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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0 20:05
조여옥 대위는 군 소속 아닙니까? 방향이 조 대위이든 군이든간에 문제제기 하는 것 자체를 우습다고 하실 일은 아니죠.
가짜 약장 차고 온것 맞고, 그게 군 내부에선 통용될 일인지는 몰라도 약장의 의미를 판단해 볼때 외부에서 보면 자격 없는 사람이 단 것도 맞는거죠. 그러니깐 군의 입장도 '착용하면 안되는 약장인데 왜 착용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나오잖아요. 이런건가요? 우리나라 군은 지금 이렇게 썩었으니 국민들이 이해하세요~ 그런거에요?
16/12/30 20:07
저도 약장을 잘못준 군이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여옥 대위를 잘못이라고 문제삼으면 대다수 장교들 다 잘못이다라고 비판할수밖에 없죠.
다들 그냥 주는대로 패용하고 아무도 그 의미를 알려주지않았는데..
16/12/30 20:08
대다수 장교들이 다 잘못한거죠. 대다수가 잘못했으니 조여옥 대위 잘못 지적하면 웃기는게 되는군요.
[다들 그냥 주는대로 패용하고 아무도 그 의미를 알려주지않았는데..] 이 글 아래 댓글들이 반박하고 있습니다만... [다른건 몰라도 저 약장 가지고 가짜 약장 차고 왔다고 언론이 조여옥 대위를 비판하는게 좀 우습긴 합니다.] 확실히 하죠 기자가 웃긴건가요 조 대위가 웃긴건가요?
16/12/30 20:11
군대에서 약장주고 공식행사에 정복입고 이거 꼭 패용해라라고 가르치는데 상명하복인 군에서 이걸 위관들에게 잘못을 물을수있는지가 의문입니다...
16/12/30 20:12
청문회가 군 공식행사였군요.
질문에 답좀 해주세요. 그래서 기자가 웃긴건가요? 본문이 군 행태에 대한 비판이면 모르겠는데, 군 행태로 어이없이 기자가 까이는군요? 비판받아야 할 군은 뒷전이고요.
16/12/30 20:16
기사의 논조가 군 자체의 문제를 지적하는게 아니라 조여옥 개인의 문제로 지적하잖아요.
공식행사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약장은 임관시 기본으로 주고 정복입으면 항상 패용하게 군에서 가르칩니다. 그럼 군이 문제죠. 기사를 누가봐도 조여옥이 잘못이네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이건 잘못된 기사죠. 차라리 이런 약장을 기본으로 뿌리는 군이 문제다라고 썼다면 모를까 그런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대다수가 이 기사보면 그냥 조여옥이 정신못차리고 가짜 약장 차고 나온걸로 밖에 생각이 안들죠.
16/12/30 20:22
기본적인 전제에 대한 설명없이 그냥 툭짤라서 저렇게 개인을 비판하는건 전형적인 조중동식 기사아닙니까... 저게 옳은 기사라고는 절때 안보이는데요.
16/12/30 20:25
ZeroOne 님// 전제에 대한 설명 잘 있는데요. 그럼 일반인들도 군 내부의 부조리를 다 알고, 그걸 다 용인해줘야 한단겁니까?
결과적으로는 알맞는 약장 착용한게 맞는거잖아요. 기사 내용에 틀린게 있습니까?
16/12/30 20:28
전제에 대한 설명이 없잖아요.
군대에서 그냥 기본으로 주고 정복입을땐 꼭 패용하게 한다라는... 그런 내용을 이야기해야지 그런부분 자르면 이건 그냥 조여옥 개인의 일탈로 밖에 해석이 안되지않습니까... 이건 엄연히 잘못된 기사죠. 이런식의 기사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16/12/30 20:29
ZeroOne 님//
군대에서 그냥 기본으로 주고 정복입을땐 꼭 패용하게 한다 이거 사실입니까? 아래 댓글에도 있잖아요. 적십자 약장 하나만 받았다고요. ZeroOne 님 본문은 대부분이 추측이면서 사실관계만 적은 기사는 심층취재 안했으니 문제란 입장이시잖아요. 쓰고 보니 웃기네요.
16/12/30 20:32
저분은 부사관 분이시고요 장교임관 사진으로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임관한 소위들이 저 약장 패용한고 쉽게 찾으실수있을겁니다.
그 소위들을 다 잘못이다라고 비판할수가 있나요? 군대에서 이거 정복입으먼 꼭 패용하라고 해서 패용했는데 가라약장을 패용했다고 잘못했다고 비판하는게 옳은걸까요? 약장의 의미까지 따져가며 패용하는 위관 없습니다. 그냥 군에서 이거주고 정복 입을때 꼭 패용하라고 해서 하는거지
16/12/30 20:50
ZeroOne 님//
https://www.google.co.kr/search?q=%EC%9E%A5%EA%B5%90+%EC%9E%84%EA%B4%80&espv=2&biw=950&bih=930&tbm=isch&source=lnms&sa=X&ved=0ahUKEwi8x6vg7JvRAhWDm5QKHTxnDgcQ_AUIBigB#imgrc=roV6jUnzmIYEfM%3A 예 구글 검색해 봤습니다. 어디 임관식에 약장 착용한 신임장교들이 있습니까? 본문에 있는 사진에서도 약장은 기본착용이 아닌걸 확인 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16/12/30 20:56
http://m.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492
http://m.zum.com/news/politics/261220 http://af0001.kr/board/board4.html?tb=hbbs_pro&sw=vi&no=80&page=17&keyfield=&key=&ct= http://m.isc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354 여기한번보세요. 갓임관해서 바로 저런 약장달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달라고 해서 단건데 그걸가지고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일개개인을 까는게 솔직히 좀 웃기는 일 아닌가요 저기서 임관한 군인들에게 왜 가라약장을 달고다니냐 너희들이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라고 기사를 쓰는게 말이 되나요
16/12/30 20:00
뭐 알고 권하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그냥 관례대로 일괄보급하고 일괄적으로 달라고 하겠죠. 특별한 약장이 아닌이상 그 의미를 아는사람도 없을거에요. 군대가 다 그렇잖아요.
16/12/30 19:59
보급병이었는데 저런 장교용 약장 창고에 무지 많았더랬죠.
입고도 잘안되고 반출은 어쩌다가 한번이라 창고 꼭대기에 낡아빠진 박스에 널부러져있던.. 재고 파악하기 진짜 어려웠던 물품... 저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있는 사람이 더 신기하긴 할겁니다. 그냥 주는대로 다는거지.
16/12/30 20:04
기본템 부터가 잘못이군요..
어디서부터 썩었는지 가늠할수없는 생계형 비리로 가득찬 국방부라 노통께서 부끄러운줄 알라고 하신거군요... 언제쯤 부끄러운줄 알지는 모르겠지만....
16/12/30 20:04
저 약장이군에서 주는 기본 템이라는 말 자체가 틀립니다
약장은 군에서 내가 어떤 군생활을 햇는지를 한눈에 알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으로 제가 알기로는 이 약장 잘못 달면 처벌도 받을수 있다고 압니다 문제는 이 규정을 만들어 놓고도 그냥 저냥한 국방부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것은 동감입니다
16/12/30 20:05
적십자 하나만 있는 약장 있는디요.. 저도 정복에 그거만 달았어요.
간부들은 월급에서 적십자회비가 원천징수돼서 임관만 하면 누구나 달수 있습니다. 훈련소에서 물론 보급도 해 주고요. 예비역 해군 중사입니다. 그래서 저 사진에 있는 저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 난 6년하고도 달수있는게 적십자 뿐이었고 그나마도 하나는 가오안살아서 근무복엔 달지도 않았는데 저 친구들은 뭔데 갓 임관한 친구들이 세 개를 달았나..했죠
16/12/30 20:06
http://www.fnnews.com/news/201612301830491971
맞는지는 모르지만 이기사를보면 확실히 군이 잘못한게 맞긴 합니다
16/12/30 20:29
실제로 작년에 약장 제대로 착용하라고 공문이 나왔고
신경써서 교육했던 걸로 기억하나, 별 소용이 없었나봅니다. 사실 공문대로 초급간부들이 약장 가운데 달랑 하나하면 진짜 안 하느니 못 할 정도로 볼품없거든요...
16/12/30 20:07
이런 사소한 것까지 걸고 기사화 하는게 요즘 언론의 행태이긴 합니다만 굳이 일부러 게시글을 올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힘들게 써주셨는데 괜히 딴지거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16/12/30 20:07
저는 전방 수색대대 출신인데 자대배치이후 1주일만에 공수휘장을 달았습니다.
물론 전역할때까지 산만 디립다 올랐지 낙하산은 개뿔 레펠도 해본적 없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간부가 'dmz내 북한군에게 관측당할때 얕보이지 않기 위함'이라고 하더군요.(공식적 입장인지는 모르겠으나) 근데 수색매복 할때는 어차피 방탄복을 입어서 그런거 보일 일도 없단 말이죠. 사실은 다른 일반 사람들에게 우리가 육군의 최정예다 이런 자부심을 내비치고싶은 일종의 허세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군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군복 입으면 민정경찰에 사단마크에 흉장 덕지덕지 붙은거 보고 무슨 특전사급 부대 갔다온지 알거든요.
16/12/30 20:10
??? : 다음년도 약장 보급 예산이 어떻게되나?
??? : 장교 1인당 1개 지급 기준 0000원 입니다. ??? : 그거밖에 안돼?(저거 너무 적어서 삥땅치면 얼마 먹지도 못하는데) ??? : 그렇습니다. ??? : 1인당 하나로 뽀대가 나나. 1인당 한 세개정도로 보고해. 이유는 대충 붙여서 만들고(그래야 내가 좀 많이 삥땅치지) ??? : 알겠습니다. ??? : 참, 약장 보급업체는 내가 잘 아는데가 있는데 거기로 선정해. 다른데는 대충 입찰만 받는 척 하고
16/12/30 20:28
근데 약장 가격표 보니까 별로 안비싸더라구요
게다가 거의 10년 이상된 보급품이었다는... 뭐 군생활했던게 20년전이긴 합니다. 저걸로 뒷돈 챙기기엔 수요도 얼마없고 단가도 얼마 안나올거에요.
