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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3 14:38:03
Name ZeroOne
Subject [일반] 국민의당 "괴담유포 중단하라" 비난여론 진화 안간힘
http://news1.kr/articles/?2847824
국민의당 "괴담유포 중단하라" 비난여론 진화 안간힘(종합)


국민의당은 2일 탄핵 반대 이후 '새누리당과 손잡고 탄핵 추진에 반대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에 대해"조직적 괴담유포를 중단하라"며 비난여론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안철수 의원이 원유철이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4월 퇴진-6월 대선'에 적극적으로 나온다고 발언한것에 대해 악의적 괴담이라고 말했네요.




안철수 인증된 계정
‏@cheolsoo0919

제가 4월퇴진론을 제안했다는 악의적 괴담이 퍼지고 있습니다. 저는 4월 퇴진론은 꺼낸 적도 없고 새누리당과의 연대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심지어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 강제수사를 가장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조직적인 괴담유포를 중단할 것을 경고합니다.



장진영 대변인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이 대선 전 합치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그 때문에 탄핵을 막았다'라고 한것에 대해 "망언"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새누리당이 가장 잘하는 음해와 공작정치라고 하는군요.




박지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탄핵 가결을 위해)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의 표는 필요하지만 정체성이 다른 그들과 어떤 연대를 해 함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대변인이 올린 페이스북 글입니다. 국민의당에 문자와 전화를 주는 사람들이 댓글부대에 오도되었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하는군요.





http://www.dailian.co.kr/news/view/600125/?sc=naver

야권은 국민의당이 주장한 '9일'이 탄핵안을 가결시킬 가장 적기임을 인정하고 중지를 모은 모양새다. 전날까지만 해도 일말의 망설임 없이 갈라서는듯 보였던 야권 공조가 하루만에 다시 이뤄질 수 있었던 것에는 국민의당과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대원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지원은 자신을 높게 평가한 데일리안의 기사를 페북에 올렸네요. 빈사상태의 야권공조를 되살린 정치9단 박지원이라...




어쨋든 국민의당의 입장은 모두다 음해이고 조직적으로 괴담을 유포하고 있는것이며 댓글부대가 활약하고 있다는 거네요.

거기에 박지원은 빈사 상태였던 야권공조를 다시 되살린 정치 9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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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Fossil
16/12/03 14:39
수정 아이콘
주갤은 어느덧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16/12/03 14:40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
16/12/03 14:40
수정 아이콘
멍청한 행동으로 그간의 신뢰(있긴 했나요?)를 완전 깨뜨려먹었으니 열심히 일해서 갚는수 밖에 없지요.
근데 그 부분에서는 아직 의문점이 많긴하네요 아직도 박지원 의원은 정신 못차렸네요. 진짜 사람이 왜이렇게 못되먹었을까.
The xian
16/12/03 17:14
수정 아이콘
정신 못차리셨죠. 당장 그날 저녁에 뉴스룸에서 문재인탓 개헌이야기로 빠져서 자기 민낯 다 보여줘 놓고 아직도 저러시고 계시니...

정신승리법도 저런 식으로 하면 되게 추한데 말이죠.
YanJiShuKa
16/12/03 14:42
수정 아이콘
정치 9단이 한 순간에 정치 머저리로 떨어지네요. 참..
흑백수
16/12/03 14:42
수정 아이콘
야권 공조를 살렸다니.. 후덜덜..
몽키.D.루피
16/12/03 14:44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은 스스로 함정에 빠져버린 셈입니다. 손금주 말대로 2일 부결이 확실해서 9일 표결을 하는 거라면 9일에는 가결이 되어야죠. 9일 부결되면 오히려 비박에 면죄부를 주고 국민의 당이 몰락합니다. 적어도 2일에 부결이 됐으면 비박은 몰락하고 국민의 당은 살아났겠죠. 한마디로 9일 가결 말고는 국민의 당은 역사의 대죄인이 될 판입니다.
Jon Snow
16/12/03 14:45
수정 아이콘
아니 박지원은 자기가 저런 기사 올리는게 부끄럽지도 않나요???
16/12/03 14:45
수정 아이콘
자기가 죽이고 자기가 살리고..
16/12/03 14:45
수정 아이콘
제2중대 맞네 맞어
Arya Stark
16/12/03 14:49
수정 아이콘
2중대놈들
16/12/03 14:49
수정 아이콘
공조를 살리기 위해 공조를 죽인다

