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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8 14:58
라스건은 아마도 김구라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인터뷰건은 빼박이네요.
뜨기위한 언플의 실패인지, 개인의 문제일진 좀더 지켜보고싶네요.
16/08/28 14:58
예전에 학력위조로 구설수에 오른 사람들만봐도 연예인이 저런정보 숨기는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수있을텐데...
아니 그전에 왜 저런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100m를 13초에 끊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해가 안가네요.
16/08/28 19:58
사실 그거야 예능 분량을 뽑기 위한 에피소드 만들기용 MSG라 별게 아닌데.... 학력위조가 치명타네요. 학력위조 아니었으면 아마 언급 되지 도 않았을 겁니다 그거 두개는...
16/08/28 15:00
어릴때 꿈이야 1년이 아니라 몇달만 지나도 바뀌기 마련이라 어쩌다 생각이 없던 시기에 데뷔하게 됐을 수도 있고, 100m기록은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예전엔 측정할 때부터 1,2초정도 줄여서 측정하는 경우도 워낙 많고, 그걸 줄여서 이야기하는 경우도 워낙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학력위조는 이야기가 많이 다르네요. 학력위조부터는 그냥 과장해서 말하는 수준이 아닌거죠. 물론 평생교육원을 다닌 것을 굳이 말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있고 그럼 '학력위조'라 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16/08/28 15:00
만인의 차애포지션으로 잘 나가고있는데 왜 자꾸 사건이 터지는지... 이번에도 명쾌한 해명이 있어야 할텐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햄버거세트로 구라쳤다고 수년째 물고뜯는게 넷세상인데 학력을 속인게 사실이면 생각보다 좀 큰 사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8/28 15:02
예능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너무 업되서 안해도 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꼬이는거 같네요
이제 예능은 접고 무대에 충실한 것이 나을거 같네요 말이 많이 질수록 손해보는 유형인거 같습니다 유아 대신에 효정이가 나이도 있고 차분하니 말할거 같은데.. 소속사에서 알아서 하겠지요 이런일 care하라고 있는곳이니
16/08/28 15:04
라스 작가가 준 대본 아니었을까요?
학력은 걍 두루뭉술 넘어간거 같고요. 00대 000캠퍼스라고 안하고 그냥 00대라고 말하는것처럼요. 근데 교육원에 무용과도 있네요.
16/08/28 15:20
학력 관련은 연예매체중엔 공신력(?)을 부여한다고 치는 ize의 인터뷰건입니다.
http://www.ize.co.kr/articleView.html?no=2015110118207240538 ize가 급하게 기사내는 회사도 아니고 검토랑 정리 잘 해서 내는 회사로 그래도 좀 알려진 편인데 그 과정에서 누구의 실수인지 파고 들어가자면 복잡할겁니다.
16/08/28 15:20
말하자면 무슨 장관 후보 청문회였다면 단순 구설수가 아니라 장관이 못 될 수도 있는 거고,
연예인은 어찌되었건 구설수가 되는 거죠. 구설수로 끝날지, 아에 연예계 생활이 끝날지는 지금은 알 수 없는 거구요.
16/08/28 15:08
꼭 안해도 되고
해서 딱히 직접적인 이득도 없고 그냥 듣기에도 뭔가 좀 이상하고 맘먹고 파보면 들킬 것이 분명하고 그런 상황에서 굳이 하는걸보면 전형적인 허언증이긴 하네요 진짜로 허언들이라면 말이죠.
16/08/28 15:09
예능에서에 허각 같이 말해도 그냥 웃기려고 그러나보다 그러려니 하는데, 학력위조는 심각하군요.
10년 전 일도 아니고 5년은 지났던가요. 연예인이 학력에 대해 뭐가 아쉬워서 그걸 조작하는지. 학력위조는 범죄인데 말입니다. 평생교육원이라 명시하지 않고 본과 학사 사칭이면 범죄가 맞는데요... 이 정도면 예능 대본이나 소속사 보도 지침이 아니라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16/08/28 15:10
아이오아이 김청하도 유아랑 같은 세종대 평생교육원 무용과더군요. 유아랑 입학 동기이기도 하고..
그런데 청하는 프로필이나 인터뷰에서 세종대 언급한 적도 없고, 세종대 행사 나올때는 세종대 평생교육원이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 우리나라는 이런 학력 쪽은 민감해서 정확하게 구분해줘야 논란을 피할 수 있죠. 유아야 왜 그랬니...
