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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14 18:38:11
Name 강가딘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10&sid2=201&oid=025&aid=0002666797
Subject [일반] 박근혜는 여왕이였습니다.
.....(전략)....
[시작은 침대였다. 대통령이 투숙할 호텔 객실의 침대 매트리스를 청와대 주문에 맞춰 새것으로 바꿨다는 것이었다. 청와대가 원한 침대 ‘스펙’이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바꿔도 되겠느냐고 호텔에 문의했다. 호텔에서 원하는 것을 알려 달라고 하더니 교체해 놓았다. 비용도 호텔이 댔다. 자기네 것에 불만이 있다고 여겨 다소 불쾌해하는 눈치였다”고 말했다.상황 설명을 하자면 박 대통령은 4일 밤에 도착해 이 호텔에서 하룻밤만 지내면 됐다. 다음 날 오전에 영국 여왕이 보낸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가 2박3일을 그곳에서 묵게 돼 있었다. 호텔은 하이드 파크 건너편에 있는 5성급이었다.

그 공무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투숙할 방에는 전자레인지가 설치됐다. 호텔 음식이 아닌 별도로 마련한 음식을 아침 식사로 준비하기 위한 용도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대통령이 ‘혼밥’을 즐긴다는 것은 최근에야 알았다. 그는 서울에서 온 것으로 욕실 샤워 꼭지도 바꿨다고 했다. 손잡이 부분을 눌러야 물이 나오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1박 동안 한두 번만 쓸 샤워 꼭지였다.

가장 믿기 어려운 부분은 객실에 조명등 두 개와 스크린 형태의 장막을 설치했다는 대목이었다. “대통령이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하는 곳은 대낮처럼 밝아야 하며, 대통령이 거울 보는 곳의 뒤편에 흰 장막을 쳐 거울 속에 대통령의 모습이 비칠 때 다른 사물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문이 있었다고 그가 설명했다.]


.....(후략)....

그래 싸온 음식을 먹으려고 전자래인지 설치해달라고 한겨야 그렇다고 처도 고작 10시간 머무를려고 샤워꼭지며 메트리스에 장막
까지..,,

그리고 또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1427&yy=2016

[송 의원은 “제가 인천시장 시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간담회를 하는데 인천시 차례가 됐다”며 “대통령이 쉬어야 하니 시장실을 빌려달라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빌려드려야죠 하니 (청와대) 비서실에서 왔다”면서 “갑자기 변기를 뜯어가더라”라고 주장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송 의원은 “깜짝 놀라 ‘왜 변기를 뜯어가느냐’ 했더니, 내가 쓰던 변기를 못 쓴다 이거지…(원래 변기를) 뜯어가고 새 변기를 설치했다”라며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도면 대통령이 아니라 여왕이라고 생각한거네요.
우리가 이런 자를 대통령으로 두었다는게 다음새대한테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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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6/12/14 18:39
수정 아이콘
수십 년 후 서프라이즈 같은 곳에 나올 듯하군요. 진실 혹은 거짓~
그러지말자
16/12/14 18:41
수정 아이콘
꼼꼼한 메모와 녹취덕분에 히틀러를 계승할 소스의 보고가 될듯..
16/12/16 13: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게요 핵공감... 서프라이즈에서 단골손님 중에 히틀러, 비틀즈 등이 있던데 그 중에 하나가 될지도
ArcanumToss
16/12/14 18:41
수정 아이콘
클래스가 다르네요.
래쉬가드
16/12/14 18:43
수정 아이콘
국정은 최순실같은 비선에게 휘둘리고
이런 공주놀음이나 하고있었으니...

