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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7 23:24
그렇긴 한데, 3팀 4,5,번이 나머지 세팀 상대로 절대 못버티지 않으려나요?
신현필은 풀타임은 절대 못뛸테고, 4번은 풍점 포인트가드.;;;;;;; 4,5,번이 너무 심각한 구멍이라서요
16/08/27 23:34
정말로 3번과 같은 팀을 굴릴려면 나대룡이 4번으로 가면 안되겠죠
1번 이정환 2번 3점이 있는 나대룡 3번 서태웅 4번 윤대협 5번 신현필로 가야할듯 싶네요
16/08/27 23:37
하긴 그러네요. 말씀대로 하면 그래도 좀 나아기진 하는데, 윤대협, 신현필 조합이라도 저 세팀을 당해낼수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16/08/27 23:29
1번팀이 제일 좋아보이네요.
만화에서 보여준건 거의 없지만 김수겸정도면 이정환과 비교될만한 레벨이니 충분할테고 정우성 정대만 정도의 득점루트면 채치수 변덕규가 중거리슛을 굳이 할필요를 못느낄듯
16/08/27 23:36
아..제가 좀 이상하게 쓰긴했네요. 채치수, 변덕규가 둘다 스타일이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둘의 조합보다는 신현철 강백호의 조합이 더 나아 보였습니다.
거기에 그 둘은 1번에 비해서 속공이 된다는 장점이...
16/08/27 23:31
팀밸런스는 1번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인사이드가 채치수 변덕규면 머 꿇리지는 않을테고 포인트가드 김수겸이면 팀원들 잘 조율할거고 스윙맨 정우성에 3점슈터 정대만 득점루트도 괜찮아요 2번팀은 신현철 이명헌이 챙겨주는 득점 받아먹어줄 득점원이 별로네요. 전호장은 덩크 밖에 못하고 미들슛 전무고 강백호는 뭐 말할것도 없고 남훈 혼자서 받아먹어줘야하는데 이 선수는 멘탈이 좀 별로라 3번팀은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조합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풍전의 포인트가드가 4번 자리에 가있는건지? 누구와 착각해서 팀을 짠거같아요. 머 어쨌든 포지선 맞춰 팀을 만들면 1번 이정환 2번 3점슛이 있는 나대룡 3번 서태웅 4번 윤대협 5번 신현필인데 인사이드가 너무 구리네요. 신현필은 머 말할것도 없고 윤대협도 그렇게 인사이드에서 강하다고는 할수없으니... 이정환이 인사이드 가담하면 또 모르겠다만 4번팀은 1번팀의 마이너 버전으로 보입니다. 1번팀이 가진 에이스 스윙맨이 4번 팀에는 없네요. 밸런스로 볼때 1번팀이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16/08/27 23:34
2팀의 수비가 제일 강하고 체력구멍멤버가 없기 때문에 2팀으로 갑니다.
신현철을 막을 센터가 김판석 말고는 없는데, 성현준이 강백호 초기버전에 발렸기 때문에 4팀도 결국 인사이드에서 밀릴 것이고, 1,3팀은 말할 것도 없고. 3번팀은 나머지 팀들한테 인사이드에서 쓸릴겁니다. 아무리 이정환이 인사이드에서 해준다고 해도, 채치수-변덕규, 강백호-신현철, 김판석은 어렵죠. 2팀의 공격옵션이 별거 없다고 보이지만, 이명헌-신현철이 작정하고 스탁턴-말론의 픽앤롤 구사하면 나머지 팀들 수비력이 딱히 막을 건덕지도 없어보입니다.
16/08/28 00:07
남훈의 멘탈은 자기 스승님 때문에 그렇게 된건데, 북산 안선생님도 그런 식으로 짤린다면 채치수, 강백호도 비슷하게 멘탈 터질 겁니다.
16/08/27 23:45
1번팀이 제일 나아보이는 ..
2번팀은 3번 4번 득점력이 약해보이고 3번팀은 4번 5번이 너무 구멍 4번팀은 센터는 좋아보이는데 기동성이 약해보임.. 그래도 1번팀 4번팀이 안정성이 있어보입니다.
16/08/27 23:46
4팀 빼고 백중세같네요.
