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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10:01
훌륭하십니다. 저는 와이프님께서는 요리에 요만큼도 취미가 없고, 저만 취미가 있어서 맨날 만들고 다 못 먹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부부가 같이 취미가 있으니 좋겠습니다.
18/05/17 12:05
비린내때문에 싫어합니다 흐흐
돼지 누린내에도 약간 예민한데 뭐 먹을 때 좀 냄새나지 않아? 라고 하면 니 땀냄새때문에 잘 모르겠어 해줍니다
18/05/17 12:04
예전 질게글 보고 좀 유난하신 분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무조건 남편분이 나쁘신 겁니다. 이후에 남편분에 대한 어떠한 불평을 올리시더라도 모두 공감하겠습니다. 농담이고요. 흐흐 저희는 육아 15개월 맞벌이 부부입니다. 이유식 제조기의 도움을 엄청 많이 받았어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육아는 템빨입니다!! 현질 많이 하시고 행복한 육아 하세요~
18/05/17 12:10
질게글은 단면만 보이니 어쩔 수 없죠 뭐 흐흐
로쏘 울프라는 죽 제조기 저도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단점은 600미리 이상 만들어야 그 믹서기에 죽이 닿아서 무조건 대량생산하게 된다능... 배달 이유식의 도움을 받아 메뉴 바꿔먹이고 있습니다 15개월이면 진짜 제일 이쁠때네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18/05/17 13:56
이뻐요. 저 정말 애기들 싫어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처음에도 서먹서먹했어요 지금 해외 거주중이라 애기 나오고 두어달 못봤거든요. 근데 왜 내 애는 그렇게 이쁜지 모르겠네요. 모르는 사람 1에서 좋아하는 사람1이 되어가는 과정이 정말 너무나 행복했어요. 분명 좋은 엄마 아빠되실거고 (이미 그러시겠지만) 아가도 행복할겁니다.
18/05/17 12:24
맞벌이 남편인데 항상 칼퇴하는 관계로 집안일 독박을 쓰고있습니다. 매일 밥하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울줄이야ㅜㅜ 그래도 퇴근한 아내가 맛나다고 엄지척 해주면 고생이 눈녹듯 사라지니 뿌듯은 합니다.
오늘 저녁상 아이디어 받아갑니다 아니 2주일 저녁상 아이디어 받아갑니다 일단은 콩...나...물...
18/05/17 12:41
저도 제 와이프한테 그정돈 저도 해줄 수 있어요!! 라고 말했던게 몇 개 있는데.. 현실은 시궁창....
그래도 소고기 생선회 치킨은 저도 사주고 있으니 위안 얻고 갑니다...
18/05/17 13:43
와~ 완전 맛난것들 ㅠㅠ 저희집은 매일 배달음식 아니면 인스턴트 반조리, 분식, 라면인데 ㅠㅠ 여자인데 부럽습니다.남편분이 ..... 나도 맛있는거 먹고싶다 ㅠㅠ
18/05/17 16:04
아이폰 플러스 듀얼 렌-즈 훗
등짝만 맞으면 다행이게요 전 최근 머리를 단발로 잘랐는데 덕분에 옆머리 한 가닥이 자꾸 삐져나옵니다 남편이 그거 보고 어? 장첸형!! 하고 놀리는데 그것까진 참아줬습니다. (머리띠로 올백한 날엔 상구형이라고 놀림) 며칠 전엔 아기 안느라고 머리 올백으로 쫙 묶고 삐져나온 옆머리를 삔으로 올리니까 누워서 낄낄대면서 와 진짜 못생겼다 남미 축구 선수냐?? 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불알을 밟아줬습니다
18/05/17 15:28
저희 집은 오늘 모먹지 이런 고민이 덜 합니다. 쌍둥이를 임신 중 이신 마님께서 티비로 온갖 요리를 보시다가 딱 드시고 싶은 요리를 정하시면 저는 냅다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와서 바로 시작을 하거든요.. 설거지 하다가 졸기도 하지만,.... 사람은 다 어떻게든 살아가잔아요 ? 좋은 하루 되세요..
18/05/17 17:01
진짜 요리는 잘하시는것 같은데 사진이 그걸 못따라가는..크크.. 정면 위보단 살싹 측면 위에서 조명도 켜고 찍으면 더 맛나보일것 같아요 크크
18/05/17 22:04
맥주랑 월계수 잎이요 흐흐
맛은 맥주수육이 제일 맛있고 부드러운 수육은 저수분 수육이 짱인 거 같아요 양파 한두개 두껍게 잘라서 깔고 고기 얹고 사과 송송 썰어 얹어준 후에 중약불로 한시간 정도 익혀주면 됩니다 시간은 고기양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꺼낼 때 지방층이 다 으스러질만큼 부드러워요 또 쌍화탕 수육도 있는데 이건 담에 도전해보려구요 흐흐
18/05/18 17:24
생선 문제는.. 뼈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갈치 한토막 먹고 마는거면 거의 확실한듯.
양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도 있겠구요. 고등어 한마리를 4등분해서 제공하면 다 먹을듯 합니다. 연어는 뼈가 거의 없으니 그것도 괜찮겠구요. 삼치도 뼈가 적어서 먹기 좋구요.
18/05/19 11:18
잘먹고 잘사시네요
저도 소고기, 회 등등은 일주일에 한번 먹을수 있는데 결혼하고 싶습니다 사라다에 건포도는 넣어서는 안될 물건입니다. 남편이 배우신 분이네요 저도 단톡방에 있었으면 누룽지 삼계탕 보고 한마디 했을겁니다 원래 아침 안먹고 사는데 저런 아침이라면 매일 먹을수 있습니다. 남편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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