무슨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상식밖의 여주인공이나 할법한 짓이네요
아라가키
16/12/14 18:44
수정 아이콘
저도 세금 저렇게 신나게 써보고 싶네요
어쩐지 비행기 타실때마다 얼굴이 밝아지시더니만 ..
하심군
16/12/14 18:45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 뽑을 때부터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실망하고 여왕을 뽑은거죠. 지금은 왕같지도 않게 하니까 탄핵한거고.
16/12/14 18:48
수정 아이콘
실각하고 나서야 이런 얘기가 우수수 나오는 것도 좀 그러네요. 흐루시초프 일화도 있으니 이해 못할 일도 아니긴 하지만...
cadenza79
16/12/14 18:58
수정 아이콘
원래 어디나 다 그렇습니다.
정권 바뀔 때 기관장들 비리가 우수수 보도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검찰이 눈치보다가 그때 터뜨리는 것이라기보다는 끈 떨어질 때쯤 제보가 빗발치는 거죠.
유유히
16/12/14 18:49
수정 아이콘
와. 변기를 뜯어가다니. 거기까진 생각 못했네요. 여왕도 저런 여왕은 없을 거에요.
그러지말자
16/12/14 18:50
수정 아이콘
저정도 결벽이면 아랫것들하고 같은 공기로 숨쉬는것도 불쾌해할듯..
KOZUE360
16/12/14 18:5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유세인가 나갔다가 할머니 한분이 악수 청하니까 손 뒤로 감춘 짤도 있지 않았나요??
트와이스
16/12/14 19:00
수정 아이콘
메르켈총리 악수도 거부한걸 본거 같네요...
정어리고래
16/12/14 19:17
수정 아이콘
그건 명품가방때문 아닌가여?크크크
박까스활명수
16/12/14 18:52
수정 아이콘
만약 감방가게되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궁금증을 꼭 풀어주세요 근혜씨
쪼아저씨
16/12/14 19:16
수정 아이콘
감방의 집기들도 새걸로 교체...
16/12/14 18:52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하네요 진짜 크크크..
16/12/14 18:56
수정 아이콘
21세기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의 최후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통풍라이프
16/12/14 19:32
수정 아이콘
앙투아네트에 근읍읍을 대는 건 앙투아네트에게 모욕입니다. 요즘 밝혀지고 있는 앙투아네트의 소비 행각은 물론 왕족임을 감안하면 일반 서민보다야 사치스러웠지만 역시나 왕족임을 감안하여 보면 오히려 검소한 편이었다고 하니까요. 앙투아네트는 그저 왕족이어선 안 될 시기에 왕족으로 태어난 비운의 왕비일 뿐이지, 답이 없는 막장 사치녀는 아니었습니다.

그에 반해 요즘 밝혀지는 근읍읍은 뭐...
16/12/14 20:08
수정 아이콘
사실 마리 앙투아네트 실제 한 일보다, 그녀에 대한 이미지를 차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최후와 대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근혜는 앙투아네트보다 민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안군-
16/12/14 18:56
수정 아이콘
천룡인이 실존했네...?
16/12/14 18: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혼이 비정상이네요.
불량사용자
16/12/14 19:00
수정 아이콘
어묵 한입 먹은게 진짜 많이 참은거였네요.
16/12/15 00:06
수정 아이콘
시장에서 뭐 먹고 토할라고 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짤도 본것같은데...
누가 보면 홍어라도 먹인줄 알겠더군요.
가레떡 들고 먹는 샷을 찍어야 하는데 머뭇거리던 짤방은 참 웃겼죠 크크
tannenbaum
16/12/14 19:02
수정 아이콘
진짜 마리앙투아네트네요.....
재활용
16/12/14 19:02
수정 아이콘
누구 말마따나 지가 공주인줄 아는 거죠
바람이불어오는곳
16/12/14 19:04
수정 아이콘
삭제, 욕설입니다(벌점 4점)
16/12/14 19:05
수정 아이콘
미친여자 맞습니다.
Biemann Integral
16/12/14 20:28
수정 아이콘
댓글.. 댓글 추천 버튼이 필요합니다.
16/12/14 19:08
수정 아이콘
지렸습니다.
Laurentius
16/12/14 19:09
수정 아이콘
감옥이 아니라 하얀병원에 가야할 사람이네요
주먹쥐고휘둘러
16/12/14 19:11
수정 아이콘
박근혜야 말할것도 없지만 지금까지 입다물고 있다가 이제야 떠드는 부역자들이 언론입네 하는 꼴도 구역질나긴 매한가지네요.
16/12/14 19:15
수정 아이콘
대개 웃긴게 이사람 변기 물통에 벽돌 넣어서 물 아낀다고 주접스러운 기사도 있지 않았나요.
인식의노력
16/12/14 19:18
수정 아이콘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박근혜가 왜 당하고 살았을까 했더니
이런 정도로 까탈스러우면,
옆에서 다 맞춰주고 알아서 처리해줄 사람이 필요할 수밖에 없고 그 사람한테 힘이 생기고 주변인이 제어하지 못한 것도 이해가 가고요.
엘지의 심장
16/12/14 19:25
수정 아이콘
감옥가면 진짜 난리날듯.. 똥닦을 휴지도 안준다고 들었는데...
16/12/14 19: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여왕을 생각하고 뽑은 거죠. 저도 권력을 쥐고 지 원하는대로 밀고 나갈 순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전두환 추징금이라든가 좋은 쪽으로 밀길 바랐구요.
공주든 여왕이든 꼭두각시일 줄은
16/12/14 19:38
수정 아이콘
일만 잘했다면 그냥 까탈스럽다고만 했을텐데...
시린비
16/12/14 19:38
수정 아이콘
'물을 직접 따라 마신다' 로 홍보하던것도 있지 않던가요? 보고 미친 거 같았어요. 아니 물 자기가 먹는걸로 대단하다고 홍보라니?

