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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7 17:26:27
Name 잊혀진꿈
Subject [일반] 최순실, "교육부 장관에게 말해 경질" 협박, 폭언...담당교사 보직해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78339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783998&isYeonhapFlash=Y

서울시 교육청의 최순실-정유라 관련 학사특혜비리 조사가 방금 발표됐습니다.

저 폭언과 협박을 당한 교사는 "당연히" 보직이 해임. 담당교사가 교체됐습니다.
이외에도 최씨가 여러번 돈봉투를 전달하려했던 증언도 나왔습니다.

박근혜 게이트라는 이 괴물의 끝은 어디일까요.

이런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리더라니, 엘리트소리를 듣고 살았다니.
이땅에서 실질적으로 사형이 없어진걸 다행으로 여겨라.
다 무기징역 3번씩 때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꼭 누군가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망령을 쫓은 결과가 이 시대, 이 땅에 어떤 괴물을 만들어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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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넝숴
16/10/27 17:27
수정 아이콘
동네방네 티를 다 내고 다니셨네요.
다크템플러
16/10/27 17:28
수정 아이콘
진짜 미쳤네요
도대체 몇멸의 삶을 망친건지
사형제 반대주장했었지만, 이건만은 사형한다면 적극지지하고싶습니다
잊혀진꿈
16/10/27 17:29
수정 아이콘
아주 한손에 권력이란 권력을 모두 손에 넣고 만끽하고 다녔네요.
우린 아직 박정희 유신 독재시대에서 한발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검은별
16/10/27 17:30
수정 아이콘
놀랍지 않아하는 제가 놀랍네요.
16/10/27 17:30
수정 아이콘
순실이랑 유연이랑 어여 온나
그러지말자
16/10/27 17:30
수정 아이콘
방금 박지원이 "대통령이 재벌에게 직접 삥뜯었음"이라고 터트렸습니다. 증언외에 다른 증거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안된 상태네요.
김진태는 명예훼손으로 걸겠다고 하는군요.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3267
Rorschach
16/10/27 17:41
수정 아이콘
[김진태 의원의 호의를 거절하겠다.] 크크크
16/10/27 18:26
수정 아이콘
면책아닌가요?
래쉬가드
16/10/27 17:30
수정 아이콘
얼마나 철저하게 조사해서 뿌리뽑는지 보겠습니다.
죄목별로 징역형을 내려서 우리나라에서도 한 200년 300년 징역형을 내려야하는데
복타르
16/10/27 17:30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갖고 노는 사람인데요 뭐...
하심군
16/10/27 17:31
수정 아이콘
한 편으로 부산에선 대통령이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했다가 기습시위를 당하는 봉변을 당했고 서면에서 하야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16/10/27 17:33
수정 아이콘
오토마톤이 일정을 소화하긴 한다는 게 놀랍습니다. 기존의 파일럿이 자리를 비웠는데 누가 조작하고 있을까요.
㈜스틸야드
16/10/27 17:3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하는걸 봐서는 우병우가 조작하고 있겠죠
빠독이
16/10/27 17:42
수정 아이콘
모바일 게임에도 자동전투 정도는 있는데요 뭐.
즐겁게삽시다
16/10/27 18: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6/10/27 21:45
수정 아이콘
우병우 처가 팔선녀의 일원이란 카더라가 있으니 컨트롤러는
그쪽으로 토스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최강한화
16/10/27 17:31
수정 아이콘
지금 언론이 최순실 관련 특종경쟁하는거 같습니다.
진짜 큰건은 때를 기다린다는 느낌이..

진짜 나라꼴이 말이 아니였네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에서 모든걸 쌈싸먹는 비리가 나오다니.
그것도 박근혜 대통령 위에서 말이죠...
16/10/27 17:3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사고를 치고 다녔는데도 여지껏 아무 소리 없이 참 잘도 굴러왔네요
반대로 저런 일이 아무 소리 없이 여지껏 쉬쉬 하다가 이제와서 터지는 대한민국에 모멸감마저 느낍니다 흐흐
세종머앟괴꺼솟
16/10/27 17:39
수정 아이콘
jtbc기자가 어처구니없게도 노트북 하나 주워온 게 나라의 운명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것만 아니었어도 아무리 큰 건들이 터졌어도 새누리 지지자들과 기득권층들 꿈쩍도 안했겠죠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같잖은 옹호논리는 반복되고 멀쩡한 국민들만 개돼지행. 무슨 고대국가 수준의 막장이 터지니까 이제서야 못 버티고 이런 광경을 보여주는데, 별로 통쾌하지도 않습니다. 막줄에 100% 완전 공감입니다.
율곡이이
16/10/27 17:42
수정 아이콘
정말 그거 아니었으면 그냥 흐지부지 지나갔을거 생각하니.... 왜 권력에 그리 목을 매나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잊혀진꿈
16/10/27 17:45
수정 아이콘
언론과 검찰...이 둘을 바로 세우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커녕 현재조차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시네라스
16/10/27 17:50
수정 아이콘
그거 아니었어도 워낙 드러난게 많아서 몇몇꼬리 자르고 대통령의 레임덕은 가속화되었겠지만, 이정도로 충격을 주진 못했겠죠. 기자분의 성과와 별개로 이거야말로 우주의 기운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세종머앟괴꺼솟
16/10/27 17:54
수정 아이콘
네 지금까지 잘린 꼬리가 몇갠데요 그거는 그냥 루틴이고 그거와 별개로 지지율은 굳건했으니.. 새누리당 민주당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무슨 의미가 있었나요 비리가 백날 터져도 신이 내린 정당과 지지자들은 그대로였는데. 그야말로 우주의 기운을 다 모아서 여소야대 + 태블릿줍 의 기적이 일어나고 나서야 이 모양이 되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크크
사토미
16/10/27 17:33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까 네티즌 수사대랑 언론이 서로 막 캐내고 있던데