16/08/28 15:10
허언증이라는게... 참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열등감이 발현된 결과라고 보는데요,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니 아주 뭐라할 수도 없고... 다만 말하는 사람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16/08/28 15:11
클로 시작하는 어떤분 이후로 허언증에 대해선 나름 컨트롤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사실 인터뷰나 예능이 위험한게 언제든 조금만 뒤적거려보면 뭔가 다 나오기 마련인 터라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엄청나게 무결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것까진 아니라고 봐도 대중이 아이돌에게 기대는 뭔가중에 하나는 허언에 가까운 허무맹랑한 실언을 하지 마라 정도를 원하는데 그 기준점이 깨져나가는 건이라서 어찌 대처할진 모르겠으나 적어도 요즘 순풍 받아 가고 있는 오마이걸 입장에선 의외의 악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16/08/28 15:12
어쨋든 세종대인건 맞으니 위조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진 않나 싶네요.
저 인터뷰도 다른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나온거고 내가 세종대 무용과를 나왔어! 뭐 이런수준은 아닌거 같은데..
16/08/28 15:21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영어를 배웠는데 서울대 영문과 나왔다로 말하는 건 아무래도 차이가 크지 않나요.....제가 실제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어서인지 썩 도움되는 행동은 아닌 것 같네요...
16/08/28 20:00
네이버 프로필에 세종대학교 무용과라고 되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세종대 평생교욱원을 세종대 나왔다고 하고 다니는건, 정준하가 서울대 나왔다고 하고 다니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16/08/28 15:13
허언증같이 거창한거인지는 모르겠는데..본인에게 딱히 이득이 되는게 아님에도 말하다보면 거짓말, 과장이 튀어나오는 사람이 있긴 있더군요.
근데 1,2는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이야기거리 자체가 없으니까 만들어내는 경우나, 사소한걸 과장해서 말하는 경우도 있고.. 역시 문제는 학력얘기 정도겠네요.
16/08/28 15:40
그게 허언증..도움되는 거짓말만 하는건 사기꾼인데 허언증환자는 별 의미없는 것도 거짓말합니다. 자길 돋보이게 하고 싶거나, 그저 상대와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16/08/28 15:14
뭘 그리 빡빡하게가 아니라 그런 포지션이죠. 뭐 거짓말 좋아하는 사람 없구요. 저야 신경 안쓰는 분야지만 완전 솔직하게 하는 것도 좋을텐데 말이죠. 그렇게 말하는게 포지션 잡기도 좋을 것 같구...
16/08/28 15:17
뭐 앞의 두 개는 이미지만 좀 깎아먹는다 뿐이지(이미지 깎일 일조차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큰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세 번째 건 걍 실드 불가 아닌가 싶네요. 대놓고 잘못한 일...
16/08/28 15:22
예능에서 웃기려고 에피소드에 msg 치는건 뭐..
흔히 있기도 하는 일이고 하고 그닥 문제될일도 아니라고 보고.. 학력은.. 실책이 맞네요. 타블로 사건도 학부생이 아니라 평생교육원 같은거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던지라..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건데..
16/08/28 15:24
다른건 예능용 과장으로 넘어가도 학력은 어떻게 할 수 없는거라ㅜㅜ 깔끔하게 잘못했다 얘기하고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이번주는 마가 낀건지;;; 단콘이 일주일 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일이 터지네요
16/08/28 15:24
어릴 때 꿈이야 뭐 아무때나 바뀌는거니까 상관없어보이고 100m는 흔히 학교에서 재는 거리가 짧거나, 시간을 잘못맞췄거나 하는거로 보입니다.
근데 학력논란은 문제가 될 것 같군요
16/08/28 15:25
초딩은 100m말고 50m나 80m가 아닐까 전국소년체전 1등먹는애가 13초 중반인데 크크크크 어릴때 짧게뛴걸로 오 빠르네 이걸로 믿고있다가 그냥 나 100m 13초야 이러고다니는게 아닐까 지금이야 뭐 허언증 초기라지만 앞으로 더 많은 자기가 담을수없을만큼 큰 허언증을 내뱉냐 아니냐가 더
16/08/28 20:46
초딩6 때 시 대회 나갔는데 12.2 가 1위였습니다.(그 기록이 완전 정확한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13.5 정도로 7위 했구요
아마 13초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도-전국 대회 수준에서는 말 안될 수준이 아니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허풍 같네요.
16/08/28 15:25
학력? 학력은 좀 걸리네요. 본인이나 소속사나 신중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무서운 동네라 이제 좀 뜨는가 싶을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16/08/28 15:32
타블로가 사실이 섞인 몇몇 허언들 때문에 타진요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은 걸 보고도...