4번은 포가가 3점슛이 없어서 새깅해버리면 끝 빠른농구를 하려해도 같이 잘 달려줄 멤버도 아니고.. 3번은 윤대협이랑 나대룡 위치를 바꿔야죠. 허수아비센터지만 골밑슛은 잘 만들어 먹고 bq좋은 포지션별 스페샬리스트가 셋이나 있어서 1대1, 2대2, 돌파등 팀은 잘 돌아갈겁니다. 이정환은 고민구데리고 전국2위를 찍었는데... 2번이 딱 3번을 잡아먹는 디펜스팀입니다. 강백호가 센터에서 비교우위에 있는등 모든 포지션에서 구멍이 없습니다. 1번이 밸런스는 제일 좋아보이네요. 정대만의 체력문제만 아니면...
16/08/27 23:51
제점수는요
1팀 : 9.5 / 8 / 10 / 9.5 / 8 // 45 2팀 : 9.5 / 7.5 / 8.5 / 8 / 10 // 43.5 3팀 : 10 / 10 / 9.5 / 7.5 / 5 // 42 4팀 : 8.5 / 9 / 9 / 7.5 / 9.5 // 43.5
16/08/27 23:53
2팀 한 표요.
남훈 카드로 상대팀 에이스 한 명을 지우고 턴을 종료하면... ..은 농담이더라도, 공수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팀 같습니다. ..라고 쓰고 보니 전호장이 걸리긴 하는데, 역시 남훈 카드를... ( '-')
16/08/27 23:56
[1]
장점 : 특별한 약점이 없는 멤버, 토탈 밸런스 훌륭, 아마도 이 중에서 가장 수비가 강력하지만 공격력도 부족하지 않음. 약점 : 파워포워드 자리에 채치수가 설 수 없기에 더블 센터라는 기묘한 형태가 될 예정. [2] 장점 : 대부분의 멤버가 탁월한 운동능력, 뛰어난 투지와 끈기 보유. 능력 이상의 힘을 발휘함. 작중 최강 센터 신현철의 존재. 강력한 골밑과 이명헌의 리딩이 빛을 발할 수 있음. 단점 : 남훈, 전호장, 강백호 멘탈리티. 3번 전호장의 지나치게 낮은 높이. 남훈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외곽슛에 강한 존재가 없음. [3] 장점 : 작내 최강의 스윙맨 모두 보유. 아이솔레이션에서는 가장 강력한 모습. 단점 : 4번 없음 (굳이 들어가야 한다면 서태웅이 서야 됨) 이정환의 특기인 돌파 후 외곽에는 서태웅/윤대협이 너무나 아까움. 모두가 온볼 플레이어라서 오히려 공이 제대로 안 돌아갈 확률 굉장히 높음. 5번 센터의 역량 부족. 골밑이 최악이고 리바운드 능력도 부족함. [4] 장점 : 모두 블루칼라적인 역할 담당이라 스탯 이상의 팀 기여도. 송태섭을 제외하곤 평균신장의 우위, 최고급 센터인 김판석의 존재. 3/4/5번의 강력한 리바운드와 신장. 외곽슛 스페셜리스트 보유 단점 : 정통 3번의 부재, 볼 핸들러는 송태섭 말고 존재하지 않음. 1/2번의 수비 문제. 아이솔레이션 옵션의 부재 전반적으로 평하자면 저는 [1], [2], [3], [4] 순서대로 강할 거 같습니다.
16/08/28 00:33
그 만화책 내에서 그만큼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묘사가 안 된 친구들도 있긴 한데 그건 보통 기존에 묘사된 선수와 대비+캐릭터의 모델 등을 대입해서 이러이러 할 것이다라고 예상하는거고요.
16/08/28 00:16
풍전애들이 좋아서 넣다기 보다는 강한팀들 낮춰서 능력치를 맞추려고 그런거 같아요.
마성지나 이현수는 둘다 상급이상이다보니...
16/08/28 00:37
1번팀이 밸런스도 좋고 제일 좋아보이네요
2번팀은 공격력이 약해보임. 체력하고 수비력은 좋아보입니다 3번팀은 밸런스가.....자멸할 것 같아요 4번팀도 괜찮긴 한데 조금 부족한 느낌
16/08/28 01:00
4번 팀이 제일 강한 것 같네요. 슬램덩크 50회 이상 완독하고 NBA 8년 째 시청 중입니다.