금광이 이런 금광이 있나 싶을정도로 뭔가 계속 나오네요

서울대병원장 얘기도 나오던데...
쪼아저씨
16/10/27 17:53
수정 아이콘
서울대 병원장 얘기는 비교적 초반에 나온 얘기지요.
최X실 딸 임신 관련해서.
사토미
16/10/27 17:55
수정 아이콘
제가 중간에 난입해서 사건을 접하다보니까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도대체 얼마나 일을 저지르고 다닌건지...
하루빨리
16/10/27 19:25
수정 아이콘
이야기는 초반에 썰로 나왔는데, 어제 이게 좀 이슈된게, 주진우 기자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가 되었다가 사임했고, 그 사이에 있었던 대통령 해외 순방도 동행하지 않았다. 이 재임기간과 최순실 딸의 임신 기간이 겹친다. 이런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썰로 도는거랑 탐사보도로 이름 알리는 기자가 직접 언급한거랑을 차원이 다르죠. 거기다가 서울대 홍보팀에서 나름 논리적으로 반박하면서 페이스북 글을 내려달라고 하는것도 주진우 기자가 일부러 공개까지 하면서 당당하게 싫다고 나왔습니다.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cat=view&art_id=201610261505003&sec_id=560901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610271055003&sec_id=560901
칼퇴추구자
16/10/27 17:33
수정 아이콘
주말에 대규모 시위얘기가 나오네요...
잊혀진꿈
16/10/27 17:34
수정 아이콘
주류 언론들이 수십년에 걸쳐 침묵해온 결과지요.
언론과 검찰개혁은 어느 시대에도 필수적입니다.
-안군-
16/10/27 17:36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여자는 빨리 송환해서 재판 후에 광화문사거리 이순신장군 동상앞에 묶어놔야 합니다.
성난 시민들이 알아서 처리하게 말이죠.
박용택
16/10/27 17:43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선거 잘하고, 언론만 제 역할 하니 이정도로 나라가 바로잡아지네요.
이제 대선과 사법부만 제대로 하면 됩니다.
아이작 클라크
16/10/27 17:43
수정 아이콘
왠지 유라가 다니던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을 파도 나올 느낌
forangel
16/10/27 17:44
수정 아이콘
이런거 터트려도 되나?
고민하고 걱정하던 한계점을 넘은거 같네요.

한계점을 넘는순간 꼬리흔들던 개들도 이빨을 드러내겠죠.
이제 자기한테 밥도 안줄것이고 계속 방관하다가는 있는 밥도 빼앗길테니까요.
칼퇴추구자
16/10/27 17:48
수정 아이콘
밥그릇 걱정에 안터트리던 것을 밥그릇 걱정에 터트리는...
주인없는사냥개
16/10/27 17:47
수정 아이콘
http://www.serieamania.com/xe/index.php?mid=freeboard3&page=2&document_srl=49002559

이 와중에 황-녀님은 굉장히 떳떳하신가 보군요.
칼퇴추구자
16/10/27 17:49
수정 아이콘
벌레들이 까부니까 짜증나신듯 ㅠㅠ
레가르
16/10/27 17:51
수정 아이콘
열심히 불지르고 계시는군요. 이런게 오히려 본인들에게 역효과라는걸 모르는건가??
16/10/27 17:51
수정 아이콘
해킹.. 이겠죠? 음...
주인없는사냥개
16/10/27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주작같긴 하네요
Quantum21
16/10/27 18:14
수정 아이콘
해킹이 아니어도 법정에서는 해킹이라고 잡아땔겁니다.