어 이거 MB의 경제살리기 메커니즘 아닙니까
cienbuss
16/12/03 14:50
수정 아이콘
뭐 국민의당 믿어주고 좋은 쪽으로 해석해주는 사람들도 있으니 저런 시도를 하는거겠죠. 계속 신중론을 주장하며 2일 표결은 통과되기 어려우니 미루려 한거라고 주장하는데 그럼 개헌론 얘기는 왜 계속 꺼냈는지는 모르겠네요. 민주당 대신 정권잡고 싶은 욕망은 이해되는데 지금 저런 행보를 보인것은 국민의 지적수준을 지나치게 무시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16/12/03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뉴스룸 인터뷰 전까지는 신중론도 일리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차담화로 비박들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탄핵을 섯불리 발의해버리고 그 시도가 좌절되면 정치적으론 풀 방도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박지원씨가 뉴스룸에서 기승전개헌을 부르짖으며 70~80퍼센트의 국민이 동의한다는 바보같은 소리 하는거 듣다보니 화딱지 나더군요.
지금까지 안의원 지지하면서 실망한적도 많고 다시 응원하게 되는 일도 많았지만 지금이 최고 위긴것 같습니다. 위기후에 기회가 찾아온다지만 대처를 잘 못하면 대권주자의 꿈은 버려야할것 같네요.
The xian
16/12/03 20:37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문재인 탓 하고 더불어민주당 까는 거야 국민의당이 원래 그런거려니 하고 넘어간다 칠 수 있지만. 거기에 덧붙여 개헌론과 개헌 여론조사를 - 그것도 정반대의 이야기로 - 꺼낸 건 패착에 패착을 더한 셈이죠. 당장에 요즘 개헌이야기 나오면 새누리당이나 손학규 같은 자들과 국민의당도 똑같구나 하는 식으로 헛소리 한다고 취급받기 딱 좋은 상황인데 왜 그랬으려나. 참...
카바라스
16/12/03 14:51
수정 아이콘
인용할게 없어서 데일리안같은 곳을 인용하다니 하..
Been & hive
16/12/03 14:52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아니죠. 쿨럭
적바림
16/12/03 14:54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이 9일 표결로 밀어부치고 만약 가결 나지 않는다면 국민의당도 한통속인거죠.
시간 질질 끌고 개헌으로 이끈다. 이런 생각하고 있는게 이미 드러났는데 9일 가결을 위해서 노력이나 하긴 하나요. 자기 입으로 9일도 힘들다고 했는데요.
16/12/03 14:55
수정 아이콘
당장 죽게 생겼으니 말로만 저러는거고 속내는 어찌저찌 개헌해서
총리 한 번 해먹으려는 심산이겠죠
닭, Chicken, 鷄
16/12/03 14:55
수정 아이콘
박지원 스스로 괴담 올렸네요. 당장 수사 들어가야
16/12/03 14:55
수정 아이콘
9일 가결 못시키면 그날 국당 당시로 가면 되죠. 아마 사라지고 싶지 않다면 가결 시켜야 합니다.
지르콘
16/12/03 14:56
수정 아이콘
자기들의 행동이 낳은 결과인데 이걸 남 탓이라고 하네.
특이점주의자
16/12/03 14:58
수정 아이콘
개헌 욕심에 새누리랑 손잡고 탄핵 나가리 시킨게 아니라는걸 증명할려면, 9일날 가결나던가 개헌에 반대하던가 둘중 하나는 하는 모습을 보여야죠.
말로만 탄핵이니 어쩌니 헛짓하다가, 죽을고비 오니깐 입만 나불나불 대는게 더 혐오스럽습니다.
ArcanumToss
16/12/03 15:00
수정 아이콘
'빈사상태의 야권공조를 되살린 정치9단 박지원'이라는 걸 보고 한참을 웃었네요.
아이고 배야~~~~
2일에 부결되는 게 확실해서 9일에 표결하는 거라면 9일에는 가결되겠군요.
안 되면 국민의당이 새누리 2중대 또 한번 인증.