전년도 8강 상성을 (별것 없어 보이는) 팀원들로 갖고 논 김판석이 있습니다. 강백호 꿈에 나온 게 마지막 보스라는 암시라고 생각되구요. 송태섭이 엔트리 패스만 잘 해줘도 김판석이 40+ 득점 15+ 리바 찍을 것 같습니다. 인사이드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대 수비를 슛 거리 좋은 성현준과 신준섭이 폭격할 것 같구요. 설정 오류일 수도 있지만 돌파 옵션이 거의 전무한 신준섭이 30.3 으로 도내 득점왕 차지한 거 보면 못해도 탐슨급 3점 슛은 갖고 있다고 봐야겠죠. 그 다음은 밸런스가 가장 좋은 1번 팀이 강한 것 같아요.
16/08/28 01:04
밸런스는 1번이 가장 좋긴 하네요. 북산을 안정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구성인듯..한데 그만큼 뭔가 변수가 확 줄어든 느낌?
특히 인사이드가 탄탄하기는 한데, 백코트 특화인 3번팀 제외하면 아예 규격외의 괴물이 버티고 있는데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2번도 꽤나 밸런스가 좋군요. 15번은 최강에 2번도 상급이긴 한데, 물음표가 2명이나 있다는 점에서 기복이 심할것 같고, 쉽게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3번. 와 미친 트리오군요. 5명다 s급일 필요는 없고, 나대룡이나 신현필이 1인분은 하는 모습이었으니 엄청 쎌것 같긴한데.. 문제는 트리오가 죄다 볼호그.. 그나마 윤대협은 덜한데 이정환이나 서태웅이나 일단 볼 멈추고 돌파하는게 1옵션이라 고구마 백개 먹은 것 같은 장면이 꽤나 나올것 같아요. 4번이 전 의외로 강할것 같습니다. 성현준이 미들레인지 게임은 가능하니 3번 세우면, 골밑 극강에 최고의 슈터까지 있죠. 돌파옵션이 부족하긴 한데, 마무리까진 못해도 송태섭이면 혼자서도 충분히 코트 헤집고 다닐수 있고, 나머지 멤버들이 거기서 나오는 공 받아서 마무리할 능력은 넘쳐나구요. 작정하고 스몰 라인업으로 뛰어다닐순 없지만 올랜도 샤크면 송태섭-강백호가 보여준 정도의 콤비 플레이는 충분히 보여줄겁니다.
16/08/28 01:16
머리로는 밸런스좋은 1번인데 자꾸 마음은 3번쪽으로 가네요.. 그냥 이정환-윤대협-서태웅 셋이서 뭘 자꾸 만들어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냥 끌려요 3번이 크크
16/08/28 01:18
이런건 눈감고 이정환이긴한데...1번이 너무 적절하네요.
이정환 라이벌이라는 김수겸에 서태웅(윤대협)을 털어먹은걸로 묘사되는 정우성, 도내 탑급 + 신장에서도 안밀리는 변덕규 수비력도 준수하고 터지기시작하면 노답인 슈터 변덕규 -채치수롤빼고는 다른팀에 비해 포지션 짜기도 준수하고 김수겸의 볼배급이나 선수활용 등에 비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3번의 경우 구멍이 너무 명확하고(강백호에도 탈탈털린 신현필이 채치수-변덕규이라면 5-4수준) 포지션분배도 힘들고(나대룡조차 스코어러로 표현되니) 윤대협이 볼배급역할로 넘어간다고 해도 서태웅 정우성 묘사를 보면 탈탈털린걸로 보아 꿈과 희망도...
