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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09 14:06:24
Name 좋아요
Link #1 http://v.media.daum.net/v/20170109123208477
Subject [일반] 이영도 前숭모회장 "나는 최태민 바이블" ..특검 곧 소환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영도 전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숭모회' 회장과 접촉 중인 것으로 9일 확인됐다-고 합니다.

참고인으로서 조사 받는다고 하는데 인터뷰가 좀 흥미롭다~면 흥미롭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시대를 세 부분으로 구분하는게 마치 무슨 장편 판타지소설의 시리즈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제목을 붙이자면 뭐랄까 피를 마시는 새랄까 눈물을 마시는 새랄까 독을 마시는 새랄까 뭐 아무튼 그런 류의 이름을 붙여보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드네요.

폴리틱스 랩소디?? 이런게 더 어울리려나요.

아무튼 대단한 물증이 나오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재밌는 이야기는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좀비가 무덤에서 일어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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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9 14:12
수정 아이콘
이름이;;
엘케인82
17/01/09 14:14
수정 아이콘
이름이;;(2)
요슈아
17/01/09 14:17
수정 아이콘
드디어 과수원이 불탔구나.....?!!

아 이 분이 아닌가벼.
17/01/09 14:17
수정 아이콘
참으로 복된 만남이올시다! 같은 말을 두 번씩이나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돌대가리는 만나기 진귀한 것이지요.
-칼 헬턴트-
유스티스
17/01/09 16:11
수정 아이콘
이영도씨의 어느작품에 나오는 말인가요? 드래곤라자만 읽어봐서... 검색해보니 드래곤라자나온 이름이네요... 늙었구나...
에스터
17/01/09 16:13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 한 2권이나 3권쯤 될것같군요
닐시언 처음 만났을때입니다.
호리 미오나
17/01/09 16:17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 후반부(11권? 크라드메서 만나러가는길)
레티의 프리스트들과 독설배틀 할 때 대사입니다.
직후 레티의 보잘것없는 칼토막선생이란 대사로 이어가지만...
레니에게 일행중 독설가 넘버원의 위치를 뺏기죠.
쪼아저씨
17/01/09 14:18
수정 아이콘
쓰라는 책은 안쓰고..
Camomile
17/01/09 14:19
수정 아이콘
저분 아궁이라는 종편 프로에 나왔을 때
정두언이나 기자 등 다른 패널들이 뭔가를 얘기할 때마다 다 안다는 듯이 지긋이 웃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17/01/09 14:22
수정 아이콘
이분 신변 보장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쩌면 특검으로 가는 게 가장 안전한 길일지도 모르겠네요.
17/01/09 14: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신변 보호를 누가 해줄 수 있을까요..
17/01/09 19:14
수정 아이콘
요즘 같아선 구치소가 제일 안전해보여요...
영원한초보
17/01/09 22:46
수정 아이콘
구치소에서 라면 배식이...
Arya Stark
17/01/09 14:32
수정 아이콘
기미노 나마에와 ?
자유의영혼
17/01/09 15:39
수정 아이콘
이거 수사기록으로 다 남을텐데.. 언젠가는 다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럼?
17/01/09 15:40
수정 아이콘
이영도... 응??
Korea_Republic
17/01/09 15:4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디가 끝인지 참.....
S.Pneumoniae
17/01/09 17:16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영걸전 극후반처럼 되는거 아닙니까 이거
XXX: 나는 죽은 척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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