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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8 17:55:24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9일 한화 선발투수 김용주
https://pgr21.com/?b=8&n=61003

-이전에 올렸던 제대선수 관련글

예상외로 NC에서 강구성을 등록했고

삼성은 배영섭 카드를 만지는 중이고

넥센은 김상수를 올렸고

개인적으로 정영일 선수를 콜업해봤으면 좋겠는데

다른팀은 아직 소식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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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9일 삼성전 선발투수가 계속 발표가 안돼서 왜그러나했는데

제대선수인 김용주 선수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네요.

김용주는 좌완투수로

1군통산 8게임 2패 12.00평자책

이번시즌 상무에서

22경기 8승2패 97.1이닝 4.53의 평자책 49볼넷 1사구 66탈삼진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넥센 김상수 선수는 실패했는데 김용주는 어떻게 될지

김상수 상무 상무기록
19게임 14승3패 122이닝 3.02평자책 33볼넷 2사구 127삼진
1군기록 1경기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 5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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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sis
15/09/28 17:59
수정 아이콘
흠.. 선발 매치업으로만 보면, 내일 5위 싸움이 일차적으로 정리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5/09/28 18:03
수정 아이콘
옆동네에서 9회 김경언 교체가 논란이 되는 걸 보며 오늘 한화의 사건, 사고(?)는 이 정도인가 하고 생각했던 안일한 제 자신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15/09/28 18:12
수정 아이콘
데일리 김성근 치곤 약하군요..
15/09/28 18:20
수정 아이콘
이건 보호선수 문제로 한화팬들은 답답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다른 야구팬들이 뭐라고 할 건 아니라서...
혹사나 타팀 상대로 입터는 것 하고는 다른 문제라 데일리 어쩌고 할 것도 아니죠.
카미트리아
15/09/28 18:17
수정 아이콘
처음보는 좌완 투수라니,
1군 첫승을 헌납해줄까봐 걱정되네요...
be manner player
15/09/28 18:22
수정 아이콘
김용수 선수가 잘 던지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결국 경기 중후반에 삼성이 역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9/28 18:38
수정 아이콘
노송!?
be manner player
15/09/28 18:44
수정 아이콘
오타네요 흐흐
스웨트
15/09/28 18:26
수정 아이콘
위장선발 얘기 또 나오겠네요
문제는 올한해 위장선발처럼 써서 성공한적이 거의 없다는거..
15/09/28 18:28
수정 아이콘
사실 한화팬들에게 이거보다 더 중요한건 안영명, 김민우 아프다는 얘기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5/09/28 18:30
수정 아이콘
뭐, 기대되던 선수긴 한데.....상무에선 잘던졌네요. 구속 부족하다고 프로에서 통하기 힘들거라는 평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구속 얼마나 올라왔을지....
9th_avenue
15/09/28 18:34
수정 아이콘
근데 제대 선수를 몇경기 안남았는데 등록했네요??
보호선수 널럴한가??...누굴 내렸는지 모르지만...이해가 안가네요
15/09/28 18:3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등록하면 보호선수로 넣어야하지 않나요?
v11기아타이거즈
15/09/28 18:40
수정 아이콘
맞죠. 올해 40인 2차 드래프트 있는데 군 제대 인원은 자동으로 빠지지만 정식 선수로 등록을 했기에 이젠 보호를 해야 합니다.
머도하
15/09/28 18:5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사이버투수가 등판하네요 크크
누구나 기대를 모으게 마련인 1번픽이었지만...
이번 경기가 1군 첫경기 (아닌가요?)

소문만 무성하고 이름만 알고있는 그 선수
드디어 출격입니다! 크크
이홍기
15/09/28 19:08
수정 아이콘
10년 13년 등판기록있더라구요.
15/09/28 19:10
수정 아이콘
덤으로 하주석도 등록 예정...
엠팍은 오늘도 화이야
한국화약주식회사
15/09/28 19:11
수정 아이콘
군입대를 추진하고 있는 내야수 조정원과 외야수 채기영이 임의탈퇴로 빠지면서 김용주와 하주석이 65인 명단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이작mk2
15/09/28 19:40
수정 아이콘
이게 가능한건가요??
40인 보호하겠다고 그러는거같은데
한국화약주식회사
15/09/28 19:46
수정 아이콘
임탈은 가능합니다. 다만 40인 보호에 제외되지는 않습니다.

즉 임탈시켜서 선수단 등록은 하지만 2차 드래프트 40인 안에 넣거나 안들어가면 타팀에서 지명이 가능하죠.
아이작mk2
15/09/28 19:47
수정 아이콘
보호가 안된다구요??? 흠 제가 잘못안건가요
아이작mk2
15/09/28 19:54
수정 아이콘
한국화약주식회사님이 잘못알고 계신거같네요
엠팍 글보니까 2차드래프트 지명 자체가 불가능하다던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5/09/28 20:21
수정 아이콘
또한 7월 24일 웨이버 공시 신청 마감일을 넘긴 경우 8월 15일 추가 등록일까지 임의탈퇴 등 신분 변경을 금지한다. 라는 KBO 규정이랑 임의탈퇴 규정이랑 충돌합니다. 즉 지금 현재로써는 임의탈퇴를 시키긴 했는데, 규정상으로는 안되는데 한겁니다. 그러면 KBO가 한화 특별법을 만들지 않는 이상 2차 드래프트 지명 대상이 되긴 합니다. 물론 군대를 가니 2년간 못쓰지만
15/09/28 19:12
수정 아이콘
성근제초기가 정말 풀한포기 안남기고 다 뽑으려 하고 있씁니다
잉여잉여열매
15/09/28 19:13
수정 아이콘
처음보는 좌완투수라 ..... 삼성타선 내일 또 태풍주의보 발령되겠네요 크크크
차우찬선수 낼 각성모드 아니면 힘든 싸움 할듯하네요.
그리고 류감독도 배영섭카드 빼들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박해민 체력저하가 너무 눈에 띄게 보여던데
(그렇다고 배영섭이 잘할지는 미지수이지만...)
고윤하
15/09/28 19:19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지나간 자리는.....
레모네이드
15/09/28 19:25
수정 아이콘
군입대예정 선수를 임의탈퇴시키는 건 꼼수아닌가요? 연봉지급문제도 있고 40인보호선수 문제도 있고 좀 아닌 거 같은데요.
9th_avenue
15/09/28 19:40
수정 아이콘
김용주는 군입대선수가 아니고 제대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통상 상무팀과 경찰청 소속이 아닌 일반현역이나 공익요원으로 군대를 가는 경우는 구단에서 임의탈퇴 신분으로 등록하는게 일반적이구요.
입대예정선수를 임의탈퇴하는건 딱히 꼼수는 아닙니가.

