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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1 07:53
나바스도 오고 데헤아는 잔류하면
맨유는 골키퍼가 4명인가요... 데헤아 나바스 로메로 발데스... 골키퍼 풍년이네요.. 야구 투수진들처럼 4경기마다 돌아가며 골키퍼 봐도 되겠네요.
15/09/01 08:19
데 헤아 파토가 확정일 경우의 발생상황
1. 레알은 카시야 한명을 데리고 윈터까지 버텨야 함 2. 맨유는 로메로, 나바스, 데헤아, 발데스를 윈터까지 억지로 데리고 있어야 함 3. 윈터까지 갈경우 보스만룰 발동가능. 데헤아 이적료 0원 4. 나바스까지 추가됐고 데헤아는 사실상 남의 팀 선수. 반할이 데헤아를 쓸리가 없음 윈터때 레알이 돈내고 안사주면 정말 1년 쉬는 상황 발생할 수도 있음 대충 이정도려나요
15/09/01 08:31
임대는 안될 것같고 자유계약은 가능하지 않나요?
라리가룰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EPL은 이적시장 마감전에 자유계약으로 풀려난 선수면 시즌 중 어떤 시점에서든 영입가능하다는 조항이 있더라고요
15/09/01 08:33
프리로 풀고 보내는건 거의 편법에 가까운 수준이라 라리가든 UEFA든 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허용되면 시장이 닫혔건 뭐건 돈받고 풀어주고 다시 옮기는 식으로 하면 그뿐인거라...
15/09/01 08:36
BBC와 ESPN에서도 기사가 나왔네요. 맨유에서 보낸 문서가 데드라인을 1분 넘겨서 나바스는 예정대로 맨유로 이적이 되는데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골치가 아픈게 이게 아예 스왑딜이었으면 데 헤아도 맨유에 남고 나바스도 레알에 남는 상황이 되었을텐데 이게 별개의 딜인 까닭에 맨유는 골리 풍년, 레알은 골리 가뭄의 상황이 되어버리는 모양입니다. 일단 레알측에서는 상위 기구에 문의를 한다고는 하는데 어찌 될 지 모르겠네요.
15/09/01 08:37
협회에서 양 측이 11시 59분 이전에 합의한 증거가 있다면 이적을 승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맨유팬이지만 이번 시즌 이적시장 마지막 날은 역대급 트롤이네요.
15/09/01 08:39
Paul Hirst @hirstclass 3분3분 전
#MUFC sources insisting Real Madrid filed their documents to the Spanish league too late, and that is why the De Gea deal collapsed. 트위터로 나오고 있는 맨유의 주장은 1) 우리는 11시 59분에 보냈다. Timestamp 찍혀있음. 2) 레알이 서류를 받고 라리가쪽에 늦게 보냈음으로 우리 잘못없다. 레알의 입장은 1) 맨유가 늦게 보냄. 맨유잘못 2) 근데 11시 59분이라잖아 그냥 던딜해줭... 로 흘러가네요. 처음 소식을 알린 기자중 한명인 하늘운동의 Guillem Balague 기자에 의하면 레알이 서류받아서 라리가로 보내기로 했었는데 중요서류가 늦게 오는 바람에 이렇게 됬다라고 하네요.
15/09/01 08:43
불펜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 영어권 스페인전담 기자중 제일 신뢰도높은 사람 https://twitter.com/sidlowe 1. LFP에 서류를 전송하는건 맨유가 아닌 레알의 책임 2. 이건 선수등록을 위한 서류 3. 선수등록이 아닌 맨유와의 이적동의서류는 자동으로 처리됨* 4. 따라서 이적동의서류는 처리됬을거라보나 선수등록은 레알이 제 시간에 못했을 가능성이있음 5. 보통 이적동의서류는 선수등록에 관한 조건이 포함되있음. 따라서 위에같은 상황에 레알이 LFP를 설득하지 못할시 이적취소될수있음 *아마 맨유가 가지고있다는 증거가 이걸 말하는듯 ----- 재밌게 흘러가네요 흐흐
15/09/01 08:54
결국 29m을 허공에 날리고 주급까지 다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득이 될순 없죠.
손해를 감수하고 그냥 1년 더 쓰겠다는 거면 차라리 납득이 가는데 지금은 팔겠다 마음먹고 나바스까지 데려다놓은 상황이라...한화로 530억원짜리 상품이 그냥 0원짜리가 된겁니다
15/09/01 08:47
하늘운동의 Guillem Balague의 멘션을 빌리자면 과거 코엔트랑의 맨유 이적이 무산된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마 안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네요.
15/09/01 08:50
BBC에서는 맨유는 서류제출을 제시간에 했고 데헤아딜이 완료되려면 LFP가 피파에 가서 읍소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이 말은 레알이 이적서류 제출을 늦게해놓고 LFP에서 포맷드립치면서 약을 팔려고 했다는 이야기인데...