16/12/30 20:11
사실 이제 패용하면 안 되는 거긴 한데,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다 하고 다녔으니
조대위도 별 생각없이 한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일년에 한 두 번 정복입는데, 저거 구하러 왔다갔다 하는 게 보통 귀찮은게 아닌지라... 물론 공중파타는 상황에서 신경 안 썼다는 건 질책을 받을 수는 있겠죠.
16/12/30 20:12
군대 은어로 마이가리라고 부르는거죠. 보통 100일휴가 이등병한테 일병계급장 오바로크쳐서 나가게 하거나, 조교나 헌병이 계급으로 주눅들지말라고 이등병도 일병계급장 달고 나가게 하는 정도는 경험하거나 들어봤는데 장교 정복 약장까지 마이가리하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크크크크
16/12/30 20:14
저런 약장을 준게 아무래도 군대에서 정복입으면 뭐하나 약장있어야 간지가 나니 가장 무난한걸로 해서 세개 맞춰서 준게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뭐 표창받거나 상받거나해서 받는 약장이 아닌 몇년 하면 기본적으로 주는 무난한것 대충 조합해서 약장을 장교들에게 주고 정복입을때 패용하라고 한거같네요
16/12/30 20:18
위에 댓글달았습니다
기사가 군문제를 지적하지않고 저걸 조여옥 대위의 개인적인 잘못인양 써서 웃긴다는겁니다. 누가봐도 저 기사읽으면 조여옥이 정신나가서 가라 약장 차고왔네라고 생각이 안들잖아요. 사실 저 약장 그냥 임관하면 기본적으로 주는거고 군에서 정복입을때 반드시 패용하게 가르칩니다. 그럼 군이 문제고 그걸 지적해야죠.
16/12/30 20:23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제로원님은 조 대위를 변호한것도 아니고 사실관계를 말한것뿐인데...
16/12/30 20:27
결론이 이상해서 그럽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 약장 가지고 가짜 약장 차고 왔다고 언론이 조여옥 대위를 비판하는게 좀 우습긴 합니다.] 어떻게 이런 결론이 나오는거죠? 기사가 잘못된 것도 아니잖아요.
16/12/30 20:34
저 약장이 의미와 상관없이 군에서 일반적으로들 주고 있는 약장이 맞다면,
조대위를 비난하는 기사가 좀 우스운건 맞는거 같은데요. 그와 별개로 좀 점잖게 반박하셔도 될거 같은데.. 멘트가 상당히 공격적이신듯 합니다.
16/12/30 20:53
공격적일 수 밖에 없는게, 본문은 죄다 추측성 글이면서 사실관계만 따진 기사를 쓴 언론들이 웃기다잖아요.
그리고 본문에 대한 반박들은 여기 댓글이나 구글 검색 해보라고 해서 검색해보면 다 반박이 되는데요. https://www.google.co.kr/search?q=%EC%9E%A5%EA%B5%90+%EC%9E%84%EA%B4%80&espv=2&biw=950&bih=930&tbm=isch&source=lnms&sa=X&ved=0ahUKEwi8x6vg7JvRAhWDm5QKHTxnDgcQ_AUIBigB#imgrc=roV6jUnzmIYEfM%3A
16/12/30 21:01
http://m.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492
http://m.zum.com/news/politics/261220 http://af0001.kr/board/board4.html?tb=hbbs_pro&sw=vi&no=80&page=17&keyfield=&key=&ct= http://m.isc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354 여기한번보세요. 갓임관해서 바로 저런 약장달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달라고 해서 단건데 그걸가지고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일개개인을 까는게 솔직히 좀 웃기는 일 아닌가요
16/12/30 21:1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24_0014174868&cID=10806&pID=10800
저도 반박하려면 반박 가능하네요. 약장 착용한 소위가 많을까요 안그런 소위가 많을까요? 간호장교 임관식 기사도 올립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04/0200000000AKR20160304037451014.HTML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53137 이래도 약장이 기본 보급이고 무조건 군에서 다 달아야 한다고 강요한다고 주장하실 수 있습니까?
16/12/30 21:15
물론 어떤 기수이냐 또는 윗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죠.
분명한건 제가 가져왔던 링크에도 나왔듯이 임관때부터 저런 약장주고 정복입을때 패용하라는 기수가 있고 그런 군인들이 수두룩하다는 겁니다. http://m.blog.naver.com/timeword2/220664279034 여기 링크 보세요. 어떤분이 육군 정복을 올렸는데 똑같은 약장이 딱 있습니다. 이런 기수들이 엄청많아요. 위에서 그냥 이거 패용하라고 주면 패용할수밖에 없는겁니다. 임관때부터 그렇게 착용하는 군인들 수두룩합니다. 진짜 거짓이 아니고 정말로요.
16/12/31 01:16
[약장 착용한 소위가 많을까요 안그런 소위가 많을까요?] ==> 모르죠;;;
[임관때부터 저런 약장주고 정복입을때 패용하라는 기수가 있고 그런 군인들이 수두룩하다는 겁니다.] ==> 수두룩한 것 같습니다. 그냥 하라니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에 [안 그런 사람도 있더라] 는 건 되게 쓸데없는 반박 같습니다...
16/12/30 20:35
약장 함부로 달고다니면 엄청 혼나는데...
보통 초임하사나 소위들은 적십자장밖에 못달아서 그거 하나달고다니면 뽀대가 안난다고 그냥 안달고 다니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저게 세트로 나오나요?? 해군에서 저렇게 세트로 한줄 달고다니는 사람 본적이없는데....
16/12/30 20:38
청문회 시작하기 전에 진실된 증언으로 인한 다른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도 이야기하는데 이런 것 가지고 꼬투리 잡는 건 좀 시간이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청문회에서 압박으로 위증 밝혀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16/12/30 20:39
조대위만의 잘못이 아니고, 조대위가 대표성을 가질만한 군인도 아닌건 맞습니다만, 그게 욕안먹을 사유가 되진 않죠.
다만 뻣뻣하고 뻔뻔한 청문답변태도 때문에 별것도 아닌걸로 과하게 까인다고 여기신다면 그런 관점에는 얼마간 동의합니다.
16/12/30 20:40
요즘은 보급이 되나요?
저희땐 3천원 주고 사서 달았는데... 그때도 뭘 달아야 하고 말아야 하고 소문이 있긴 했는데 약장에 대한 기본 교육은 전혀 없었습니다. 저도 사서 달았던 터라;;; 약장이 그정도로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사실 대위 이하 위관급 장교는 정복을 입을 일이 임관식 말곤 거의 없어요. 거짓 증언을 해서 나빠 보이니 저것까지 시빗거리가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규정대로 달지 않은 건 분명히 잘못이지요.
16/12/30 21:00
보통 저런상황이면 그 사람을 옹호하고 싶어지는데,
한 국가의 존엄이 걸려있는일에 그렇게 거짓말 해대던거 생각해보니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게 되네요. 어떤 누구한테 그렇게 압박을 받고 있는지 혹은 무슨 댓가에 넘어가서 양심을 팔았는진 모르겠지만, 군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주길 바랍니다
16/12/30 21:10
문제의 본질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약장 의미를 모르고 찰 정돈 아닙니다. 애초에 자기가 열심히 뚫어서 차야 하는데 의미를 생각도 안해볼까요. 그냥 한겁니다. 게다가 위에도 나왔지만 제대로 안 찬 것에 대해 크게 말이 나오기도 했었는걸요. 저 사람 개인이나 주변에선 몰랐거나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보통 어느 정도는 약장 의미는 알고 답니다. 알면서도 그냥 가라로 달거나요.
16/12/30 21:13
가짜약장이라는건 변함이 없지 않나요?
조대위를 통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이를 계기로 군 내 보급품이 바뀐다면 좋은 결과 아닙니까? 문제제기를 안하는쪽이 옳은일이고 그래서 가짜약장을 차고 나와서 청문회 하는게 옳은일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일이 생기기 전에 문제제기를 국방부측에 직접 해서 보급이 안되도록 했어야 했는데 보급으로 주는거 그냥 차고나왔을뿐인데 욕먹는건 좀 아쉬운부분이다 정도면 이해할만 합니다만 문제제기 하는 언론이 잘못했다고 말씀하시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6/12/30 21:17
군에서 약장 그렇게 패용하라고 주고 아랫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패용하는건데 그걸 개인보고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까는건 좀 그렇죠...
16/12/30 22:42
문제가 있는 행위였고 공공연한 관례였다 하더라도 티비에 나오는걸 뻔히 아는데 복장에 신경을 최대한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언론 등에서 문제제기를 안하는쪽이 더 이상하죠 문제가 있지만 관례니까 넘어갑시다. 지금 저 자리가 그런 자리가 아니니까요 관례 악습 이런걸 눈감아줄만한 자리가 아니잖아요? 어디 군부대 행사장이면 상관 없었을지도 모르죠 저런거 문제제기 하는쪽이 이상한사람으로 보이겠죠 근데....아니잖아요....그런 자리가
16/12/30 21:20
http://m.blog.naver.com/timeword2/220664279034
이걸보면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도 대위인데 저런 똑같은 약장 차고있죠. 그리고 중위로 전역하신분도 같은 약장을 패용했고...
16/12/30 21:27
공군출신입니다... 별게 다 궁금해서 반장님(원사, 주임원사보직겸했음)께 물어본 적도 있죠. 약장들 어디서 사십니까? 영외자분들 의미있게 생각합니까? 등등.. 답은 너는 왜 이런거에 신경쓰냐 그냥 아무거나 허전하니 사다 다는거다.. 하시더라구요. 그 후에 군문서들 보고 여러 듣다 보니 약장의 의미보다는 짬에따른 갯수제한이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이번에 저런걸로 까는거 보고 미디어가 진짜 갈때 까지 갔구나를 느꼇습니다 깔게 없어서 저런걸로 까는구나.. 오버좀 해서 예비역병장들 네들 병장깜도 아니면서 왜 예비역병장이라 나대냐? 같은 느낌...? 군번줄 안찼다고 현역장성들 갈군 이진삼의원이랑 엇비슷하다 느꼇습니다. 또 군대갔다온 남자들은 그냥 그러려니 할줄 알았는데 조대위가 어지간히 밉상이었나? 왜저런걸로 까이지? 등등..
16/12/30 21:32
그렇죠. 안달면 허전하니 다는거고 적십자 하나만 달면 폼이 안나니 가장 무난한걸로 달게끔 하는거죠.
우리 나라 군이 야매가 좀 많아요.