저 두선수가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하면 문제없는 방식입니다.
15/09/28 19:4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조정원 같은 경우는 경찰청 지원해 놓은 상태에서 강제 현역행..
9th_avenue
15/09/28 19:46
수정 아이콘
경찰청 이미 떨어진것 아니었나요? 조정원 선수 정도 픽이면 상무나 경찰청 갈 스펙은 안되는것같고..

뭐 한화프론트가 교통정리해야겠지만, 문제는 굳이 몇 경기 안남은 상황에서 제대선수 등록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올해 2차드랩있지않나...
15/09/28 19:57
수정 아이콘
경찰청 결과 발표는 아직 안 났습니다. 뭐 알음알음 결과를 들었을지는 모르지만요.
찾아보니 올시즌 2군 34경기에서 OPS 1.1 가량 치고 있던데요. 저같으면 하주석 등록 안하고 조정원한테 기회 줘볼 것 같습니다.
9th_avenue
15/09/28 19:59
수정 아이콘
뭐 저도 그 점은 동의합니다. 누가 시즌 막바지에 저렇게 엔트리운용합니까? 크크크 고작 와카전 나가려구요.

핵심은 저게 비정상적 방법이 아니라 비정상적 전략이라는 거죠. 멍청한거요.
아이작mk2
15/09/28 19:46
수정 아이콘
문제 있습니다.
65인이 가득 찬 상태에서 군제대선수 두명을 쓰기위해서 현역선수 두명을 임의탈퇴로 바꾼것도 있지만
임의탈퇴된 두 선수는 자동으로 40인 보호가 되잖습니까??
분명 문제있는 행동입니다 이건.
9th_avenue
15/09/28 19:56
수정 아이콘
당해년도 군 제대 선수도 보호인원에 포함되기 때문에 보호받는 대상의 이름이 바뀐거지 총수는 똑같죠.

다만 외면적으로 하주석 김용주를 보호에서 제외하고 저 두선수를 보호하게된 모양세는 멍청한 선택이죠.
아이작mk2
15/09/28 20: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다르죠
조정원, 채기영선수가 어떤선수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40인 안에 들어갈 선수였다 치면
그 자리를 하주석 김용주가 대체하고 조정원 채기영선수도 보호가 되는건데요?
9th_avenue
15/09/28 20:17
수정 아이콘
40인 못들어갈선수예요.
하주석 김용주는 등록하면 보호명단에 넣어야 40인 보호가 되는거고...이미 등록을 하기로했으니 보호슬롯 2개를 쓰는상황이죠.

김용주 하주석 등록안하면 내년에 우선순위로 긁어볼 유망주 2명 자동보호인데.. 굳이 등록을 한건 한화입장에서 삽질한거지 지금 시점에서 다른 구단이 군대갈 조정원 채기영 선수 지명못해서 손해보는 그림은 아니죠.
아이작mk2
15/09/28 20:20
수정 아이콘
40인에 들어갈지 안들어갈지는 님께서 정하는게 아닙니다.
그걸 뽑아가는것도 님이 정하는게 아니구요
다른구단이 선택지를 잃어버리게 되는것부터가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는거에요
9th_avenue
15/09/28 20:22
수정 아이콘
그럼 아이작님은 하주석 김용주 패스하고 저 두선수 픽하실건가요?
굳이 이렇게 길게 대댓글 다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실제적으로 발생한 실익과 손해가 없는데 누가 손해를 봐요. 그냥 규정상문제없는 행동이고 저 행동이 한화가 손해를 보면 봤지 절대 이득이 안되는데요.
레모네이드
15/09/28 19:46
수정 아이콘
정형식의 예에서 보듯이 임의탈퇴를 하면 상무지원에 제약을 받습니다. 현역으로 가는 게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임의탈퇴를 당하면 선수들은 보류수당을 받지 못하게 되죠. 제가 보기엔 문제있는 방식입니다.
9th_avenue
15/09/28 19:55
수정 아이콘
상무입대에 임탈신분은 제한된다는 명문규정은 없고 그냥 통상적으로 임탈신분을 안받는거죠. 임탈된다고 하더라도 2군경기 출전에 대한 제약을 규정한 조항이 없기때문에 규약상은 상무 입대가 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안받는거지. 그리고 정형식 케이스는 임탈이라 떨어진 것보다 상무에서 음주운전 때문에 안받은거라고 들었구요.

정리하자면 저 위의 두선수 중 실제로 임탈 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상무나 경찰청 합격할 가능성은 작은 상황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보자면 임의탈퇴로 선수 군문제를 어렵게 꼬아버린 건 아닌것 같아요.
뭐 개개의 감정차이는 있겠지만, 물론 이게 정상적인 엔트리 등록 운용이냐는 물음에 똑같이 아니라고 할 겁니다. 하지만 군입대 선수를 임탈을 거는 방식이 꼼수냐는 물음에는 아니라고 답을 하겠죠.

보류수당문제는 그냥 군 입대 선수면 무조건 25%받아요. 군 의무를 수행하는 선수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라서 일반 현역이나 공익근무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모네이드
15/09/28 20:01
수정 아이콘
군입대선수의 신분처리가 말씀하신 바와 같다면 선수 측에서 받는 불이익은 없을 수도 있겠군요. 잘 알겠습니다.
손오공
15/09/28 20:04
수정 아이콘
딱히 꼼수 맞는거 같은데요.
두산 같은 경우에는 경찰청 상무 애매한 선수들
40인 피하기 위해 미리 시즌중에 입대 시켰다고 하는데요?