본인이 직접 저런 컨셉을 잡은 거면 멍청한 거고 작가나 소속사가 저런 컨셉을 잡아준 거면 한창 뜨는 연예인한테 못할 짓을 했네요
16/08/28 15:33
제 친구중에도 있었죠
OO캠퍼스 다니는거 누구나 다 아는데 본교로 다닌다고 하던 어머니들 모임에서도 걔 엄마는 항상 그렇게 얘기했고 예전에만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다들 대학 졸업하고 취직해서 결혼 한 애도 있고 안한애도 있는데 아직도 본교출신인것처럼 말하고 다닙니다 누구나 다 아는데 언급을 안할뿐
16/08/28 15:33
16/08/28 15:35
아이돌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허언증일 가능성도 있지만 소속사에서 프로필 셋팅을 해주고 데뷔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할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저 정도는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합니다. 세종대 무용과 학생에게 피해를 줬다면 줬겠지만...그건 조금 아쉽긴 하네요.
16/08/28 15:41
음식점도 MSG를 과하게 치면 사람들이 찾지 않죠... 뭐든 적당히가 좋은데.. 여하튼 이름 본격적으로 알리기 전에 꼬리표 하나가 붙었네요.
16/08/28 15:42
장래 희망과 달리기 실력까지는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학력은 문제 될 수 있죠. 그동안 연예인들의 학력관련 문제가 없었다면 모를까... 그 유명한 타진요부터 시작해서 학력을 속였다는 것이 들통나서 사과까지한 연예인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경솔한 것이 맞죠. 대부분의 아이돌이 대학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다 알고있는데 그걸 굳이 그렇게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16/08/28 15:47
다른건 뭐 예능용으로 msg를 과하게 친거 같은데
학력논란은 잘모르겠네요. 실제로 세종대 무용과나왔다고 이야기 한건지 아님 그냥 세종대에서 무용을 배웠다고 했는지...
16/08/28 15:50
육상기록도 13초는 과장되게 말했던걸수도 있는데
육상 재능있는 사람들 중에 육상 안하는 사람 많아요. 제 사촌 동생도 학교에서 육상에 재능있다고 육상선수로 키우고 싶어했는데 본인이 하기 싫어서 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당연히 운동을 안해서 잘못달려요.
16/08/28 15:51
TV 나오는 사람의 허언증은 직업병이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주변 일반인의 허언증은 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사기꾼의 거짓말과는 다르더라구요. 거짓된 자아를 내세우지 않으면 견뎌낼 수 없는 상태라고나 할까... 본래 면목을 들키니까 아예 관계를 끊어버리더군요.
16/08/28 15:55
보통 msg라고 하는게 에피소드에서 재미를 위해서 추가되거나 내용을 살짝 바꾸는 형식인데
저것들은 거짓말 수준이라서 msg라고 치기에는 좀 과하죠.
16/08/28 16:03
라스 얘기겠거니 했는데...학력 얘기는 처음 보네요. 이건 빠르게 진화시켜야 할것 같은데
생각보다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강경하게 대처하고, 사실이라면 사과를 해서 초기에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겠죠
16/08/28 16:04
달리기는 운동을 계속 했을터라 속도가 엄청 떨어지긴 어려울텐데...
물론 나이가 들거나 운동을 안하면 속도가 떨어지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춤을 춰야해서 체력이 훅빠질 정도도 아닐테고.. 뭐 학력문제는 좀 더 지켜 봐도 될테고..
16/08/28 16:16
이미지 하락은 돌이킬 수 없겠지만 해명하고 사과 하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라스를 안 봐서 라스 끝나고 논란되었던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네티즌들이 더 찾아내서 판을 키웠네요.
여담으로 여자 연예인은 외모가 무기면 일명 꽃병풍하고 노잼 소리 듣는 게 낫지 굳이 뭘 해서 주목 받고 분량 뽑을 노력은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터뜨린다고 해도 별로 남는 게 없어요. 일시적이지..
16/08/28 17:45
그게 전형적인 박진영 마인드인데 트와이스 데뷔때 V앱에서 예능 지론에 대해 말해준적이 있었죠. 트와이스 예능 나올때나 타연예인들 예능에서 말실수할때 박진영의 위엄이러면서 가끔 나오는짤인데 사실 그것도 JYP급 되는 대형 기획사 소속이니까 가능한건지 어떻게든 이름 알리려는 연예인들 입장에선 그러기란 거의 불가능하죠. 욕먹더라도 기억에 남는게 중요한건데 요즘엔 또 사과하면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라...작년 연말 시상식떄 레이양이 욕 거하게 먹었는데 사과하고 김구라도 별거 아니었다하고 넘어갔고 결국 레이양 인지도만 확 올라갔죠.
16/08/28 16:19
좋게좋게 얘기하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그냥 담부터 그러지마라.. 하고 넘어갈 만한거 같은데.. 제가 너무 관대한건가 싶고...