16/12/30 21:45
군대탓만 할게 아니라 다 야매에 가라잖아요..
하다못해 태권도장을 보면 흰노파빨띠부터 품띠 검은띠까지... 있지도 않은 띠를 만드는 상술에, 수련에따른 증명이 아니라 수강료몇달납부영수증으로 전락한 품띠검은띠. 실력없이 오래다녀 검은띠딴 어린 조여옥이 나중에 자라서 그냥 군대임관하니 주는 약장인갑보다하고 패용하는거죠. 내 실력으로 보건데 검은띠는 어울리지 않아!! 반납하겠어!!, 남들은 보급으로 아무생각없이 패용하는 약장이지만 알고보니 나는 자격이 없군!! 적십자빼고 잘라없애야지!! 이런 어린이나 사람이 있다면 친해지고 싶네요
16/12/30 21:47
예전엔 그랬고, 2015년 이후 가라 약장 패용은 처벌 대상입니다.
http://www.mnd.go.kr/user/newsInUserRecord.action?newsId=I_669&newsSeq=I_8395&command=view&siteId=mnd&id=mnd_020400000000 ZeroOne님이 올려주신 기사나 사진들은 최근이래봐야 11년도 사진들이고, 저 보도 자료 이후 임관식 사진들을 보시면 약장 착용 안하고 있으며, 관련된 내용들이 군에서 교육되고 있다고 하니, 약장 관련 문제는 조 대위 개인의 문제로 봐도 되겠죠?
16/12/31 13:55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802
2014년 임관 사진입니다. 2014년까지도 저렇게 가라약장을 줬다는거죠. 임관에 약장 안준게 얼마되지도 않았고 지금까지 약장 차고 다니는걸 당연시하던 위관들이 그렇게 쉽게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을 하기가 힘들어요. 지금까지 계속 군에서 이걸 패용하는게 당연하다고 하고 그게 맞다고 교육을 해왔는데 이제와서 일개 개인에게 군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하는게 옳은걸까요... 만약 그렇게 비판할려면 비판하는쪽이 조대위에게도 그런 교육을 했었고 조대위가 그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그 교육을 무시했다는 근거를 가져와야죠...
16/12/31 14:48
http://m.blog.naver.com/timeword2/220664279034
2016년에 kbs에서 내놓은 태양의 후예에서도 저런 가라약장이 대놓고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2/0200000000AKR20150602123600052.HTML 2015년 사진인데 예전부터 약장 패용하는거 당연시하던 위관들은 그냥 약장 패용하고 저런 자리에 오죠. 이런 현실 내버려두고 그동안 그런 약장 착용하라고 해서 착용하고 그걸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일개 위관들에게 너가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라는 비판이 옳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16/12/30 21:38
뭐 예를들면 대위부터 두줄이상 가능 이런건데, 명예의 의미가 크겠지요. 정말 열심히 잘 해야 달아볼 수 있는 희귀템들도 있고..
16/12/30 21:53
댓글들 읽어보니 국가에서도 이제 관리시작한거 같네요. 참 잘하는 일인거같아요. 북한처럼 추렁추렁 인간 크리스마스트리는 정말 꼴불견이라 생각해서요
16/12/30 21:34
공군에서는 저 세개짜리 한줄이 임관시 약장 기본세트 였었고, 지금은 약장별 본인이 패용가능한 것만 주문제작하여 패용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임관시에는 적십자 하나만 있는게 정상입니다.(임관하면서 원스타이상 표창을 받은 친구들은 예외)
육군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바뀐게 작년말이라서 파견생활 오래 했거나 하면 구매할만한 곳 조차 없었을 거에요. 물론 신경썼다면 동료들에게 부탁해서라도 받아서 패용했겠습니다만.
16/12/30 21:39
정복이랑 약장은 절대 같이 안줘요. 저건 자기가 아무생각없이 산거에요. 이미 재작년부터 육군본부에서 약장 제대로 달기 운동해서, 약장패용도우미로 자기 경력 선택하면 맞는 약장이 도착합니다.
16/12/30 21:41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2&bbs_id=BBSMSTR_000000000125&ntt_writ_date=20150409
예전부터 이 기사 관련해서 공문도 많이 돌아다니고, 인트라넷 공지사항에도 꽤 오래 떠있었습니다.
16/12/30 21:42
정리하죠.
ZeroOne님 의견 수용해서 예전엔 그래왔다고 치죠. 2015년 4월 기준 군 내 약장 착용 규정이 바뀌였습니다. (http://www.mnd.go.kr/user/newsInUserRecord.action?newsId=I_669&newsSeq=I_8395&command=view&siteId=mnd&id=mnd_020400000000) 관련 보도 자료에서 보면 [한편, 약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무자격 패용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임의로 약장을 구매하여 패용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충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한 계도 후에도 위반할 경우 상훈법 벌칙조항과 품위유지위반 등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라고 나와 있죠. 그리고 이전 임관식에선 모르겠는데 이 보도 자료 나온 이후의 임관식 기사들을 검색해본 바, 다들 약장 착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즉, 이전에 어땠을진 몰라도 지금 임관식때 약장 패용을 강제한다고 볼 수도 없을 뿐더러, 잘못 패용하면 문제라고 홍보와 교육이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고로 교육과 계도를 제대로 했단 가정 하에 이 문제는 조 대위 개인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약장 패용의 부조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면야 본문의 지적이 타당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만, 보도 자료 나온 것과 그 이후의 임관식 사진을 볼때, 군에서 가라 약장 패용을 권하고 있지 않다는걸 알 수 있고, 또 청문회 당시 조 대위에게 약장을 떼라고 권고한 것 또한 사실이기에 이건 군 문제가 아닌 조 대위의 약장 패용에 관한 교육 미숙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고로 이를 지적한 언론을 보고 우습다고 한 본문의 결론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6/12/30 21:47
군대라는 곳이 과연 그런 교육을 제대로 할까요? 제가 아는 군대라면 글쎄요...
군대가 이런 야매에 대해서 정확히 교육하고 계도를 한다...?
16/12/30 21:49
추측 대신 근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위에 16년도 임관식 기사들을 올렸었습니다만... 그리고 약장은 보급품이 아니라고 합니다만 이래도 우기시는 건가요?
16/12/30 22:02
임관할때 다 같이 달았겠죠. 조대위는
그리고 라인에만 있다보니 그런 공지를 몰랐을거구요. 저도 정복입을일이 없어서 몰랐네요. 자기딴에는 청문회 나간다고 최대한 노력해서 신경써 준비했을겁니다. 저게 바뀌었다고는 몰랐을 겁니다. 청와대에 군인이 많은것도 아니고 문서가 내려오기도 쉽지 않을테구요
16/12/30 22:08
일단 알았든 몰랐든 간에 위 보도자료는 가라 약장은 문제라고 국방부에서 인정한 근거가 됩니다. 즉, 군에서는 없애야할 관습이라고 이미 인지한 것이고요. 위에서 까라고 하면 까야만 한다고 소위 임관할때부터 가라 약장 달았다면, 이제는 같은 논리로 떼는게 맞는거죠.
고로 본문에서 언론들이 약장 가지고 조 대위를 비판한다고 우습다고 한건 아무리 봐도 아닌것입니다. 잘못된거, 군에서도 시정하고 있는거 지적한건데 이게 웃기나요?
16/12/30 22:12
네. 저는 웃깁니다.
뭐 이게 그렇게사람 잡아 죽일일이라고 그렇게 물고 늘어지는건지. 조대위 본인도 잘못알고 청문회 도중 바로 떼고 오지 않았나요.? 십년이상 관행으로 행해지는 일이 하루아침에 고쳐지기는 어렵겠죠. 그래도 바뀌려는 노력들은 하고 있는 거구요.
16/12/30 22:14
누구도 잡아 죽이라고 하진 않습니다만,,, 솔직히 본문의 결론이 이상하지 않았더라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 문제입니다.
문제제기 하면 다 우스운건가요.
16/12/30 22:17
그렇게 느끼는거는 각자 다른거겠죠.? 조대위 잘못에 대해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거처럼요.
님댓글에 대해서 공격적이라고말씀하시는 분들도 저위에있으신거 같네요.
16/12/30 22:47
저는 저런 허접한 약장 지멋대로 사다가 전국민이 다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달고 나오는게 더 우습네요
그냥 멋으로 달았다 가 결론이잖아요? 지가 뭔데 저런걸 멋으로 달고다니나요? 그것도 청문회장에 당당하게말이죠 지 동기들이랑 송년회 파티장인즐 알고 나왔나요? 참 우습네요
16/12/30 23:15
예전에는 저렇게 다는게 맞았다니까요? 자기가 사서 단거도 아니구. 자친구가 소위. 중위. 대위 진급할때까지 저게 맞았다니까요. 그이후에 잘못된게 알려져 계도 들어갔는데 그걸 모른거구요. 청문회가 장난인가요 멋으로 달고 나오게.
멋으로 달았다는 거는 저 친구가 주장한거도 아니고 관심법인가요.?
16/12/30 22:20
그래서 전 '가정 하에', '판단 된다'라고 꼭 붙이거든요. 추측이면 전 추측을 합니다. 님처럼 추측을 사실인 양 단정해서 주장하지 않아요.
그리고 약장 패용 문제가 군 문제고, 조 대위는 위에서 하란대로 했을 뿐이고, 이런 악습을 지적하지 않은 언론이 문제라고 적은것이니, 관련 교육이 안되었단 근거는 글쓴이가 적으셔야죠.
16/12/31 13:22
그러니까 그 이전에 저렇게 가라약장을 패용하라고 주고 그걸 군에서 착용하라고 한 사례가 분명히 있잖아요. 그것도 무려 임관때부터...
