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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7 23:23
밑에 글에도 달았지만 대선국면 새누리와 주류언론이 이제와 사드배치철회가 정말 가능하냐 북한이 계속 미사일실험하는 마당에 사드배치철회하겠냐고 공격하면 뭐라고 답할지...
그나마 김종인 혼자서 우리는 집권세력이 될것이기때문에 무조건반대는 할 수 없다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했는데... 김종인은 힘을 잃은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김종인이 독단적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왔다는걸 알게될것입니다.
16/08/27 23:24
김종인 할배의 줄타기는 이제 와장창 되겠군요. 취임하면서 큰거하나 공약으로 내거는건 일상 있는일이긴한데 이번건은 좀 쌔하긴하네요.
16/08/27 23:30
뭐랄까 김종인 할배가 약간 비스마르크가 퇴임(뭐 비스마르크는 강퇴였지만..) 할떄랑 유사한 상황이 될 거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드는군요
당시 비스마르크가 퇴임 할때 엄청나게 환호했다고 하죠 그동안 그의 독선에 수많은 사람들이 질릴 수밖에 없었기도 하고요.. 근데 지금 평가는 비스마르크니깐 유럽정세 줄타기가 가능했다는 게 드러났는데 물론 김종인이 비스마르크만큼 능력이 있냐?라고 한다면 글쎄올시다라고 하겠지만 그런 능력적인 면이 아니라 상황적인 면이 비슷하게 흘러가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서..
16/08/27 23:30
당론은 당대표 혼자 정하는 게 아니죠, 당내의 비공식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것일 겁니다. "사드 철회"를 할 수 있는 건 정부와 여당입니다. 야당은 국회에서 정부, 여당과 협상하는 것이고 "천조국"과 협상하는 것은 정부입니다.
16/08/27 23:32
정당의 정치적인 이익만을 따지면 그냥 손 놔버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으나...
국가의 이득을 위해 정당의 정치적인 피해를 감수하는 것 역시 수권정당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이겠습니다. 한쪽에서 찬성하면 한쪽에서 반대해야 전략적 모호성(?)이라는게 만들어지니까요. 그 모호성을 무기로 조금이라도 대한민국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면 탓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드가 필요하다 필요없다를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피할수 없다면 설치해야죠. 다만... 사드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야 사드를 배치하더라도 그 피해를 줄일수 있다고 믿기에 전 사드에 대한 당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반대여론이 있어야 향후 발생할 방위비 분담문제, 한일간 군사적 관계, 중국 러시아의 반발을 누그러 트릴 수 있는 명분 등을 얻어낼 수 있겠죠.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사드배치는 우리가 얻어낼수 있는게 거의 없거든요. 맥도날드 분점 주제에 감히 천조국의 뜻을 어길수는 없더라도 그 와중에서도 우리가 챙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챙겨야 하지 않겠는가 싶네요. 그런 노력을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6/08/28 01:55
사드랑 SLBM은 상관없죠
뭐 찬성측 논리는 북한이 더 도발적이니 사드도 있어야 된다겠지만 반대쪽은 SLBM 앞에 사드가 무슨 소용이냐고 할테고요
16/08/28 11:03
한국이 반미좌파의 선동에 놀아나는 동안 북한의 창이 남한의 방패를 앞지른거죠.
THAAD야 어차피 기존의 탄도탄 전력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이고, 북의 SLBM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국도 전력 증강에 박차를 가해야죠.
16/08/28 12:38
SLBM을 막기위한 전력증강은 뭐가 있을까요?
지금 있는 잠수함도 제대로 운영을 못하고 북한 잠수함 추적 임무 같은 것도 없던데요. 핵잠수함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더군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35328&ref=A 사드 설치로 중국과 외교마찰까지 일으키면서 미국 요구 들어줬는데 미국이 핵잠보유하는거 도와주겠죠?