비내리는데 우비 자기가 안쓰고 뒷사람이 씌워주길 기다렸다는 일화도 읽은거 같은데...
저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이 자기들이 진짜 귀족이라고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아니면
그렇게 구는거 다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둔거고 사람들은 그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거고.. 참.
뭐 왕이라고 칭한 동네도 있는거같고 진짜 어리석은 사람들한테는 대통령직이 진짜 왕인가 봅니다
그래서 서민출신인듯한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자 감히 서민주제에 그러면서 인정 안한거 아닌가 싶을정도.
16/12/14 23: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문구 대선 팜플렛에서 보고 벙쪗던 기억이 납니다. 그 문구 보는 순간 박근혜와 새누리가 대충 어떤 사람들인지 감이 오더라고요.
16/12/14 19:40
수정 아이콘
구치소 단장 새로 해드려야겠어요~
히오스
16/12/14 19:42
수정 아이콘
감방가면 환경에 멘탈 터져서 정신병 걸릴거라 봅니다.
아무리 중죄인이라 하더라도 고위층이나 재벌은 독방에 이런 저런 시설 있는 감옥같지 않은 곳에 넣어준다고 하지만..
아유아유
16/12/14 19:42
수정 아이콘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Daniel Day Lewis
16/12/14 19:44
수정 아이콘
전 안찍어서 안부끄러워요. 안보걱정에 밤잠 못이루시는 분들이랑 야권이 종북세력과 결탁해서 나라 팔아먹을까 덜덜 떠시는 분들이 좀 부끄러워해야죠.
아~ 그 댓통령 말고 자기 지능지수요.
강가딘
16/12/14 21:24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찍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왜 좀 더 주위 사람들에게(부모님) 설득하지 못했을까란 생각에..
16/12/14 19:46
수정 아이콘
이거보면 길라임은 국가기밀 다 빼돌려서 망명 100% 하겠군요.... 감방에서 어디 견뎌내겠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6/12/14 21:07
수정 아이콘
국가기밀이 뭔지도 모를걸요...
순규성소민아쑥
16/12/14 21: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킄
네가있던풍경
16/12/14 20:21
수정 아이콘
감방에 넣어야 합니다.
16/12/14 20:33
수정 아이콘
꼭 저년이 감옥가서 멘붕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6/12/14 20:44
수정 아이콘
맥도날드 할머니 느낌이네요;
껀후이
16/12/14 21:03
수정 아이콘
실소가 다 나오네요
변기 뭡니까......
Ace of Base
16/12/14 21:11
수정 아이콘
연예인병과 같은 대통령병 같습니다.
전에 결혼식장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봤는데 부부 둘이서만 암체어를 쓰고 밑에는 개인 휴지통이 있었고 테이블에는 크리넥스 티슈가 준비되 있더군요.
옆에 경호원이 계속 서 있는것은 당연.