그런데 지금 어떻게 홍보와 교육이 되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고 교육과 계도를 제대로 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죠? 님이 가져온 어떠한 자료로도 제대로 홍보와 교육 계도가 되었다는 근거가 없는데요. 교육과 계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이 문제를 가지고 조대위의 문제라고 비판하고 조대위가 군의 명예를 실추했다는건 무리한 해석입니다. 전 이미 이전에 군에서 가라약장을 마음대로 막 주고 패용하게 했다는 증거사진들을 가져왔습니다. 무려 kbs에서 대위에게 저런 가라약장을 패용해서 내보내는게 현 실상이에요. 조대위를 비판하려면 님이 관련 교육이 제대로 아래 위관들에게 잘 전달되었고 더이상 가라약장을 쓰면 안되게 계도했다는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저도 군대를 다녀봤고 다른 군대 다녀온 pgr분들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약장가지고 군명예 실추했다고 하는게 정말 소모적인 무의미한 비판입니다. https://pgr21.com/?b=8&n=69719&c=2802060 이분 말씀처럼 장교들 예전부터 그냥 정복에 약장 박아서 걸어둡니다. http://m.blog.naver.com/timeword2/220664279034 이분도 그냥 이렇게 걸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저분이 군 명예 실추시킬려고 저렇게 가라약장 달아서 보관하는걸까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2/0200000000AKR20150602123600052.HTML 여기도 보면 알겠지만 2015년에도 예전부터 약장 패용하는 위관은 그냥 그거 끼고 나옵니다. 그동안 가라약장을 군에서 달게 하고 그래서 당연시하게 패용했던게 여러 사진이나 증언등으로 나오지만 사실인데 이 문제를 가지고 조대위가 군명예를 실추시켰다라고 비판하려면 그렇게 비판하는 쪽이 조대위에게도 그렇게 교육을 했는데 조대위가 그 교육을 무시했다는 근거를 가져와야 하지 않을까요?
16/12/30 22:50
교육을 하라는 공문이 있는데 상급부대 명령을 어기고 교육을 안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상급부대 지시사항으로 교육하라 라고 하면 저희부대는 교육 했습니다. 안하는 부대가 이상한거죠 분명 명령위반인데요? 명령위반의 증거 제출해주세요
16/12/30 22:33
군에 몸담고 있어 말씀드리자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하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크게 데인 항목들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합니다. 병사들 사고나서 병사들 대상으로 뭐 하라고 많이 하는데 그런 게 효과적일지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만 간부 대상인 저런 큰 건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인트라넷 공문 등 엄청나게 나왔을 겁니다.
16/12/30 23:36
언론이 뭐가 우습나요.
보도를 안했으면 그런 약장을 차고 왔는지, 그딴게 군의 관습였는지 자체를 우린 알지 못했을텐데요. 그래선 안되는 것이 버젓이 행해진다는사실을 보도하는게 언론인거지 이게 대통령을 공격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반대로 대통령을 방어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등을 가려서 보도하면 이미 언론이 아닌건데요. 님의 관점이 잘못되었고 우습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시는군요. 예를 들어보죠. 비아그라,프로스카 등 업무와 관계없는 의약품을 의무실에서 사사로이 가져가던 것들은 지금 언급이나 되고 있고,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나 있겠나요. 허나 그걸 기사화 시키는 것이 비웃음 들을 만한 것였던가요. 설령 전례가 있어왔던 것였다 쳐도 뭐가 달라지나요.
16/12/31 13:40
이 문제를 가지고 일개 개인의 문제로 해서 비판하는게 우습다는거죠.
엄연히 군이 그동안 계속 가라 약장 패용하라고 했고 그래서 위관들이 그렇게 해야 하는가보다 하고 패용한건데 이제와서 그 사람들보고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하는게 정당한걸까요? 비아그라, 프로스카 가져가는건 가져가는 사람도 엄연히 잘못이라는걸 알고 병원에서도 그걸 가져가라고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느 병원이 그걸 허용하나요. 다 몰래 몰래 가져오는거죠. 하지만 약장 문제는 군에서 대놓고 임관때부터 약장 줘서 패용하라고 하는경우도 허다하고 위관들도 그게 잘못된건지 알지를 못합니다. 전혀 같은 상황이 아니에요. 군이 그동안 그렇게 패용하라고 해서 패용한건데 이제와서 일개 개인에게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16/12/31 13:53
뭘 몰래몰래 가져와요. 불출한 기록들이 있고, 과거 대통령도 나눠준 전례도 있는데.
내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다 잘못한거고 어느 순간부턴 다들 그러니 아무렇지도 않게 달라고 해서 가져가는게 잘못된거란걸 지적하는게 우습습니까. 그리고 군은 혼자있는 곳이 아니에요. 위에서도 다들 지적하잖습니까. 혹여 잘못된 관습이 있더라도 동기나 선후임 누군가는 잘못된거란걸 알기 때문에 결국 잘못된 관습이란건 대부분 다 알게 됩니다. 아무도 모르는데 청문회중에 그걸 왜 떼라고 합니까. 설령 몇명은 전혀 모를 수 있다 쳐도 당사자가 알아야 할 명시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것도 잘못된거고 책임이 있는거구요, 다들 그러길래 나도 사사로이 비아그라를 달라고 해서 받아갔다, 그러니까 비난하지 마라 말이나 됩니까.
16/12/31 13:59
그러니까 프로스카 비아그라 가져갈때 군병원에서 가져가라고 허락합니까? 다들 꼭 가져가라고 지시를 하나요? 아니잖아요.
프로스카, 비아그라 처방전없이 그냥 가져가는거 군병원장이 허락을 했나요? 약장은 애시당초에 임관할때부터 이거 달라고 나눠줬고 그래서 다들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달았던겁니다. 군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단건데 군의 문제는 쏙빼고 일개 개인에게 너가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하는게 옳습니까? https://pgr21.com/?b=8&n=69719&c=2802060 군대 다녀오신 분들의 댓글처럼 저런 약장이 아예 정복에 달라고 보급나왔던게 군의 현실이었습니다. 위관들은 그냥 군에서 그렇게 달라고 하니까 정복에 끼워놓고 있는거죠. 이걸 가지고 일개 위관들에게 너가 군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하는게 옳습니까?
16/12/31 14:05
군 병원 이야기는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비아그라, 프로스카 가져가는걸 기사화 할때 청와대 쏙 빼는게 말이 안되듯이 약장 관련해서 군대를 쏙 빼고 조여옥 대위가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하는게 잘못되었다는거에요. 그동안 군이 위관들에게 이런 약장 정복 입을 떄 착용하라고 했고 대다수의 위관들은 아직도 정복에 그 약장을 다는걸 당연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개 개인에게 군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하는게 옳은걸까요? 그동안 군대가 가라약장을 착용하라고 했었고 그래서 조여옥 대위도 착용한것으로 보인다. 가라약장을 착용하게 했던 군대가 문제다 라는식으로 비판을 해야죠..
16/12/31 14:10
청와대에서 야 니들 필요한거 다 사줄테니 주문들 하고 마구 갖다 써라 라는 말을 했다 칩시다.
그런데 기자는 그건 몰라요. 다만 지멋대로 빼간것만 알아요, 그러면 그걸 보도하는게 우스운 일입니까. 빼간놈이 잘못한건 맞고, 해명할일 있으면 청와대에서 그랬다더라 해명하고 책임을 나누면 될 일이지 그게 빼간놈이 잘못 하나 없고, 기자가 우스운 기사 쓴겁니까. 그리고 다시 말하는데 보급이 그리 나왔다해도 알만한 사람 다 알구요, 몰랐다 쳐도 그것도 문제입니다. 부정할걸 부정하셔야지.
16/12/31 14:14
보도를 해도 저런식으로 일개 개인의 잘못으로 몰아서 보도하면 안되죠.
위관들 군대에서 저런 가라약장 정복입을때 패용하라고 해서 패용했고 아예 정복에다가 낀 상태로 관리합니다. 근데 나중에와서 그 위관들에게 너가 군 명예를 실추했다고 비판하는게 옳은 비판일까요? 아니 애시당초 군에서 임관때부터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고 그래서 대다수의 위관들이 그렇게 해오고 있는데 왜 그걸 개인에게 책임을 뭅니까? 군이 잘못인거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빨간불일때 횡단보도 건너라고 가르쳤고 학생들도 다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서 빨간불일때 횡단보도 다녔다면 그게 학생들 잘못입니까?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건가요? 아무리 빨간불에 건넌게 사실이고 빨간불에 건너는게 잘못이라고 해도 그런식으로 언론이 보도해서는 안되죠.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라고 교육시킨 학교의 문제를 지적해야지..
16/12/31 14:17
군대는요, 자신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선 본인이 다 숙지해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르는 곳이거든요.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님이 말하는 학생이 초등학생이 아니라 대학생이라면요? 억지로 끼워맞추지좀 맙시다. 그리고 기사엔 전부 사실만 근거하고 있고 '약장을 패용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패용, 오히려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비판이란건 오로지 이문장 뿐이거든요. 님이야 말로 기사를 왜곡시키고 있네요. 기사가 비판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그런게 제기되고 있다라는 사실을 적은겁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어느정도의 과도한 비난이 쏟아졌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건 그 커뮤니티의 문제인거죠, 사실에 입각한 기사를 썼는데, 어느 커뮤니티에서 파이어되거나 과대해석 이뤄지면 그게 기자탓입니까.
16/12/31 14:22
제발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대체 군에서 이거 약장 차라고 주는걸 누가 그 약장의 의미 따져서 이건 착용해선 안돼 라고 생각합니까
누가 그 약장의 의미까지 가르쳐주나요? 군에서 이거 하라고 준 약장 그 의미까지 누가 다 숙지를 합니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rothea126&logNo=220650006702&beginTime=0&jumpingVid=&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 여기서 약장달고 남편하고 같이 사진찍은 간호장교분은 그럼 역시 군명예를 실추시킨겁니까? 가라약장달아서? 대학교를 예로 든다면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학교 마크를 달라고 줍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학교 마크속에 일베 마크가 있었고 학생들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시다. 그럼 그게 일베 마크를 단 대학생들 책임인가요? 대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게 되는겁니까? 기자가 학교의 문제는 쏙빼고 대학생들이 일베 마크를 달면서 학교의 명예를 실수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만 쓰면 그게 제대로된 기사입니까? 딱 조중동식 기사지
16/12/31 14:34
ZeroOne 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댓글들 보면.