40인 드래프트가 생긴것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현역, 공익 입대 예정 선수를 임의 탈퇴한 전례가 없을 텐데요?
문제가 없을 리가요.
9th_avenue
15/09/28 20:12
수정 아이콘
원래 현역 공익가기전에 임탈시켜놓고 임탈신분으로 군대보냅니다.군입대시키면 자동으로 보호되는 원리가 선임탈이라 자동보호되는거죠.
손오공
15/09/28 20:16
수정 아이콘
그런 선수를 들어보세요? 누구에요?
군입대중인 선수를 지명할수 없는 규정이 따로 있는거지
선 임탈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요.
9th_avenue
15/09/28 20:19
수정 아이콘
현역군입대선수 =임탈 맞아요. 구단 사무적 절찬데 뭐 누굴대요. 응원팀에 군대간 선수 등록현황 보세요. 그럼 아실겁니다.
손오공
15/09/28 20:2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야구 사이트 마다 임탈했다고 난리난 이유가 뭔가요?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거 같은데요.

현역선수 지명못하는 규정은 있습니다.
9th_avenue
15/09/28 20:27
수정 아이콘
그 사이트 가셔서 물어보세요.
전 저 군입대 선수를 임탈시키는것이 정상적이냐 아니냐는 물음에 군입대 선수의 계약상 신분은 임탈이 맞기때문에 정상이다 라고 답한겁니다.

그리고 군경찰팀 소속 선수 외의 현역 선수는 임의탈퇴로 의제한다고 kbo가 해석하고있구요.따라서 임의탈퇴 신분이기 때문에 그 현역선수를 지명못하는것이지 단순 현역이라서 지명할수없는게 아닙니다

님이 잘못알고 계시네요.
그냥 현역이라 지명불가같은 단순등차가 아니예요.
손오공
15/09/28 20:36
수정 아이콘
한화 갤러리 까지 난리인데 한화팬도 잘못알고 있군요?

군 입대선수가 아니라
군입대 전 선수 인데요?

군입대 전 선수가 임의탈퇴 된것은
손영민 정형식 같은 케이스 밖에 없습니다.

임의탈퇴는 일종의 징계이기 때문에
보호선수를 위해서 임의탈퇴를 한적도 없죠.

40인 보호선수 때문에 임의탈퇴하지 않고
그냥 시즌중에 입대 시킨 두산은 뭔가요?
9th_avenue
15/09/28 21:06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는 안하고 있으니 거기일은 거기서 해결하시구요.

이미 경찰청에 지원했고, 입대를 앞두고 있는 선수를 40인 보호의 목적이 아닌 김용주와 하주석을 엔트리에
올리기 위한 이유로 임의탈퇴를 진행했고, 따라서 이는 단순히 선수보유수를 넘어서려는 꼼수는 아니죠.
손오공님께서 언급하시는 보호선수 및 선수단 보유수를 늘리기 위한 꼼수는 과거 엄정욱 선수에 대해서 한 임의탈퇴의 사례에는 일치하나 이번 한화구단의 움직임이랑은 조금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 댓글의 내용을 보세요. 제가 입대 전후의 기술적 기산일을 기점으로 무언가 주장하고 있나요?
단순히 이번 일에 포함된 두 선수는 아마 곧 군입대가 예정이 되어있어서 먼저 선임탈을 한것이고, 보통 군경찰팀 소속이 아닌 현역입대 선수는 신분상 임의탈퇴가 맞기때문에 타 구단에서 지적할만한 꼼수는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댓글 다는 와중 자꾸 사실에 벗어나는 댓글을 쓰시는데, 현역선수는 지명하지 못한다라는 규정은
kbo규약집에 없어요. 게다가 임의탈퇴를 일종의 징계라고 말씀하시는데, 임의탈퇴 제도는 징계가 아닙니다.

보통 기사에서 임의탈퇴가 징계라는 워딩을 쓰니 착각이 올 수 있는 부분인데, 엄연히 징계에 관련된 조항은 따로 있습니다.
물의를 일으키면 kbo에서 총재의 권한으로 규제선수 항목에 넣어 경기출전 및 훈련을 제한하고 있고, 따라서 선수와 팀간의
계약이행이 불투명해지는 결과 계약 불이행에 따른 문제가 자동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서 선수측에서 구단과 함께 임의탈퇴를 신청하게 되고 총재가 이를 승인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거죠.
9th_avenue
15/09/28 21:12
수정 아이콘
덧붙여 현 임의탈퇴 제도 상 허점이 많아서 개정할 여지가 많지만, 지금 제가 본 상황은
한화가 자기 발등 찍은 것이지, 타 구단에 현실적 피해를 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야구갤러리에서 지금 이게 규약상 문제가 있는 등록이라고 주장을 하나요? 제가 숙지하고 있는 규약상
위법한 등록은 아닌 것 같은데요.

더욱이 리그의 도의상 누군가 이것은 타 팀에 손해를 끼치니 이 임의탈퇴 승인을 하지말아달라는 요청을
할 구단도 없는 것 같은데요..

사족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아님 키배를 원하시는 건지 좀 헷갈립니다.

반복해서 쓰지만.. 이 문제의 핵심은 한화의 멍청한 엔트리 등록이지, 저 두 선수를 임탈을 한 행위가 아닙니다.
그리고 타 구단에 피해가 갈만한 꼼수는 아니고, 설사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지적할만한 구단이 없다는 겁니다.

한화갤이 왜 난리가 났는지 그냥 생각만 해도 나오잖아요. 2명 선수 임탈, 선수 개인적으로는 낮은 가능성이지만 남은 상무행 자동취소
그리고 하주석과 김용주라는 내년즉전감 유망주를 자동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간 것, 그겁니다. 한화팬 입장에서는 분통터지지만
다른 구단팬 입장에서는 그냥 멍청한 짓거리일 뿐이죠.
15/09/28 21:16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문제는 조정원과 채기영이 2차 드래프트에서 뽑힐 만한 자원이냐는건데 조정원 같은 경우는 올해 2군 성적으로 봤을때 충분히 뽑힐 만하다고 보이거든요. 이 경우 만약 한화에서 부상 선수들을 임탈했을 경우에 지키지 못할 자원들을 지킬 수 있게 된 거니 꼼수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고 봅니다.
9th_avenue
15/09/28 21:3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서로 이견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랑 esbl님과의 견해는 다른 것 같군요.
누가 맞는지 결론이 날 부분도 아니구요. 꼼수라고 지적할 부분도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화입장에서
이미 탑실링의 유망주가 노출되었다는 점에서 자충수라고 판단하고 싶네요.