물론 이에 반박하긴 하겠지만 그렇더라도 국민의당이 어마어마한 오판을 한 것 정도까지만 양보될 수준이니 꺼져줘야지요.
7~8일 정도에 국민담화 나오고 9일 탄핵은 물건너가면 아니면 퇴진 약속을 안 지키면 '아이고~ 국민 여러분 우리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근혜를 끌어 내릴 방법은 개헌으로 대통령 임기 단축을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내각제도 좀 끼워넣겠습니다. 이거에 반대하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은 개x끼입니다.' 이러겠죠.
자판기냉커피
16/12/03 15:00
수정 아이콘
박지원 진짜 개극혐 이네요
진짜 끔찍한인간이네요
16/12/03 15:04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의 태세 전환이야말로 국민들의 힘이죠
그리고 SNS 덕분에 이제 더이상 밀실야합은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 같네요
16/12/03 15:08
수정 아이콘
부산에 오면 양말이라도 던질거를...
히오스
16/12/03 15:11
수정 아이콘
선동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군요.
그렇게 선동에 당해놓고선 크크
16/12/03 15:12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모여라 맛동산
16/12/03 15:15
수정 아이콘
와중에 자기 얼굴에 금칠하고 있네요. 어휴
파이몬
16/12/03 15:15
수정 아이콘
괴담이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네요
16/12/03 15:16
수정 아이콘
죽여놔야 살리는게 가능하긴 하죠 뭐...
16/12/03 15:17
수정 아이콘
국민들 고소로 협박하지 말고, 원유철이랑 그 발언 기사쓴 언론한테 따지시길.
라라 안티포바
16/12/03 15:17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괴담급 플레이를 한건 아닌지부터 돌이켜봤으면...
16/12/03 15:24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이 사는길은 9일 가결밖에 없습니다.
부결이면 뭐..
꼬마산적
16/12/03 15:32
수정 아이콘
아시안체어샷
16/12/03 15:36
수정 아이콘
진짜 극혐이네요...
하루만에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지율 반토막난대신... 경상도에서 5%이상 올랐다던데..
앞으로 다음 정권이 결정될때까지 온갖 장난질, 말바꾸기, 내부총질..같은 트롤짓 계속 해댈게 뻔한데..
어떻게 싹을 잘라버릴수없나...
16/12/03 15:41
수정 아이콘
삭제, 부분 가림 욕설입니다(벌점 4점)
tjsrnjsdlf
16/12/03 15:44
수정 아이콘
개헌이야기만 안했어도 9일 탄핵론의 진정성을 약간이나마 믿었을텐데 개헌 끼얹어진 시점에서 뭐...
Paul Pogba
16/12/03 15:45
수정 아이콘
국당 목숨줄은 비박이 쥐게 되었군요
16/12/03 15:46
수정 아이콘
어후 박지원 한결 같이 꼴보기 싫은 추태9단이네요. 며칠전 JTBC 뉴스룸에서도 나와서 헛소리나 찍찍해대던데..김대중 정부시절 부터 한결같이 싫던 사람입니다. 이번 대선을 끝으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16/12/03 15:46
수정 아이콘
기사 퍼나른 국민한테 협박질이나 하지 말고 원유철부터 고소하던가.
어디서 정치는 더럽게 배워서 양아치짓이 끊이질 않는지.
16/12/03 15:47
수정 아이콘
안철수 : 조직적인 괴담유포를 중단할 것을 경고합니다.