군에서 가라로 평시에 생활하고 자대에서 묵인하더라도 검열이나 헌병앞에선 고쳐잡아야 할 것들은 다들 알고 있거든요. 위에 말했듯이 엄격한 곳 앞에선 이래야 한다라는거 누군가는 알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알게 된다 말씀드렸구요, 설령 고문관여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 쳐도 그건 본인책임인 곳이 군대라구요. 이게 더 말할 필요가 있는건지. 그리고 기사는 그냥 사실만 적었구요, 어느 커뮤니티에서 이걸가지고 오버해서 조대위 죽일x 해댔다면 거기가서 따지세요, 왜 기사를 잡고 물고 늘어지는지. 일베마크 뭐 그런 사태가 있었다 쳐요, 일베마크면 그게 뭐 욕할건가 할 사람도 있을테니 나치군과 완전 동일한 마크라 칩시다, 그럼 그걸 기사화하는게 뭐 잘못된겁니까? 어느학교 학생들이 나치마크 달고 다녀서 그에 따른 비판이 일고 있다라 적으면 우스운거에요? 학생들 손가락질 당하는게 당연하고, 모르고 착용해서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해명해서 책임을 나누게 될거 아닙니까. 그래도 눈뜬 장님이냐 비난하는 사람들 있을거구요, 왜 모든걸 기자한테 덮어씌워요? 기자가 눈뜬 장님이라는 언급을 하기라도 했나요, 그 학생들이 눈뜬 장님이냐 비난당하는게 꼬우면 그 사람들한테 항변하던가요.
16/12/31 14:43
저런 기사는 아무리 사실을 적었어도 잘못된 기사죠.
학교에서 일베마크를 학교마크라고 줘서 그걸 학생들이 달고 다니는데 한 학생만 가지고 기자가 잡아서 이 학생이 일베마크를 달고 다닌다 이 학생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기사를 쓰는게 정말 좋은 기사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베마크를 달라고 한 학교의 문제는 쏙빼구요. 학교의 문제를 일개 학생 개인에게 덮어씌우고 마치 학생 개인이 잘못했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기사가 올바른 기사입니까? 아무리 사실만 적었다고 하더라도요. 기사화를 하더라도 학교가 그렇게 일베마크를 학생들에게 달게 했고 학교가 문제다라는 식으로 기사를 써야지 무슨 일개 학생을 가지고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라는 식으로 기사를 씁니까
16/12/31 14:49
ZeroOne 님// 의도적으로 뺐다는 증거 있습니까?
위에 언급한 모든 사례들 1차적 취재로 잘못이 보였으면 그것만 사실 그대로 내보내는게, 의도적으로 내면을 숨긴게 되나요. 내면은 당사자가 말할거 아닙니까. 님은요, 다른 중요한 문제들 덮으려는 의도성, 조대위만 몰아가려는 의도성 이런게 전혀 보이질 않음에도 언론 니들은 원래 그런놈들이야라는 믿음만 갖고 언론을 비난하고 있어요. 논리는 전혀 없고 신앙으로 비난하는게 먹히리라 생각하지 마세요. 언론이 잘못해왔던 부분 논리적으로 크게 먹여줄만한거 수두룩한데 pgr에서의 이런 엄한 소리는 누가 볼까 두렵고 부끄럽군요. 언론을 까려거든 제대로 된걸로 까세요 좀.
16/12/31 14:56
의도적으로 뺐으면 문제고
의도적으로 빼지 않았더라도 문제인 기사죠.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그 본질에 대해서 제대로 취재를 하지 않았다는거니까요 대학생들이 일베마크를 달고 다니는것에 대해 대학교가 그 일베마크를 줬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취재하지 않고 일개 학생들만 가리켜 비판하는 기사가 과연 옳은 기사입니까 제대로 된 기사입니까 적어도 대학교가 일베마크를 학생들에게 하라고 줬다는 사실 정도는 인터뷰를 통해 취재를 했어야죠. 마찬가지로 저 약장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위관들에게 인터뷰만 몇번만 하면 바로 이유를 알수 있는 문제입니다.
16/12/31 15:02
ZeroOne 님//
도무지 말이 안통하니,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께요. 아직까지 님의 문제제기가 진짜 제대로라고 생각하시면요, 민언련 연락해서 이거 넘어가선 안될 문제라고 설득해보세요. 거기선 문제만 있다면 사소한것도 다 제소해주거든요.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년간 수천건 제소들어가는 방통위나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조차 택도 없을 것가지고 대체 왜 이난리인지.
16/12/31 15:09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이신지...
박근혜 실정 이야기하려면 pgr에 이야기하지말고 청와대에 투서를 해야합니까? 박근혜 실정 이야기하면 그게 pgr에 폐끼치는건가요? 정치인이나 언론에 대한 비판 자유롭게 할 수 있는곳이 pgr아니었나요?
16/12/31 15:19
ZeroOne 님// 님의 신념에 의해서
확신에 차서 기사가 문제 있다 말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사가 문제 있으면 누군가 이미 제소했거나 안했다면 님이라도 혹은 누군가의 힘을 빌어서라도 제소해야죠. 시민단체 말하는데, 청와대 투서니 뭐니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시구요, 정말 비난받아야할 기사라 굳게 믿으며 이난리 치고 계신데 쉬운 민언련 투서조차 왜 못하시거나 안하시는거죠. 제소 성립 자체가 님의 근거가 될텐데요. 정말 이건 제소할만하다라 생각된다면 제가 혹은 다른사람들이 마구 투서할텐데, 저 기사에 대해선 전혀 그럴일 없을테니 님이 스스로 하셔야죠.
16/12/31 15:23
아니 청와대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청와대에 투서라도 해야 하고
조선일보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조선일보 기사 제소라도 해야 하나요? pgr에 이런 비판 글 쓰면 다 제소를 하거나 투서를 써야 합니까? 제소를 하지 않으면 pgr에 이런 비판 글 하나 못쓰는겁니까? 정말 뜬금없군요.
16/12/31 15:26
ZeroOne 님// 그럼 적어도 제소되었나 확인이라도 해보세요,
제소 안되었다면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겁니다. 가치 없는걸 님이 뭔수로 가치있게 만드시건 말건 전 이만 신경끄도록 하죠.
16/12/31 15:27
제소를 하고 안하고는 저의 자유고
pgr에 비판글 쓰는데 꼭 제소를 해야 하는겁니까? 언제부터 언론비판하면 제소를 하라는 강요를 들어야 하는지? https://pgr21.com/?b=24&n=1802 그럼 님도 pgr에 글쓰기전에 선관위에게 좀 바꾸라고 선관위 게시판에 글이라도 쓰셨습니까
16/12/31 15:29
ZeroOne 님// 별.. 저게 선관위랑 무슨 관련이죠.
모르고 막 갖다 붙이지 마세요 좀. 여론조사에 관련해선 논문은 썼습니다만. 그리고 님한테 강요한 바 없습니다, 안할거라 생각되니 신경 이만 끄겠다구요. 기사가 문제 있다면 누군가는 제소해야할 것이다. 님의 논리가 박약하다면 되려 제소된 결과가 뒷받침 해줄 수도 있다 말씀드렸습니다.
16/12/31 15:32
[등록 여론조사에 대해 정치적 민감성때문에 보수적 입장였던 선관위도
개선을 위한 보다 넓은 범위의 통계 연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시도를 허용하는 쪽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여론조사는 이미 지난 4년전이나 방금전의 선거가 아닌 4년후의 정확도를 위한 발전 방안을 꾸준히 시도해야 함에도 이를 발목잡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라고 하셨잖아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pgr에 이런 글 적기보다 선관위가 바뀌도록 선관위 게시판에 글이라도 남겨야 한다는 말씀이잖습니까... 아 물론 전 저런 글 쓴다고 해서 굳이 선관위 게시판에 따로 글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6/12/31 15:40
ZeroOne 님// 어줍짢은 지식으로 덤벼드시니 말씀드리죠.
선관위의 보수적 입장의 이유에 대해선 이미 저 글에도 짤막하게 적혀있구요, 선관위도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위한다면이란 전제하에서 저런 바램이 있다는 것을 적은겁니다. 그리고 이미 더 강력하게 논문 발표했습니다. 강요네 뭐네 말장난 그만하시고 저 기사가 정말 문제많다 생각되시면 이럴 시간에 뭐라도 하세요, 아무도 저 기사를 제소할 생각이 없을거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16/12/31 15:42
논문을 선관위가 읽겠습니까
논문이 아니라 직접 선관위 게시판에 글을 남기셔야죠. 선관위가 바뀌기를 바라신다면... 그게 바로 님의 논리아닙니까.. 대체 pgr에 비판을 하거나 뭔가를 요구하는 글을 쓰려면 왜 직접 당사자에게 제소를 하거나 글을 써야 합니까...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안티 조선 운동하고 제소에 열을 올려야 합니까?
16/12/31 15:44
ZeroOne 님// 모르시면 그만하시는게?
선관위 공정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선 전문가들과 쌓여온 논문들 가지고 공청회등 충분히 합니다.
16/12/31 15:51
그리고 일단 pgr에 조선일보 까는 글 올리면 조선일보 기사 일일이 제소를 해야 할까요?
그 비판이 정당한가 아닌가를 따지면 되지 뜬금없이 조선일보 여기다 비판하지 말고 그럴 시간에 조선일보 제소를 하라고 하는게 제대로 된 반박일까요? 제 언론에 대한 비판에 대해 반박할게 있으면 그부분에 대해 반박하시면 됩니다. pgr에 폐끼치지 말고 언론 제소를 해라 라고 하는건 좀 어이없는 소리 아닌가요?
16/12/31 16:14
ZeroOne 님//
문제가 있는 기사라 주장하시는데, 첫째, 그걸 검증받는 최소한의 방법을 말씀드린 것이고, 둘째, 진짜 문제 있는 기사라면 제소되어야 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 둘을 부정하시진 못하겠죠? 즉 문제 소지가 있는 기사는 제소된 기사들의 거의 부분집합이구요, 그 정도가 아니라면 여기서 치고박고 싸울 가치자체가 별로 없어요. 누구도 제소할 리가 없는 기사를 문제있네 없네 뭣하러 시간아깝게 논쟁합니까, 제소된 기사들이야 말로 엄청 치고박고 할 거리들이 쌓여있는데. 여기서라도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 조금이나마 공감하게 하려면 남의 말꼬투리 잡으려 애쓰지 마시고 진중하게 설득이라도 제대로 해보시던가요.
16/12/31 16:29
그러니까 pgr에 언론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언론에 제소를 해야 하느냐구요.
