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24 23:16
전에 이거 포함해서 딴 영화도 같이 소개한 마스터충달님의 글을 보고 원작을 찾아보니 절판이더군요.ㅠㅠ 으으... 아마 개봉하면 재판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16/09/24 23:25
이거 시나리오 봉준호 감독이었나? 한테 들어왔었다고 들었는데, 한국 감독 버전이었으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하네요.
봉감독말이 시나리오 봤을때 원작보다는 결말부분느낌이 아쉽다라는 의견이 있었던거 같던데말이죠. 그나저나 SF영화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16/09/24 23:45
제가 좋아하는 테드창 단편선에서 이 단편이 왜 제목을 차지하고 있는지.. 그만큼 멋진 작품이죠.
주위지인들한테 추천하거나 선물할때 주는 책입니다. 정말 좋은 작품들 많습니다.
16/09/25 05:40
원작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영화로 얼마나 표현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원작에서 중요한 것이 과거-현재-미래시제의 사용인데 영상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외계인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변화하는 주인공의 내면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소설인데, 이것도 영화로 보여주기는 굉장히 까다로운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언어학자와 외계인이 소통을 시도한다는 아이디어만 따오고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6/09/25 17:48
영화와는 별개로 제레미 레너에 대한 현지평가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확실히 헐리우드에서 단독주연을 할만큼 흥행파워도 있는 듯 하고, 여러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도 했는데, 제 느낌으로는 딱 탑급의 배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 영화에 출연하는거보면 인정을 받고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