누가 주인공인지 모를 결혼식 풍경이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Paul Pogba
16/12/14 21:17
수정 아이콘
변기라니...올해의 피지알인 상 줍시다
보통블빠
16/12/14 21:22
수정 아이콘
아랍 공주들도 저정도는 아닐거 같습니다..
싸우지마세요
16/12/14 21:29
수정 아이콘
세월호 침몰 당일 오전에 3시간짜리 파마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6&no=866155
남광주보라
16/12/14 21:30
수정 아이콘
변기라니. . 박유천 생각나는군요.

저 미친 사이비 무당에게 흠뻑 빠진, 원래대로라면 감히 돈 10원도 못 벌 무능력 아줌마가 독재자의 탯줄을 잘 타고나서 과분하게 여왕으로 떵떵거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 감옥 체험 보내드려야죠. 물론 그 감옥도 특급호텔급 시설이겠지만은. .행여 비데라도 설치 안되어있다면 그녀는 자결을 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목 매는 방법도 모를 테니 그런 일은 안 일어나겠죠
PorSalut
16/12/14 21:34
수정 아이콘
올해가 병신년 맞죠?
AngelGabriel
16/12/14 21:34
수정 아이콘
예, 병신년이 끝나가는 중입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6/12/14 23:15
수정 아이콘
정말 역대급 병신년이네요
Rapunzel
16/12/14 23:21
수정 아이콘
감옥 보내면 이제 거기서도 여왕대접 받으려고 하려나요? 대통령놀이 하고 싶어서 대선출마한 사람 답네요...
써니지
16/12/14 23:34
수정 아이콘
향후 100년안에 여자 대통령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리버리
16/12/15 00:30
수정 아이콘
"Great Britain"은 여왕과 공주가 있는 나라죠.
"Great Britain" 가서 공주 코스프레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거믄별
16/12/15 01:34
수정 아이콘
정말 내 이해심이 태평양보다 더 넓다고 가정하고 박근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봤습니다.
그러니 이런 이야기가 만들어지네요.

어려서부터 청와대에서 공주 대접을 받으면서 컸고 20대 중반부턴 여왕 노릇까지 했으니 지가 공주 - 여왕이라고 생각했겠죠.
가치관이 형성된다는 10대를 그렇게 보냈으니 자신을 공주(또는 여왕)대접해주는 최태민, 최순실이 좋았고
그들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 편했겠죠. 최태민 - 최순실이 어떤 부녀이건 상관없었을 겁니다.
자신(박근혜)에게는 자신을 공주(여왕)대접해주는 것이 중요했을 뿐이죠.
그러니 영남대 재산을 빼돌리고 나라의 재산을 빼돌리고 국정을 농단해도 상관없었을 겁니다.
자신을 여왕대접해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했겠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최순실을 '시녀'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자신을 여왕으로 떠받드는 존재라고 생각하니까요.

아무리 이해심이 넓다고해도 이런 여자를 대통령으로 뽑히게 만드는데 한 몫 거든 것이 아닌가 자괴감이 듭니다.
왜 박근혜에게 투표하면 안되는지... 를 더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드네요.
제발... 헌법재판관들이 자신을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미친여자의 생각을 깨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바닷내음
16/12/15 11:58
수정 아이콘
이거 다 모아놨다가 박근혜한테 청구해야합니다.
이 정신나간 니은이 어디 세금을 이따위로 써
16/12/16 13:40
수정 아이콘
진짜 소름이네요 2016년이 병신년인 거에 깊은 뜻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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