언론에 제소하지 않고 pgr에 비판글 쓰면 그 사람들은 pgr에 폐를 끼치는겁니까? 지금 이글에 저 기사가 문제있다고 하는 사람은 저만 있는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도 저 기사가 문제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구요. 지금 저 기사가 문제있다고 하는 사람이 저 한명 뿐입니까?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무슨 진중한 설득을 찾으십니까? 지금까지 계속 진중하게 설득하고 반박하고 있는데 고작 나온 답변이 이딴 식이잖아요. 솔직히 제대로 논쟁할 생각이라도 있긴 있으신겁니까?
16/12/31 16:31
ZeroOne 님//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이거 안보이세요? 그럴만 한거 아니라 스스로 인정하시는 것인지요? 그래야 뒤의 말이 성립되는건데요. 남의 말 어떻게든 흠잡으려는게 특기이신데, 그런거라도 제대로 하시던가요. 저 말을 반박하시려면 그럴만 하다 생각지는 않지만, 여기서 논의할 가치는 있다 이런 식으로 하셔야죠. 나머진 반박이 안되요.
16/12/31 16:35
아니 제가 제소를 안하면 제소할만한게 아닌게 되는거고 그럼 비판할만한게 아닌게 되는건가요?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까 솔직히 제가 보기엔 님이 제 대학교 일베마크 에 대해 제대로 반박을 못하니 그럼 제소나 해봐 라고 회피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진중한 설득과 논쟁을 하겠다는 분이 제대로 반박은 못하고 "그럼 제소해. 제소 못하지? 그럼 제소할거리도 아니고 비판할것도 아냐" 라고 말하는거 잖아요.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지금 님이 쓴 이 문장을 꺼낸건 님이 전혀 진중한 설득이나 논쟁을 할 태도가 안보인다는걸 말하기위해서 꺼낸건데요. 뭔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제가 이 문장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남의 댓글도 안읽어요? 지금 님의 말이 제대로 된 논쟁을 하려는 태도가 아니라구요.. 이게 이해가 안가요?
16/12/31 16:43
ZeroOne 님// 제소할 만한거다라는 것과 님이 제소하는 것과는 다른말이죠?
제소할 만한 것이다 여전히 생각하시면, 뒤의 말 신경 안쓰셔도 되니 님이 '이딴 식'이라 말할 건 전혀 아닌데요. 제소할 만한 것이다 생각하신다면요, 제가 도움이 될 방법을 말씀드렸잖아요. 뭐가 대체 불만이신지. 전 물론 님이 제소할 만한 것이다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길 바라죠 귀찮게 제가 왜 입증합니까, 방법은 제소되었다는 것을 뽑아오시던지, 아니면 스스로 제소하시던지 하면 되는 일인데, 허나 싫다는걸 제가 뭘 어쩌겠나요, 말로만 제소할 만한 것이다라 하고 본인은 무엇도 안하겠다'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는거죠. 님에 대한 최종 결론은 마지막 '' 안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전 그말을 한거고, 다른사람들도 보고들 판단하겠죠.
16/12/31 16:47
미안한데요. 전 그문장의 논리적 오류를 따진게 아니라
제대로 논쟁할려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라는 부분을 지적한건데요? 다른 사람의 말은 전혀 들을려고 하지 않으시네요. 제가 어떤부분을 지적했는지 이해가 전혀 안가세요? 왜 논쟁을 하고 토론을 하는데 그게 정말 비판거리면 제소를 하라라고 이야기가 나옵니까 그리고 제소를 못하면 제소할거리가 안되고 비판할거리가 안되는 논리가 나옵니까 대체 언제 부터 pgr이 비판글 올리면 제소도 하고 투서도 올려야 하는 사이트가 되었죠? 님은 전혀 남과 논쟁할 자세가 안되어있으면서 저보고 진중한 설득을 요구하는겁니다. 진중한 설득과 반박을 하고 있는데 고작 나오는 답변이 [민언련 연락해서 이거 넘어가선 안될 문제라고 설득해보세요. 거기선 문제만 있다면 사소한것도 다 제소해주거든요.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 이딴식이니... 원
16/12/31 16:53
제소와는 상관없이 이 기사는 비판할만한 거리고 또 많은 분들도 이 기사가 비판할만한 기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체 비판여부와 제소와 뭔 상관입니까
진중한 설득과 논쟁을 원하는 분이 제대로 반박을 못하니 [민언련 연락해서 이거 넘어가선 안될 문제라고 설득해보세요. 거기선 문제만 있다면 사소한것도 다 제소해주거든요.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 이런식으로 나옵니까.... 조선일보 비판하는 사람들은 제소안하면 제소할 거리도 아닌데 비판을 하는게 되는건가요? 말장난 하지마시고 반박할게 있으면 그부분에 대해서 반박을 하고 논쟁 할게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논쟁을 하세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16/12/31 16:56
ZeroOne 님//
그러니까 님은 계속 제소할만 하긴 한데 난 제소되었는지 확인도 제소도 안하겠다 이거잖아요. 그리고 제소할만 하다랑 내가 제소한다가 다르다는건 이미 말씀드렸죠? 대체 몇번을 말씀드려야 알아들으시려나. 둘이 동치면 님은 이미 KO패인거고 동치가 아니니까 계속 그리 하시던 맘대로 하라구요. 그걸 보고 판단하겠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죠? 님이 제 말의 꼬투리를 잡으시려면요, 제소될만 한건 아니다라 생각하셔야 되는겁니다. 만일 제소할 정도는 아니지만 난 여기서 말해야겠어라 주장하시려면 그리하세요. 제소할만한 거리는 아니다로 저를 팍팍 공격해 주세요. 그에 맞게 대응해드릴테니까요. 둘을 다 가져갈 수 없음에도 무슨 논리에 앞선 욕심이 그리도 많으신지. 추가로 제소될만한 것와 비판은 다르다고 말씀하시는데, 그에 대한 대응은 해드리죠. 많은 분들이 인정하진 않지만 님이 열심히 주장하는 바가 '전체 사실 중 일부분만을 부각하여 나쁜 인상을 심어준 왜곡·과장 보도'등 몇몇에 얼추 포함이 되요. 한참 위에 말했듯 어떤 기사가 문제가 있다 이건 제소될만하다와 거의 상당부분 일치하며, 특히 님의 주장은 이미 그런식으로 빠져나갈 수가 없습니다. 돌려빠져나가려 하진 마시죠.
16/12/31 18:12
아니 그러니까 pgr에 비판글 쓰는데 왜 제소를 하고 안하고를 따지냐구요. pgr에 언론 비판글 쓴다고 제소해야 할 이유도 없고 제소를 안하더라도 그게 비판할거리가 안되는것도 말도 안되는 논리고 확인을 하던 제소를 하던 그건 제가 나중에 알아서 할 문제지 왜 여기서 그 이야기를 하느냐구요
논쟁을 하려면 핵심이야기에 대해 논쟁을 하고 반박을 해야 하는데 님은 지금 말돌리기하고 회피를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이거에 대해 이리이리 해서 잘못이다 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그게 잘못이 아니라는걸 반박해야지 그렇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고소해봐. 고소못하지? 라고 하는게 제대로 된 논쟁입니까 전 그 태도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하는거에요.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갑니까 애시당초 이 논쟁에 제소가 대체 왜 나오고 제소가 되고 안되고의 여부가 이글의 비판사항이 타당한가와 그러지 않은가와 뭔 상관입니까.. 지금 님이 하는짓은 정치인에 대한 비판에 그럼 고소해 고소해봐 고소도 못하면 비판거리도 아니네 이런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님이야말로 제가 한 반박에 논리적으로 반박이나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말돌리기나 하지 마시죠. 지금 논쟁이 님때문에 완전히 삼천포로 빠지지 않았습니까... 이게 님이 말하는 진중한 설득과 논쟁입니까?
17/01/01 00:11
ZeroOne 님//
영 못알아 들으시고 트집만 잡으려 애쓰시는군요. 나가봐야 할 시간 거의 다되었어서 겉핥기뿐인 댓글 몇개 주고받은거에 대해선 좀 미안하구요, 들어왔으니 어차피 했던 말이지만 좀 차근차근 설명해드리죠. 형사고소는 법정에서 법적 다툼을 하는 것이구요,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 세작,공갈 이런 발언을 했을 때 어떻게 하나요. 고소하지 않죠? 윤리위원회에 제소합니다. 마찬가지로 법적다툼까지 갈 필요 없는, 혹은 가기 전에 빠르게 보도에 대해 조치하기 위해 제가 위에 말한 관련된 여러 위원회들에 제소하는겁니다. 대략 정정보도,반론보도,추후보도 상황에 따라 형사고소로 이어주는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언론중재위원회와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선거 비선거때 어떻게 활동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부분은 패스) 양식은 거의 pgr에 신고,건의하는 정도로 간단하며, 제소요건등이 어렵거나 갖춰지지 않게 된다면 말씀드렸듯이 더 쉽게 민언련이나 인권언론센터등에 위반가능성이나 제소가능 여부등을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언론중재위원회의 경우 2014년 15년 조정청구 각 19000, 5200여건 구제율 70~80%대 정도입니다. 제가 선거캠프에서 한 일들중 이 부분도 담당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며,여러 사례들을 벌어진 일들과 함께 분석해서 두건 명확한 정정보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소준비 다 해두고 해당 언론사 연락해서 즉시 정정보도 및 사과 받았습니다. 당 윤리위원회에서 법률을 어겼는지가 아닌, 당원으로서 언행이 적절했는가등을 판단하듯이, 님이 주장하시는 바로 그 부분 저 보도가 문제가 없고, 적절했는가를 중점 판단하는 것이니, 아무거나 고소하냐는 등 엄한소리하거나 '제소할만한' 보도라 보느냐는 질문에 피하고 말돌리실 이유가 전혀 없고 위원회 제소에 대해 심하게 착각하고 계신거라 알려드리며, 이상과 같이 선제조치를 한 후 명예훼손이나 선거법위반 등으로 고소가 필요할시는 위원회 심의과정중 이어지거나 추가로 고소해서 법정다툼 하는겁니다. 같은 소리 조금 늘여써드렸고, 이정도면 님이 걸고 넘어지는 제 말이 별 문제 없단걸 아실겁니다. 스스로의 주장을 포기하고 폐끼친다는 말을 트집잡으신다면, 님은 허황된 주장 연신 하신 꼴이 되므로 그게 폐끼친거 아니면 뭐가 되겠습니까. 어쩌다보니 그 트집잡으시려던 말에 대한 제 반문이 마침 막힌 논의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참 이상한 습관으로 말을 돌려 답을 자꾸 피하시니 해결의 실마리가 안나오니까요, 제가 좀 수고스럽더라도 좀 더 설명드리는 쪽으로 하죠.