문재인이 시킨거라는 말이죠? 개쓰레기.
대패삼겹두루치기
16/12/03 16:30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 괴담유포면 문후보가 시킨건가요? 피해망상이 심하시네요.
민주당 지지자끼리 서로 퍼나르면서 확대해석하고 사실관계 비틀고 이러는 것도 조직적인 괴담유포고 이런걸 멈추라는거죠.
웨인루구니
16/12/03 17:1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끼리 서로 퍼나르면서 확대해석하는게 왜 조직적이죠? 그냥 괴담유포죠.
조직적이라는 말이 나오려면 "일이나 행동 따위에 체계가 짜여 있는". 그러니까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일을 벌였다는 의미가 있죠.
Liberalist
16/12/03 17:24
수정 아이콘
지지자끼리 퍼나르는 걸 조직적이라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지지자가 모두 당원이고, 당내 조직 체계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넷상에서 퍼뜨렸다면 모를까.
설명충등판
16/12/03 18:20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 괴담유포. 자신들을 비판하는 것들은 전부 불순세력의 계획적인 행동이라고 싸잡아버리는 이 단어.
어느 당이나 어느당 지지자들이 참 잘 쓰는 워딩이죠. 2중대는 아닌데 왜 하는 말들은 이렇게나 비슷한지..
대패삼겹두루치기
16/12/03 19:42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이라는 말이 썩 어울리는 상황이 아니란건 알겠습니다만 '괴담유포'는 어떤가요? 제일 윗 계층만 해도 안의원이 문후보 타겟팅 했다고 헛발질하고 계시는것처럼 한번 트윗이나 댓글 거쳐갈때마다 더 자극적이고 자기들 입맛에 맞게 변질되가는데요?
설명충님만 해도 비판하는 것들이라면서 지금 넷상에 널려있는 아님말고식 근거없는 비난도 합리적인 의심으로 함께 포장하시지 않습니까?
IRENE_ADLER.
16/12/03 15:53
수정 아이콘
야권 공조를 빈사 상태로 만드신 분께서 저런 소리를...
16/12/03 16:00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에서 개작살 나는게 무섭긴 한가봐요?
16/12/03 16:02
수정 아이콘
한마디 더 하자면, 9일 가결되도 너희 때문 아님!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압박하고 촛불들고 나온 국민들 때문이지.
포도씨
16/12/03 16:05
수정 아이콘
데일리안? 크크크 그거야 지금사태가 박지원같은 인간이 야권을 주도해서 이모양인거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지...진짜 이 인간은 국민을 너무 우습게 알아요.
16/12/03 16:11
수정 아이콘
뭔 조직적인 괴담유포라는겨??
.
Cazorla 19
16/12/03 16:20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
이유진
16/12/03 16:30
수정 아이콘
지금 국민의 뜻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아는것 같습니다. 이젠 분열하지 말고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엔조 골로미
16/12/03 16:30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 괴담유포라니 광화문에 매주 나오면서 뭘보고 배운건가요 너무 실망스러운 발언이네요 보좌관이 쓴거면 당장 자체 징계를 하던 짐을 싸게하던 하고 본인이 쓴거면 반성 많이 하세요
그러지말자
16/12/03 16:32
수정 아이콘
이 압도적인 민심을 알바에 의한 조작 정도로 폄하하는군요. 국민의 뜻을 멋대로 재단하는 버러지들이 문제입니다.
오렌지망고
16/12/03 16:33
수정 아이콘
2일이건 9일이건 가결 확률은 비슷하다고 보는데 2일에 부결됐으면 국민의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이 다 뒤집어 썼을 상황에서 9일에 가결 안되면 국민의 당도 같이 뒤집어 쓰는 결과가 나올판인데 대체 왜 2일에 표결을 안한건지 모르겠네요.
16/12/03 16:34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 괴담 유포라는 소리하는 걸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탄핵 정국에서의 본인들 행보가 시원찮다 못해 트롤링 수준이니까 댁들 믿어주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거고, 반대로 댁들이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 이런 트롤링을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심이 나오는 겁니다.
16/12/03 16:45
수정 아이콘
이런놈들이 국가의 키를 잡고 흔들어대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짜증나네요
유유히
16/12/03 16:51
수정 아이콘
아니 안철수씨는 원유철을 고소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진원지가 너무 확실한데 무슨 뜬소문인 양 조직적인 괴담 유포라니.
묘이 미나
16/12/03 16:54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 괴담 유포 크크 박근혜한테 유체이탈 화법을 배운건가 대단한 인간들이네요...
16/12/03 16:56
수정 아이콘
거 문재인씨에겐 말 잘하시는분이 왜 원유철의원에게는 사리시는지....?
인식의노력
16/12/03 17:09
수정 아이콘
문재인한테도 말 못하고 끙끙거려서
삐진 여자친구 같다는 식으로 조롱받았던 것은 잊으셨나보군요.
16/12/03 17:31
수정 아이콘
뭘 요구하는지는 두리뭉실하게 말해서 삐진 여자친구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거지
문재인에 대한 비판 비난은 대놓고 했었는데요.
문재인 비판을 못해서 그런 말이 나온게 아니라 비판을 하는데 뭘 원하는지를 자꾸 돌려 말해서 그런 소리를 들은겁니다.
인식의노력
16/12/03 17:42
수정 아이콘
사실 왜곡하지 마세요.

