18/05/21 08:59
토리타니는 여전히 삽푸고 있나요? 크크 진짜 야구장은 돔보다는 이런게 진리죠.. 전 요즘은 후쿠오카랑 삿포로를 자주가서 돔만 늘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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