15/09/01 08:54
너무 어렵군요...
할 수 없지요... 맨유는 골키퍼를 2명 쓰면서 경기를 해야지... 한 명은 골라인서 서서 막고 한 명은 페널티박스를 누비고... 어차피 공격은 답이 없으니...
15/09/01 08:56
https://twitter.com/gstobart/status/638497286859943936
So had it confirmed #MUFC did their bit & registered De Gea transfer on FIFA TMS. Real Madrid failed to register in time with LFP 맨유가 시간내에 이적동의서류 접수했다는 것이과 RM가 시간내에 데헤아를 등록하지 못했다는 것이 확인됬다네요
15/09/01 09:02
마드리드 지 책임이라 참 누구를 탓하지 못하고.
그냥 등록 못했으니 포맷 등등 꺼내다가 결국은 스스로 책임으로 마무리 되는 분위기로군요.
15/09/01 09:10
http://as.com/diarioas/2015/08/31/english/1441026081_347976.html
as쪽 기사를 보면 모든 사태의 시작이 나바스인 것 같네요.. 선수 입장에서야 계약에 불만족스러울 수 있죠 흐흐.
15/09/01 09:24
맨유 입장에서는 돈 손해가 크죠. 일단 25인 로스터에 키퍼 넷을 넣을 수도 없으니 누군가는 등록도 안 한 채 썩혀야 하는 상황이고 게다가 데 헤아는 보스만룰로 나가면 이적료도 못 받으니까요. 근데 레알은 더 문제인 게 지금 골리가 로스터에 카시야 한 명이라..
15/09/01 09:27
돈으로 어마어마한 손해인데 레알이 로스터에 달랑 키퍼 한명 남으면서 제대로 빅엿을 먹게된 상황이라(맨유 탓이든 자업자득이든)
뭔가 더 망한 사람 보면서 위안을 받는 그런 느낌 아닐까요 흐흐
15/09/01 09:31
이게 선수등록 상의 문제면 나바스도 아마 로스터에서 빠져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안 보내도 못 쓸 거에요. 레알의 유일한 희망은 데 헤아 딜이 성사되는 것 밖에 없..
15/09/01 09:34
어쨌건 데헤아는 나가는게 확정인지라...취소가 가능하다 해도 맨유가 그럴 이유가 없죠
로메로로 버팅기는게 불안해서 데헤아 쓰라고 그랬던거지 나바스 정도면 충분히 주전감이라 이미 손안에 들어온 대체자를 놓아줄 이유가....
15/09/01 09:33
이적동의는 정상적으로 됐으나 선수등록이 늦었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적동의 내 선수등록이 포함되어 있으면 데헤아는 아예 가지도 못할거고, 그게 별개면 레알을 가도 겨울까지 연습만 해야 하겠네요. 1~2분 늦은게 아니라 30분 가까이 늦어서 협회에 비벼보기도 뭣하단 얘기도 있고.. 루머가 많아서 내일 되어야 다 깔끔해질 것 같아요.
15/09/01 09:39
결국에 금액 맞춰줄 거였으면 진작에 딜을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이적시장 갑질하려고 버티다가 급해지니까 부랴부랴 일처리하다가 이 사단이... 꼬시네요
15/09/01 09:42
Sources at the LFP confirmed that the documents sent by Real Madrid arrived at 00:28 CEST.
A total agreement between both clubs had been reached almost an hour earlier at 23:30. 그냥 레알이 멍청했던 걸로.
15/09/01 09:46
라리가 규정 상 선수등록이 안되면 이적이 취소된다는 말이 있네요. 사실이면 레알 때문에 맨유가 금전적 손해를 입는 상황.. 물론 레알은...
15/09/01 09:57
양팀이 실질적인 합의를 본 상황에서 서류처리상 사고가 난 것이기 때문에,
일단 FIFA에 청원하고, 그래도 안되면 임대후 이적 계약을 맺고 당초 합의된 금액으로 임대형식으로 보내면 됩니다. 이적시장에서 이런 사고는 의외로 흔히 있는 일이고, 그러면 상기와 같은 방식으로 푸는게 일반적이에요. 따라서, 데헤아는 사실상 이적한 것이고, 나바스도 맨유 온다고 보시는게 타당할 듯 하네요.
15/09/01 10:17
예전에 맨시티 같은 경우에는 당사의 팩스가 고장나서 벤자니 영입 서류관련 문제가 발생했었는데 그런 경우에는 피파에서 인정을 해줘서 영입을 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사고가 아니라 레알 측에서 서류를 제 시간에 처리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코엔트랑과 같이 인정안해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15/09/01 10:09
코엔트랑때도 시간문제때문에 합의해놓고도 엎어진 케이스가 있었죠. 그때도 30분이 부족해서였고.. 하늘운동기자는 그때 상황이랑 비슷한 모양새라 이번 건도 무산될 것으로 보더라고요.
