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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2 14:27
정말 꼴보기 인간들입니다. 여전히 코스프레 하는거 역겹고
한때 저저저따위 인간에게 희망을 꿈꿨다는게 스스로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정말 욕하고 쓰고 싶은거 억지로 참습니다.
16/12/02 14:28
이쪽은 관심없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4&aid=0003742732 이쪽이 더 관심가네요 어떤 말씀을 하실지 이번엔 좀 쎄게 발언해주시면 좋겟네요
16/12/02 14:29
원래 저렇게 내부총질 하던 사람들입니다. 권력욕에 찌들어져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그런 사람들.
저 사람들 없으니 더민주가 아주 좋네요
16/12/02 14:30
그냥 이 당은 총체적 난국이에요.... 진짜 민주당에 남아 있었으면 어땠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좀 과한 표현이지만, 폐기물 분리수거 된거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6/12/02 14:30
농담아니라 전 당시 분당사태에 내심 지지하면서도 불안&비판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아댱의 분열 을 감내해야 하는가. 하는 거 였는데요.. 반성합니다. 진짜 반성합니다. 당을 바꿀 수 있다는 거 그리고 해냈다는 거 그리고 지금 단일대오로 밀고나가는 것 인정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어제의 탄핵정국 이후 국민의당은 되려 새누리 비박계가 먹었을 욕을 그네들이 먹게되었네요. 꼬십니다. 사실 크크크
16/12/02 14:31
그래도 호남 의원들중에 정동영이 제일 낫네요 천정배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한나라당에 들어가냐던 양반이 새누리당이랑 손잡고 면죄부주고 권력도 주는 내각제 개헌 하시게요?
16/12/02 14:33
차라리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잘 됬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사람들 덕분에 더민주 지지자는 집결하고 저쪽은 붕괴하는 느낌이라서.
저렇게 어거지로 때린다고 지금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돌아설 분위기도 아니고. 호남지역 여론 바뀐 거 보면 알 수 있죠. 새누리든 국민의 당이든, 옛날 방식의 정치의 수명이 다해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6/12/02 14:33
국민의 당은 완전 망했죠. 원래 비박계가 먹어야 될 욕까지 다 먹고 있습니다. 덕분에 청와대랑 친박은 살아나고 비박은 국당이 어그로 끌어줘서 뒤에 숨고 한숨 돌렸죠. 아마 다음주 여론조사에서 당지지율 폭락하지 않을까 싶네요.
16/12/02 14:33
12월 1일은 큰 의미를 가진 날이죠.
안철수 대권주자 탈락 오피셜 박지원 정치생명 사망 오피셜이 떨어진 날 그리고 다음주 지지율이 떠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호남을 거점으로 큰그림을 그렸던 국민의당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확률이 커졌고요.
16/12/02 14:39
국민뜻을 자기 입맛데로 해석하는 정치인들 에이고
여러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지금 국민들의 단 하나의 총의는 박근혜 퇴진입니다 일단 처벌 받게 하고 개헌하든 뭘하든 하라는 거죠 국민들의 단순한 목소리도 못알아들으면 어떡해요
16/12/02 14:41
묻어가기만해도 떡이라도 하나 얻어먹을수 있을건데 떨어지는 콩고물만 쳐다보면서 줏어먹을라고 내각제니,개헌이니 부르짖는 꼴하고는...
떡은 이제 물 건너갔고 흙 묻은 콩고물이라도 먹을라면 정신들 차리세요.
16/12/02 14:42
다시한번, 분리수거를 깔끔하게(약간 남기긴 했지만...) 해주신 안철수씨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철수...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의 논개십니다.
16/12/02 14:52
여태 있었잖아요. 그래서 암 걸려있었고, 이제 치유 많이 된거죠.. 아직 암세포가 좀 남아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정알못이라...
16/12/02 14:45
저도 전북 출신이라 주변 친구들과 후배들은 다들 국민의 당에 분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선거도 지지 하지도 않았지만 어떻게 이럴수 있나고 분개하고 있고 주변 어르신들도 안철수, 박지원은 안될 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나마 정동영 의원이 낫다고 팔은 안으로 굽기는 하지만 그래도 국민의 당에 대한 지지도가 더욱더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16/12/02 14:46
결국 국민의당인간들은 나는 대통령되긴 글러먹었으니 내각제해서 한자리라도 해먹겠다. 이게 최종목표인듯...