우리같은 사람은 그냥 처음부터 해킹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해요. 괜히 이런데 힘뺄 필요가 없어요.
다빈치
16/10/27 18:21
수정 아이콘
페이스북은 로그인 IP가 로그에 다 남아서 본인과 수사기관이 함꼐 요청하면 나옵니다... 그걸로 해킹인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잡아때더라도..
Quantum21
16/10/27 18:29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六穴砲山猫
16/10/27 18:09
수정 아이콘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정말 본인이라고 해도 별로 놀랍지 않을거 같네요.......
공허진
16/10/27 17:53
수정 아이콘
사형 대신 물대포형 을 만들어야 합니다
3000rpm으로 머리에 5분 맞기
맞고 죽어도 병사 이니 사형 처럼 인권침해도 안되겠네요

혹시 아나요 최순실이 신통력이 있어서 살아 나올지요
16/10/27 17:55
수정 아이콘
이번 이화여대 리포트 학점건도 이대생들이 투서했다죠. 그리고 승마 순위 바뀌었을때 다른 학부모들이 정권 바뀌면 감방에서 보자고도 했다더군요. 권력이 뒤 봐줄때야 등에 업고 신났을테지만... 이제 끈 떨어지고 하나씩 싹 털릴일만 남은 듯. 이 갈고 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건데요
토야마 나오
16/10/27 17:55
수정 아이콘
내가 사는 세상이 현대인지 고조선인지 분간이 안가요....
잊혀진꿈
16/10/27 18:01
수정 아이콘
청동주조 테마주에 투자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청동기가 재래하고 있는거 같은데...
언어물리
16/10/27 18:18
수정 아이콘
지금 저는 청동기로 만든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wish buRn
16/10/27 18:26
수정 아이콘
마늘하고 쑥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6/10/27 18:30
수정 아이콘
고조선에 실례죠.
그땐 8조의 법만으로도 평화롭게 살던 때인데 저것들은 무법천지를 만들고 있으니...
16/10/27 18:01
수정 아이콘
캬~~~!!! 컨트롤 오지구요
공허진
16/10/27 18:11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3&aid=0007553251

이와중에 정신 못 차린 새누리에서는 최순실 특검을 순실이 친구가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을.....
16/10/27 18:14
수정 아이콘
세종머앟괴꺼솟
16/10/27 18: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것도 그냥 평소의 새누리당 그 자체
공허진
16/10/27 18:17
수정 아이콘
특검을 채동욱에게 쥐어주고 사생활 턴 복수를 하게 해야...
바닷내음
16/10/27 18:17
수정 아이콘
아니죠. 최순실 특검을 최순실이 임명하는거죠.
겁나빠른거북이
16/10/27 18:29
수정 아이콘
진짜 개소리도 창의적이네요. 크킄크크
이쥴레이
16/10/27 18:35
수정 아이콘
정신 못차렸죠..
16/10/27 18:12
수정 아이콘
우병우도 최순실만큼 버티겠지요? 나라 생각에 신경쇠약 이라고
잊혀진꿈
16/10/27 18:16
수정 아이콘
흔히 나오는 말로,
"요즘은, 이제는, 이 시대는 이제 독재시대가 아니지 않느냐" 하면서 비겁해지는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아직 박정희 독재시대에서 제대로 벗어난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16/10/27 18:17
수정 아이콘
열애하시는 연예인들 지금이 기회에요, 얼른 열애인정기사를 내세요~
스타카토
16/10/27 18:25
수정 아이콘
오늘날에도 정말 멋진 선생님이 계시는군요.
임용된지 얼마안된 신규교사임에도 끝까지 원칙을 지키는 용기를 보여주신 체육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두툼한 돈봉투를 거절하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존경받아 마땅한 선생님들이 참 많아 희망이 보입니다.
16/10/27 18:25
수정 아이콘
순실이 친구들 팔선녀 찌라시가 떴네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69277566487641&id=100002162252329
사르트르
16/10/27 18:26
수정 아이콘
이건 싸질러놓은것의 0.0000000001%도 안되죠. 국가기밀까지 선람하는 권력인데 이깟쯤이야.
엔타이어
16/10/27 18:27
수정 아이콘
치밀하게 숨어서 조작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 나라 장악했다 생각해서 대놓고 해버렸군요.
안하무인
엘케인82
16/10/27 18:31
수정 아이콘
더민주는 궁타이밍 재고 있을텐데 새누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더민주 수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탄핵전문가 입니다.
마루하
16/10/27 18:41
수정 아이콘
더민주는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순간 무능함 인증이죠.
제대로 된 전략가가 있다면 절대로 꺼낼리 없는 카드가 탄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16/10/27 19:34
수정 아이콘
탄핵하고 통과하면 60일 이내 대선 투표해야 하는데 사실상 너무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민주당 내부 후보자도 정리 안된 판에 대선 열려 버리면 온갖 변수가 난무하게 되죠. 심하면 당이 후보자 따라 쪼개질 수도 있는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노태우 대통령 만든 역사처럼 어부지리로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민주에선 탄핵 이야기 할게 아니죠.

오히러 거국내각이란 방식이 맞습니다. 총리를 대통령 입김없는 사람으로 국회가 임명해서 이 총리에게 국내 행정을 맡기고, 대통령은 해외나 돌아다니게 하는거죠.
BlazePsyki
16/10/27 18:32
수정 아이콘
70년대 의식에 갇혀있던 국민이 원했던, 그리고 얻어낸 70년대 대통령이죠.
'유신의 딸', 빼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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