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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9 15:19
글렌 역 맡은 배우가 다른 작품 촬영하느라고 바쁘다는 루머 접하고나서는 원작대로 가겠구나 싶더군요 흑흑;;
(근데 솔직히 대럴을 죽이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대럴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미국 드라마에 나온 한국인 캐릭터들 가운데서는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글렌이었는데 그 점은 아쉽네요 쩝;;
16/10/29 15:32
미국에서 인지도 있고 영어 되는 젊은 동양인 배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게다가 워킹데드 정도면 현재 미국에서 시청률 넘버원 드라마라서.. 스티븐 연 정도면 거의 독보적? 이라고도 할 수 있죠. 스티븐 연의 커리어는 앞으로도 창창할 겁니다.
16/10/29 15:35
아 진짜 너무 아쉽네요.
제작진에 대한 짜증이... 원작대로라고는 하지만 극적인 반전에만 치중한 나머지 명분없이 후딱 죽여버리니... 최근 시즌에서 그런 경향이 강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팬심 섞인 짜증인걸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오프닝에서 이름을 삭제하면서까지 낚다가 다시 살렸는데... 이런 갑작스럽고 끔찍한 죽음이라니요. ㅠㅠ 다만 확실히 네간 캐릭터에 대한 빌드업은 잘 이루어진 회차였네요.
16/10/29 15:42
소설이 아니라 만화입니다. 만화가 원작입니다.
만화 스토리를 기초로 해서 드라마로 만든 것이 미드 워킹 데드고, (다만 시즌이 계속되면서 원작 스토리와는 조금씩 차이가 생깁니다.) 그 외에 워킹 데드의 세계관을 차용해서 만든 것이 워킹 데드 게임들이구요.
16/10/29 16:23
원작을 따라간다면 글렌이 죽는 것이야 당연했는데...
그동안 시즌을 진행해오면서 무조건 원작을 따라가지는 않아서 희망을 가졌지만... 결국 푹찍을 넘어선 죽음을 보여주네요;
16/10/29 16:31
글렌 죽을때 비쥬얼이...덜덜;;
그나저나 이번 시즌에 원작과 다르게 메기도 죽는다는 루머가 있던데.. 한 시즌에 최애캐(?) 두 명이 날아가버리면 보기 힘들것 같아요.
16/10/29 23:01
이거 보고나서 너무 기분이 짠해서 시즌1 마지막회를 다시 봤습니다. 저는 그걸 워킹 데드 마지막회라고 생각하고 이젠 그만 볼까 해요.
16/10/30 22:29
어지간하면 코믹스에서 펼쳐놓은 스토리대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직접 찾아보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라서 기억은 잘 안나지면 앞으로도 여전히 많은 캐릭터들이 나올꺼고 또 죽어갈꺼란 이야기를 봤는데 왕좌의 게임 보는 기분으로 캐릭터 정주지 말아야 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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