그리고 추후 한화에서 부상선수가 발생했을 당시 그 부상선수를 임의탈퇴형식을 취한다는 부분까지 가버리면
꼼수가 맞습니다. 이 경우는 과거 sk에서 몇번써먹은 꼼수인데, 아직 한화는 실행하지 않았으니, 그럴 정황이 생기면 저 꼼수라고 판단하고 비판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오공
15/09/28 21:59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규약위반이라 한적도 없고,
꼼수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규약상의 헛점을 이용한.

임의 탈퇴가 됬었던 선수들 과거 사례가 어떤가요?
해외진출선수, 은퇴선수, 선수재활, 용병 재계약 실패사례를
제외하고는 선수 징계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정수근, 김진우, 손영민, 정형식 사례는 뭔가요?
당장 임탈당한 두선수 잔여 시즌 연봉은 날라갔습니다.

군문제가 없는 해외리그라면 웨이버 공시로 방출하던지 해야 했던 선수를
임의탈퇴로 67인 엔트리를 쓰는 꼼수 인데 타구단이 지적할만하지 않다니요?
두산 프런트는 바보 멍청이라 시즌중에 군대 보냅니까?
두산이 왜 차후 일정 꼬일께 뻔히 보이는대도 시즌중에 입대 시킨 이유는 뭔가요?
한화처럼 임탈걸고 끝내고 보내지?

한화갤러리나 다른사이트에서도 죄다 꼼수라고 하는데
뭔가요 누가 규정상 문제라고 했나요?
꼼수라고 했지.

그리고 40인 외에 두선수가 뽑힐리가 없다고 단정 짓는거 부터가 이상하네요.
두산같은 경우 40인을 미리 준비 하고 있듯이 다른 구단도 준비하고 있고,
kt까지 생겨서 뽑는 구단도 늘어났는데
조정원 2군성적이면 전부 뽑힐 가능성이 있다 하는데
어떻게 단정지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멀쩡한 사람
억지로 키배를 하려는걸로 이상하게 몰고가지 마세요.
9th_avenue
15/09/28 22:39
수정 아이콘
키배로 몰고가는게 아니라 댓글 다는 모양새가 좀 공격적이라 그렇게 느꼈습니다.
짧게 쓰자면 용례가 지금 언급하신 사례와 전혀 다른 사례죠.

임의탈퇴 제도는 징계가 아닌 선수신분에 관한 제도고 그것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징계의 자연스러운 과정 중의 일부분 입니다. 따라서 임의탈퇴 제도가 징계다 라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문장이죠.
타 구단이 지적할만하다고 하시니 그럼 지켜보세요. 타 구단이 이 문제를 언급해서 지적하는지 아닌지.

정수근, 김진우 손영민, 정형식은 각각 규제선수의 조항에 적용되서 임의탈퇴의 형식으로 선수신분변화가
있었던 건데요. 그렇다면 규제선수조항이 징계조항이지, 따로 규정하고 있는 임의탈퇴 조항이 징계조항입니까? 연봉이야기 하시는데 임의탈퇴 당해서 연봉이 날아간것 아니죠. 감봉사유를 통해서 선수-구단 계약내용 이행이 불가하니깐 선수계약의 변화를 통해서 감봉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거잖아요.

한화갤러리에서 꼼수라고 하면 거기서 제가 그 의견에 동조해야합니까?
아까부터 전혀 다른 용도로 쓰인 임의탈퇴사례를 가져오시면서 어떤 사이트에서는 꼼수라고 하는데
당신은 왜 아니라고 주장하느냐라고 댓글을 쓰시는데, 그 사이트에서 그럼 이야기하세요. 저한테 더 물어보지 마시고.

그리고 입대 선수 두명의 40인 보호가능성은 뭐 개인차라고 볼 수 있지만, 전 가능성 낮다고 봅니다.
님은 높다고 보세요 그럼~

끝으로 한화가 두산의 사례처럼 40인 보호명단를 염두에 두고 저 두 선수 조금이나마 더 보호하려고 임탈한겁니까?
지금 한화구단이 엔트리 운용한 목적이 나오잖아요. 하주석 김용주 등록을 위한 자리마련, 그런데 이미 엔트리 등록할 건수가
없으니깐 보호선수 생각안하고 지른거구요. 왜 자꾸 아예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타 구단에서 지적할 실익이 없어요. 오히려 지금 보호선수 슬롯을 강제 낭비하는 형태입니다.

뭐 계속해서 댓글 달아봤자 소모적이니 걍 제 생각은 지금 시점에서는 문제될 것 없고, 한화의 자충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2차드랩 후에 군대를 가면 그건 꼼수고 편법이죠.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는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손오공
15/09/28 22:52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높든 낮든 그런식으로 빠져나가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원래 현역 공익가기전에 임탈시켜놓고 임탈신분으로 군대보냅니다.군입대시키면 자동으로 보호되는 원리가 선임탈이라 자동보호되는거죠]

원래 그런 사례가 없는데 있다고 하셔놓고 우기십니까?
누가 군대가기 전에 임탈 당한 사람이 있나요?
있으면 대보시라구요? 다른 커뮤니티 누구도 못대고 있는데
우기면 장땡인가요?

임의탈퇴 자체 규약이 먼데요?
계약 해제를 바라는 듯한 본인의 행동에 따라 구단이 계약을 해제한 선수. 임의 탈퇴 선수는 원 소속 구단의 동의 없이는 다른 구단과 계약 교섭을 못하며, 자퇴(自退) 선수라 부를 것을 권한다.

임탈당한 두선수가 저런 상황에 부합되서 한건가요?

계속해서
두산은 대체 왜 임의탈퇴 안쓰고 올해 시즌중에 군대 보냈는지
이유를 묻고 있는데 답변하지도 못하시네요.
9th_avenue
15/09/28 23:01
수정 아이콘
말이 좀 지나치시네요. 우겨요? 크크크크

난독있으시나? 읽어보세요. 군대를 가면 임탈입니다. 이 문장 이해못하세요?
지금 한화가 엔트리 등록하려고 임탈시킨거지 40인피하려고 임탈건걸로 보이세요?