16/08/28 12:59
1. 한국 해군이 보유중인 장보고급 잠수함으로는 탑재된 소나시스템의 한계로 ASW 임무에 제한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SLBM 차단이라면 정찰/해양감시위성, 대잠초계전력 확충, 핵잠수함 도입 등이 있죠. 3. 미국은 이미 90년대에 한국에 중고 LA 급 핵잠수함 도입을 제안했던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6/08/28 13:19
제가 했던 이야기 부연설명하실 필요는 없고요
뉴스 링크보시면 아시겠지만 핵잠도입을 주변국에서 막고 있는데 어떻게 풀어나갈거냐입니다. 미국이 제안했다면 노무현때 핵잠추진하던거 안되면 중고라도 하나 사올 수 있었던거 아닐까요 미국이 한국에 하나 넘기려고 했다는건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16/08/28 13:50
1. 마치 한국 해군이 북한 잠수함 위협에 대해 태업을 하고 있다는 것처럼 오해가 생길 여지가 있는 듯 해서 부연 했습니다. 태업이라기보다는 현재 해군의 가용능력 밖이라고 봐야겠지요.
2. 핵잠수함 도입 논의가 제기되고 있지만, 북의 SLBM을 막기위해 꼭 핵잠수함이 있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3.. 슈퍼 그린파인 레이더 도입 당시 중국이 반발했으나 이제는 신경쓰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하푼 도입 당시 일본이 펄떡뛰었으나 이제는 신경쓰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중국이 한국이 싸드를 받아들이면 전쟁이라도 날것마냥 으르렁대지만 사실 별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뭐 이 또한 다 지나갈 겁니다. 2-3년 정도면 한국이 싸드를 배치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국인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지겠죠. 핵잠수함도 장기적으로는 의외로 별 일 없을껄요? 한국 내에서나 개량한복 입은 아저씨들이 꽹가리 치며 지지고 볶고 하겠죠.
16/08/28 15:47
핵잠수함 들어오고 시간지나면 의외로 별일 없겠죠.
제가 궁금한 것은 [북의 SLBM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국도 전력 증강에 박차를 가해야죠] 이 부분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어떤 것들이 있으냐는 것입니다. 핵잠이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핵잠이 있어야 한다면 보유하고 나서 별일 없었다가 아니라 보유하려는 과정에서 주변국들의 방해를 어떻게 막느냐는 것입니다.
16/08/28 12:57
SLBM의 차단을 위해 전력증강을 하는 게 물론 맞지만
그전에 방산비리 관련된 똥별/공직자들 처단 먼저 해야죠. 그거 안하고 그냥 돈 들였다가는 뭐.... 크크크킄
16/08/27 23:51
이런 저런 분들이 걱정하시지만 추미애의원은 기본적으로 5선 국회의원이고 앞으로의 대선주자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확고한 사람이죠 진짜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잘해줄거라고 봅니다. 제가 정치관심 초장기에 기대했던 그 역할 그 사람 그 기억 제대로 보존 보호 기억옹호 해주길 기대합니다.수틀리면 뭐 신나게 까면 되니 크게 어려울것도 없...메갈당이 되어버린 노동자당 쉴드치기도 힘들어서요 크크크크 진짜 제가 진보정당 지지하면서도 선거권 가진 초창기에 크게 기대하던 정치인중에 한분이 추미애 의원인데 제대로 역할하길 정말 정말 기대합니다. 그동안 변하지 않은 얼굴만큼 기대합니다,레알 그동안의 안좋은건 잊겠습니다.... 크크크
16/08/27 23:57
현재 더민주 위치에서 확장성을 갖기 위해서는
대표는 좌클릭, 대선주자는 우클릭이 낫죠 대표가 우클릭하면, 대선주자가 좌클릭을 해야하는데.. 정작 대선에서 져버리겠죠.
16/08/28 00:48
더민주 정체성을 보면..
사드 문제에선 반대가 디폴트고.. 다만 정도의 차이를 줄 수 있을 뿐인데.. 그 동안은 김종인의 우클릭에 대비해서 문재인이 좌클릭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었죠.
