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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6 23:57
16/10/26 22:15
사진 한장으론 모르죠 뭐. A4 용지 박스와 서류뭉치 담아놓은 걸 비교하는 것도 넌센스고.
사용한 서류 뭉치 생각보다 안무겁습니다. 새 종이나 무겁지. JTBC가 말했죠. 팩트로만 조진다고. 굳이 관심법 사용할 필요는 없을듯
16/10/26 22:18
만땅으로 들었으면 저런 어정쩡한 포지션과 자세로 드는 게 더 힘들테고, 만땅이든 내용물이 별로 안 들어있는 가벼운 박스든 간에 그냥 큰박스1+A4용지함2씩 나눠서 혼자 두 손으로 받쳐드는 게 훨씬 쉽지 않나요?
16/10/26 22:19
저박스들에 적당히 반쯤 차있는거라고 하면 들수야 있겠지만 저정도면 저렇게 태연하게 들고나올 양은 아닐거 같긴 합니다.
뭐 제대로 수색했어도 별 기대 안합니다.
16/10/26 22:21
이건 아무리 봐도 내용물 별 거 없는 게 맞네요. 저게 가득 차 있으면 저 자세로 들어질 리가..
다만 검찰이 압수 수색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닌데 저런 연기도 제대로 못할까 싶은 생각도 드니 일단은 그냥 수사 결과나 봐야겠습니다.
16/10/26 22:43
이거 들고 있는 거 맞나요? 어디 올려놓고 손만 대고 있는 거 아닌지..
일단 어깨기울기로 봤을 때 안 보이는 쪽 손이 아래를 받치고 있다고 보기엔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어디 탁자 같은 데 올려놓고 손만 대고 있는 사진 아닐까요?
16/10/26 23:14
서류 들었으면, 맨 아래 박스만으로도 힘들겠네요. 으라차차 천하장사던가? 든게 없는 빈박스네요.
택배박스 툭하면 옮기는데, 저정도면 뽁뽁이 가득이면 그나마 이해가 갑니다.
16/10/26 23:56
검사들 옷벗으면 로펌을 가든 개업을 하든 해야하고 그러면 지금 비판받는 사람들한테 돈받고 일해야 할텐데 사법정의같은건 돈없는 사람들한테만 적용할 수 있는거죠. 돈 있고 빽 있고 힘 있는 사람들한테 법치는 무슨. 쟤들도 다 영업직이죠. 저럴 수 있는것도 다 대중들이 만만하고 편해서... 저랬다가 누구 집에 불나고 어느 관청 털리고 그러면 저럴 수 있겠습니까. 착한 사람들은 곧죽어도 법을 잘 지켜야하고 그런 사람들은 죄다 약하고.. 정치인처럼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독립기관에 법조계 카르텔 생생하니 누가 쳐넣고 할 일도 별로 없고.. 사법부와 행정부가 썩은 사회에서 민중이 착하면 답도 없죠
16/10/26 23:57
1. 애초에 주요 서류를 저런 A4용지 박스에 보관할리 없고
2. 그렇다면 발견한 서류를 저 박스에 옮겨담았단 소리고 3. 한박스에 대충 서류 반정도만 채워넣고 옮긴다쳐도 4. 하단의 파란박스, 상단의 큰박스 크기를 고려할 때 저건 생쇼죠.
16/10/27 00:01
그나마 좋은 검사들, 평소에 열심히 일하는 검사님들이 많아서 다행이라 하고, 마찬가지로 경찰역시 그래서 다행이라 하지만, 중요하고 큰 일에는 언제나 저런걸 생각하면 그게 다행인건지도 좀 애매한..
16/10/27 10:56
간단히 생각해서 파란 박스에 다 못 담아서 a4용지 박스에 담았다면 저렇게 못 듭니다. 반 씩만 담았다면 파란박스 윗부분에 남은 공간이 위에있는 박스 무게 때문에 밑으로 좀 쳐질겁다. 아예 빈 박스는 아닐 겁니다 걷다가 날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생쇼거나 아니면 부피는 큰데 가벼운 물건인데 a4박스에 들어가는 그런 물건이 사무실에 있나 싶네요. 다른사건 수사 할 때는 카트 잘만 가지고 다니더만..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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