님처럼 그냥 맥락없이 상대방에게 답을 구하는 태도가 참 기꺼이 서로 이야기하고 싶은 태도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그냥 기술적으로 보면 손영민 선수 군대가기전 임탈 당하고 군대갔습니다.원하시는 사례 하나 되었나요?
현역으로 입대하는 선수를 입대날짜에 맞춰서 임탈동의서 보내요? 그전에 이미 신청서 보내놓고 총재가 승인하는 형태죠.
군대를 그냥 일반 등록선수 신분으로 갈 수 있나요? 없어요. 슬롯낭비니까 임의탈퇴 시켜놓고 군대를 간다구요. 이 말이 어렵나요?

하나 더 임의탈퇴 규약 읽어보셨으니 아시겠네요. 저게 징계규정으로 보이시나보죠? 님도 대답을 해주시죠.
9th_avenue
15/09/28 23:11
수정 아이콘
상관없는 두산 이야기 계속 반복하시니 답변도 달아드립니다.

경찰청과 상무에 비비기 애매한 선수 40인대비해서 미리 보낸것 아닙니까? 그거 먼저 임탈시켜도 되요.
현재 그 군대가 선수 신분이 해석이 뭐라고 될 것 같으세요? 군입대선수요? 계약서상은 임탈과 동일하게 의제하는 선수죠. 그럼 그 선수 군대갈때 보류선수로 묶어요? 안묶어도 되요. 현역이잖아요. 임탈과 동일하게 보는

한화가 두 명의 선수를 임의탈퇴 시킨게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40인대비? 그거 아니잖아요.
김용주 하주석 엔트리 등록 목적이 확실하니, 목적한 바를 이뤘으나 이미 자기 팀 선수 케미망치고
더불어 자동보호되는 선수를 굳이 슬롯낭비시키니 멍청한 자충수라고 본다구요.
손오공
15/09/28 23:14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손영민 임탈 2012년인데요?
아직도 공익에 있네요?
군생활 몇년하나요?
사실과 다른걸 우기니깐 우긴다고 하죠.
9th_avenue
15/09/28 23:23
수정 아이콘
손오공님께서 아까부터 군대가기 전 임탈당한 선수 대보라고 해서 대어봤습니다.
손영민, 정형식 뭐 다 임탈되고 군대갔잖아요? 질문에 모든 요건은 충족되었는데요?

손영민 임탈 2012년, 2013년쯤 입대하고 공익갔으니, 선임탈 후입대 맞죠?
정형식 먼저 임탈조치되고 군입대 했으니 선임탈 후입대 맞죠?

걍 선후관계로 아무맥락없이 대보라면 사례 다 들수있죠.

군입대 선수는 임탈선수와 선수계약상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절차적으로 군입대하기전
임의탈퇴와 유사한 신분변경이 이루어진다. 그렇기때문에 현역군입대 선수가 먼저 임탈되는 것은
규정상 문제가 없으며, 2차드랩이 이루어 지는 시점까지 현역입대를 하지 않는다면 편법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전에 입대를 한다면 편법이라 부를 수 없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 주장에 대해서 두산은 그럼 왜 시즌 중 보냈냐, 군입대전에 임탈한 사례를 대보라가 어떻게
반박으로 성립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손오공
15/09/28 23:23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임탈 꼼수 안쓰고
한화가 선수 두명을 등록하고 싶었으면

미리 앤트리를 비웠어야죠.
다른 구단은 바로라서 65인 꽉 안채울까요?

미리 웨이버 공시하던가 신고선수 안올리던가
트레이드 하던가 해서 군제대 쓴건대
65인 앤트리 유지 자체가 꼼수지 뭔가요?

두산이 그런 이유가 뭐냐구요?
굳이 임탈안하고 손해봐가면서 하는?
두산이 멍청이다는 대답인가요?
꼼수 안써서?

당장 여기에도 꼼수라는 사람이 있는데
타사이트만 찾으시니 웃기네요
손오공
15/09/28 23:24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원래 현역 공익가기전에 임탈시켜놓고 임탈신분으로 군대보냅니다.군입대시키면 자동으로 보호되는 원리가 선임탈이라 자동보호되는거죠]

이렇게 써놓고 음주운전으로 임탈된 두명밖에 못말하네요
정말 우기기 대마왕이네요.
9th_avenue
15/09/28 23:27
수정 아이콘
두산 사례만 주구장창 동어반복하지말고 제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세요.
전 분명 한화의 엔트리 등록의 목적여부의 달성에 대한 것을 비추어 저것은 40인대비를 위한 꼼수가 아니다.
라고 판단했고, 그게 꼼수가 되려면 후에 2차드랩까지 입대를 하지 않을경우에 성립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꼼수란 말 몰라요? 목적하는 바를 얻기위해서 쓰는 째쨰한 방법이잖아요. 근데 한화가 목적한 바가 40인 보호입니까? 님이나 좀 대답을 하시죠.
9th_avenue
15/09/28 23:28
수정 아이콘
님이 대보라는 조건이 기계적으로 선임탈 후 입대 맞죠?

그럼 님 응원팀 군대간 선수 이름 생각해보세요. 계약신분상 전부 선임탈 후입대니까.
계약신분상이라는 말 몰라요? 문장을 이해를 못하면 정중하게 물어보던가, 아님 반박을 하던가 애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크크크
손오공
15/09/28 23:31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지금 입대날짜 안나오면 무슨쑤를 써도 40인 드래프트까지 입대 못합니다.
그럼 꼼수 확정 아니고 뭔가요?
9th_avenue
15/09/28 23:34
수정 아이콘
됐고, 제가 물어본 말도 좀 대답해주시죠.
1. 임의탈퇴 규정이 님께서 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징계제도인가
2. 조정원, 채기영 선수의 임의탈퇴 신청의 목적이 40인대비를 의도한 것인가? 아니면 하주석과 김용주의 엔트리 등록을 위한 것인가?