16/08/28 00:07
바둑돌을 놓기 전에는 상대에게 무수한 전략을 걸수 있지만, 일단 놔버리면 기회는 상대에게 가버리죠. 사드를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미 사드가 설치되는 방향으로 가는 마당에 무조건적인 반대 주장은 되려 위험할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당에 초치는 말 하고 싶진 않지만, 때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 관전을 한 후 당론을 정해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노무현 대통령 디스하던 시절 꼴도보기 싫은 사람이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민당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16/08/28 00:27
사실 두루뭉술 넘어가는 것도 김종인 전 대표가 한시직이니 가능했지 지금은 확실히 해야죠. 그동안 여러 사안에 대해서 어그적거리는 모양새만으로도 더민주가 비난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고요. 기왕 도로민주당 된 거 이제는 매우쳐야죠. 강공으로 갈거면 피를 보는 게 다음 대선에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16/08/28 00:36
국내반대여론이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 현 정부와 선긋기의 의미도 있을테고, 민주당 고유의 노선과 일치하기도 하니 사드배치 반대자체가 그리 큰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더 걱정하는건 경선을 흥행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 작가로서의 역량이에요. 최대 문재인이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도 있다는 것도 상정해버리는 유연한 판짜기를 통해서 흥행력 높여야 합니다. 여권은 다큐로도 이기지만 야권의 승리에는 드라마가 필요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추호선생이 대결구도를 통한 바람몰이를 위해 문재인을 제외한 대선주자들 모두를 푸쉬한거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계산이라기엔 문재인을 폄하하는 언행이 그닥 쉬이 납득이 안되죠.
16/08/28 00:50
드라마 같은 대선후보경선이 일어났던건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딱 1번 뿐이죠. 당 대권후보는 당에서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는 사람이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당대표가 조절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닙지요. 그렇다고 드라마 찍겠다고 유시민 작가 말처럼 접바둑을 둘수는 없거든요. 문재인 고문에서 페널티를 줄수도 없고;;;;;;
드라마 같은 상황이야 이미 문재인 고문은 탈당파와의 대결을 통해 많이 찍었다고 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미 지금의 문재인은 정치적으로 2012년의 문재인보다 더욱 강합니다. 이제 본인만의 아젠다를 구축하기만 하면 모든게 갖추어 진다고 봅니다. 최소한 저녁이 있는 삶 정도 작품은 나왔으면 합니다 흐흐
16/08/28 00:59
아래 손학규글에도 달았지만, 그래서 손학규가 페이스메이커로 참 탐나는 자원이에요. 역대 최고의 슬로건에 외연확장력에 지명도까지 갖췄죠.
16/08/28 01:04
좋은 불쏘시개 감이긴 하죠 하하;;;;; 다만....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요즘 손학규 전지사의 행보를 보면 국민의당쪽에 마음이 기울어진거 같습니다. 더민주에는 안들어올거에요.
16/08/28 01:17
확신은 없습니다. 심증 정도인데요;;;;; 8월 초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총장에 국민의당 후보였던 김종희씨를 임명한점 때문입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사이를 고려하면 좀.... 너무 이른감이 있었습니다.
또 오늘 박지원과의 회동 부분도 타이밍이 묘하더군요. 더민주로 복귀 역시 고려 대상에 있다면 전당대회 이후 움직이는게 좋았을텐데... 정도죠. 소문은 전당대회 전부터 났었습니다. 사실 손학규는 대권에 욕심이 있다라는 전제 하에 가능성을 따져보면 더민주에 남는다는 가능성이 제일 낮습니다. 손학규 본인의 가능성을 높히기 위해서는 판을 흔들어야 되는데 더민주 안에서는 어렵습니다. 이미 문재인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거대하죠. 그럼 남는 선택지는 국민의당 새누리당 정도인데.... 새누리당에서 손학규의 가치와 국민의당에서 손학규의 가치를 고려하면 국민의당쪽에 무게가 조금은 무겁다고 봅니다 하하;;;;
16/08/28 01:25
목표가 대선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이라면 국민의당이 매력적인지는 심히 의문입니다만.. 밖과 안의 풍경이 다르긴 하죠.
그게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저번에 김두관과 함께 몸소 보여주기도 했고..
16/08/28 01:09
더민주 지지자 입장에서.. 갈꺼면 좀 빨리 가줬으면 합니다.
총선에서 간보다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놓고.. 아직도 이쪽저쪽 간만 보고 있으니.. 이미 몇년전에 내놓은 슬로건이 좋아봐야.. 뭣이 중하겠습니까..
16/08/28 01:27
강진 토굴(?)에서 칩거한 양반이 총선 이후 갑자기 분주해진걸 고려할때, 손학규 전지사 본인 역시 답답할겁니다. 뭘 해보고 싶어도 명분이 없으니....
