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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6 16:34
아참...힘에 부쳐서 '보존적 기법은 수술보다 덜 효과적인가?' 부분의 아랫 문장 하나를 덜 번역했는데, 페니스 익스텐더에 관한 연구는 현재 non‐controlled case series에 국한되어 있으며, 후속 비교 연구(comparative studies)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18/04/06 16:35
몇달전에 penis exercise 가 효과적이라면서 5센티 커졌다고 커뮤니티 댓글에서 본적이 있어 구글링 해봤는데 그걸 시연하는 흑인의 모습 보고 자괴감이.. 도대체 몇번 감겨지는지
18/04/06 16:38
페니스와 고환의 발육시기는 1차성징하고 2차성징밖에 없어요.
1차성징은 어머니가 관리를 잘하셔야 하고 2차성징은 잠잘자고 잘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등등 스스로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1차성징때 기본성기인 여성기에서 남성호르몬을 분비하여 남성의 성기로 발달하는 시기에 호르몬교란이 발생하면 페니스의 성장에 큰 지장이 생깁니다. 담배라든가 평소에 드시는 약이라든가 환경호르몬 같은거 말입니다. 또한 2차성징은 하필 수능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이고 편식도 심해서 역시 페니스의 성장에 큰 지장이 생기죠.
18/04/06 20:10
치골쪽에 살이 찌면서 성기가 묻히는게 일단이고요. 살이 많이찌면 혈액 순환이 안 좋아서 덜 부푸는게 이단입니다. 역시나 전 전문가가 아니니 너무 신뢰하진 마시고요 :)
18/04/06 16:48
Unhung Hero 라는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짠한 다큐가 생각나네요
외소한 그곳으로 인해 사귀는 여자친구마다 번번히 차이고 심지어 야구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시도했는데 (카메라에 잡혀서 사람들 전부 환호) 싸늘하게 거절당하죠 지독한 콤플렉스에 시달린 나머지 그곳을 키워보고자 본문에 나온 내용을 전부 시도해보는데 결과는 일시적이고 나중가서는 원래 크기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얘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에는 굵기시술로 유명한 한국의 비뇨기과 의사에게서 시술을 받으려다가 칼이 겁나서 그만두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이야기 종결... 무튼 여러모로 참 안쓰러웠던 영화인데 이글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허허
18/04/06 20:37
아 그러고 보니 나름 해피엔딩 이긴 했는데
주인공이 워낙 자격지심 덩어리에 유리멘탈이라 저거 사귀는것도 이번엔 얼마나 갈까 하는 걱정이 절로 들더군요 허허
18/04/06 17:17
흑흑 맘 같아선 정조대 사진이랑 진공 장치 사진까지 다 올려드리고 싶은데,
위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태그도 똑바로 못 넣는 수준이라서요 또르륵... (사실 태그도 제가 넣은게 아니고 글을 올릴 때 html이 아니라 에디터로 골라서 눌렀더니 그렇게 된 모양이더라고요. 태그냐 볼드체냐 전 죽음을 택하겠습니다.) 아 그건 그렇고, 불편한 건 모르겠지만 별로 아프진 않다네요!
18/04/06 17:23
쿨록 그렇지 않아도 급시우님 뵙고 그 생각 하고 있었는데...
호러는 글의 방향을 너무 거창하게 잡은 거 같아요. 제 손을 좀 벗어난 느낌?; 2010년대에는 호러의 발전이 영화보다는 게임 쪽에서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VR 같은 장치 자체가 호러의 발전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그쪽에 방점을 두고 글을 썼는데, 암만 봐도 영 아니더라고요. 그냥 새로 쓸까봐요. 안 되는 거 잡고 있느니 그 편이 나을듯;
18/04/07 07:59
한번은 옆사로에 옆 사무실 사람이 서서쏴를 하고 있는데, 두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게임을 하면서 쏘더라구요.
아니 어찌된 일인가 싶어서 나도 모르게 내려봤더니... 워낙 커서, 조준선 정렬만 하고 사격 개시 후에는 손을 떼도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두 손으로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난 서서쏴 한번 하려면 한참을 찾아야 하는데...-_-;; 분명 이 근처 어디쯤 있는데,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참 난감하죠. 아무튼 크면 서서쏴하면서 게임도 할 수 있더군요.
18/04/06 17:29
예전에 1년정도 관계를 굉장히 자주 하던 때(거의 매일)가 있었는데 엄청난 효과가 있었습니다.
할 수 있으면 자주 관계를 가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18/04/06 18:12
일시적이긴 해도 봉침을 맞으며 부어서 직경이 커집니다.