그리고ㅓ한번 제 말을 반복해드리자면. 모든 군입대 선수는 임의탈퇴선수와 동일하게 의.제.하기때문에
현재 저 두선수가 2차드랩 후에도 입대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혀 한화측에서 이득볼만한 부분이
없기때문에 현재는 꼼수라고 볼 만한 여지가 적다는 겁니다.
손오공
15/09/28 23:40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뉴스좀 보세요 입대자 넘처나셔 1년넘게 기다리는 경우가 수두룩 한데
어떻게 40인 드레프트 전까지 입대 시킬껍니까?

순전히 군입대 목적으로 임의탈퇴 된 선수를 대라고 했지 이것도 이해 못해서 설명해야 하나요?
9th_avenue
15/09/28 23:43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대답이나 좀 해주시죠?

저 역시 똑같은 심정이네요. 군입대 선수를 신분상 임탈선수와 동일하게 의제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가서
풀어써드렸는데 그것도 이해못하세요? 군대를 입대하면 그 선수와 구단 사이의 계약상 신분이 임탈과 동일하게 취급되니 미리 임탈하는게 지금 시기로 뭐라고 할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한화의 엔트리 등록 목적의
영향이 가져올 악영향이다. 이게 이해가 안가요?

순전히 군입대 목적의 임탈이 지금 그리고 아니잖아요. 걍 딱보니 곧 입대하고 하니깐 하주석 김용주 엔트리 등록에 이용한거지.
손오공
15/09/28 23:43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1. 당장 1년 연봉 날라가고 선수 활동 1년간 금지인데 퍽도 징계가 아닌가요?
2. 목적이 무엇이든 뽑힐 선수든아니든 40인을 피해간건 확정인데요 그게 정당한가요?
9th_avenue
15/09/28 23:45
수정 아이콘
물어본 것에 대답해주시죠?
징계조항입니까? 아닙니까? 규약집에 이미 징계를 위한 규제선수와 임의탈퇴 제도와 조항을
다르게 설정해놨는데요. 임의탈퇴가 조항이면 뭐하러 번거롭게 따로 또 규제선수 조항을 만들어요?

두 선수 임의탈퇴를 두고 한화가 의도한 목적이 뭐냐구요? 정당 부정당을 떠나서요. 제가 언제 정당하다고
주장한적 있습니까?
손오공
15/09/28 23:47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두산이라고 시즌 끝나고 40인 드래프트 전에 맞춰서 군대 안보내고 싶겠습니까?
입대자가 넘처서 날짜가 예전처럼 그렇게 안나온다구요.
그러니 꼬여서라도 시즌중에 입대하는건대

어떻게 한화선수들은 웨이버 마지막까지 입대여부도 못정했는데
안그래도 겨울이라 대학생들 입대 넘처나는시기에
남들 제치고 입대할꺼라 확신하는지 정말 신비하네요
손오공
15/09/28 23:48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목적이 뭐든 부정당하면 꼼수죠 뭔가요

당장 작년에 임탈로 묶어놓고 같이 훈련한 sk는 왜 욕먹었는지 모르겠네요
9th_avenue
15/09/28 23:51
수정 아이콘
자꾸 대답은 안하시고 같은 이야기만 하시는지

제가 언제 입대가 수월할것이라고 또는 입대가 확실하다고 위의 댓글 통틀어서 언급한적 있습니까?
아니 두산이 그렇게 안보내는건 당연한 거죠. 그걸 멍청하다고 할 사람이 어딨습니까? 리그 도의상 당연한거지. 제가 지금 저 두 임탈이 정당하다고 했냐구요. 신분상 임탈과 동일하게 취급하니 규정상 문제는 없고, 이 시점에서 타 구단이 뭔가 어필하기엔 부족하다고 하는거죠.
9th_avenue
15/09/28 23:54
수정 아이콘
sk당연히 욕먹어야죠. 정형식건도 삼성 욕 먹어야죠. 누가 그게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아까부터 제가 뭘 썼다고 생각하세요? 아니 한번 좀 써주시죠.

제가 한화의 임의탈퇴가 정당하다고 말한적 있나요?
손오공
15/09/29 01:07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처음에
꼼수아닙니까 라는 댓글에

꼼수아닙니가로 대답해놓고
이러면 앞뒤가 안맞는거죠.

정당하지는 않지만 꼼수아닌
정수인가 봅니다
9th_avenue
15/09/29 02:33
수정 아이콘
뭐 센스없는 말장난 적당히 하시구요.

첫 댓글에 군입대예정 선수의 임탈이 절차적으로는 꼼수가 아닐수 있단 말과 님께서 가져온 밑도끝도없는
두산 케이스와 반대되는 꼼수라는 단어랑 등치시켜놓고 앞뒤가 맞니 안맞니 하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애초에 님 댓글에 대답한 부분은 군입대예정인 선수의 임탈신분에 관한 거였구요.

또 1년 연봉 날아간 케이스가 있으니 임탈은 징계다? 그렇게 논리없이 중구난방으로 갖다붙이는게 억지고 우기기죠.
그럼 용병쓰다가 계약불발나서 임탈걸면 구단이 용병상대로 계약안했다고 징계 때린거예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전 트윈스 용병 리즈는 그럼 kbo징계중인거네요? 임탈신분이니?

마지막으로 뭐 두산베어스에 아들이라도 입단했어요? 아까부터 언급하지도 않는 두산이야기 끌어오시면서 혼자 흥분하시네.
한화 임탈이 멍청한 짓이다. 절차적으로는 입대전 선임탈이라도 현역입대 하면 임탈과 계약신분이 동일하다란 말에서 두산베어스는
왜 시즌에 그럼 군대를 보냈냐라고 왜 물어보는건지. 그 논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임시닉네임
15/09/29 08:29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님의 난독 운운에 아들이라도 입단했냐 크크크크 같은 조롱표현이 훨씬 더 많이 지나친거 같습니다.
손오공
15/09/29 12:49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제가 임탈 = 징계라고 했나요
임탈이 일종의 징계수단으로 사용된계 명백한 사실인데 뭘더 반박하나요?

인신공격으로 타인을 비난밖에 할줄 모르면서
피지알에서 토론은 왜 하나요.
다른 사이트나 가시지.

