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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2 16:57
이제는 지친다 지쳐...
국내 선발이라는 놈들이 하나같이 다 쩝;;; 뭐 이민호는 사생활이니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답답하네요. 재학아 진짜 니 말대로 결백하길 간절히 바란다.
16/08/02 17:07
외도 부분은 개인의 사생활이니 왈가왈부 할일은 아니고, 폭행당했다 주장하는 것도 아직까지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지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난 부분이 없으니 좀 지켜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16/08/02 17:37
그렇죠.
저랑 직접 연관은 없으나 사촌동생 친구가 NC에 있어서 마음이 가던 팀이었는데 먼 사고가 이렇게 뻥뻥 터지는지....
16/08/02 17:22
이미 몇달전부터 이야기나오던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새 돌잔치까지 가긴했나보네요. 뭐.. 지켜볼 일이라고 봅니다. 증거가 나온것도 아니고 경찰 수사를 받는것도 아니고..
16/08/02 17:35
롯데 CCTV 건으로 학을 뗀 이후로 NC로 갈아탔건만, 여기는 선수들이 자꾸 구설수에 오르락 내리락하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네요.
내가 니들 때문에 창원으로 직장을 옮기려고 했다고 이놈들아!!!!
16/08/02 19:26
이 건은 좀 더 경과를 지켜보고 이야기해도 늦지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해도 마의 7월을 넘어서 8월까지도 KBO는 시끄러울 모양입니다. 1일 - 심판의 구단 삥뜯기 의혹. 2일 - 부인 폭행 시비. 또 뭐가 더 터져나올지 이젠 두렵네요.
16/08/02 20:21
운동선수들 - 특히 프로선수들 - 에게 자꾸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는 것은 아무래도 그들의 환경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운동 외에 다른 것을 하나도 배우지 못하는 교육과정, 운동부 특유의 딱딱한 서열문화,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승부, 젊은 나이에 벌게되는 비교적 큰 돈, 돈을 노리는 주변의 나쁜 사람들. 무엇보다 학생 때 정규 교육과정을 일정 성적 이상으로 모두 이수하게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16/08/02 21:28
달감독이야 두산 시절에 합법갑이나 임xx 사건도 겪어봤으니 특별한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야구 외적인 가족사이기는 합니다만 나름 가족친화적인 구단을 만들겠다는 NC구단 입장에서는 참 골치아픈 일이겠네요
16/08/02 22:21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가정폭력이 단순히 개인적인 일은 아니죠.
메이저리그도 최근 가정폭력에 대한 징계가 더 강화됐구요.
16/08/02 23:24
두산 팬들은 기억하실텐데, 사안은 매우 다르지만 임태훈 사건 직후부터 시즌 마지막까지 두산 팀의 그 답답함과 늘어짐으로 점철된 플레이는 팬으로써 견디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팀 분위기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죠. 이태양 선수로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줄줄이 문제 생기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팀이 무기력해지는데, 엔씨는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사실 주말 3연전도 스윕 분위기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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