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30 18:24
아니 이렇게 많은 사진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나도 같은 요리가 없나요.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치킨느님을 영접하면서 스크롤을 내려 참을 수 있었습니다.
16/12/30 18:34
하이엔드 스시야를 이렇게 자주 찾을 수 있는 여유가 부럽네요 ;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그나저나 시라꼬 썰을 보니 동행분은 아무래도 여친 or 와이프신듯 ?
16/12/30 20:29
예전 기억 더듬어보면 지금 연수생 신분이실 것 같은데, 꽃길을 걷고 계시군요 라고 댓글을 달려다 와이프란 말에 왠지 조금 덜 부러워졌습니다? 여친이라고 하시면 죽창을 들려고 했건만. 크.
16/12/30 20:34
지금 인생 마지막 휴식기를 보내고 계시는 건지도 모릅니.... 모쪼록 겨울 잘 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예전 연수원은 느긋했다던데 요즘은 제법 빡세다 들었습니다. 공직기강인지 뭔지 때문에 흐흐.
16/12/30 18:35
윽 맛있겠다..
스시 무슨맛으로 먹지? 했는데 하이엔드는 확실히 맛있긴 하더라구요. 뭐 그만큼 비싸니까.. 고등어 스시는 음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고등어는 안동간고등어...
16/12/30 18:42
코지마... 단 한 번 가봤습니다만 정말이지 돈 벌어야겠다는 다짐을 간만에 시켜줬지요...
팔선 이후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크크 요새 미들급 스시야는 15년 만큼 열풍은 아닌듯합니다. 다시 10만원대 이상 하이엔드 스시야들이... 강세라... 돈 벌어야겠네요 엉엉
16/12/30 18:58
이런 하이엔드 스시글을 볼때마다 참 궁금한데...
이런건 얼마나 맛있나요??? 저는 하이엔드는 커녕, 미들급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스시들은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하네요. 일인 5만원쯤 하는 일식은 몇 번 먹어봤는데... 차이가 큰가요??? 치킨, 피자보다, 소고기보다 맛있으려나요??? 크크크
16/12/30 19:18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서 중간쯤에서 그냥 밑으로 내렸습니다. 이따 저녁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다시 보려고 크크크크 나름 돈 번다고 버는데 + 먹는데 돈 안아낀다고 생각하는데 1인당 10만원 넘어가는건 아직까지 손이 떨려서... ㅠㅠ 호텔 부페까지가 아직의 제 마지노선인듯...
16/12/30 19:23
스알못이라 용어가 생경해서 무슨 이야기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크크... 아무튼 저렇게 조금씩 차근차근 먹는게 확실히 대접받는다는 기분이 들 것 같긴 하네요.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16/12/30 21:13
인생에 한 번은 저런 곳에서 먹어볼 거 같은데 대체 언제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신 내년 봄에 친구들이랑 미들급(?)인지 구로에 '정준호 스시' 가려고 벼르고 있습니다.(여긴 5~6만원대인데 이 가격도 부담인지라) 봄에 나온다는 벚꽃 아이스크림을 목표로.... 정준호 스시를 예전에 두 번 가면서 느낀건 저렇게 하나하나 사진찍기가 엄청 귀찮더라구요. 남기고 싶긴한데 젓가락에서 손을 떼고 싶지 않은 느낌? 그래서 더 정성이 느껴지네요 글이
16/12/31 09:19
잘봤습니다
대리만족으로도 충분할 만큼 대단히 정성스런 글이네요 한가지 의아한건 의도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사진들이 전체적으로 색감이 물이 빠졌다고 해야하나 그 점이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