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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7 07:02
https://www.youtube.com/watch?v=lA7dbOmxs5I
저렇게 근육 대장(...)은 아닙니다만; 동영상 중 덤벨로 하는 운동을 주로 했습니다. 운동은 매일 아침 일찍 1시간 남짓 하는 편인데, 등운동은 이틀에 한번 꼴로 했지요. 양쪽 30회 5세트 정도.
16/10/27 07:04
등이 진짜 중요하긴하죠. 저도 일주일에 하루는 등 운동에 투자합니다.
뭐 다른 부위할 때도 조금씩 하긴 하지만 등만 조지는;;;날은 따로 잡아두고 할 정도로. 등 운동 하세요 여러분. 그럼 여러분도 머지않아 등에 악귀의 형상이.... ..아이 사진이 너무 해맑아서 보기 좋습니다 ^^
16/10/27 07:14
아기사진이 너무 밝아서 좋네요.
저희애도 6살인데 발육이 남다르지만 사진으로 보니 종이사진님 따님도 상당히 큰편일것 같네요. 너무 빨리커서 걱정입니다. 이쁜모습,귀여운 모습 더 보고 싶은데 확커버리는 느낌이라.
16/10/27 07:18
8살하고 맞먹는 신장입니다;;
아빠(181)와 엄마(173)가 큰 탓이니 별 수 없지요. 매일같이 조금만 천천히 자라주길 바라지만....^^;
16/10/27 08:54
그나저나 따님 정말 이쁘네요...저도 둘째는 와이프닮은 딸이었으면...ㅠㅠ
저는 육아때문에 운동방향을 근지구력으로 세팅... 고중량 운동은 요즘 안하고 있습니다.
16/10/27 09:08
딸이 저를 닮은 것은 함정...
그래서 다들 왜 아빠 닮았는데 이쁘냐고-_- 전에는 고중량 운동도 했었는데, 간혹 부상도 당하고 해서...안합니다.
16/10/27 09:20
크 좋은 글이네요 딸도 너무 귀엽고..
원래 남자가 진짜 몸이 좋은지 보려면 복근 말고 등을 보라는 격언도 있다던데.. 전 하도 등근육 등근육 (여자 입장에선 등근육 키우고서 어깨 펼 때 움푹 파이는게 그렇게 섹시해보인답니다) 하는 여자친구때문에 등운동 하는데 등근육이 이렇게 만들기 힘든건지 첨 알았네요.. 웨이트1년차인데.. 부럽습니다
16/10/27 09:22
저는 운동 12년차...입니다.
등 근육이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것도 아니고, 반응도 더디게 오는 곳이라 만들이 어렵죠. 저희 아내는 근육 따위 극혐...;
16/10/27 09:27
해맑게 예쁜 아이사진에 추천하고 갑니다.
유부남의 등짝에 추천을 한 것은 아닙니... (등, 등짝을 보쟈!!!)
16/10/27 09:29
그냥 하루에 스쿼트 100개씩 아무것도 들지 않고...
약 3주 되었는데 하체에 힘 붙는 것이 느껴지는군요. 정작 상체가 초 부실해서 팔굽혀펴기 15개, 플랭크 25초.....ㅠㅠ 덤벨 한 세트 사서 꾸준히 하면 효과 좋겠죠??
16/10/27 09:43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입니다........
등 근육이 전혀 없고, 어쩌다 한번씩 힘쓰면 담 걸리고.... 집에 아령 5kg있고,... 딸이 2살이고... 이 글 보고 갑자기 꾸준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1) 운동하는 팁이나 2) 기타 조심하거나 마음가짐의 팁 좀 알려주십..굽신굽신...
16/10/27 10:05
1) 사람마다 다른데...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죠.
저같은 경우는 집돌이+새벽잠없음으로 5시에 일어나서 집에서 운동을 합니다. 피트니스 센터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고, 저녁에 운동할 수 밖에 없는 분들도 있지요. 2) 정확한 자세와 호흡, 그리고 무리는 아니지만 충분히(?) 고통스러워야죠. 마음가짐이라...저는 미혼시절부터 운동을 해왔지만, 결국 내가 건강해야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16/10/27 10:06
와 안그래도 엊그제 등에 담걸려서 하루 연차내고 병원가서 등운동하라는 소리 듣고왔는데 딱 이런글이 있네요. 등운동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좀..글고 애기 넘 이뻐요~!
16/10/27 10:11
https://www.youtube.com/watch?v=lA7dbOmxs5I
저는 여기서 덤벨들고 하는 운동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16/10/27 10:31
저도 6세 딸 금방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왔는데... 제 몸과는 비교체험 극과 극 수준이네요. 아이가 안아달라고 할 때 마다 아빠 죽는다고 빕니다(아이가 세 살 때 이미 디스크 걸림).
16/10/27 10:47
전 그래서 풀업+딥스가 되는 빨래걸이를 집에 샀습니다!
오며가며 조금씩 하다보니 풀업 개수도 늘고 좋네요! 5키로짜리 덤벨도 좀 써야겠군요 흠흠
16/10/27 16:04
첫번째 사진을 보니 이미 근육량이 일반인스럽지 않으십니다. 후덜덜...
근매스가 늘었다기보다는 체중감량+저중량고반복으로 데피가 잘 드러난게 아닌가 싶네요. 자세도 좀 차이나는듯도 싶고... 등운동이 정말 힘들고 재미없는데 홈트레이닝을 하신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건 그렇고... 저한테 8살 아들이 있는데 어떻게..아..아닙니다.
16/10/27 17:53
원래 운동을 하던 몸이긴 합니다.
자세의 차이도 있고... 워낙 귀차니즘형이라 피트니스 센터에 가기가...크크 딸은 저랑 결혼하기로 했습니...
16/10/27 19:56
그냥 일반 이미지 퍼온 사진인지알고 스킵할려다가 자짤이었어? 응?? 하고 다시 봤네요
저도 한번 좀 만들어볼려고 철봉 매달리기 하고있습니다. 1회 30초뿐이지만ㅠㅠ 더 늘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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