16/08/28 16:21
예능에서 msg는 재미를 위해서 하는건데 저건 재미도 없고 그냥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얘기하다가 자기 띄우기위한 거짓말 아니에요? 예전에 조세호 라디오스타나와서 차오슈하오 이런얘기할때나 누가봐도 이건 농담이다 종업원이 그냥 살짝 연예인인가 한건데 msg팍팍쳤네 라고라지. 이건 msg니 귀여우니 하는건 팬심인듯
16/08/28 17:10
진짜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적당히 인지도 있는 정도인데 재미있게 과장한거 아니었을까요? 저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그리고 그 때 방송 분위기도 진지한 분위기가 아니라 재미있게 과장하고 웃어주고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16/08/28 16:23
건 별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이해되는 수준인데, 세 건을 모아놓으니 좀 그러네요. 다만, 스토커 괴롭힘에서 벗어나려고 아이돌됐다고 말하는 부분은 라스에서 잠깐 봤는데 각본내용 억지스러운걸 미련하게 다 말해버린 느낌을 받았거든요. 본인 생각대로 말한건지 소속사의 언플 의도나 예능 각본에 떠밀린건지 모르겠네요. 조막만한 얼굴크기에 귀염상의 자연미인이고 빼어난 체형에 춤도 제일 시원시원 잘 추던데.... 교육 더 단단히 시키고 본인도 좀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16/08/28 16:26
msg도 먹는사람이 들어간지 모르게 쳐줘야죠.
예를 들면 식당에서 손님이 보는 앞에서 국에 msg 한 숫갈 투척하고 있는건데 호감 확 떨어지죠.
16/08/28 16:27
솔직히 이걸 허언증이라고 해야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찍힌 연예인 캐서 잡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는거 같은데 말이죠 저 라스에서 스토커 발언이 남성들에게 매우 매우 불편했었던거 같아요
16/08/28 16:36
학력이야말로 전형적인 허언증 패턴이죠. 초기에 강하게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연애인을 때려 잡자는게 아니라 스스로 잘 말해야 한다는거죠.
16/08/28 16:36
일상 생활에서도 일단 진실성이 부족한 사람을 순수하게 좋아하기가 힘들죠.
아무리 사소한 말을 하더라도 한 번 걸러서 들어야 하고... 순수함의 상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아이돌에게 허언 기질이 있다면 저는 오히려 클읍읍같은 사례보다 더욱 타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6/08/28 16:46
1. 스토커 건은 가수가 되기 위한 여러 계기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가수가 될 생각이 없었는데 가수가 됐다고?라는 것도 애초에 엠씨들의 질문이었구요. 유아 본인이 말한 건 스토커 때문에 유명해지자라고 생각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인터뷰와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애초에 자료가 악의적으로 가공됐구요. 2. 달리기 기록은 알 수 없습니다. 비공식적 기록인 데다 본인이 육상을 꾸준히 해온 게 아니라면 정확히 기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충 그즈음이라고 말했는데 기사가 13초00이라고 써졌을 수도 있는 거구요. 이거 가지고 허언이라고는 할 수 없죠. 이것도 결국 3번을 위한 밑밥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3. 학력은 인터뷰 중 내용이 혼선되었다는 공식 입장이 떴습니다. 사실 인터뷰를 보면 학력 얘기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닙니다. 다른 얘기를 하려다 학력이 나온 거였기 때문에 충분히 혼선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죠. 기사가 잘못 쓰였고 지금은 정정이 된 부분입니다. 즉, 그 부분으로 인해 허언이라고 몰아갈 수 없습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내용만으로 허언증이라 몰아가기에는 결정적인 근거가 부족합니다. 자료가 악의적으로 편집된 부분이 많네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허언이라고 생각하게끔 돼 있어요.
16/08/28 16:47
인터뷰에서 그냥 지나가듯이 한줄 말한걸 학력위조라고 하기에는... 유아가 학력 위조를 해서 뭔가 이득을 취했다면 모를까 학력위조했다고 극딜하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잘못하긴 했으니 사과 한번 깔끔하게 하고 털어가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6/08/28 16:48
오마이걸 측, 유아 학력논란 일축 "뒤늦게 바로잡는 점 사과"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44680 우선 학력 관련해선 피드백이 되네요. 일요일이지만 사안이 사안인지라 일단 빠르군요. 진화가 될지는 미지수...지만 말입니다.
16/08/28 16:53
피지알에서 유아 춤추는 동영상을 보고 반했고.. 세종대 무용과라길래 그래서 춤선이 다른갑다 했었는데..
연예인 학력은 언젠가 알려지기 마련인데 에휴..
16/08/28 20:24
그 사람들도 당시엔 욕 좀 먹었죠.