이벤트성으로 봉침맞고 관계를 가지는 것도 좋아요. 봉독으로 직경도 커지고 열이 나서 뜨끈뜨끈해지는데 상대편의 반응이 참 좋더군요.
18/04/06 18:28
크기가 성관계시 만족감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던데, 왜 많은 남성들과 (일부?) 여성들은 페니스 크기에 관심이 많을까요?
크기와 만족감의 관계가 있음이 분명하거나, 의미없는 곳에 관심을 낭비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는 사실일텐데요.
18/04/06 18:43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혹시 돈이 모자란건 아닌지 확인해보란 말이 있듯이,
크기와 만족감에 관계가 없다고 느낀다면 혹시 크기가 모자란건 아닌가 싶슾셉습니다.
18/04/06 18:55
그건아니고..
설명하자면 긴데 큰게좋은사람이 있고 아픈사람이 있습니다. 질의 구경,길이,클리토리스조직의 개인차에따라 다를뿐이에요. 그래서 의견도분분한거구요.
18/04/06 19:14
심리적 만족감이라는 것도 있어서 일률적으로 판단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페니스 크기는 똑같은데 얼굴이 박보검이라면?
이건 피셜은 아니고 그냥 개인적 상상이지만, 많은 리서치들에서 동일하게 말하는게 거짓은 아닐테니 모형 같은걸로 실험하거나 얼굴 키 등이 제각각인 사람들의 통계를 모아서 외적 요인을 랜덤하게 만든다면 크기와 만족감의 상관관계가 적다는건 사실이겠죠. 그런데 반대로 다른 팩터를 고정한 다음에 얼굴 키 몸매 등을 바꾼다면 (현실에선 그런 일이 있기 힘들지만) 상대의 섹스 만족도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같은 방식이라면 페니스 크기도 심리적으로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18/04/06 19:17
다른 팩터가 제각각인 상태에서도 신뢰가능한 충분한 통계가 있다면 어느정도의 상관성이 있는지는 수학적으로 입증가능합니다. 팩터의 문제는 아닐거에요.
18/04/06 20:35
크기랑 만족감이랑 상관이 꽤 있으니까요
근데 여자라도 그 사실을 여태껏 체감을 못해본사람도 있고 정치적 올바름 때문인지 일부러 상관이 없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한 15년전 구성애 아주머니 조차도 5센치면 아무런 무리가 없다고 얘기를 했었죠
18/04/06 22:05
여성에겐 시각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기대감이 높아지고, 만족도가 올라간다더군요.
물론 (너무) 크면 고역이라는 여자들이 많지만요. 그리고 질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상대적으로 크기를 더 중시한다고 하더군요. 남자 측면에선 자신감의 문제가 있고, 남녀 모두에게 다양한 체위를 더 쉽게 할 수 있을 거고요. 적어도 일정 크기까지는 큰 성기가 여성의 만족도를 올려주지 싶습니다. 아래는 완전히 제 사견입니다. 전혀 근거 없어요. 남성기 크기가 여성 만족도에 영향이 별로 없다는 말은 오히려 좀 우울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남성이 성기만으로 여성을 만족시키는 경우가 워낙 낮아서, 크면 실제로 좋다고 한들 여자 입장에선 결국 만족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18/04/06 20:13
바큠이 민간 요법이고,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굵기는 상당히, 길이는 약간 확장하는 듯합니다. 제가 번역한 부분도 뉘앙스가 6개월 전 까지는 어느 정도 효과가 유지됐다는 듯해요. 역시나 전 전문가가 아니니 걸러서 들어주시길
18/04/06 20:09
제가 생략하고 넘어갔긴 했지만, 익스텐더가 휘어짐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사약이랑 함께 썼을 때, 주사약만 썼을 때보다 효과가 좋았고요. 단독으로도 효과가 있었다네요. 다만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효과가 다소 사라져 다시 좀 휘었답니다. 그래도 환자들이 만족하는 편이었대요. 제가 적긴했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꼭 의사와 상담하시고요. 여기에는 관련자분이 꼭 좀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18/04/06 21:49
그런 약이 있다는 말은 들었어요.
사실 일본제 약은 아니고 서양 포르노 배우들이 쓰는 걸 수입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효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아는 바가 없네요 :( 다만, 제 사견으로는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면 (혹은 부작용이 그리 크지 않았다면) 이런 논문에서 의례 다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8/04/06 23:04
그건 연장 운동에 가까운 말씀으로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습니다.
익스텐더나 기타 견인 장치를 구하셔서 일정한 강도로, 장시간 (하루에 총 3~6시간 이상) 잡아 당긴 상태를 '유지'하는 일을 3~4개월 이상 꾸준히 하시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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