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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0 10:17
응당 이래야죠. 이런 저런 작품들이 다 응모될 수 있는 건데 자기네들이 뽑아놓고 도리어 소송이라니.
젊은 사람들이면 쉽게 걸러냈을 것 같은데 심사위원들 연령대가 높아서인지 체크를 못한 것 같네요. 다만 심사위원들의 고충은 커지겠네요. 세로드립 없는지 전부 살펴보셔야 할 테니.
16/10/30 10:36
잠을 좀 많이 설쳤는데 이 뉴스 보고 답답한 게 반쯤은 나았습니다.
아니 그렇게 고까우시고 빈정 상하셨으면 먼저 판독해서 자기들이 걸러내시든가요. 필터링할 능력도 뭣도 없으신 분들이 왜 저렇게 스스로 얼굴에 먹칠하는 건 좋아하는지 원. 이승만 같은 헌정 파괴자를 숭배하는 족속들의 수준을 아주 잘 보여주어 감사합니다. 풋.
16/10/30 16:52
영문판 복습 갑니다.
To the Promised Land Now you rest your burden (그대 이제 짐을 내려놓으소서) International leader, Seung Man Rhee (세계적인 지도자, 이승만이시여) Greatness, you strived for; (당신의 위대한 분투로) A democratic state was your legacy (민주 국가를 유산으로 남겼으니) Grounded in your thoughts. (당신의 생각이 바탕이나이다) And yet, your name was tainted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의 이름은 더럽혀지고) Right voice was censored (올바른 목소리는 검열될 수밖에 없었으나) Against all reason (이유를 막론하고) However, your name lives on (그대의 이름은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And your people are flourish (그대의 사람들은 번성하니) With and under ideals you founded (그대가 세운 이상 아래에서) And so dearly defended (값지게 지켜 왔습니다) Indebted, we are, (우리, 빚을 질테니) In peace, you are. (그대, 편히 잠드소서)
16/10/30 17:27
린민군 드립에서 세로드립 생각 못했으면 다른 걸 다 떠나서 심사위원의 자질을 의심해봐야죠. 그랬으면서 문학을 누군가의 우상화를 위해 사용하다니 분수에 안 맞는 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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