근데 누가 개헌해주고 니들 각료 시켜준다더냐??
16/12/02 14:48
정동영이야 뭐 야당 지지자들에게 역적 취급 받지만
그동안의 스탠스나 행동들을 보면 오히려 정의당 노선에 가까운 쪽이니까요. 요 몇년은 야권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좌편향적인 정치인입니다. 제대로 보도가 안되서 그렇지 뭐 그놈의 조급증이 문제죠.
16/12/02 14:49
문 전대표의 눈부신 업적이죠 민주당 개혁...민주당을 바꾸었고 그 민주당을 국민이 총선 승리로 이끌어 주었기 때문에 지금 이 싸움이 가능해 진겁니다...누가 입버릇 처럼 말하던 새정치를 실제로 구현한건 문 전대표입니다...더민주를 응원합니다
16/12/02 14:50
민주당 지지하면서도 새누리 사라지면 다음은 니들이야 이것들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이것들이 따로 나가주니 속은 시원한데 참 암걸리겠습니다 저 이것들때문에...
16/12/02 14: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26945
후 진짜 그걸 아는인사가 어제 그런짓을 햇냐?
16/12/02 15:01
자기가 존재감 드러내서 뭘 먹을 게 있어야 나설 인간이지요.
존재감 드러내 봤자 너도 똑같은 놈들이잖냐 소리 외엔 들을 게 없는데 이런 때에 나서서 바보 인증할 리가...
16/12/02 14:53
이거 보고 머라도 해야겠다 싶어 저희 지역구 의원 사무실에 항의 전화하고 박근혜 탄핵이라는 이름으로 후원금 18원 했습니다.
이제 대통령 보다는 국회의원들 특히 새누리당쪽 의원들을 압박하는 움직임이 있으면 좋겠네요.
16/12/02 14:55
개인적으로 안철수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속이 쓰립니다. 그, 리베이트건으로 당권을 놓아버린게 또 이렇게 되나 싶기도 하고요. 지난 총선때도 안철수뜻대로 강행해서 더 나은 결과가 나온것처럼, 국민의당 다선의원들, 가장 중요한 판단은 안철수에게 좀 숙이고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뭐 어쨌든.. 이 시점에 탄핵이든 하야든 뭐든간에. 대통령 국정복귀는 있을수 없습니다. 법적인 권한유무를 떠나서, 이미 박근혜에게는 대통령으로써의 그 어떠한 권위도 없기때문에 대통령으로써의 권한 행사를 하려할수록, 이 나라는 더욱 혼란에 빠질 뿐입니다. 저는 탄핵이라는 상징적인 처벌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설령 실질적으로 차이가 없다하더라도, 대통령이라고 해도 넘지말아야할 선이 있다는 선례를 후세 남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야합의해서 퇴진일정을 만드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 사태의 원흉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한 무슨 논의가 되고 합의가 되겠습니까. 구체적인 국정수습방안은 대통령이 물러난 이후라야 제대로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탄핵을 막으려면 먼저 조기 퇴진을 조건없이 공식화 해야합니다. 그것뿐만아니라, 법적인 퇴진 이전에, 대통령은 즉각 국정에 손떼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해야합니다. 이 두가지가 이루어진다면 헌재결정이라는 불확실성이 제거되기때문에 아쉬운대로 납득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으로써의 권한행사는 더 이상 없다. 국정에서 완전히 손떼겠다는것을 공식 선언하도록 청와대와 이야기 해보길 바랍니다. 그정도가 아니라면 민심을 설득할 방법이 없을겁니다. 야3당은 틀림없이 9일 탄핵투표를 진행할것입니다. 그때가면 더이상 선택을 미룰수는 없을 겁니다. 긴 일주일이 될 듯 합니다.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6/12/02 15:21
안철수 의원은 12월1일에 기자회견 해서 12월2일 탄핵투표 해야한다고 당을 압박했어야 했습니다. 그러지 못한 순간 안철수의 진정성은 의심받고 박지원이랑 똑같은 취급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자기가 만든 당이고 유일한 대선후보인데 기자회견해서 압박했으면 박지원도 어쩔수 없이 12월1일 발의하고 2일 투표했을겁니다. 안한 순간 그냥 똑같은 놈 새누리 2중대 취급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16/12/02 16:45
저는 마지막까지 설득했다는 안철수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지 않을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또한, wlsak 님처럼, 조금이라도 나와 다르게 판단하면 다 똑같은 놈이라는 관점에 전혀 동의하지 않고, 또 그런식으로 조금이라도 다르면, 누구는 빨갱이로, 혹은 누구는 새누리로 몰아가는 태도가 우리나라의 비틀어진 정치지형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양하고 싶습니다. 뭐 어쨌든, 뉴스를 보니, 얼마전에 야3당의 공조로 이제 탄핵안이 발의되었네요. 꼭 가결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일주일. 길것같습니다.
