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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9 01:17
일명 나만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하나인데 역시 다른 분들도 있네요 크크. 위의 곡들 다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페이보릿하는 곡은 blind eyes, 꽃 입니다.
16/11/09 01:21
3년전 pgr에 올라온 랄라스윗 글을 읽고 팬이 되었는데 3년만에 다시 랄라스윗 글을 보니 반갑네요. 2014년에 나온 2집이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해서
그 후에 나온 EP들은 다소 실망스럽지만 여전히 좋아하고 기대되는 밴드입니다.
16/11/09 01:39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사실 음색좋은 여자 보컬 좋아하는 인디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다들 비슷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랄라스윗은 좀 힐링되는 음악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감성적이 되고 가사가 공감이 되는... 오늘도 이 글보고 오랜만에 랄라스윗 노래 들으러갑니다...
16/11/09 02:00
랄라스윗/안녕하신가영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수를 올려주시네요:)
랄라스윗을 저는 "Good Bye"로 처음 접했네요. 들어보면 매우 우울우울한 노래죠. 지금은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랑 컬러풀을 가장 좋아해요
16/11/09 03:24
저는 처음부터 정주행하다가 포기하고 최근거 들으면서 간간히 이전 시즌 찾아듣고 있습니다.
... 전시즌 다 들으려면 정말 열심히 들어야해서....
16/11/09 03:57
랄라스윗의 첫 곡은 가요제용으로나 음원용으로나 좀 심심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후 좋은 기획사(해피로봇이면 개인적으로 파스텔보다 낫지 않나...)+꾸준한 활동으로 수준급의 인디밴드로 성장한 느낌입니다. 좋은 곡들 감사합니다^^
16/11/09 06:25
저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하여 "랄→라↗스↘윗↗"을 알게 됐는데요. 저도 이 3개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파란달이 뜨는 날에/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는 걸까) 듣고 팬이 됐습니다 크크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불꽃놀이입니다.
16/11/09 07:15
저도 인디 여가수들 참 좋아라하는 편인데... 가영씨도 그렇고 저랑 취향 겹치시는 부분이 있으시네요 흐흐
그래서 더욱 반갑고 그렇습니다 ^^ 랄라스윗이란 이름에 걸맞는 밝은 곡은 (싱글 버전의) '말하고 싶은 게 있어'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6/11/09 10:22
저도 굿바이로 알게되고, 한때 랄라스윗만 들었던 적이있었네요
얼마전 춘천에서있었던 HAND공연때 라이브로 봤었는데 좋았었어요 랄라스윗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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