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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20:49
지금은 퇴근 중이라 이따 집에 가서 듣겠습니다.
며칠 전 "자정의 픽션" 듣는데 참 재미지더라고요. 북텔러리스트 팟캐스트 역주행(?) 중입니다. 저도 집에서 가내 수공업으로 동화 두 개째 녹음 했네요.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크크크
15/11/26 21:26
와... 완전 잘 들었습니다. 소름돋을 정도로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 구현해주셨어요!
누크라는 닉네임은 말씀해주신대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유래한 겁니다. 현욱이라는 주인공의 이름도 누크라는 닉네임에서 연상했고요. 나중에는 영화에서 유래한 것도 잊었는데,(저...저도 이제 늙은듯 ㅜㅜ) 저도 까먹었던 걸 짚어내셨네요. 머야 이분 무서워... 정말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5/11/26 22:02
라디오 드라마 듣는거 같네요. 내용도 재밌고 목소리도 좋으시니 듣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입원해 있는 친구에게 알려주면 좋아할거 같아요.
15/11/27 00:12
바로 옆에서 글을 읽어주는 느낌이라 정말 좋네요. 윗분 말처럼 라디오 드라마의 느낌도 있고요.
자기 전에 한 번 더 듣고 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11/27 06:38
대애애박 엄청 좋네요.
피드백 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훨씬 몰입도 잘되고 좋은 것 같네요. 앞으로 꿀잼 컨텐츠로 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삼촌도 성우이신데 한번 들어보라고 추천해드려야겠어요. 대선배님이 이렇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시고 있다고요. 근거없는 제 촉으로는 "넷텔링"이라는 장르에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주세요~
15/11/27 10:15
대단하시네요.
지난번에 쓰신 글을 못보고 지나쳐서 구자형 성우님이란 내용에 지난 글까지 다 읽어버렸습니다. 한 분야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프로가 행하는 퍼포먼스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좋은 작업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5/11/27 10:38
너무 좋네요. 눈을 감고 의자에 기대어 듣는데 너무 목소리가 좋으시고 부드러운 느낌에 이야기가 게시글 읽는것 이상으로 집중이 되요.
다른분들 리플처럼 라디오 드라마 느낌도 나고 참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1/29 03:08
여러분, 댓글 고맙습니다. 2부 녹음은 토요일에 끝냈는데 아직 편집을 못해서 일요일에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올려주신 댓글에서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바람도 있고요. 계속 해 보겠습니다. 추천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21/01/24 16:24
헐... 라디오 드라마로 녹음하려고 허락 맡고 혼자 대본 만들고 있었는데...
찐성우님이 이미 해버리셨구나... 헐...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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