16/12/02 14:55
정동영씨 정말 안타까워요.
똑똑하고 정치력있고 인상도 호감형에 말빨좋고 대중정치인중에 집회많이 참석하고 진보에 가까운데 정말 안타깝네요.평생 제가 지지할일은 없을거에요.
16/12/02 14:56
전 새누리당 의원 왈 대통령이 여야합의한 사항대로 퇴진한다고 했는데 합의 안 하는 더민주가 나빠! (합의하라고 했는데 새누리당이 멋대로 로드맵을 제시하는지. 여태까지 너네가 어깃장놓은 건 생각 안 하나.)
박지원 의원 왈 수권야당이 탄핵 가결을 위해 힘써야 하는데 문재인 전 대표가 하는 게 없다! (탄핵 가결을 할 거면 비박을 압박해야지 왜 비박이랑 협상을 하려고 하는지.) 확실히 더민주가 대세입니다. 무슨 네이트판도 아니고 크크.
16/12/02 14:59
정동영이 디스하는 것도 자기 기반이 흔들려 똥줄 타게 생겼으니까 그러는 거지 제정신이어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17대 총선에서 노인들 투표 안해도 된다 해서 선거 망칠뻔한 작자가 누구이고. 참여정부에서 장관까지 해먹었으면서 친노패권주의 운운하는 작태 부리며 내부총질이나 하다가 새정연 분당사태를 만든 인물 중 하나인데 정동영이란 인물이 제정신일 리가 없지요.
16/12/02 15:01
원래 하던게 저런 짓이니 똑같이 하는거죠.
능력없음 관두던지 뒤지던지 해야지 꼭 트롤 짓 하는게 호남 새누리당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16/12/02 15:03
국민의 당은 소생불가능 판정 받았다고 봅니다.
돌이킬수 없는 일을 저질러 버렸고 내각제를 원하는 속내가 너무 뻔하게 알려져 버렸어요. 게다가 뉴스룸 인터뷰로 셀프 멍청이 인증 자폭... 진짜 다른 마음이 있더라도 세련되게 했어야지.. 이렇게 대놓고 트롤링을 하면 뒷감당이 될수가 없죠. 박지원이 정치 9단이요? 크크 어제 오늘의 모습만 보면 진짜 브론즈급 정치인이네요. 안철수도 마찬가지... 어제가 지지율 올릴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속마음이 어떻든간에 이렇게 진행되게 놔두면 안되죠. 제3지대에 비박 국민의당 합치고 반기문 안철수 크로스해서 대선후보되고... 머 이런 큰그림 그리나본데... 그것도 본인 지지율 높을때 이야기지... 지금 한자리수 지지율에 어제 삽질로 결정타 먹은 상황에서는 택도 없어요. 자신의 유일한 무기는 국민들한테 인기가 있다 ...이거였는데.. 그걸 본인만 모르는듯? 이분도 브론즈급인듯
16/12/02 15:53
유일하게 안철수가 사는 길은 어제 탄핵안 발의를 어떻게든 밀어붙이는 거였죠..
말씀하신 대로 반기문 + 안철수 + 유승민 합체해서 문재인이랑 비벼보려고 한 것 같은데, 이재명보다도 지지율 떨어지는 군소후보가 된 마당에요.. 적어도 15% 대는 꾸준히 찍어줘야 뭐 시너지가 나든 뭐가 됐든 결과가 나오죠. 그간 눈에 띄는 정치적 업적을 보여줬다거나, 뛰어난 연설 재능을 보여준 것도 아닌지라.. '유명한 걸로 유명한' 정치인이었는데, 치고나갈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제발로 차버린 느낌입니다.;; '눈에 띄는 정치적 업적, 지도력, 리더십' 을 보여줄 둘도 없는 기회였는데요.