임탈을 정해진 용도이외로 사용하면 꼼수 입니다.
작년 시즌 sk도 임탈하고, 훈련 같이해서 욕먹었습니다.
부상선수 임탈한 경우도 욕들어 먹어야 하는거구요.
기아는 한기주 타팀이 대려갈수 있는 위험에도
웨이버 했습니다. 한기주는 기아에서 임탈
쓸줄 몰라서 안썼나요?

두선수를 65인 이외로 보유하려는 수단을 스면
꼼수죠. 차라리 기간전에 웨이버 하는게
정당한거죠. 한화는 67인쓰고 타팀은 65인쓰는게
대체 꼼수아니고 뭡니까

당장 두 선수는 잔여시즌 연봉도 날라가고,
구단과 같이 훈련도 못하는데 피해는 봐도 상관없는거군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55405

당장 이기사도 저와 한통속이겠군요.
9th_avenue
15/09/29 15:18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위에 님 댓글보세요. [퍽도 징계가 아닌가요?]
앞뒤가 달라서야 되겠어요???
9th_avenue
15/09/29 15:25
수정 아이콘
손오공 님// 인신공격에 우기기는 님께서 먼저 시전하셨구요.
위에 댓글들 보세요. 제가 첨부터 날서게 댓글달았어요?

우기기니 어쩌니 시작한건 그쪽아닙니까?타사이트에선 이야기 가지고 온것도 님이구요.

dl규정이나 다른 규정이 미비한 지금상황에선 임의탈퇴라는 계약신분 변경은 징계를 주는 상황에서 쓰일수 있죠. 그래서 개정이 필요한 거구요.
그런데 징계절차에 쓰이는 제도라고해서 징계라는 건 말이 안되죠. 표현상~ 엄밀히 말하면 저 기사도 틀린거예요. 징계로 임의탈퇴를 내린것이 아니라

징계로 경기출장 제한 및 감봉 기타와 같은 불이익을 주기위해서 임의탈퇴란 계약신분 변경을 하는거라구요.

기사워딩중 문제는 임의탈퇴의 성격이다. 라는 부분에서도 알수있듯 한화가 저 두선수 징계를 내리기 위해 임탈했어요. 지금?
손오공
15/09/29 18:24
수정 아이콘
9th_avenue 님//
언제부터 우기기가 인신공격 단어였나요?

쪽지까지 보내면서 더러운 표현 하신분이
자기는 신사인척 행동하는게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바로 윗분도 인격모독이 지나치다고 했는데
자기 스스로도 판단이 안서는 분이군요.
댓글중간에도 왔다갔다하는데
더 댓글 할 필요가 없겠네요.
9th_avenue
15/09/29 19:41
수정 아이콘
상대 의견듣지도 안고 밑도 끝도 없는 반문에 계속 우기기라고 반복하시는게 인격모독이죠
님이나 신사인척하지마세요. 뭐 앞뒤없지 선시비더만. 전 중간에 사과할부분은 했는데 예의운운은
님이 먼저거론한거 아닙니까?
더 기분만 나빠지니 그만하죠. 적반하장 클라스 쩌네요
15/09/28 20:23
수정 아이콘
현역, 공익이 자동 보호되는 이유는 2차 드래프트 전에 입대하기 때문입니다. 경찰청, 상무 가는 선수들이 자동 보호가 안되는 이유하고 같죠. 근데 이렇게 임탈해놓고 2차 드래프트 전까지 입대 안하면 논란 거리가 되죠.
9th_avenue
15/09/28 20:30
수정 아이콘
등록시일상 그 문제는 존재할수있죠. 근데 현역이 자동보호되는것은 임의탈퇴신분으로 의제하는 kbo의 신분해석에 따른것이구요.

이게 등록시일상 꼬아버려서 꼼수가 될 여지는 존재하나 이번 김용주 하주석 듸록에 관련해서는 실제적으로 그걸 꼼수라고 지적할만한 구단이 없잖아요.
bret hart
15/09/28 19:38
수정 아이콘
이젠그냥 웬간한일을 다그려려니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내년에 제발 볼수없게 되기를....야구를 보면서 선수가 아닌 감독을 이렇게 싫어하게 되다니 참놀랍네요.
15/09/28 19:42
수정 아이콘
내년에 선수없다고 FA사달라고 하겠죠..
고윤하
15/09/28 19:48
수정 아이콘
9월에 군 전역하는 선수들 관련해서 "이들을 등록하였다가 나중에 빼았길수도 있다"

"모창민이 그러지 않았었나" 라며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세번째 2차 드래프트를 경계하는 입장이었다


크크크크 진짜 이 양반은 인격이 대체 몇개야 크크크크크크
bret hart
15/09/28 19:48
수정 아이콘
하주석도등록하고 20인은어떻게묶을려고하는지
5강도호흡기땐마당에 6위에총력을기하는것도아니고참 답답하네요.
3년임기다채우면 토네이도가쓸고간것처럼아무도안남을듯
이홍기
15/09/28 19:55
수정 아이콘
fa또 살꺼 아니면 40인만 걱정하면되죠
bret hart
15/09/28 19:57
수정 아이콘
하기야 이상황에 fa잡기는 뭐할것같으니 걱정할것없을거같기도하네요 투수는100%안올테니
v11기아타이거즈
15/09/28 20:31
수정 아이콘
누가 갈지는 둘째치고 fa 사려고 할 것 같은데요.
시즌 막판에 로저스란 엄청난 고비용 용병까지 데려온 걸 보면 말입니다.
비공개
15/09/28 21:23
수정 아이콘
배영수, 송은범급 선수야 충분히 올 수도 있죠.

돈이야 다른 팀에 비해 두둑하게 줄테고...
이홍기
15/09/28 21:45
수정 아이콘
이번 FA풀리는게
삼성:이승엽,박석민,권오준
넥센:이택근,유한준,손승락
두산:김현수,오재원
SK:박정권,박재상,정상호,윤길현,정우람,채병용
롯데:송승준,심수창
한화:김태균,조인성
KIA:이범호
LG:이동현
kt:김상현

이렇게 풀리는데요
삼성,두산,롯데,한화,KIA,LG,kt는 다 잔류할꺼 같고
박재상은 협상틀어지면 나갈수도 있겠지만 작년에 한거보면 나머지는 다 잡을겁니다.
뭐 정우람 앞에 팀명붙여서 다들 데려갈려고하는데 최정한테 대우해준거보면 남을거라고 보고
정상호는 주전보장 받고싶어서 나갈수도 있겠네요. 근데 꼭 잡아야되는선수구요.