유아도 욕 좀 먹고 활동 잘 할겁니다. 가끔 언급은 되겠죠. 님이 윗 사람들 언급한 것처럼...
16/08/28 17:00
진짜로 허언증이 있다면 알아서 계속 논란 만들고 훅 가겠죠. 조심한다고 될게 아니라서...
근데 예능 얼마나 나왔다고 벌써 말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저정도나 만든거 봐선 정말 말하기 전에 생각이란걸 안하고 하는건 확실하네요 쟤는 예능 나오면 허언증이든 부주의든 이미지 계속 깎아먹을 겁니다
16/08/28 17:02
뭐 학력 빼고는 예능적 작법 정도로(MSG 조금 친 정도) 보이는데요.
학력위조 때문에 좀 곤란을 겪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큰 문제인가 싶지만 팬심이란게 종잡을수 없는지라...
16/08/28 17:08
뭐 이걸로 활동하는데 지장이나 있겠습니까 이제 주목도가 막 올라가서 여기저기 예능 나오면서 치고 올라갈 타인밍에 무리한 언행으로 본인이 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건거 뿐이죠...학력이란건 대놓고 말하든 흘리면서 말하든 확실하게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조심해야할걸 조심안한거 지적 받는건 당연한거고....저에게 호감도가 확 떨어진건 사실입니다..유아 앞으로 예능쪽에서 쉽진 않겠네요
16/08/28 17:12
달리기 기록이야 기록 오류나 트랙이 짧아서 100m 한참 안됐다 뭐 전 이해할만한 수준이고
스토커 이야기도 계기중에 하나였을수 있다고 보는데 학력은 위조 맞네요 허허 이런건 민감한데 특히 춤을 잘 춰서 뜬 친구잖아요
16/08/28 17:15
위조라기보다는 인터뷰 중 혼선이 생긴 경우입니다. 애초에 학력 얘기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 다른 내용 인터뷰하다가 학력이 나온 경우라 혼선이 생길 여지가 충분했구요.
16/08/28 17:22
본인이나 소속사에서..
포탈에 뜬 자기 프로필을 한번도 안봤을리가 없고.. 자기가 한 인터뷰 기사 나온걸 안봤을리가 없는데.. 당시에 혼선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수정을 안하고 있었다면 방조 또는 묵인한거죠.. 별로 설득력 있는 해명은 아닌듯 싶습니다.
16/08/28 17:30
인터뷰 같은 경우는 주된 내용이 아니어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었고
프로필도 소속사에서 등록하는 게 아니었는데다, 다음이라서... 네이버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면 모를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민감하지 못했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질타받을 수 있지만, 고의성은 없었다고 봅니다.
16/08/28 17:38
소속사와 유아가 자기 인터뷰 나온걸 봤는데.. 세종대 무용과로 나왔으면..
기자한테 연락해서 정정이나 수정 요청을 하는게 맞죠. 그걸 보고도 넘어갔으면 그때부터는 소속사와 유아 책임이 맞습니다. 포털이래봐야 꼴랑 네이버랑 다음인데.. 다음은 못봤다 하는것도 소속사 무능이구요..
16/08/28 17:47
프로필이나 인터뷰 내용이 고의적으로 학력위조를 했다는 근거로 보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력을 대놓고 어필한 것도 아니구요... 춤 잘추긴 했지만 방송이나 다른 데서 세종대 무용과나와서 잘춘다는 식으로 말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소속사가 무능했다고는 저도 생각합니다.
16/08/28 17:52
애초에 고의적으로 속이려고 한게 아니었더라도..
결과를 보고 고치려고 하지 않았다면 그때부터 방조나 묵인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피지알에서 좋아요님 글 때문에 유아에 호감을 가지게 된 저조차도 유아가 세종대 무용과라고 알고 있을 정도니.. 유아 춤 동영상 올라올때마다 무용과 얘기는 곧잘 나왔던것 같구요.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팬 이외에 다른 분들께 별로 설득력 있는 해명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기 만을 바랄뿐이죠.
16/08/28 17:57
하긴.. 어찌됐든 명확한 잘못이 저질러진 시점에서 설득력 있는 해명이 나오긴 힘들죠.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길게 달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저 때문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16/08/28 17:59
아닙니다. 저도 최근에 가장 애착이 가는 아이돌이 유아였는데..
이제 막 치고 올라가려는 타이밍에 안 좋은 일이 생기네요. 편안한 주말 되셔요~
16/08/28 17:19
토크쇼 msg는 그러려니 합니다.
예전 강심장이나 지금 라스, 해투 등등에 msg 안들어간 에피소드가 없겠나 싶어요. 어느 정도 작가랑 이야기해서 스토리 짜논 것도 있을 것이고, 녹화 분위기에 따라 넣고 빼고 하는것도 심심치 않게 있을것이니까요.