16/12/02 15:05
아..찰스형 좋아하는데 박지원 저 인간이 똥을 저렇게 싸네요... 찰스형 대권에서 뽑고 싶은데 박지원 저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을 내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6/12/02 15:09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데 앓던 이가 빠지는 기분이랄까... 저 사람들이 민주당 이름을 안 단게 너무 기분좋아요.
여튼 이득충의 최후가 이런거죠. 이득만 쫓아가니까 정작 진짜 큰 파도가 왔는데도 산인줄 알고 보지도 못하고 말이죠.
16/12/02 15:12
안철수가 대권 도전 의사가 있다면 일단 박지원과는 확실히 멀어져야 합니다.
호남표를 의식해서 못버리는 거라면 큰 착각이구요. 지난 대선 후보 지지도도 호남에서 안철수가 문재인 전 대표보다 높았지요. 이제 구태정치 판명 받은 인사들과 멀어지고 호남에 적극적으로 구애 하는게 더 나을겁니다. 박지원 없어도 호남에서 지지 받을수 있습니다.
16/12/02 15: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27037
어우 이거 대박인데요 진짜 이사람 장시호에게 걸렷으면 끔찍하네요
16/12/02 15:22
정동영은 다음 국회의원이나 전북 도지사 해야 하는데, 발등에 불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표 얻을 발언을 하니, 제정신인것처럼 보이는 거죠.
제정신이면 민주당 탈당 하지도 않았겠죠. 이건 컷오프 당하고도 탈당하지 않은 정청래의 위엄이죠.
16/12/02 15:32
안철수는 정말 다 버릴 각오를 다시 해야되요.. 손에 패가 들려있고 어떻게든 메이드를 해보려고 하지만 이미 비전이 없는 패입니다... 안철수의 가장 큰 경쟁력은 그 자신의 비전과 능력이지 여기 저기서 끌어모은 퇴물 쓰레기들이 아녜요..
16/12/02 15:32
정동영이 딱히 정신 차렸다고 하기도 그런게 ["야권공조 균열의 빌미는 제1야당이 제공했다. 그럼에도 어제의 실책은 너무나도 뼈아프다"] 라고 하시는 중이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742791
16/12/02 15:35
이제 박이 7일날 4월에 퇴진하겠다는 약속을 할것이라는 건 기정사실로 보이고..이거에 발맞춰서 비박이 탄핵 안한다로 가는 것 역시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이제 중요한건 4월까지 박의 2선후퇴 여부입니다 향후 몇일간 비박이 야당과 협상을 할것이고..이 과정에서 명시적으로 지금 당장 완벽한 2선 후퇴가 되지 않으면 어떠한 협상도 안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박이 완벽한 2선후퇴를 선언할리가 없기 때문에 야당에게도 비박에게도 어느정도의 패가 남습니다. 둘의 최최최최소한의 공동 목표가 4월까지 박을 사실상의 식물대통령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에만 인식을 같이 하고.. 박이 아마도 약간 애메한 2선후퇴를 언급할 것이기 때문에 비박에 어느정도 운신의 폭이 생깁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비박에게 박이 완벽한 2선후퇴를 하지 않을경우 탄핵에 동참해 달라는 명분을 주어야 합니다 사실상 완벽하게 구별하기 힘든 외치 내치 문제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모두 물러나는 2선후퇴가 아니면 야당이 비박과 협상을 결렬하고 탄핵으로 갑니다 비박의 선택지가 좁아질거 같네요.. 박은 분명히 트롤링을 할겁니다 거의 확실하게요..
16/12/02 15:4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3002.html
그래서 이런 청원 사이트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뭐 직접 국회의원을 압박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봐야 하나? 싶긴 합니다.
16/12/02 15:56
이런 트롤러 암덩어리를 끌고 다닌 문재인이 나름 보살로 보이네요 어허허허. 이 정도면 문재인에게 근성 호칭을 붙여도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크크크
16/12/02 16:02
과거 야당도 똑같이 x노답으로 느꼈던걸 얘네들한테 느꼈네요.