남는매물이 이택근, 유한준, 손승락인데
내년 고척돔 원년이고 박병호가 나가면서 포스팅비 많이 받을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잔류예상하지만
한화에서 살지도 모르겠고 선수들이 한화 가려고할지도 모르겠네요
비공개
15/09/28 22:43
수정 아이콘
언급 하신 선수 외에 김성근 감독 성향상 노릴만한 선수가 몇 보이긴 하는데...

타팀 팬들한테 실례될까봐 말을 못하겠네요.


분명 높은 급의 선수는 한화에 오고 싶어하지 않을거고

개인적으로도 높은 급 선수 데려올 게 아니면 그냥 아무도 안 잡는 게 가장 낫다고 생각하지만

배영수, 송은범 잡는 걸 보니 김성근 감독 생각은 그게 아닌 것같더군요.


모양세가 말은 많지만 한화 프런트는 김성근 감독에게 표면적으론 힘을 실어주는 모양세고

이게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누군가 노리긴 노릴 것같습니다.
엘롯기
15/09/28 19:52
수정 아이콘
진짜 풀한포기 안 남기려고 그러시나 후덜덜...
레모네이드
15/09/28 20:26
수정 아이콘
KBO “임의탈퇴 규정 다시 손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86831&redirect=false

이 게 작년 기사인데, 임의탈퇴 규정은 아직도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아직 손을 안 본 건지...
v11기아타이거즈
15/09/28 20:29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안영명은 어깨 통증 오피셜 떴군요.
일년 새에 부상 명단에 이름 올린 투수가 대체 몇 명인지.... 거기다가 어깨라면 진짜 위험한 부위일텐데요.

로테이션대로라면 내일 김민우인데 김용주가 선발로 나오는거라서 한화팬들은 오히려 제발 김용주가 위장선발이기를 기대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차라리 위장선발이라도 등판을 한다면 그나마 나은데 아예 등판을 못할 지경이라면 김민우마저 또 부상이라는 얘기니까요.
지니팅커벨여행
15/09/28 21:53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은 욕나올 상황이고 타팀팬들은 좀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나쁠 것도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어차피 조정원 채기영 급은 사실 다른 팀에서 40인으로 데려가기 애매한 선수라 결국 2차 드래프트에서 김용주, 하주석 등록에 따라 39~40번째 선수가 40인에 제외된다는 말인데...
한화 팜이 안 좋단 말은 이미 몇년 전 얘기이거나 40인 외 수준은 그리 나쁜 상황이 아니니 타팀에서 나름 쏠쏠한 선수를 지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 감독의 성향상 저 두 선수 등록으로 인해 정재원 황재규 구본범 정도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손오공
15/09/28 22:10
수정 아이콘
5강 상대팀들은 꼭 그렇지만 않죠.
65인 꽉차서 앤트리 비울 방법이 없었는데.
웨이버 공시도 기한 지나서 불가능하니.
두 선수가 꼼수로 들어가서 상황이 바뀔지 모르니.
지니팅커벨여행
15/09/28 22:45
수정 아이콘
꼼수는 맞는데 그게 자충수이거나 멍청한 꼼수라는 말이었어요.
시즌중 입대건 뭐건 이미 타팀들은 해결해 놓은 상황인데 한화는 5경기 남겨두고 5강 멀어진 상황에서 두선수 등록을 하면서 39~40번째 선수를 보호하지 못하게 되었으니까요.
특히 김용주는 60구 이상 던질 경우 그 한경기가 최종전이 될 확률이 높고요(1경기 쓰려고 등록하는 멍청한 짓을...;;;)

채기영은 41번째 이후의 선수라고 봐도 무방한 급이고, 강경학-하주석-오선진-최윤석 등 1군급 유격수 4명을 가진 한화가 조정원을 40인 이내로 묶을 리 없을 뿐더러 타팀에서도 제 5,6의 백업 수준이고요.
김-하 두 선수 등록을 하지 않고, 현역 입대 예정인 조-채 선수를 임탈했으면 완벽한 꼼수가 되어 훨씬 유리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것도 하지 못했고요.
결국 실제로도 39~40번째 선수가 시장에 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FA라도 영입하게 되면 더 최악인게 당장 김용주가 보상선수로 유력한 상황)

요약하자면 한화가 꼼수를 부리긴 했지만 타팀이라면 더 좋게 악용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고 2차 드래프트에서 타팀들이 유리해 졌으니 웃음만 나는 그런 상황인 거죠.
제도 보완을 해서 이런 꼼수를 막아야 한다는 것과 별개로요.
노동자
15/09/28 22:2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 제발 퇴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멀면 벙커링
15/09/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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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이무가 아니라 일구다언임;;;
스웨트
15/09/2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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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구 가 아니라 입 구 였습니다.. =_=.. 한입으로 같은 말이 두번이 없다..
치즈맛도리토스
15/09/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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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입장에선 땡큐인 상황이죠 보호명단 짜기만 힘들어진 상황이니 말이죠
두선수 모두 대만까지 가면서 완전히 방전된 상태인데 남은경기에서 별로면 보상선수나 2차로 풀릴수도 있는지라 다른팀들에서 눈독을 들일것으로 보입니다
비밀....
15/09/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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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진짜 감독팬이 아니라 한화팬이면 더 이상 옹호할래야 옹호할 수가 없는 수준까지 왔죠.
겟타빔
15/09/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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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즌중에 한화하고 트레이드를 많이 했었어야... 만시지탄이긴 합니다만...
옵드라
15/09/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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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을 위해 미래를 판다!!
한화의 아틀리에
15/09/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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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성공하면 묘수 실패하면 미래도 없어지는거죠 크크
15/09/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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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의 마지막 발악인가요. 정말 마지막이기를 바랍니다.
15/09/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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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들;;;
면도중턱베인
15/09/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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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겼다는게 함정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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