16/08/28 01:27
왜 다들 3팀에서 윤대협을 4로 넣으려할까요
이정환이 4번보고 윤대협이 1번 나대룡이 2번보면 됩니다. 힘으로 빅맨과 맞짱뜨고 공중밸런스가 좋은 이정환은 요즘 시대면 스몰라인업4번이 완벽한 존재죠. 심지어 윤대협 리딩이랑 이정환 투 컨트롤 타워면 전술적으로 제일 재밌는 구성이 가능할 거라 봅니다 1번은 팀 공격이 답답할겁니다. 변덕규랑 채치수 모두 포스트를 비워줄 수가 없고 정우성도 특유의 1:1 미친 돌파를 이용하는 타입의 에이스라 3명이 다 겹치는데 이 셋 중 제일인 정우성 살리자고 투포스트 안쓰면 그저 발느린 빅맨2명이고 투 포스트 쓰기엔 처절히 발린 기억들이 있는 러셀웨폰이 아니죠. 정대만은 볼륨슈터에 가까워서 꾸준히 던져야 불붙고 김수겸은 왼손잡이라는 특징외엔 이정환 너프버젼인데 그조차도 포스트 공격활로가 필요... 2번은 그냥 신현철 몰빵에 외각 남훈이네요. 불붙은 정대만도 밀착마크 가능한 전호장에 혼자서 포스트 리바운드 다따는 강백호.. 사실 사기는 신현철이 제일 사기라 이 팀은 이명헌이 템포조절만 잘해주면 속공괴물팀일듯 4는 송태섭, 신준섭-업글 정대만,3번-풍전전 강백호, 5번 업글 채치수라봐서 그냥 북산에서 채치수 정대만 업글하고 의외성 쫙 뺀 버젼이네요
16/08/28 01:51
요즘 기준으로 따지면 1~5번을 굳이 세세히 분류하지는 않지 않나요? 전형적인 포지션 분류가 많이 사라진거 같더라구요.
슈팅가드가 둘이상 들어가는 팀들도 많고 빅맨을 두명이상 넣는 팀도 상당히 많은거 같던데요. 그렇게 보면 결국 팀 발란스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인사이드에서 떡실신한다거나 가드 대결에서 너무 밀린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슈퍼에이스가 있는팀이 강할거 같습니다.
16/08/28 03:15
전 1번이 아주 괜찮아보이네요 더블포스트에 외곽까지 갖추고 볼분배까지 되니.....
이것과 별개로 최근 nba게임을 슬램덩크 버젼으로 바꿔놓은걸 가끔하고있는데 과연 슬램덩크 인물들이 프로로 간다면 누가 드래프트 1순위가 될까라는게 가장 궁금하더라구요
16/08/28 03:47
와 재미있는 떡밥이네요.
김판석, 강백호같이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은 NBA 에서 안통할것 같고 다재다능한 이정환이나.. 아니면 애초에 NBA 를 목표로한 정우성???
16/08/28 07:23
느바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크블이라면 무조건 신현철 or 김판석이긴 할겁니다.
오세근-김선형, 김종규-김민구 드래프트처럼 빅맨과 가드가 붙으면 무조건 빅맨이 우선시되는 게 크블이라.
16/08/28 03:43
3번이요.
신현필이 바보스럽게 나와서 그렇지 작중에서 나온 밀고서 골미텡서 슛 + 리바운드 이 2개만 해도 밥값은 한다고 봅니다. 산왕의 사실상 식스맨이고요. 문제는 나대룡의 구멍인데... 이정환 윤대협 서태웅 국대급이 3명이나 있으니까요 (나머지팀에는 1명씩 밖에 없네요)
16/08/28 05:21
3번 밀어봅니다.
이정환은 탱크에요. 르브론이 지난 파이널에서 보여줬듯 스몰라인업의 4번으로 충분히 기용가능합니다. 윤대협이야 말할 것도 없는 만능플레이어구요. 서태웅 역시 산왕전을 기점으로 동료들을 활용할 줄 아는 선수가 되었죠. 나대룡은 코너에 신현필은 포스트에 서있기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되려 아이솔에 능한 선수들이 즐비한 이 팀이 인사이드까지 빵빵했다면 코트가 너무 빡빡할 것 같네요.
16/08/28 06:50
1번팀이 가장 안정적이고 강해보이는데, 3번에서 포인트 가드를 이정환이 아닌 윤대협이 맡는다면 어떨까 싶네요.
이정환이 포가를 맡으면 윤대협과 서태웅을 살리기가 어려울 것 같고, 윤대협이 포가면 이정환과 서태웅이 확 살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들어요.
16/08/28 07:08
2요. 슬램덩크 세계관에서 인사이드 끝판왕인 신현철에 리바운드 머신 강백호가 버틴 인사이드 진은 언터쳐블이고,
거기에 역시 세계관에서 퓨어가드로는 최강인 이명헌이 있고, 에이스 킬러가 부각되어서 그렇지 남훈은 3점을 장착한 오사카 지역예선 득점왕입니다. 전호장이 쩌리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 팀은 정말 강한데다, 무엇보다 밸런스가 좋고 겹치는 포지션이 없죠. 상당히 잘 짠 팀이네요.
