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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0 19:28
아시아 8.5장이면.. 한국 일본 호주 이란까진 상수로 보고
카타르 우즈벡 레바논 이라크 사우디 중국 북한 태국 시리아.. 전력이 비슷해서 제법 박터지긴 하겠네요
17/01/10 19:36
돈때문에 파이를 키우려는 건 알겠는데, 지금도 챔스나 월컵에서 거르는 경기 꽤 있는데 저렇게 되면 걸러야 할 경기가 더 많아지겠군요.
17/01/10 19:49
피할 수 없는 흐름이었지요. 시간 문제였습니다.
월드컵 수준은 아마도 그대로일거예요. 지금도 조별리그가 수준높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거든요.
17/01/10 19:56
본문 그림에 나온것처럼 48개국이면
3개국씩 16조가 조별리그-> 2개국씩 진출 -> 32강 토너먼트 돌입 이런 형태가 된다는 이야기지요? 32강 토너먼트라.... 좀 대진운빨이 심하게 작용할수도 있겠다 싶은 제도네요
17/01/10 20:00
4장 늘어나도 기존 4강에 동남아 한 팀, 아랍 두 팀, 북한 이렇게 올라가면 되게 비참할 듯...
카타르 엎어지고 중국이 개최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ㅠㅠ
17/01/10 20:01
전 개인접으로 대륙간 할당이 싫습니다.
어찌보면 월드컵보다 유로가 더 재밋는게 평균적인 실력이 뛰어나서 아닐까요 축구팬이라면 실력없는 팀이 올라와서 수준을 떨어 뜨리는것보다 최고의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싶은거죠 2년전부터 여유롭게 홈앤워에이를 한다면 충분히 대륙 할당없이 좋은팀들의 경기를 볼수 있을거 같네요 더불어 아시아 우물에 있는 선수들도 깨어날수 있을거 같고요
17/01/10 20:09
축구 팬만 따지면 그런데 월드컵 모토가 세계인의 축제인가 그럴껄요. 그리고 소수의 극성 축구팬 빼면 절대다수 월드컵 관객은 자기나라 경기 보고싶은거지 수준높은 경기 보고싶은게 아니라서...
17/01/10 20:08
마지막 경기 담합을 어떻게 할려고 3개국 16개조를 하려는건지...
조별예선 마지막 2경기가 담합 문제때문에 동시에 경기하도록 룰계정이 된걸로 아는데 3팀이면 그게 불가능 한데 어쩌러고 저러는건지..
17/01/10 20:34
48강 조별예선에서 3개 팀X16 중 1, 2위 팀 걸러서 32강 토너먼트라... 이럴 거면 1위 팀 vs 2위 팀 끼리 붙을 텐데 이럴 때 2위 한테 패널티를 줬으면 좋겠네요. 동점 상태면 연장전까지는 가되 승부차기는 하지말고 120분 종료되면 조 1위 팀 진출로 처리하는 걸로,..
17/01/10 20:41
요새 보면 반중 성향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
작년에 유로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린 것의 연장선으로 보이는데. 물론 당연히 돈 더 벌기 위한 것은 맞지만 마치 중국 한 국가를 위해서 그런 것처럼 생각하는 건 의아합니다. 중국이 본선 올라간다 하더라도 0승 3패로 광탈하면 그 것만으로 추가 수익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17/01/10 20:50
사드 문제와 북핵문제로 사이가 좀 나빠진데다가,
최근 중국 공산당이 시진핑의 종신집권을 시도하는 분위기라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진핑은 박정희의 전철을 밟지 않기 바랍니다
17/01/10 20:52
중국 말고 중동권도 생각해야죠. 그쪽에서 축구 참 인기 많다는데.. 그리고 걔네들이야말로 중국 이상으로 축구판에서 대놓고 자금력 행사해온 국가들이기도 하구요
17/01/10 21:25
40개국으로 늘린다는 말도 있었는데 48개국이나 참가 할 수 있게 되네요;
참가국을 늘려야 된다는 건 찬성했었는데 48개국은 너무 많지 않나 싶은데... 이러면 월드컵 기간도 꽤 늘겠네요
17/01/10 21:30
아시아권 티켓 증가는 중국보단 중동이 목표인것같네요. 중국은 사실 티켓을 늘린다고 올라올 상황이 아니거든요. 최종예선 0승중인 팀인데 티켓을 아시아에 15개 주지 않는 이상 한두장 늘려봐야 택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걸 피파도 모를리는 없죠.
17/01/10 21:37
판 크게 벌렸을 때 단점이 없습니다.
참가국 수가 많아질수록 관심(과 후원 받을 돈)이 더 늘어날 뿐이지 줄어들 일이 없기 때문에..
17/01/10 21:57
방식 확정이네요.
48강 16조 3개팀 1,2위 32강 진출 32강 부터 토너먼트 네요.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8949666
17/01/10 22:28
48개 팀에서 32강 토너먼트 진출이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토너먼트상 실력이 많이 차이나더라도 철퇴 맞고 떨어지는 팀이 생길 수도 있으니 이변은 이변이 아닐만큼 많이 나오겠군요.
17/01/11 00:24
국대선수 많이 보유한 클럽팀들, 경기 많이 챙겨보는 축덕들 빼고 다 이득인게 맞아서 만장일치 통과될게 뻔했다 봐요. 64팀 확대도 결국 먼 일이 아닐겁니다.
17/01/11 00:44
64개국에서 4개국 조별리그 + 32강 토너먼트 시작으로 해봤자 지금 32개국 제도랑 각 팀별 1경기밖에 차이가 안나니... 차라리 48팀보다 64팀이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48개국은 이 무슨.. 3개국 조별리그는 일정문제도 개판이고 긴장감도 없을텐데 뭣하러...
17/01/11 00:37
중국은 저렇게 해도 힘들다에 한표입니다.
다른 아시아국가들이 만만하지가 않을 뿐더러 중국 대표팀이 10년 사이에 비약적인 발전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이대로 간다면 64개국으로 느는것도 시간문제일것 같네요. 그런데 질은 확실히 낮아질것 같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약팀 강팀 격차가 클것 같네요..
17/01/11 01:09
32강에 어찌되었든 한국이 들어갈 급이 된다고 치면 쉽게 나누어서
1풀 - 구 16강급 / 2풀 - 구 32강급 / 3풀 - 증가팀 이라고 할 때 여기에서 2팀을 올린다고 하는 건, 사실상 유럽팀들에게 나쁠것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풀까지는 기존의 대륙별 구성이라고 치고, 추가된 3풀의 구성이라면, 운수없게 예선 조 2위해서 탈락했던 유럽 팀들이 깡패가 되겠지요. 스웨덴이라든지, 포르투갈이라든지, 아일랜드, 체코, 폴란드, 세르비아 등 나름 인지도가 있으면서도 1위를 노리기에는 아쉬웠던 나라들이 대거 티켓을 받게 될 거고, 32강에 이미 아시아는 절반 이상 집에 가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01/11 06:09
차라리 조별리그를 좀 더 키우던가 하지.. 이게 뭔..
티켓이 늘어나면 솔직히 꽤 많은 수는 아프리카로 가야될텐데 거긴 돈이 안되니까 안가겠죠.
17/01/11 21:45
누가 봐도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한 정책인데
이래도 중국이 본선 못가면 웃기겠습니다 설령 본선 가도 중국 실력으로는 참패, 광탈이 뻔한데 큰 의미가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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