17/01/01 00:33
제 주장이 저 기사엔 잘못이 없다, 님은 잘못이 있다 이거죠?
님의 논리론 모든 보도는 최종보도 제외하곤 잘못이 있는 보도가 되는 것인데, 당연 현실은 그렇지 않구요, 기자 머리속을 재단하고, 제 머리속을 재단하고 계속 논리 무시 상상에 의한 워프만 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방법 알려드리고 좀 문의하거나 찾아보셔서 근거 확보하시라는거 죽어도 안하고 엄한 소리만 하시니, 별 문제도 안되는 보도를 쪽팔리게 제가 문의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래이래해서 문제없다 다 설명드려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채 영 딴소리만 하시니 귀찮은데 마무리 짓기 위해서 제가 좀 찾아봤습니다. [보도 내용에 허위의 점은 없지만, 배경이나 경위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 오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 보도에 대하여 반론보도청구가 가능한지 여부]에 관한 언론중재위원회 상담사례인데요,꽤 유사하죠? 이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의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자가 기사를 보도함에 있어서 취재하고 조사한 모든 사실을 다 보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면상 또는 시간상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함축적으로 꼭 필요한 사실만을 추려 보도하다 보니, 그러한 사실이 나오게된 배경이나 경위 등에 관한 설명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설명한 부분보다 약간 더 엄격하죠? 이게 고려해야할 것들 충분히 고려한 상식적인 판단인 것입니다. 님은 사실을 기자가 다 알지 못함에도 그를 초래한 부작위도 잘못이라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되려 더 알고 있었다 해도 사실을 나열한거라면 일부 빠져도 잘못이 없다라는 해석입니다. 게다 해당 기자가 알고 있었다 백번 양보해드려도 생략된 사실이 잘못된 관습이 팽배하고 있다는 것 이라면, 더더욱 기자의 잘못은 없는거죠. 헌데 님의 주장대로 잘못을 한 보도 당사자라도 피해볼 상황이 생길 수 있죠. 그점 저도 부인하지 않고 그것 역시 상식인 것이며, 어느 커뮤니티에서 조대위 XXX라 욕먹어도 마땅하다라 말하지 않고 그 반대였죠, 그런 곳 있으면 거기가서 항변하시라고. 기자, 보도가 잘못된 것이냐에 대한 님의 근거없는 단정에 대해선 이상으로 마무리 되었구요, 그럼 피해에 대해선 어떻게 되는건지 좀 더 알아보죠, 이하처럼 기술되는데, 질의사례는 잘못이 있는 당사자가 아닌 상황이지만 잘못이 있는 당사자라도 굳이 엄청 큰 잘못같은 특이경우를 해당기사의 경우엔 생각할 필요 없고, 그런 경우 저역시 차이둘만한 이유는 없다 생각하니, "문제는 이렇게 배경, 경위가 생략됨으로 인하여, 보도 내용이 왜곡되거나, 나아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우려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보도된 그 사실 자체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경위 내지는 상황을 설명하거나 불명확성을 해소하는 내용도 반론보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발언 내용의 일부를 누락시켜 전체적인 발언 취지가 왜곡되는 경우 보충적 반론권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설명했었던 것과 거의 같죠. 보도가 잘못된거다 라는 반박이 담긴 반론보도가 아니라 사실나열을 더 추가하는 보충적 반론보도를 요구하면 되는겁니다. 이 문제는 군내부에서도 다루겠지만 조대위의 잘못이나 군의 잘못 상식적으론 둘 다 있다 보이고, 그 둘의 잘못이 서로 얼마만큼 큰지 여부는 논점이 아니고, 저도 잘못만 있을 뿐 얼만큼 비난받을, 혹은 군법에 의해 어떻게 처분될 잘못인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구요, 이는 논점도 아니고 관심자체가 없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해당 보도는 비난받을 이유 없으며, 피해입을 경우 보충적 반론보도청구를 하면 된다. 이상을 말하려함이 제 의도였고, 해당기사가 사실일부를 뺀건지는 알 수도 없고, 알아도 위의 답처럼 상관이 없습니다. 남을 자꾸 넘겨짚고 비난하려 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상대가 이런저런 조언을 주면 좀 찾아라도 보셔서 근거부터 확보하세요. 전에도 제 속을 재단하다가 마침 전혀 아니라는 근거들이 다른 글들에 있어서 좀 민망하셨잖아요.
17/01/01 16:25
님이 그냥 이런 기사에 문제가 있으면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제소를 하면 해결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저도 아 그렇구나 라고 님이 조언을 하시는거구나 라고 받아들였을겁니다.
하지만 님의 태도가 어땠죠? 다시한번 님의 댓글을 가져와볼까요? 제가 한 반박에 대해 제대로 반박을 할 능력도 안되고 진중한 논쟁을 할 여력도 없으니 고작 한다는 말이 [민언련 연락해서 이거 넘어가선 안될 문제라고 설득해보세요. 거기선 문제만 있다면 사소한것도 다 제소해주거든요.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 이거잖아요. 문제라면 제소하고 제소할게 아니면 그냥 가만히 조용히 있어라라고.. 이게 무슨 조언이에요. 억지 쓰지 마세요. 세상에 어떤 문제제기를 한것에 대해 제소를 하시고 그럴만한게 아니라면 가만히 조용히 있어라라는게 조언입니까? 그냥 솔직히 얘기해요. 그냥 제대로 반박이 안되니 뜬금없이 제소를 꺼내는거 아니에요. 안그래요? 정치인 비판하는것에 대해 그게 정말 비판거리라면 고소를 하던가 해라 고소할거리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조용히 있어라 라고 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제소할거리인지 아닌지 그것과 이 문제가 비판할 여지가 있는가 없는가 pgr에 글써도 되는가 쓰면 안되는것인가와 대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님이 그냥 문제가 있다면 제소를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라고 끝냈으면 저도 별 지적을 안했을겁니다. 님의 패착은 거기에 pgr에 글을 올리는것을 결부시켜서 제소시킬만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pgr에 언급을 하지말라고 한것에 있습니다. 거기서 지금 님이 조언을 한다라고 둘러대는건 그냥 다 핑계고 억지가 되어버린거죠. 유치하게 우리 이러지 맙시다. 조언은 무슨 조언 영 못알아 들으시고 트집만 잡으려 애쓰시는군요. 나가봐야 할 시간 거의 다되었어서 겉핥기뿐인 댓글 몇개 주고받은거에 대해선 좀 미안하구요, 들어왔으니 어차피 했던 말이지만 좀 차근차근 설명해드리죠. 형사고소는 법정에서 법적 다툼을 하는 것이구요,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 세작,공갈 이런 발언을 했을 때 어떻게 하나요. 고소하지 않죠? 윤리위원회에 제소합니다. 마찬가지로 법적다툼까지 갈 필요 없는, 혹은 가기 전에 빠르게 보도에 대해 조치하기 위해 제가 위에 말한 관련된 여러 위원회들에 제소하는겁니다. 대략 정정보도,반론보도,추후보도 상황에 따라 형사고소로 이어주는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언론중재위원회와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선거 비선거때 어떻게 활동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부분은 패스) 양식은 거의 pgr에 신고,건의하는 정도로 간단하며, 제소요건등이 어렵거나 갖춰지지 않게 된다면 말씀드렸듯이 더 쉽게 민언련이나 인권언론센터등에 위반가능성이나 제소가능 여부등을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언론중재위원회의 경우 2014년 15년 조정청구 각 19000, 5200여건 구제율 70~80%대 정도입니다. 제가 선거캠프에서 한 일들중 이 부분도 담당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며,여러 사례들을 벌어진 일들과 함께 분석해서 두건 명확한 정정보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소준비 다 해두고 해당 언론사 연락해서 즉시 정정보도 및 사과 받았습니다. 당 윤리위원회에서 법률을 어겼는지가 아닌, 당원으로서 언행이 적절했는가등을 판단하듯이, 님이 주장하시는 바로 그 부분 저 보도가 문제가 없고, 적절했는가를 중점 판단하는 것이니, 아무거나 고소하냐는 등 엄한소리하거나 '제소할만한' 보도라 보느냐는 질문에 피하고 말돌리실 이유가 전혀 없고 위원회 제소에 대해 심하게 착각하고 계신거라 알려드리며, 이상과 같이 선제조치를 한 후 명예훼손이나 선거법위반 등으로 고소가 필요할시는 위원회 심의과정중 이어지거나 추가로 고소해서 법정다툼 하는겁니다. 같은 소리 조금 늘여써드렸고, 이정도면 님이 걸고 넘어지는 제 말이 별 문제 없단걸 아실겁니다. 스스로의 주장을 포기하고 폐끼친다는 말을 트집잡으신다면, 님은 허황된 주장 연신 하신 꼴이 되므로 그게 폐끼친거 아니면 뭐가 되겠습니까. 어쩌다보니 그 트집잡으시려던 말에 대한 제 반문이 마침 막힌 논의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참 이상한 습관으로 말을 돌려 답을 자꾸 피하시니 해결의 실마리가 안나오니까요, 제가 좀 수고스럽더라도 좀 더 설명드리는 쪽으로 하죠.