16/08/28 08:02
포가 : 2=3>1>4
슈가 : 4>1=3>2 스포 : 1>3>4>2 파포 : 1>2>4>3 센터 : 2=4>1>3 일단 가드진은 3팀이 최강인 거 같긴 한데 김수겸도 이정환에 비해 피지컬 빼고 딱히 꿀릴 거 같진 않고 포텐 터진 정대만이면 윤대협을 마크 못할 정도는 아닐 듯합니다. 실제로 서태웅과도 호각세였고.. 다만 체력이 뒷받침이 안 되는 게;; 포워드진은 둘 다 1팀이 최강이라고 봅니다. 정우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채치수는 전통적인 파포가 아니긴 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나머지 사람들보다 우위에 있으니까요. 센터는.. 2,4팀에 비해서는 확실히 딸리긴 한데;; 2팀은 수비 면에서는 채치수가 어느 정도 백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공격은 굳이 센터가 안 해도 나머지 멤버들이 알아서 날뛸 사람들이라... 결론은 1번!
16/08/28 11:50
서태웅이 정대만을 막을수 있고 정대만은 서태웅을 막을수 있지만
서태웅은 윤대협 못 막았죠. 북산은 이정환을 못막아서 4명이서 막았지만 윤대협은 이정환이랑 1:1 하면서 비슷한 시합을 했습니다. 변덕규 퇴장전에는 오히려 많이 앞섰구요. 확실히 클래스 차이가 있습니다.
16/08/28 08:38
4번 빅맨라인이 골스에서 커리한테 엘리베이터스크린 쳐주듯 신준섭한테 스크린 쳐주면
작중 3점성공률 100%인 신준섭이 하드캐리 가능할듯 2번팀은 포워드진이 1번팀이나 4번팀 빅맨라인 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라 남훈이 한명 담궈버리지 않는한 공격문제로 망할거고 (포워드가 허수아비니 신현필에 어찌어찌 공줘도 더블팀 바로 들어올것... 아무래도 쉽지않죠) 의외로 3번팀 상대론 해볼만할듯
16/08/28 10:40
전 2번 꼽겠습니다. 기준은 작중에 등장한 기간동안 최선의 플레이를 한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예를들어, 남훈은 심적으로 매우 흔들렸으나, 경기 후반부에 그걸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극복한 것으로 기준삼고, 정우성은 한 번도 진 적이 없어서 패스하지 않는 것이 바뀐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적용하구요.
1번의 경우 더블센터가 작중에서만큼 활약을 못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둘 다 워낙 전통적인 센터라서요. 능력치가 출중하긴한데, 누가 파워포워드를 맡던간에 두 사람 다 제 실력은 발휘하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강력한 인사이드와 정대만의 외곽, 정우성의 드라이브인과 이들을 연결해 줄 신수겸의 존재등 장점들은 많지만, 강력한 인사이드는 수비에서 발휘될 것으로 보이기에 인사이드와 외곽의 연관성은 별로 없을 것 같고, 저 네 명의 3학년들이 정우성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3번의 경우 신현필이 센터를 맡는다면 포지션파괴의 세 명이 어느 포지션이든 잘 소화할 것으로 생각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포지션이 겹치는게 문제입니다. 잉여라 할 수 있는 나대룡마저 볼을 배급하는 가드입니다. 나머지 세명과의 차이가 커서 나대룡에게 대체 어떤 역할을 맡길 지. 이정환이 수비를 끌어모을 수 있으면 프리가 되는 나대룡의 득점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1,2팀은 적어도 수비에 있어서는 이정환을 1:1로 막아줄 수 있는 팀으로 보이거든요. 4번도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겹치는 포지션입니다. 성형준이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쳐도 김판석이 센터고 정성구가 파워포워드라. 그 둘이 다른 포지션을 전혀 소화할 것 같지 않구요. 그래서 전 결국 2번입니다. 일단 다섯이서 누군가가 누군가의 영역을 침범할 것 같지 않고, 강백호의 제한적인 공격력은 도리어 신현철의 공간을 넓게 만들어 줄 듯하며(실제 정성구의 롤과도 비슷하니까요.), 이명헌의 이름값에 비해 낮은 공격력도 남훈이 좀 더 활개칠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팀들이 뛰어난 개인능력에도 포지션이 겹쳐서 100%가 안 나올 것 같다면, 2번팀은 처음부터 주인공팀으로 생각하고 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에게 적당한 포지셔닝인 듯 해요. 강백호를 기준으로 볼 경우 채치수-서태웅보다 신현철-전호장이 낫죠. 이명헌-남훈도 송태섭-정대만보다 나은듯 하고. 1번팀은 정우성, 3번팀은 이정환, 4번팀은 김판석을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프로라면 1번의 경우 더블타워를 살릴 다른 방법을 강구해 훈련하는 것이 낫겠지만요.
