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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5 21:12
해임안 거부야 그려러니 예상했기 때문에 전혀 놀랍지 않았습니다. 아래 제가 쓴 글도 있지만 박근혜는 어떤 일이라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앞으로 남은 1년 3개월 동안 나는 아무 일도 안할 것이다. 그 이유는 야당 때문이다 라는 스탠스를 가지고 있죠.
16/09/25 21:27
과잉대응에 대한말은 일체 언급않고, 그놈의 불법시위만 말하고있네요.
... 죽을짓을 했고, 죽었으니 당연한건데... 막상 죽고나니 좀 그렇네??? ... 제가 바로 해석 했나요???;;;
16/09/26 08:40
'맞을만한 짓을 해서 맞았다'는 입장은 사건 당시 그대로네요.
앵무새를 보는거 같네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93497&cloc=jtbc%7Cnews%7Cindex_showcase 김용남 의원/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경찰113명 버스50대가 부서진 상황이었다. 살수차모니터 크기가 작다. 밤이라서 깜깜했다. 고의가아니다. 앵커 : 10기압 이상으로 쐈고, 그 자체로 규정위반인데? 김용남 의원/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버스를 끌어내리려는 군중과 함께있었다. 폭력을 행사하는 군중과 같이 있었다. 경찰도 다치고 시위대도 다쳤다. 청장이 살수차를 잘못쐈다라고 인정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앵커 : 서울청이 10기압 이상으로 쐈다고 인정했는데? 규정이 7기압인데 규정에 어긋난게 아니냐? 김용남 의원/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야간에 쇠파이프와 각목, 횃불 등을 든 다중의 군중이 지금 경찰차를 끌어내고 쇠파이프로 경찰들을 폭행하는 상황이고, 모니터가 작다. 앵커 : 사람에게 필요이상의 상해를 주면 안되는것 아닌가? 김용남 의원/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그거에 앞서서 쇠파이프나 각목에 맞아서 부상을 당한 경찰관 113명이다. 늘 규정을 지킬수 없다. 그럴만한 상황이었다.
16/09/25 22:06
너네가 과격하게 하니까 우리가 물대포쏜거잖아. 너네 책임이야.
왜 이런 생각가지고 있는 양반들이 정당방위에 대해서는 그렇게 깐깐하신지. 시위하시는 분들도 물대포쏘신 모양이죠?
16/09/25 22:38
불법을 저지른 것이 사실이라하더라도 그 국민을 죽음이 가능한 방법으로 진압하고 반성조차 없는 정부와 그를 옹호하는 여당이 대한민국 현주소입니다.
16/09/25 22:55
10년전 시위 도중 농민이 사망했던 당시 한나라당은 이런 말을 했었죠.
"한나라당은 농민 시위에 참가했다가 사망한 고 전용철·홍덕표 농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진압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대통령이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여당이 되니까 귀신같은 태세변환...
16/09/25 23:03
http://www.huffingtonpost.kr/taekyung-lee/story_b_8636140.html
사과를 하면서 저 멘트를 넣는 거랑 그냥 하는거랑 차이가 있죠. 뭐 새누리가 사과할 일은 아니라서 그 부분을 뺐는진 모르겠지만 그럼 공권력의 오/남용에 대해서도 커멘트를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16/09/25 23:47
그래도 공당이고 정치하는 사람들이면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기본적인 사고는 해야 하지 않나? 아니 그래도 지지하는게 문제인건가?
16/09/26 11:58
여당과 정부가 노리는거 하나는 있네요.
무조건 안보국면, 이념국면으로 몰아가야한다. 그래야 반반싸움이 되서 승산있다. 그게 아니라도 경제이슈가 주요국면으로 되는것만은 막아야한다. 집나간 집토끼의 귀환에 있어서 마지막 승부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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