16/08/28 17:19
달리기 기록은 남자들사이에서도 자주 오버치는부분이니 어느정도이해는하는데 학력은 방금 입장떴네요. 흠..
본인스스로 업되면 좀 주체를못하는거같은데 약간 고쳐야하는 부분인듯..
16/08/28 17:21
아이돌도 소처럼 일하고 팬들도 유게에서 소처럼 일한다는 그룹이군요.
달리기 기록이야 뻥튀기 하나마나라 뭔 상관인가 싶고, 학력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건 아니네요. 스토커는 MSG를 넘나 열심히 치셔서 실소가 나올 정도기는 한데 잘못한 건 아니고. 크게 잘못한 건 아니지만 이미지 깍일 정도는 되겠군요
16/08/28 17:27
해명은 일단 떴는데...이게 좋은 방법인지는 좀 의문이네요
일단 프로필 때문에라도 사람들이 쉽게 믿지 않을 것같아요. 단순 착오였다는 걸. 보통 요샌 다 소속사쪽에서 일해서 올라가지 않나요. ioi 같은 경우도 한참 활동중일때도 소속사들에서 일 안해서(혹은 개별 회사 사정상) 프로필이 안올라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터뷰 혼선같은 건 잘못을 취재한 쪽에 있다고 하는 모양새라 괜히 불붙이는 격이 될수도 있을 것 같고. 녹음하면서 취재하기라도 했다면 진짜 걷잡을 수 없어질 것 같은데...
16/08/28 17:38
그러니까 그걸 믿겠느냐는 말이죠...
내가 올렸건 포털이 올렸건 소속사가 다음 정도 되는 사이트의 프로필을 관리 안한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라 (관리 필요한 프로필이라봤자 네이버, 다음 둘 정도니)
16/08/28 17:34
msg를 과도하게 친게 개인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이래저래 구설수에 오르고 여초에서 좌표찍히면 꽤나 괴로울텐테...
다시 예능에 나간다면 꽤나 입조심해야할거 같습니다. 여튼 오마이걸이 듣보잡에서 꽤나 티어가 오르긴 오른것 같아요. 슬슬 관리에 들어가줘야....
16/08/28 17:42
제 중2 백미터 체력장 기록은 11.9 초 입니다.
반에서 20위 권이였고 1등 기록은 무려 10.2 .. 당시 한국기록이 서말구 씨의 10.34 였을텐데 -_-; 물론 공사관계로 코스가 턱없이 짧아져 일어난 헤프닝이였고 기록들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관계로 11.3인가? 여튼 뭐시기 기준기록보다 빠르게 나온애들은 다 그 기록으로 정정 .. 물론 지금도 전 전후사정 다 뺴먹고 내가 한때 백미터 최고기록이 11초대였다 고 자랑하곤 합니다 ;
16/08/28 17:55
그나저나 100미터로 체력장을 하셨군요?
저희학교는 50m뿐이 안해서 한번도 100m 해본적이 없네요... 생각해보면 기록 나온거 이야기할 때 소숫점은 그냥 빼고 이야기하긴하죠.
16/08/28 17:44
욕먹어야 하느냐? 하는 수준은 아니네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라면 말이 안 되거나 이상한 소리를 할 거면 그에 걸맞은 적절한 자세를 취합니다. 저 스토커 발언에는 그런 게 없네요.나사 하나쯤은 빠져 보입니다. 그래도 뭐 아직은 한 번 뿐이니 앞으로 조심하면 되겠죠.
16/08/28 17:56
육상건은 재밌긴 하네요.
구대회 1등이나 13초플랫이나 둘 중 하나 혹은 둘다 과장일 수도 있고, 둘다 사실이라면 초등학교 이후 육상과 담을 쌓아서 급격한 실력 저하여야 하는데 이게 가장 바람직한 결과이긴 하네요. 구대회 1등했으나 기록원이 잘못 기록했고, 마침 그해에 경쟁자들도 일반학생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을수도 있긴 하네요. 주위에 초등부육상하다가 지금은 그런 사실이 있었느냐 할 정도로 못뛰는 애 2명봐서 그러려니 하는데 아이돌 하는애들이 또래보다 운동능력이 월등하다는 점에서 이것도 긴가민가하고...
16/08/28 18:00
불펜에는 종목을 착각한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더군요, 초등학교 레벨에서는 100m보다 짧은 거리도 있다고...
그쪽은 문외한인지라 맞는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6/08/28 18:02
근데 여아이돌은 날씬하다 못해 톡 부러질것 같은 가느다란 팔 다리인데..