하루빨리 대통령 나갔음 좋겠고 처음엔 으쌰으쌰 탄핵 준비 잘 하더니 새누리에게 면책 주려는 늬앙스가 무지 짜증났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니 이해하려 했는데 이렇게 통수를 거하게 치니 허허 정치놀음도 적당해야지 미친다 미쳐요 + 지난 총선때 국민이 여당이 하도 노답이라 야당 밀어주고 더민주 견제,기회 주려고 국민의당에게 분산 투자해줬더니 이런식으로 답할줄이야 크크크크
16/12/02 16:25
이때까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많은 국민의당 지지자들 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인가요? '다음'님은 정당의 모든 정책이나 기조에 동의하셔서 민주당 지지하세요? 내뜻과 좀 다른 방향으로 정당이 나아가도 다른 정당에 비해 마음에 든다면 지지하는건데 삽질 한번 할때마다 지지자들 소환하는건 정말 저열해보이네요.
니편 내편 가른 후에 조금 맘에 안들면 쳐내는게 흡족하신가본데 그건 고대적 그리스식 민주주의에요. 지금은 그때로부터 2000년 넘게 흘렀습니다.
16/12/02 16:12
야권공조의 힘이 중요한 때입니다
국민당은 어찌됐든 탄핵가결을 위해 함께 가야할 파트너입니다 욕은 먹을 만큼 먹었을테니 정신 차리고 앞으로 잘해주길 바랍니다
16/12/02 16:19
천정배가 조짐이 많이 보였지만 촛불이 개헌을 원하고 그중에도 내각제다 라니 내가 웃기면서 놀라서 자빠지겠어요.
이런저런 사람들 데리고 장관 시켜 가면서 참여정부가 정말 고생이 많았어요ㅜㅜ 치졸한 추미애 견제로 단결 하는거 보니 추미애가 잘하고 있네요. 김무성이든 한광옥이든 박근혜든 직접 만나서 얘기나 들어봐요. 재미있네, 계속 해봐 라고 내질러주시길.
16/12/02 16:31
혁신전대로 저사람들 데리고 나간건 안철수 공이 100%.
맨날 지들끼리 싸우는 민주당, 무능한 민주당 이라는 다 찢어진 깃발 들고 저사람들 자리를 박주민등등으로 세대교체 한건 문재인 100%
16/12/02 16:45
https://twitter.com/peopleparty21
국민의당 인증된 계정 @peopleparty21 큰 숙제가 남아있다. 대통령이 내주중에 4월 30일 퇴진을 밝혔을 때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탄핵안에 표결을 할것인가? 부결되면 대통령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부결되면 우리는 어떤 진로로 가야-박지원https://goo.gl/s9EdXE 얘네들은 또 노골적으로 이러고 있네요. 박근혜가 4월 퇴진을 주장하던 안하던 그냥 탄핵안 표결해야지 뭘 또 간을 보는건지... 이거 7일에 박근혜가 4월 퇴진 발표하면 9일 탄핵 표결 안할려고 밑밥까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16/12/02 17:20
'4월 30일 퇴진을 밝혔을 때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탄핵안에 표결을 할것인가? 부결되면 대통령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나라가 개판이면 일단 나라부터 제대로 세우고 봐야하는데 고민 거리 자체가 자기들 정치적 입장만 고려할 뿐이니... '박근혜가 4월에 퇴진한다고 했다가 정작 그때가 돼서 말을 뒤집으면 어쩔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고민하면 답은 뻔하게 딱 두 가지 밖에 없는데 그걸 안 고르니 새누리 2중대일 수밖에. [조건없는 즉각 퇴진]이나 [탄핵]만이 있는데 그걸 재고 있으니...
16/12/02 19:32
제가 최근 계속 묻고 싶은게 그겁니다. 어떻게요?
폭력시위로 전향해서 국회를 향해 돌이라도 던질까요? 아니면 책임을 묻기위해 4년을 그저 기다려야 하나요? 누가 탄핵이 부결되면 어떻게 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16/12/02 20:57
저도 참 궁금합니다.
부결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조건 밀어붙이라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당장 선거가 있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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