15/09/01 11:20
읽어보니 전적으로 레알 잘못 같은데 이대로 파토나면 맨유가 손해를 입어야 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상대팀 실수로 인해 500억이 허공으로 날라갔고 쓰지도 못하는 선수 주급 일년치 손해.... 물론 레알도 손해를 본 상황이고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등록 제시간에 못한건 본인들 잘못이니 결과적으로 쓰던 못쓰던 선수를 레알이 데려가고 맨유측에 이적료를 주는게 젤 타당한것 것 같습니다. (해축알못)
15/09/01 11:22
올해 레알과 맨유는 묘하게 악연.. 팬들끼리도 그렇고.
원래 맨유하고 사이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유독 올해 묘하네요. 딜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가면 뭐 레알만 손해가 아니라 맨유도 별로니..
15/09/01 11:48
이거 스페인 축구협회 책임으로 갈 각입니다 맨유는 어쨋튼 보냈고 축협이 제대로 접수했음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레알이 등록절차 밟는거가 중요한게 아니고 맨유가 협회에 공식 이적 확정을 받아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아마 협회 실수로 인정되면 데헤아 건은 별 문제없이 넘어갈겁니다
15/09/01 12:11
맨유는 나쁠게 없지 않나요?
구단간 계약은 끝났으니 이적료는 받고, 이제 맨유선수가 아니니 주급은 안주고 2군에 묵히면 되죠. 아니, 굳이 2군에 묵힐 필요도 없겠네요. 레알에서 데헤아는 데려가서 훈련시켜줘야죠. 결국 맨유는 레알에 데헤아를 팔았고 계약성립, 레알은 데헤아를 등록하지 못함 이 결론인듯? 혹시나 데헤아 이적이 성립하지 않았다고해도 그냥 2군에 묵히면 데헤아도 재계약안하고 못 버틸텐데요.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soccerboard&uid=1987787839 맨유는 우디르급 태세전환한 발데스도 있고, 나바스는 스왑딜이 아니고 등록까지 마쳤으니 데헤아 빼고도 주전급 골키퍼 2명 + 로메로까지 있습니다.
15/09/01 13:28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이적딜은 성사인데 리그에 출장시키는 선수등록만 레알 단독의 실수로 안된거면, 레알이 울며 겨자먹기로 데려가고 데헤아 주급 주면서 겨울에 등록시켜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하고 생각되네요.
15/09/01 12:29
대충 정황은 나온거같은데 등록이 안된거라면 데헤아는 레알로 가긴 가는거 아닌가요? 이적료 맨유한테 주고, 주급 레알이 주고
단, 출전은 못하는...나바스야 별개 딜이였다고 하니 맨유 오면 되는거고요.
15/09/01 12:59
레알이 내여하는 서류 제출이 1분도 아니고 28분이나 늦었으니 딜 취소가 되겠죠. 만약 맨유가 챔스 1경기라도 내보내면 레알은 걍 내년까지 독박을...
15/09/01 12:55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ootball_new5&no=524027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 맨유는 오피스 2013 버전을 사용하였고 (docx) 이 파일은 레알이 사용하는 오피스 2003 버전 (doc)에서 열리지 않았다. 2. 맨유는 파일을 압축해서 보냈는데 암호도 같이 걸어놓음 (물론 암호도 알려주었으나 압축 푸는데 시간이 걸렸음) 3. 맨유는 데헤아 관련 선수이적동의서류 (transfer agreement)를 12시 전에 전송하였고 이는 전송과 동시에 자동 효력을 가짐. / 하지만 그와 별개로 레알은 LFP에 별도로 데헤아를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선수 명단 리스트에서 넣어달라는 요규서류 (offering document)를 보내야 함. 28분이 지연되었다는 서류는 바로 이 서류. 4. 데헤아 이적건으로 레알 이적 관계자 또한 영국에 같이 있었고, 이 관계자가 혹시 몰라 맨유가 이적서류 보낼 때 압축파일에 offering document를 끼워 보냈다고 함. 5. LFP는 해당 서류가 전송과 동시에 공신력을 지니는 건 선수이적동의서류 only라고 컨펌. 우리는 어쨌든 28분에 offering document 받았고 레알이 잘못한거라 함. (단호박 돋음...) 6. 레알에서 유에파에 제소해서 현재 유에파에서 맨유가 레알로, 레알이 LFP로 팩스 보낸 시간 찍혀있는 영수증 각각 가지고 있음. (11시 59분, 12시 28분). 그리고 레알이 맨유로부터 팩스를 받은 시간은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음 (원래 12시 00분 21초로 알려졌는데 논오피셜이라고 함) 7. 28분이 지연된 이유는 docx 파일 열 수 있는 office 리더 프로그램 까느라고 그랬다고 함....;; 8. 맨유는 데헤아 관련 딜이 완료될 것을 전제로 마샬에 오버페이했기 때문에, 이 딜이 쫑날 경우 FFP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함. (현재 마샬에 데헤아 이적료 30m을 그대로 부었다는 의견이 다수설..) 9. 이적료는 데헤아 30m, 나바스 15m임 (둘 다 파운드) 10. 페레즈는 EPL 사무국에 보낸 나바스 서류가 원본대조필 도장이 찍혀있지 않았다고 주장중 (팩스본이 무효라는 소리). 하지만 정작 원본 서류를 하이재킹하는 데 실패 (이미 원본 서류가 EPL 사무국에 있음). 페레즈 현재 맨체스터 아닌 런던에 있음. 11. 맨유는 나바스 관련 이적건으로 사무국에 최대 15분 가량의 추가서류접수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확실하진 않음) (정토핫 엠통이펌) 위의 글 내용입니다. 참고만 삼아 보시면 좋을듯~ 레알이 일을 제대로 못했네요;