어떻게 운동능력이 월등할까요? (실전압축근육?) 무용을 하니 유연성이야 좋겠지만.. 무용하면 달리기도 빨라지는건가..
16/08/28 18:17
그만큼 한국 일반 여성들의 운동능력이 평균치가 낮다는 소리죠.
그나마 요즘은 사회 전반적으로 운동 열풍이 불어서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까마득합니다. 사실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고 의무교육 과정에서도 체육에 대한 경시가 심한 문화라 남성들도 본인이 취미에 안맞으면 운동에서 거리가 멀긴 한데, 대신 남성들은 군대라는 최후의 저지선이 있어서 어느 정도 보완이 되는 반면 여성들은 그나마도 없으니까요. 거기에 아직도 존재하는 성역할에 대한 편견과 배배 돌아가게 마른 것을 최고의 미로 치는 사람이 많은 문화권이란 부분도 영향이 있을 거고요.
16/08/28 18:45
초딩몸매의 대표격인 구하라가 달리기는 겁나 빠르죠.
혜리 케이스도 있는데 혜리가 팔은 혈압 측정불가수준으로 가는데, 다리는 그래도 일반인급은 되니. 혜리도 겁나 빠르죠. 스포츠과학도 모르는 1인이지만 결국 보이는 굵기? 보다 순발력이 큰거 같네요.
16/08/29 12:28
그거야 아이돌을 하기위해 그렇게 관리를 한거고 어릴때 저런 기록이야 거의 순수 재능의 영역이죠.
그리고 춤을 잘추는것도 제가 볼때는 운동능력이 뛰어나다고 볼수 있는 부분이구요.
16/08/30 23:51
김연아 손연재 연예인만큼 말랐죠. 마른거랑 운동실력이 크게 관계가 있는지..... 모델만큼 기아에 가까울 정도로 마른게 아니면 마른거는 운동능력에 크게 영향을 안 미치는 것 같네요
16/08/28 18:05
결국 여기에도 떴군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난리가 났던 문제인데..
뭐 여러 얘기가 나왔지만..결론은 소속사의 무능+본인 실책이죠.. 본인 프로필을 본인이 몰랐을리가 없고..(연예인되면 자기 이름부터 검색해본다죠..포털사이트에..) 저걸 제대로 지적해주지 않은 소속사는 뭐 할말이 없고..(솔직히 아무리 좋게 봐줘도 WM은 역시 비호감이라.... 애들 푸쉬는 잘해주지만..)
16/08/28 18:56
그나마 인지도가 낮았던게 큰 다행인 상황이죠.
비슷한 상황이 소녀시대에서 터진 상황이었다면 아마 연예기사쪽 폭발했을겁니다. 댓글은 뭐 안봐도 뻔한 상황이었구요. 장미희,최화정,심형래,최수종등등 이거 터졌을때 반응 장난 아니었었죠.
16/08/28 19:30
그러게요 저도 아예 SKY나 설카포 이런 식으로 허풍을 쳤던 거면 확실히 문제다 싶었을텐데 그외의 학력은 허언을 해도 별로 득될 것도 없어보여서.. 액면 그대로의 사실이 아니긴 하지만 이게 대수로운 허언인가 싶긴 합니다
16/08/28 19:44
잘못 나온 사실이면 정정해야죠. 저도 그냥 유게에서 이름이랑 얼굴알던 연예인인데 학력이나 달리기부분은 좀 그렇네요.
빨리 수습하고, 활동 유지해야할것같네요. 그나저나 라디오스타가 이번주 방영을했었네요.
16/08/28 19:56
뭐 연예인이 합당한 절차로 대학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입학해도, 열심히 수능공부하는 학생들이 위화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게 말이 되냐며 난리치는 황당한 부류가 있는 거 보면... 까기 위해 까는 경우도 수두룩하죠. 처음부터 세종대 평생교육원 출신이라고 밝혔여도 세종대생인척 하네 평생교육원 주제에 라는 식으로 태클거는 애들은 있었을 겁니다 크크크
피지알에서만 이 건을 접해서 다른 데서 얼마나 난리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뭐 인터넷에서 들끓는다면 눈치란 게 있으니 빠르게 사과하고 정정하면 더 뭐라 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각계각층에서 사과하는 방법도 모르는 인물들이 많아서 사과만 제대로 해도 중간 이상 가는 느낌? 애초에 살아남기 위해 과장하는 곳이 저 쪽 세계의 생리라 생각해서 욕먹을 짓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특정 대학이 윗분 말대로 sky로 둔갑한 것도 아니고
16/08/28 20:55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며칠전부터 꽤 화제가 되었는데도 피지알에는 글이 안올라오길래 업로드하시는 분들이 일부러 피해가시나 생각했었습니다. 이미 이미지는 안좋아졌고,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서 만회해야지요 뭐
16/08/28 19:57
달리기나 스토커는 그러려니하는데 학력까지 논란이 되니 쉴드치기도 애매해요. ize기사가 2015년 11월 6일자 기사인데 8개월넘게 본인이나 소속사에서 방치해뒀다는 걸 정말 몰라서 그랬다고 봐야할지..신인때라 여기저기 인터뷰 많이 하지도 않았을거고 본인이나 회사에서 분명 봤을텐데 혹시 기자가 실수한거 알고도 놔뒀다/혹은 일부러 그랬다는 의혹이 충분히 발생할만은하죠. 올림픽 끝나고 라스-마리텔 나와서 얼굴좀 더 알리는 시점에 악재가 계속 터지네요. 으으. 그나마 소속사의 대처가 빠른게 위안이네요. 엠팍과 더쿠 등에 오늘 오전에 붉어진 논란으로 알고있는데..
