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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3 23:54
장관 하나때문에 다른 국무위원들까지 팔자에도 없는 필리버스터행... 그래도 뭔가 꼬시네요 크크
테러방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했던 당시 새누리당과는 달리 이번에 야당에서는 이번에 해임 안되도 얻을건 다 얻는건데 말이죠 크크
16/09/23 23:57
빠라바라 빠밤 빠바바바 빠밤~ 빠라바라 빠밤 빠바바바 빠밤~
국회버스터즈!!~ 위법하거나 물리적인 폭력을 동원하는 것도 아니고 새누리의 국무위원버스터가 잘 못 되었다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육탄전 하는것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16/09/24 00:02
지금 난리났네요.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에서 페북라이브 중인데 의장석 난입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났네요...정세균 의장이 국무위원들은 퇴장해도 좋다고 말하고 새누리당의원들은 소리지르고 '민주주의'어쩌고 하는중...
16/09/24 00:08
바로 차수 바꿔 본회의 이어가는게 맞는건지 지금 논의중이네요. 국회법 찾는거 보니깐요. 크크크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세균 물러나라 물러나라'를 연호하고 있습니다.
16/09/24 00:11
여러분은 지금 새누리 운동권 정당을 보고 계십니다. 크크크
이와중에 중진급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뒤에서 폼잡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16/09/24 00:33
아무래도 부결표는 국당에서 나온다고 봐야죠. 더민주+정의당+무소속 모두 해임건의안 발의했으니까요.
그래서 국당도 부결시키면 모양새가 영..
16/09/24 00:37
이미 다른 야당들은 당론으로 모아진거라 무기명이래도 부결표가 어디서 나오는지는 파악되고, 또한 국회법엔 문제 없다지만 다소 생소한 일인 차수 바꿔 본회의 이어나가는 의장 패기까지 보여줘서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부결나오면 확실히 국민의당 모양새가 안좋아지겠죠.
16/09/24 00:29
아무리 국민의당이어도 가결될 확률이 높아보이고 역대 해임건의안이 통과되면 자진사퇴로 물러났다고 하는데요.
이번 정부는 역대급이라..
16/09/24 00:57
해임건의안 관련되서 재미난(?) 일이 있었습니다.
본래 부적격판정을 같이 내렸던 국민의당이, 해임건의안에서는 내빼버렸고, 그래서 새누리당이 아싸 좋구나 하고 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햇볕정책이 북핵을 불러왔다는 식의, 박지원 대표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저격성 발언을 했죠. 그거에 발끈한 박지원 대표가 다시 해임건의안 찬성으로 방향을 돌렸고, 당내 다른 세력들은 또 그거에 반대하면서 오후에 한참 회의를 진행했구요. 결국 찬성쪽으로 기류가 흐른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왜 방향을 틀었는지 이해가 잘 안 되요. 지지율이 안 나와서 초조했나? 다시 방향을 틀은건 이해가 되는데...뭔가 명분도 없이 우왕좌왕하는 느낌입니다. 두번째야 이유가 명백하게 보이니 명분이라도 서는데요.
16/09/24 01:42
이명박-박근혜정부 8년 반 동안 5번의 북한 핵실험 중 4번이 일어났다. 핵, 미사일 기술의 진전을 알면서도 속수무책이던 대통령께서 “대화를 위해서 북에 준 돈이 핵개발 자금이 됐다”며 김대중-노무현정부의 햇볕정책에 책임을 떠넘겼다. 지난 8년 반 동안 북에 준 돈이 없다는 정부 말대로라면 북한은 이미 망했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내일에라도 망해야할 북이 어떻게 핵, SLBM, 미사일, 핵잠수함까지 건조해 실험을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의문이다. 경복궁이 무너지면 대원군 묘소에 가서 따질 것인가.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국립묘지 박정희대통령 묘소에 가서 따질 것인가. 현직이 책임을 져야 한다
페북에 올라온 말이라네요.
16/09/24 01:0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3/0200000000AKR20160923070600001.HTML
해임건의안이 발의된게 이번정부들어 다섯번째. 87년 개헌이후 가결된 사례는 임동원 통일부 장관과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있네요. 당시 김두관 장관은 사표를 제출, 수리하는 형태로 사퇴했습니다. 개헌이후 이번이 세번째 가결인데 내일 청와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16/09/24 01:18
16/09/24 01:17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924010834048
청와대에서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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