16/08/28 00:52
더민주 전당대회도 첨에는 흥행실패다 뭐다 했는데.. 결국은 꽤 성공적으로 치뤄졌거든요.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데.. 드라마를 짠다고 뻔히 보이는 수작을 부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박지원이 안철수랑 경선하라고 손학규 오라는데.. 그래봐야 별로 감동적인 드라마가 될것 같지가 않거든요.
16/08/28 00:57
온라인 당원이나 더민주 내부에서는 여소야대같지않다는 비판이 꽤 강한거 같아요.
그러니 당분간은 강성야당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보고요. 어떤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도 중요하지만, 협상력 좋은 유능한 정당 한번 보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우상호 원내대표 협상한거보고 욕나올뻔...
16/08/28 01:09
기존의 더민주가 됐다해도 예전처럼 진짜 깽판치는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예전만큼 과연 예전만큼 시끄러울까 싶기도합니다 분탕치던 사람들 많이 빠져나갔으니 이번에는 한번 어케되나 지켜볼만할꺼같아요
16/08/28 02:05
저는 사드 반대 입장이지만
당론으로 채택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정권 바뀌고 중국한테 미안해 근혜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 사드 철회해줄께 이런다고 중국이 선물 줄리가 없잔아요. 단순 중국과 경제문제라면 별로 좋은 결정은 아니네요. 그리고 PGR내에서 더민주에 표를 주실분들중에 사드 찬반도 반반 갈린다고 생각들고 지금 와서 사드 철회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표라도 얻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드로 큰 그림 그리려면 이건 또 다른 문제고 이것에 대해 국민들 설득하는건 상당히 힘든 일이 될겁니다.
16/08/28 07:15
아 그러고보니 이제 김종인은 힘이 없는거군요. 김종인이 비대위 대표로 있던 동안 더민주의 행보는 사례로 삼아도 될만큼 역대급이었다고 보는데....
한발만 잘못 내딛어도 추락해버리는 이 바닥에서 추미애가 김종인처럼 노련하고 선을 넘지 않는 운영을 보여줄 수 있을지 물음표긴 합니다. 아무쪼록 하나도 집권 둘째도 집권만 생각하고 어떤 일을 하든 큰그림을 염두에 두고 나아가는 더민주가 되길 바랍니다.
16/08/28 12:46
사드 반대합니다 그래서 그간의 더민주의 재논의, 재검토 스탠스를 칭찬했었죠
반대를 당론으로 하면 적들에게 물어뜯기 좋은 먹이감을 줄 뿐이죠 아마 정부측은 속으로 "대환영" 외칠겁니다 제발 반대하라고 원하고 있을텐데 성주주민들이 순전히 그들의 힘으로 막은 외부세력 개입설은 탄력을 받겠죠 잘난척하려고 정치하지 말았으면 투쟁은 시민에게 맡기고 정치인은 정치를 했으면 합니다
16/08/28 13:34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은 시끄러운걸 싫어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긴 합니다. 언론에서는 벌써 대치정국으로 간다 뭐다 떠들기 시작하고 있죠. 추경 협상때도 관심없는 사람들은 야당에서 왜 반대하고 그러는지 따지지도 않고 그냥 또 쌈질이네.. 이러면서 욕하기 바쁘더라구요.
16/08/28 15:55
문재인이 광주에서 지면 대선 포기 하겠다고 한 선언으로 곤란 했을 때 김종인이 앞장서서 그럴 필요 없다고 커버 쳐주었고 다른 이슈로 물타기 해주는 신공을 보여 줬죠,, 김종인 대표가 반문이라는 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가장 문재인 킹메이커로 적합한 분인데...
결국 도로민주당으로 가는게 보여요 힘들게 줄타기 하고 중도표 끌어모아 호남 정당을 탈바꿈시켜 전국 정당 만든 게 김종인 인데 다시 오지라퍼 되면 기껏해야 호남 정당 되겠죠
16/08/28 17:36
철저하게 경제논리로 보자면 사드는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대북 군사용으로만 놓고 생각하자면 배치를 하긴 해야 한다고 보지만, 완전 이런식은 아닌거 같습니다. 국민의 신의, 중국, 미국 어느곳 하나도 유리하게 이끌어 내지 못하는 배치는 하면 안되죠.
16/08/29 01:47
더민주를 지지하지만 안보만큼은 좀 불안하네요.
그렇다고 새누리는 찍을수 없고..... 김종인이 추미애를 견재하든지해서 사드는 찬성으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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