16/08/28 11:20
밸런스 미치네요 크크크
개인적으론 3>=2>4>1입니다. 1번 팀은 아무래도 포스트가 투박하다는게.. 채치수-변덕규 모두 공격보단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라 결국 득점에 있어서 정우성 캐리에 기복있는 정대만이 거들어야 할텐데 아무리 포스트 수비가 좋다지만 득점루트가 한정적으로 보입니다. 정대만의 방전과 변덕규의 BQ는 덤이구요. 4번은 전현직 센터 롤이 4명이라 트랜지션이나 속공에 약할 것 같긴한데, 대신 세트오펜스나 그 수비상황에선 높이로 압살가능 하겠네요. 거기에 역할분담도 보조리딩 해줄 사람이 없어보이는걸 빼면 휘젓고 빼줄 송태섭에 기회만 만들어주면 백프로인 신준섭에 미들레인지 좋은 성현준, 작중 투톱 센터인 김판석에 정성구면... 2번과 3번은 취향 차이일꺼 같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3번이고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2번이지 않을까 싶은데.. 2팀에 강백호가 있긴하지만 나머지 4인은 롤도 명확하고 작중내 기량도 안정적이죠. 전호장은 컷인 전문과 속공시 이명헌의 파트너라고 보면 구멍일꺼 같지도 않구요. 반대로 3팀은 많은 분들의 얘기대로 이정환-윤대협-서태웅의 역할분담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시너지 차이가 엄청날꺼라.. 최상을 가정하면야 해남도 버스태우던 이정환의 포텐폭발에 그걸 살려주는 PG 윤대협, 산왕전 기점으로 패스도 하고 온 볼이 아닐때도 받아먹기가 가능해진 서태웅, 보조리딩과 3점이라는 원래 주특기에만 신경쓰면 되는 나대룡에 페인트 에어리어 45도 한정이지만 어쨌든 거기에서는 밥값해줄 신현필. 여기는 수비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포스트가 약해보이긴한데 나머지 넷들의 작중 사이즈와 운동신경보면 '포스트 X까' 수준 크크
16/08/28 13:35
나대룡을 2번 포지션으로 보낸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출제자가 나대룡을 굳이 4번에 놓은 그 의도를 존중해야 하지 않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서 4번에 그대로 놓고 간다면, 1팀은 채치수가 4번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3팀은 4, 5번이 구멍입니다. 4팀은 채치수와 마찬가지로 정성구가 3번을 잘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팀은 전호장이 약하지만 구멍 수준은 아니고 수비면에서는 잘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선택은 2팀입니다.
16/08/28 17:24
이명헌에 신현철에 팀 밸런스도 나머지 팀에 비해 안정적이라 단판이 아닌 리그전으로 간다면 2팀이 가장 잘할것 같아요. 이정환이 보여준걸로 최강캐이지만 설정상 이명헌>=이정환이죠.
16/08/28 17:34
슬램덩크는 일단 신현철팀이 1팀 놓고 생각 하면 싶죠 크크크
대학에도 탑3에드는 센터 크볼?로 치면 김주성 서장훈격 이니까요 진짜 4명이 페급아니면 신현철팀이 대장이죠 그담이 정우성 김판석 //김판석은 보여준게 없어서 만화상 여튼 본문에서는 2팀이 젤 승률이 높을듯 1번 5번이 압도적이라 걍 센터 포가의 픽앤롤 센터가 궁디 둥둥 밀기 하면 막을팀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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