17/01/01 16:37
저 기사가 문제있느냐 없느냐는 그냥 그 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면 되요. 지금 뜬금없이 제소 이야기를 꺼내서 내용이 삼천포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 다른분들 댓글을 좀보세요. 저 기사가 문제있다고 생각하는게 저 하나뿐입니까? 저 기사가 문제가 있는지 심도있는 논쟁 진중한 논쟁이 될수있었는데 님이 뜬금없는 딴소리를 해서 제대로 된 논쟁이 엉망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생각도 안들죠? 님은? 조언이 아니라는건 이미 님이 마지막에 더붙인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이걸로 스스로 박살낸거고 저 기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다른 분들 댓글이라도 좀 읽어요. 제소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더이상 언급하지 말고요. 제소의 여부와 저 기사가 비판할만한것인가 여부는 상관없고 또 pgr에 이런 비판글을 써도 되는가와는 더더욱 상관없으니까요 물론 저 위의 기사는 사실만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사실만 쓴다고 해서 그게 꼭 항상 옳은 기사는 아니거든요? 조중동식 기사가 바로 그거죠. 사실을 쓰되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써버리는거에요. 문재인이 '북한 핵문제가 해결될수있으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라는걸 조선일보가 문재인 '난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갈거다' 라고 쓰면 거짓은 없습니다. 근데 그게 욕 안먹을 기사라고 보세요? 앞의 부분 싹 잘라버리고 자극적인 뒷부분만 쓰는게 욕안먹을 기사라고 생각해요? 제소거리가 안될수는 있겠죠. 하지만 이런 기사역시 네티즌들사이에서 충분히 욕먹을만 기사입니다. 조여옥 기사도 마찬가지에요. 정말 왜 가라약장을 차고 다녔는지 의문이 든다면 다른 위관들에게 인터뷰한번만 해도 충분히 알수있었을겁니다. 뭐 대단한 취재를 할필요도 없어요. 예전 위관들은 다 가라약장 착용하라고 해서 착용했으니 아무나 잡아서 물어보면 금방 알수 있었을겁니다. 근데 그 부분을 빼버리고 이 문제를 단지 조여옥 혼자만의 문제인양 기사를 냈어요. 거기서 네티즌들이 비판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제가 비판하는 이 부분이 잘못되었나요? 저만 그렇게 비판하는게 아니고 다른 분들도 댓글에 비판하고 있는데요? 대학교가 일베마크를 달라고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대학생들이 그걸 달고 다니다가 어느 기자가 한 학생만 붙잡아서 이 학생이 일베마크를 달고 다니고 대학교의 명예를 망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쓰면 그게 정말 올바른 기사인가요? 학교가 일베마크를 줬다는 내용은 누락하고?? 단순히 사실만 적시했다고 해서 그런 기사가 욕을 안먹어도 된다고 봅니까? 학교의 문제가 분명함에도 이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캐치가 없고 일개 학생의 문제로 몰아가버린것은 당연히 비난할만한 기사이며 마찬가지로 군의 문제가 분명함에도 이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캐치 없이 단지 조여옥 대위의 문제로 몰아가버린 저 기사도 비난할만한 기사입니다. 제소를 하고 안하고 여부와 상관없이요. 다시 말하지만 저 기사를 그렇게 비난하는게 저 혼자만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우리 대화하고 있는 사이 밑에 댓글 여럿 많이 달렸잖아요. 그리고 하나 더, 조언을 할 생각이라면(솔직히 님이 조언할 목적으로 그런 댓글 달았다고 전혀 생각 안들지만) 태도를 고쳐요. 그냥 이런이런식으로 제소를 할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로 그쳐요.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이딴 소리를 뒤에 덧붙이니까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겁니다.
17/01/01 19:03
ZeroOne 님// 네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 기사가 문제가 있다 생각한다에 이런이런 것들 찾아보시고 참고하시라는 말에 그냥 저 기사가 문제있다, 언론중재위원회나 언론관련 시민단체등의 판단등과는 전혀 상관없이 저기사는 문제있다. 예도 참 형편없이 들고 오셨네요, 좀만 찾아보면 저런 예는 한심하단걸 스스로 알텐데, 심의기준엔 이런게 있어요 [인터뷰한 상대방의 의사가 왜곡되지 않도록 편집, 게재하여야 한다] 님은 질의사례를 올려드렸음에도 뭐 전혀 이해도 구분도 하질 못하니 뭔말을 하겠습니까. 우길 시간 할애해서 차라리 좀 더 알아보며 근거를 확보하라 말씀드려도 다 필요없는것이죠. 그리고, 문재인이 '북한 핵문제가 해결될수있으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라는걸 조선일보가.. 문재인은 월간중앙 인터뷰에서 '북한 핵문제가 해결될수있으면'이란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원문 찾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죠.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4657 항상 이런식이죠. 아닌걸 막 적어놓곤 우기기만 하는. 그나마 그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아닌걸로 일단 뭔가를 물어뜯고 보죠.
17/01/01 20:23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69752
이 게시물이나 보세요. 그리고 여기다가 기사 다 사실만 이야기한거 아니냐 뭐가 문제냐라고 해보시죠. 문재인이 북한 간다고 한거 사실 맞아요. 여러 언론들이 문재인 북한 먼저 갈것이다라고 기사낸거 거짓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저게 문제가 없는겁니까?'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이라는 전제를 자르고 왜 북한에 먼저 가겠는가 그 이유는 알아보지 않은채 (애시당초에 알아볼 생각도 안했겠죠)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워딩만 내놓았으니 까일수밖에 없는겁니다. 저기서 저기서 언론 기사를 까는 사람들에게 한번 똑같이 말씀해보시죠. [저 기사 다 사실만 이야기한거아니냐. 거짓을 말한건 아무것도 없지않느냐 정말 언론 기사가 문제가 있다면 제소해라. 그럴 만한거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드시면 pgr에 폐끼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시고. 아 물론 난 님에게 조언한것임] 그렇게 한번 말해보시죠.
17/01/01 20:42
문재인의 말 그대로 돌려드리죠.
문재인 "북한에 간다라는 부분만 똑 떼어 마치 위험한 발언인 것마냥 오도하는 일은 그만 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문재인도 사실 그대로만 쓴 기사나 언론 괜히 트집잡는겁니까? 문재인도 그럼 제소를 하고 제소를 못할거라고 생각된다면 그냥 가만히 있고 폐끼치지 말아야 하나요? 그리고 인터뷰 전체를 다보면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79563 “남북관계를 우리가 주도해나가고 미국의 위성정보보다 더 긴밀한 실제적 정보를 우리가 확보할 때만이 우리가 미국이나 일본을 외교전에서 리드할 수 있다. 그리고 남북화해야말로 우리의 민생을 궁극적으로 해결하고, 젊은이들에게 헬조선을 탈출하는 무궁한 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국가정책기조에 관한 신념을 나는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지난번 대선 때도 나는 임기 첫해에 남북정상회담을 가지겠다, 아니, 당선된다면 취임식 때 아예 북한을 초청하겠다고 공약했다.” 문재인이 북한을 먼저 가야하겠다는 당위성이 다 나옵니다. 왜 북한하고 화해해야 하는지도요. 이러한 부분 다 빼고 '북한 먼저 가겠다' 라는 워딩만 똑 짤라서 기사를 쓰는게 옳은겁니까? 아무리 그게 사실을 그대로 적시했다고 해도요.
16/12/30 23:48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어도 도대체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조대위가 무슨일을 했고, 어디까지 관여했는지가 중한데 말이죠.
16/12/30 23:50
역시 군대내 모든걸 다 아시는 예비역 병장님들 딜 장난이 아니시네요.
정확하게 15년 이전에는 저런 약장이 아예 정복에 달라고 보급나왔고, 그 이후에는 약장 패용 규정대로 하라고 한겁니다. 근데 정복 입을 일이 임관식 이후 없다 보니까 달아놓고 까먹은거고요. 저런 약장 종류는 옷에 구멍내고 입는거라 떼기도 그렇습니다. 별걸 다 가지고 군납비리니 뭐니 하는걸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16/12/31 18:52
뭐 애북고수님들이 보는 특정 정당 이미지가 종북이 된것도 그 분들이 자초한 거겠죠. 헛발질해도 자신의 책임은 회피 가능한 무적의 논리!
16/12/31 01:22
저 위엣분은 예비군훈련가서 사제마크나 가라휘장 단 사람 보면 개거품 무나요? 공수마크 단 사람 보면 다 낙하산 탔나고 물어보고? 노홍철이 방송에서 그랬죠 그냥 공수마크가 멋있어 보여서 용사의집에서 사다 달았다. 근데 한번 혼나고 그냥 패용한 상태로 전역했다.
위에 링크보니까 태양의후예 송중기 정복에도 달려있는거 보니 관례였던것 같은데 이 기회에 확실히 고치면 좋죠. 저거 아니어도 깔게 수두룩인데 종편급 언론 장난질에 참.. 속보달고 최순실이 애견인이라느니 정유라가 이혼녀라느니 하는 가십성 쓰레기 기사랑 다를게 뭡니까?
16/12/31 15:12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091124174811001832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nq123&logNo=90116490414 저 가라 약장은 우리도 잘아는 공군에이스 감독도 항상 차고 나왔었죠. 딱히 약장의 의미를 알고서 찬게 아니라 정복입으면 꼭 차라고 해서 차고 나온거죠... http://www.afplay.kr/m/690 공군 정복 소개할때도 대놓고 가라약장 찬 채로 사진을 찍고.. http://m.blog.naver.com/timeword2/220664279034 https://scontent-mxp1-1.cdninstagram.com/t51.2885-15/e35/12751395_1040474419309351_904086256_n.jpg?ig_cache_key=MTE5Mjc4NzU1ODEyODM1NDQ2Mw%3D%3D.2 예전 위관들은 그냥 정복 보관할때 저렇게 군에서 준 약장 끼운 상태로 보관을 합니다. 저거 빼고 끼우는것도 쉽지가 않아서 아예 끼운 상태로 보관을 하고 저 상태로 입고 나오는거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2/0200000000AKR20150602123600052.HTML 2015년 이제 더이상 임관한 장교에게 가라약장을 주지 않게 되었지만 예전부터 약장 패용하는거 당연시하던 위관들은 그냥 약장 패용된 정복입고 임관식에 옵니다. 조여옥 대위가 왜 가라 약장을 끼고 나왔는지 정말 궁금했다면 아무 위관들이나 잡고 인터뷰 한번만이라도 했어도 바로 그 이유를 알았을텐데...
16/12/31 19:09
그냥 욕하고 돌팔매질 하고싶은 거리를 찾아서 만들고 싶은 분들이 많군요. 이분들 다 군대 현역 복무하면서 군번줄 24시간 내내 차고 다녔고 사제물품은 하나도 안 썼으며 군 야전교범 그대로 다 행동하셨나봐요. 아 공식적인 자리에선 안 그런다구요? 공식적인 자리에선 그런 야전교범 다 보고 Fm대로 철저하게 다들 하셨나봐요. 예비군은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서 별의별 희한한 짓거리 다 하는 거겠죠? 기본적으로 군 문화라는 게 한 개인이 군 전체 문화에 반해서 저런 규정 하나하나 다 알고 대응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거 다 아시면서 저런걸로 욕하면 그냥 욕 하고 싶어서 트집거리 잡아내겠다 밖에 더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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