15/09/01 13:16
맨유도 데헤아 딜이 성립 안되면 좋을건 없겠네요. 근데 레알은 왜 LFP에 offering document를 미리 보내지 않은거죠?
데헤아딜이 이루어진다는 확인이 있었고 선수이적동의서류 (transfer agreement)가 전송과 동시에 효력을 받는다면 우선적으로 offering document를 12시전에 협회에 보냈어야 되는 것 아니었나요?
15/09/01 13:22
맨유 FFP에서 솔직히 믿을 수 없는 글이네요 이번에 쓴돈이 아직까지 0에 가까운데 FFP는 무슨 마샬 하나 영입한다고 FFP에 걸리리가 있나요
15/09/01 13:41
맨유가 FFP 걸린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디 마리아 판돈이 얼만데요. 넷 스펜딩 0에 가까운 상태에서 마샬에 50m유로+30m유로 지른건데 그게 걸리는거면 작년에 진작 걸렸어야죠.
15/09/01 18:30
레알은 스페인축협에 서류를 늦게 보낸게 아니라 아예 안(?) 못(?) 보냈다고 하더군요. 크크크크.
개그구단인가요 진짜 큰 웃음 주네요.
15/09/01 22:17
레알 공식 입장이랍니다.
다비드 데 헤아의 이적과 관련하여 전일 벌어진 사건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입장을 표명코자 한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제 아침까지 데 헤아 이적을 위한 협상의 문을 열어놓지 않았다. 2.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 데드라인으로 얽힌 협상의 난항에도 불구하고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3. 전일 아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 테이블에 올랐을 때 양 측은 케일로르 나바스를 협상 옵션으로 포함 및 영국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으며 이는 선수의 대리인을 통해 확인되었다. 4.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양 구단은 두 선수의 이적에 원칙적으로 빠르게 합의했고, 이적에 필요한 서류작업을 작성 후 처리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마무리하기 위해 움직였으며 FIFA의 TMS(Transfer Marching System) 절차까지 고려해 마드리드는 스페인 시각 13시 39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으로 계약 초안을 전달하였다.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초안에 일부 수정을 거쳐 8시간 후인 21시 43분에 수정안을 발송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LFP 선수 등록 및 TMS 절차 모두를 위해 이를 즉시 수용하였다. 6. 레알 마드리드는 데 헤아와 케일로르 나바스 이적 안건에 날인 후 다시 영국으로 23시 32분에 발송하였다. 이후 우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날인이 포함 된 최종 문건을 요청 및 대기하였다. 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케일로르 나바스의 대리인과 최종 합의를 23시 53분에 마쳤으며, 해당 시간에 관련 계약 문건을 발송하였다. 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케일로르 나바스가 포함되지 않은 데 헤아 이적 관련 TMS 문서를 작성하여 00시 00분에 발송하였고, 레알 마드리드는 00시 02분에 문건을 수령하였다. 이후 TMS 절차를 통과하려 했으나 이적시장은 이미 마감되었다. 9. 레알 마드리드는 영국의 선수 등록 기한이 하루 더 남은 점에서 착안해 데 헤아 영입을 위한 TMS 데이터 입력을 FIFA에 요청하였다. 마드리드는 이적 논쟁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있어 기한 만료에 따라 LFP의 규정을 준수키로 결정하였다. 10. 요컨대,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수행하였으며 전 작업시간 전반에 걸쳐 같은 태도로 임했음을 밝힌다. 출처 : 레알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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