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5 11:23
이 거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언제 터뜨릴까만 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음모론 하나 펼쳐보자면 다 정치천재 이명박 갓카의 큰그림 아닙니까? 모든 이목을 박근혜 터는데 다 던지고 노후를 편안하게... 아마 차기 대통령 만들 계획까지 다 있을 겁니다!!! 진정한 막후 정치 권력자는 사실 갓카였습니다!!! 무당따위는 아닐 겁니다 ㅠㅠ
16/10/25 11:23
결별은 절대 못하죠. 저 사람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다수는 친박계 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776269 이정현 대표는 최순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수사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우병우 사퇴와 최순실 특검에서는 발을 뺍니다. 새누리당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당이 아니죠.
16/10/25 11:27
이정현 대표는 말이 대표지 사실 당무수석이라고 봐야해서-_-a
친박들 대부분도 권력이니까 붙들고 있는거라 동앗줄에 불이 붙으면 금방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물밑에선 우왕좌왕 하고 있겠네요. ...좌왕이님 아얼저 연재해줬으면
16/10/25 11:26
조금 더 파서 탄핵갑시다! 진짜 쪽팔려 못살겠어요.
아니 나라가 이 꼴인데 역풍두려워 탄핵 말도 못꺼내는게 정상입니까. 이런상황인데도 역풍불어 정권교체 실패하는 나라라면 내가 먼저 버릴랍니다.
16/10/25 11:38
탄핵은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압박을 줘서 하야하게 만들어야죠. 아니면 인왕산바위... 읍읍....
딱 지금같은 분위기로 1년만 끌고가면 저쪽은 알아서 초토화됩니다. 왜 편하게 보내주려고 하나요? 바짝 말려야죠.
16/10/25 11: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546239
최순실이 연설문 받아봤을 시기에 연설문을 담당하던 사람이 이틀째 출근을 안하고 있다네요. 대선 전부터 10년간 박근혜의 입 역할을 하던 사람이라 이번 사건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인데 낙하산으로 내려간 직장에 월, 화 출근 안하고 연락 안 받고 있다 합니다.
16/10/25 11:37
박근혜와 친박이 친이계를 대거 숙청한게 박근혜 입장에선 그래도 큰 힘이 되네요.
안그랬으면 벌써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비박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과거 새누리 출신들이 다 그랬듯이 딱 선을 그었을텐데 지금은 죄다 친박이라 이게 쉽지 않겠군요.
16/10/25 11:40
지금 청와대가 너무 조용해요...무응답모드...
이게 굉장히 불안하네요... 왠지...총대맬사람 정하는 느낌... 청와대 내부문건 외부 유출자 자백!!최순실과 내통 조사중!!이라는 특보가 오후쯤 뜨면...꼬리하나 자르고 끝... 아 제가 짠 시나리온데도 불안하네요 크크크
16/10/25 11:52
그런데 마냥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게
최순실이 뜬금없이 등판한게 아니라 여지껏 그 누구도 아닌 대통령과의 연관관계만 주구장창 보도되어 왔다가 갑자기 제 3자가 등장한다는건 사실 대다수가 납득하기가 힘들겠죠 거기다가 정윤회건에서 이미 카드는 다써버렸는데 여기다 대고 또 아니다 제 3자가 내통이다 라는 것도 누가 믿어주기 힘들고 다른 누구도 아닌 대통령 연설문이기 때문에 자를 수 있는 꼬리 부위도 너무 한정적이죠 무엇보다도 보수여론마저 등을 져버린 상황이라서 말 그대로 외통수가 아닌가 봅니다 이번에는 진짜로 돌팔매 맞으면서 시간만 끄는거 말고는 다른 카드가 없어보입니다 진짜 최악의 식물대통령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16/10/25 11:57
근데 박근혜라면 뻔뻔하게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라도 그냥 우길것 같은 느낌이 팍 듭니다
아무도 안믿지만 배째라는 식으로.... 저도 괜히 빌미를 제공하는게 찜찜해서 탄핵이야기는 안하고 싶지만 남은 임기동안의 국정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16/10/25 16:10
저도 동감인게.. 최소한 자기 콘크리트 (우리나라 20~25% 정도?) 에게 비빌언덕은 줘야됩니다.
콘크리트도 무너져서 10% 막 이런 지지율 나오면 다음정권때 바로 감옥행이라고 봐야죠. 그쯤되면 반안문 중에 누가 대통령되냐가 중요한 이슈가 아닐거라고 보네요.
16/10/25 11:51
탄핵은 절대로 반대합니다. 애초에 개인적으로 대통령으로 인정한적도 없는 사람인데 탄핵은 무슨.
드러날 추잡한 짓들이 이게 끝이 아닐텐데 탄핵으로 마무리짓게 하는건 너무 자비로운 짓이죠. 절대 탄핵하지 말고 앞으로 드러날 일들까지 하나하나 파헤쳐야 합니다. 박근혜씨는 손대지말고 그 주변만 현미경으로 들춰보듯히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16/10/25 11:53
이건 박근혜 지지율 싹 빠질 일이죠. 합리적 보수층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전근대적 가치관 기준으로 보더라도
요사스런 것들에게 혼미해진 미욱한 왕은 더이상 왕의 자격이 없는 것이거든요. 새누리 국회의원들도 최소한의 판단능력이 있는 자들은 서두를 겁니다. 박근혜 줄은 썩은 줄이에요.
16/10/25 13:11
자신 있습니다
TK라면 혹시 있을 보궐선거에 걸라고 해도 아니 가까운 지방선거에 새누리후보가 박근혜와의 친분을 들먹인다에 피자 겁니다 다음 총선에 TK새누리후보중 박근혜랑 찍은 사진거는건 정말 "알"도 걸겠습니다
16/10/25 13:20
소소한 유희로 한번 해볼까요.. 2020 총선 때 TK에서 새누리계 후보들이 박근혜와 찍은 사진을 사무실 건물에 거는 후보가 50%이상이다/아니다 피자 쏘기내기!
16/10/25 11:59
속보) 박 대통령, 고심끝에 청와대 해체 결정! 상하이 임시정부 이래 초유의 프랑크푸르트 임시정부 발족!
이런 기사는 안뜨려나요.
16/10/25 12:02
오늘의 저의 추천곡은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nKhsTXoKCI
16/10/25 12:32
눈물나는 머슴의 쉴드..
이정현 "나도 연설문 쓸때 친구에게 물어볼 때 있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7546395&lfrom=facebook
16/10/25 13:20
진짜 대통령인 팔선녀 수장 최순실은 알겠는데 나머지 일곱 선녀님들은 어떤 양반들인지가 참 궁금해집니다.
뒤로 한몫 두둑히 챙기고도 남을것 같은데...
16/10/25 14:51
이게 대선시즌 쯤 터졌음 대박인데
여왕 배우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 시청률 떨어질 찰나 최순실이라는 악역을 등장시켜 여왕을 압살.. 사망원인이 원고지라니! 헬조선막장 드라마의 아이디어는 창의롭습니다 새로운 주연이 누굴지, 연기력 좀 되는 배우 쓰겠죠 역시 막장은 욕하면서도 볼수밖에 없다니까요
16/10/25 15:31
어제 회심의 일격이라고 개헌카드 꺼냈는데
오늘 종편에서도 최순실때문에 묻히더군요. 변기가 막혀서 똥이 역류하고 있습니다. 사대강으로 이명박 엮어내는 수밖에 없어보이네요 아니면 애리카김이라던가 하지만 약점이 잡혀있으니 국정원에서 박근혜를 위해 이명박의 치부책을 제거하는데 성공하던가 이거 스토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