문재인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 내부를 비판한 것이고, 그런 사태가 될 때까지 문재인하고 제대로 대화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 비난의 사유가 되었었죠.

안철수가 원하는 걸 자꾸 돌려말했다는 건 제로원님의 느낌일 뿐, 실제 인정된 사실은 아닙니다.
물론 제 생각에도 민주당 내에서 문재인을 이길 자신이 없었기에 나왔다고 생각하고, 그 때의 행동들은 다 명분쌓기용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문재인한테도 그렇게 즉각적으로 대놓고 비난했다는 건 어쨋든 사실은 아닙니다.
16/12/03 18:08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문재인을 비판하지 않았다구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1/0200000000AKR20151021151600054.HTML?input=1195m
안철수 "文대표 분열적 사고방식 벗어나야 통합 가능"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304103
안철수, 연일 문재인 향한 날선 비난 “당 혁신작업은 ‘실패’”

대체 누가 사실을 왜곡하는건지 모르겠군요. 혁신논란에서 항상 문재인을 공격하면서도 막상 어떤 혁신을 원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돌려말해서 삐진 여자친구 같다는 소리를 들었던건데...
16/12/03 19:31
수정 아이콘
구글링만해봐도 수두룩하게 나오는게 안철수씨의 문재인 비판인데요.
혹시 다른 차원의 안철수씨를 알고 계시는건가요?
16/12/03 19:40
수정 아이콘
슈뢰딩거의 안철수인가요 크크크
16/12/03 23:31
수정 아이콘
사실 안철수4였습니다 (엄격 근엄 진지)
황약사
16/12/03 22:32
수정 아이콘
어쨌든 사실이 맞습니다.
나의규칙
16/12/03 17:02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83647

-탄핵안 발의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오락가락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국민의당은 3당 중 제일 먼저 대통령 퇴진을 당론으로 정했다"며 "탄핵은 발의가 아니라 통과가 목표가 돼야 하는데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이 오락가락했고 어떤 의미에서는 무책임했다"고 반박했다.-

음... 본인이 2일 표결을 설득해보겠다고 한 것 같은데... 음..
The xian
16/12/03 17:11
수정 아이콘
이런 소리 하니까 욕먹는 거죠.

2일 표결에 거부를 해서 야3당 합의했던 1일 발의 2일 표결 무산시킨 게 누구이고,
그렇게 무산시킨 누군가가 다시 5일로 하자고 해서 우스운 모양새를 만들었다가 지금 이 지경이 되었는지는 생각도 안 하고 남탓 남탓.
주관적객관충
16/12/03 17:29
수정 아이콘
하...누가 오락가락 했다고?....
인식의노력
16/12/03 17:07
수정 아이콘
조직적인 괴담유포라는 건 새누리랑 국민의당이 합친다는 근거없는 얘기들에 대해서인데
마치 국민의당 비판에 대해 안철수가 발끈한 것처럼 몰고 가네요.
문재인 금괴설 수준의 얘긴데 마침 욕하고 싶었던 차에 정당하게 욕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김오월
16/12/03 17:32
수정 아이콘
현직 국회의원 입에서 나온 이야기를 무슨 문재인 금괴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신승리가 가능한 사고체계라니 얼마나 좋을까요.
인식의노력
16/12/03 17:53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사실에 대한 판단 기준이
''방송'인지 아닌지, 말한 사람이 '국회의원'인지 아닌지로 결정되었죠?

물론 당연히 인터넷 찌라시보다야 국회의원이 방송에 대고 말한 사실이 신빙성이 높긴 합니다만
아무런 구체적 증거제시 없이 그 사람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죠.

김오월님께서는 현직 국회의원이 방송에 나와서 한 말들을 앞으로 다 믿으시겠다고 하시겠다면야 이번 발언도 믿으셔도 상관없습니다만,
당장 지금만 해도 현직국회의원인 박지원, 안철수 등 또는 새누리당 의원들 말은 안믿으시잖아요?
결국 주요했던 판단 기준은 현직국회의원이 방송에서 한 말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얘기를 받아들임으로써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타격을 받는지, 아니면 좋아하는 사람이 타격을 받는지라는 것이고, 그런 방식으로 판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무런 근거 없이도 문재인이 금괴를 쌓아뒀다고 믿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라는 겁니다.