16/08/28 20:00
연예인 그것도 춤잘추는 가수가 세종대 무용과라고 본인입으로 학력을 말한거면 은근슬쩍 자기 포장하려고 의도하지않았나 싶긴하네요. 이미지 안좋은 가수였으면 쉴드도 거의 없을만한 사안같네요
16/08/28 22:49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힌 학원 강사가 알고보니 서울대 평생교육원(서울대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출신이다. 라는 것과 비슷한 거군요.
살면서 누구나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는데 실수 했다고 잘못 했다고 너무 나무라지 않고 너무 끌어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연예인들에게는 너무 과도한것같습니다. 팬들이 잘 보듬고 안아서 잘못은 사과하고 용서하고 일어설수 있기를...
16/08/28 20:00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학생일 때 만났던 세종대 무용과 학생들의 프라이드는 정말로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
홍대 건축과와 동급이라고 생각할 정도... 아마 선화 출신이 대부분이고 학교안에 공연장이 있어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이런 시선으로 유아의 이야기를 들으면 좀 씁쓸하긴 하네요.
16/08/28 20:03
아... 오마이걸... 아... 유아... 허언증이라니...
이건 전혀 몰랐었네요. 소속사도 영세해서, 위기대처능력 거의 없을거 같고, 팬덤도 이제 막 커가는 중인데.. 학력관련해선 심각한 악재일 수 있겠네요. 밑에 글도 있지만 어떤 아이돌들보다 열심히 활동했고, 이제 빛을 보길 바라고 있는데.. 한번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면 먼지나게 두고두고 욕먹는게 이바닥이니.. ㅠㅠ 22살 어린 친구가 이번 일로 너무 큰 타격받진 않았음 좋겠구, 이제부턴 솔직하게 자신을 과장없이 드러내고 고백했으면 좋겠어요. 희망을 갖고 응원하렵니다..
16/08/28 21:05
100m 달리기는 저도 중학교때 12초대로 뛴거로 알고있었는데 고등학교때보니까 15초대 평범 그자체였고
나중에 중딩동창들 만나서 이야기 해본 결과 학교운동장이 100m가 안나오는관계로..그런 결과가; 응원하는 아이돌인데 잘 풀리길 바랍니다
16/08/28 22:08
스토커가 꼭 이쁜사람들만 따라다니는건아닙니다. 스토커의 취향이란것도 일정하지않구요..
쉬워보이거나 약해보이는 사람들 괴롭히는경우도 허다합니다.
16/08/28 22:15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잘못이라는 인식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가적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흔히 사회와 격리되면서 왜곡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는 것처럼요.. 모르면 맞아야 하지만 너무 아프게 맞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유아의 춤은 그 어떤 수식어나 장식이 없어도 압도적인걸요. 잘못했다고 하고 좀 쉬면 아직 듣보에 가까우니까 ... 어떻게든 수습되겠죠!
16/08/28 23:41
1번 2번이야 뭐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도 3번 사항은 연예인 학력위조때 공중파 뉴스도 뜨고 타블로는 심지어 본인 학력이 맞는데도 아직도 그거가지고 못믿고 물어뜯는 멍청이들이 실존하는 사항이죠. 1,2번은 얘 과장이 심하네 면 3번은 노리고 한거면 위조고 아니어도 소속사가 오기된걸 보자마자 즉각 수습하지 못한 이상 이미지 타격은 당연하다고 할만큼 학력이라는 부분이 우리나라에선 비단 연예계뿐 아니라 모든 사회에서 심각하게 보는거니까요.
16/08/29 00:36
한예종 세종대 이대 무용과는 그 분야에서 서연고급이라고 들었는데요. sky아니면 상관없다? 애초에 서울대에는 무용과가 없잖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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