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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2 12:23
공감합니다. 영화를 단독으로 놓고 보면 괜찮은데, 이전 3부작들과 비교하면 정말 아쉬운 점, 특히 스토리의 엉성함이 눈에 보입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본 얼티메이텀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것 같은데 '굳이 더 말할 게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담으로 이번 Extreme Ways 듣고 편곡이 요란하다는 느낌이 강해서 '이게뭐임?!' 하고 울컥했네요.
16/08/02 12:24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게스트는 매주 바뀌지만 쉐프들도 똑 같고...냉장고 속 내용물 소개 -> 요리대결 -> 시식 -> 판정의 순서는 매주 변하지를 않지요...이번까지는 같은 얘기 들어주지만 다음 부터은 어떻게 될지...--;;
16/08/02 12:27
제이슨 본은 같은 쉐프가 제대로 만들긴 했는데 제가 기대한 건 정식에 가까운 요리였는데 쉐프가 의도한 건 퓨전 요리에 가까운거 같아요.
16/08/02 13:06
저도 딱 그정도.. 3편에서 보면 니키가 뭔가 더 얘기해주려고 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 내용을 파고드는 모습이 4편 초반에 나오니까 4편의 역할은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고 봅니다.. 근데 니키가 너무 빨리 죽어요... 안죽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16/08/02 13:13
본 시리즈는 항상 만족하며 봤고 개봉 소식에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초반과 후반의 액션은 전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지루했어요.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졸았던 적이 딱 두 번인데 그 중 한 번을 본이 차지하다니 제가 생각해도 좀 어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가장 시끄러운 순간이 저의 숙면 타이밍이었던지라 참. (희대의 망작들을 보면서도 졸았던 적이 없었던 건 '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죄다 혹평 일색이야?'하는 궁금증 때문에 집중해서 본 탓도 있습니다. 흥미로운 작품이야 피곤한 상태로 가도 웬만하면 자연스럽게 영화에 빠져드는 사이 졸음에서 깨게 되고요.) 그런데도 딱히 아주 실망스럽진 않고...;;
16/08/02 13:42
근데 본시리즈가 현대 액션 영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는건 맞는 말인가요? 당시 액션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는 볼 수도 있겠지만 요즘에 와서는 딱히 본시리즈의 영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는데..
16/08/02 15:30
약간 과장이긴 한데 편집이나 핸드헬드기법 등에서 영향을 꽤 많이 받긴 했죠. 다만 블록버스터급 작품들 경향이 순수 첩보액션에선 멀어진 느낌이 좀 있어서..
16/08/02 15:43
저도 본 시리즈 중 처음으로 졸았습니다. 본 레거시도 안 졸았는데! 너무 노잼이고 톰크루즈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괜한 사족으로 본 시리즈의 정체성만 망한 느낌입니다. 믿고 보는 본이 이젠 아닌듯
16/08/02 16:17
후반부 자동차 추격신이 너무 길어서 대충 아무대나 때려박고 차에서 빨리 내려서 투닥 투닥거리라고!!라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물론 처음 swat차로 밀어버리고 다니는 장면에선 우왕~~했습니다.
16/08/02 16:17
1~3편에 비하면 아쉽지만 제이슨본 자체만 보면 무난한것 같습니다.
안타까운건 본과 니키 나이든게 너무 확 느껴진다는게... 좀만 더 빨리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16/08/02 16:18
딱 그정도인거 같아요. 나쁘진 않은데 굳이 다시 보라면 전작을 다시보는게 나을거 같은...
맷형은 과거 사진 띄우니까 나이든게 확 티가...
16/08/02 20:06
본과 니키는 너무 반가워서 니키가 초반에 죽어서 아...했네요 2편과3편은 워날 역대급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잼있게봤네요 그저 본시리즈가 나오다니!너무 반가운 이런거..한편 더 나오길 바라는데 가능할런지.. 다쏘랑 헤더리 가지고 한번 더 나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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