싫으면 싫은건데 확인되지 않은 사실까지 동원해서 욕하진 말자고요.
tjsrnjsdlf
16/12/03 17:44
수정 아이콘
문재인 금괴설을 현역 국회의원이 방송에서 말한적이 있는지...
인식의노력
16/12/03 17:54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16/12/03 17:46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이 있으니 안철수가 아직도 저렇게 환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듯 하네요.
Liberalist
16/12/03 17: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궁지에 몰렸어도 야권에 속한다는 양반들이 조직적인 괴담유포 이딴 소리하면 안되죠.
[조직적인 괴담유포], 이 말 같지도 않은 말에 그간 야권 전체가 얼마나 시달려왔었는데요.
게다가 원유철 의원이 한 소리가 발단이면 원유철 의원 저격해서 비판해야지, 이게 뭐하는 겁니까?
인식의노력
16/12/03 17:28
수정 아이콘
원유철한테는 당에서 이미 비판했고요.
안철수 저 트윗은 사실관계 확인 안하고 기사 쓰는 기자나, 당사자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아무런 증거없이 트위터에서 위 원유철발언 퍼 나르면서 퍼뜨리는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니 그렇죠.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러면 뭐라고 할까요? 참고로 저런 행위들은 그냥 정치적 비판의 문제가 아니라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 행윈데, 굳이 저런 행위들까지 옹호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긴 뭐 조직적이라는 표현은 불필요한 표현이었다는 생각은 저도 드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6/12/03 17:56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대패삼겹두루치기
16/12/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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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비난 멈춰달라는게 야권 짱 먹는 과정인가요???
16/12/03 21:15
수정 아이콘
이 상황까지 온게 원유철 발언 하나 때문인것 같습니까?
국회의원 아니 대통령 할아버지가 문재인 금괴설 주장한다고 사람들이 그 것을 믿을까요?
선과 악이 명백한 구도에서 내로남불로 야권 총질만하는 최근 국민의당의 행동들 때문에 사람들이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민주당 때문이 빽!~ 을 외치는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대한 비판은 정당해 보입니다. 억울하면, 행동으로 모여 주면 됩니다. 그러면 차츰 여론은 바뀔 것입니다.
16/12/03 17:29
수정 아이콘
원유철 의원에게 따지면 되는 일을 가지고 대중들을 물고늘어진다면 뭐 결론은 뻔한 거 아니겠습니까? 원유철 의원과 이 발언에 대한 법적조치가 진행되고 있나요? 크크
루키즈
16/12/03 17:34
수정 아이콘
조직적 괴담?은 당신들이 만들고 있잖아
16/12/03 18:09
수정 아이콘
덕분에 박근혜 계엄썰처럼 쓸 수 있는 카드는 하나 확실히 끊었네요.
헤르져
16/12/03 18:26
수정 아이콘
쌍팔년도 수법을 아직도 써먹으니 니들이 안되는거다
.계속 발악해보세~~~ 요.
시그니쳐 초콜렛
16/12/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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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치9단이라는 소리 안했으면 좋겠네요. 정치 절단 주제에.
독수리가아니라닭
16/12/03 18:49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61203173648187

탄핵은 우리가 앞장섰다
16/12/03 18:55
수정 아이콘
2일 탄핵 발의 반대한 박지원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더민주만 까네요 크크
16/12/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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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민주당을 까는 정성 반으로만 정부와 새누리를 까보세요..,.
16/12/03 19:10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자 같으니라고..

앞으로 이 인간이 하는 발언은 진심으로 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냥 흔한 얼굴마담 정치꾼이지..
16/12/03 19:16
수정 아이콘
뭔소리여...
엑스맨짓한게 누군데..
16/12/03 19:34
수정 아이콘
뭐 좋은거만 나왔다하면 자기가 먼저 했다고 하는군요.
이번주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청와대에 계신 그분이 극도로 자기애가 강한거 같다고 말했는데
여기도 한분 계시네요.
The xian
16/12/03 20:25
수정 아이콘
따져 보면 탄핵이 앞섰다는 게 거짓말은 아니죠. 국민의당이 당론으로 앞장선 건 맞으니까요. 하지만 지난 1일부터 탄핵 발의과정까지 했던 트롤링 역시 국민의당이 한 일입니다. 당론으로 앞장섰다는 게 트롤링을 덮어줄 수는 없지요. 별개의 일이니까요. 그런데 제딴에 이걸 변호해 보려고 별개의 이야기를 마치 하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어설프게 연결시켰다가 욕을 먹는 거죠.

지금 상황에서 탄핵을 누가 먼저 주장했다는 식의 명분이 아직도 그들 입장에선 중요할 지 모르지만, 이미 탄핵이 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해진 상황으로 변한 지금은 사람들에게 탄핵을 누가 먼저 주장했느냐 하는 건 그리 중요한 사실이 아니지요. 더욱이 먼저 주장했든 아니든 판을 깬 게 누구인지는 너무도 분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을 완전히 잘못 읽고 캐스팅 보트 짓으로 자기의 유익만 취하려다 정치9단의 명성도 추락하고 명분도 잃고 자기들도 개헌에 찬성한다는 속내만 들키고 완전 추해진 겁니다.
ArcanumToss
16/12/03 20:23
수정 아이콘
가면 쓴 거 다 탄로났다.
영원한초보
16/12/04 01:23
수정 아이콘
어제 pgr못들어오고 지금 들어와서 위에 안철수 욕먹는 동영상부터 보고
그래도 안철수는 공식적으로 탄핵 일관성이였는데 너무 과하게 비난받는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 보니 그런 취급당할 만 했네요
Practice
16/12/03 19:39
수정 아이콘
진짜 똥싼 사람말고 멀쩡한 사람
뺨때리는게 새누리당 국민당 죄다 트렌드인가요?

정말 잠깐 이양반들이
대한민국 정치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지 않으까 생각한 제가 한심합니다.

지들이 못해먹었다는 열등감과
새누리가 해도 쟤네는 안된다는 패배감이
이 당을 움직이는 원동력인가요?

차라리 새누리랑 합치는게
클래스 업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The xian
16/12/03 20:31
수정 아이콘
뭐 그런데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정당은 원래 그런 포지션을 정치적으로 얼마 정도는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 저기 붙어서 자기 역할도 극대화하고 존재감도 극대화하면서 자기의 몫 챙겨가는 게 캐스팅 보트 포지션이지요.

하지만 캐스팅 보트는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때 그걸로 인해 역풍이 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규모 큰 정당은 이번 트롤링 같은 사건 일어나 역풍을 받아도 누구 보내버리는 식으로 쇄신하면 그만이지만
캐스팅 보트 정당은 같은 역풍을 맞아도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그러는 순간 뿌리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요.

자기가 캐스팅 보트인 걸 이용해 원내 다수당이나 과반당처럼 행동하다가 역풍 맞으면 이번 국민의 당처럼 나이스 보트 되는 거죠.
Practice
16/12/03 21:16
수정 아이콘
적극 공감합니다.
누가 보면 양당제에서
야당 총수쯤 되는줄 알겠네요.
토호 나부랭이들이
Nameless
16/12/03 19:51
수정 아이콘
2중대라고 하면 너무 좀 그러니까 브라보중대 라고 합시다(???)
스웨트
16/12/03 21:10
수정 아이콘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꼬마산적
16/12/03 19:54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22822
이럴줄 정말 몰랏을까요?
진짜 국민을 어떻게 보고
ArcanumToss
16/12/03 20:41
수정 아이콘
박쥐원이라는 댓글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안철수도 가면철수인 걸 다 들켰죠.

지금 광화문인데 국민의당에서 탄핵 서명을 받더군요.
누군가 "국민의당 개x끼들 꺼져라."라고 외치더군요.
저도 한마디 하려다가 일단은 탄핵을 하고 보자는 생각에 참고 지나쳤습니다.
Practice
16/12/03 21:15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진짜 대단한게
차라리 해먹으려면 몰래 뒤에서 해먹던가
무슨 깡으로 뉴스룸에 나와서 다 걸리죠 그걸

아니 모를때나 정치9단이지
까고보니까 이번 일에 있어서만큼은
그냥 열등감에 쩔어있는 늙은이던데크크
16/12/04 00:21
수정 아이콘
푸하하 국민의 80%가 개헌찬성한다고 괴담유포한 사람이 박지원이거들.
-안군-
16/12/04 02:03
수정 아이콘
괴담이 아닌게, 당신이 괴수라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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