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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31 15:14:22
Name 티끌
Subject [일반] [여론조사] 운영위 판단에 찬반여부를 묻습니다.
본 게시글은 운영진의 허락을 받고 올리는 글입니다.

최대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 댓글에 제약을 두었으며, 글이 다소 건조할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본 글은 옴부즈맨 같은 제도가 아직 없기에 A회원과 운영위 간에 합의점을 찾지 못 하여 임시로 실시 되는 여론조사 글입니다.

본 글은 PGR 회원 여러분의 여론을 묻는 글이며, 운영진 및 운영위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으로 번지길 원치 않습니다.

여론조사는 결과로 말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댓글에서 회원 간의 논쟁은 원치 않습니다.

현제 규정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규정 관련 댓글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A회원이 신고한 글의 제재대상 여부를 묻는 글
https://pgr21.com/?b=23&n=4642

요약 링크

A회원이 신고한 댓글
https://pgr21.com/?b=8&n=60556&c=2329858
https://pgr21.com/?b=8&n=60574&c=2329658

신고된 댓글의 운영위 합의 판단 댓글
https://pgr21.com/?b=23&n=4642&c=14275

참여 방법은 댓글로 아래와 같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운영위 판단에 찬성]
덧붙일 말

[운영위 판단에 반대]
덧붙일 말

PGR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악군
15/08/31 15:25
수정 아이콘
[운영진 판단에 반대]
아마도 운영진은 A회원의 선제적 어그로성 발언과 이로 인한 언쟁이 이어졌으므로
'어그로에 말려든 회원들에게 벌점이 부과되는 사태를 방지' 정도의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로서는 '말려들었든 어떻든 선을 넘은 회원에게는 벌점 부과, 단 벌점 조정은 있을 수 있음'
+ 다른 회원들을 자극하여 벌점을 유도한 선어그로 회원에게는 통합벌점 부여 같은 미온적이고 가벼운 벌점이 아니라
오히려 단호하게 더 무거운 벌점을 부과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맥락상 행위에 따른 구별을 하기 위해 벌점/노벌점의 판단을 하신 듯 한데
강한 벌점/약한 벌점의 판단을 하시는 것이 맞지 않나..싶습니다.
목화씨내놔
15/08/31 15:27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회사라서 세세히 링크된 글을 읽어보지 못하고 댓글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멍청한이나 지능이 낮은 같은 상대를 비하하는 말이 어떤 대상을 지칭하지 않고 대상의 한 행위를 지칭한다면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운영진은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이제 맞나요?

만약 저게 맞다면 저는 운영위 판단에 반대입니다.

행위태양을 지칭해서 비난을 한 것도 제재 대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트리안
15/08/31 15:29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애초에 저 두 댓글을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신거 자체가 엄청나게 잘못됐는데요. 안암증기광님 댓글 같은 경우 '표현을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벌점 없음)'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 댓글이고, 개념 테란님 댓글은 명백한 중차대한 제재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암증기광님 댓글 같은 경우 공허진님에 대한 인신 공격의 목적이 아닌 특정 스탠스에 대한 경계 정도의 댓글에 '맹목적' 정도로 표현해야 하는 부분에 과도한 표현을 썼을뿐이고, 실제로 'No offense' 를 댓글에도 강조하고 계시고... 근데 개념테란님 댓글은 그냥 애들 싸움 댓글밖에 안되고 인신 공격이 주 목적이잖아요. 그 밑에 실제로 아예 행위본위와 상관 없이 그냥 너 지능 모자라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안암증기광님 댓글에는 운영위에서 말한 내용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개념테란님 댓글까지 거기 같이 끼워넣은건 명백히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떠나 저 신고글에서 공허진님이랑 asymmetric님, 카미너스님 댓글은 정말 처벌 못하시는건가요? 그럴거면 운영위원회가 아니라 그냥 불가촉천민 규정노예로 이름 바꾸시는게... 안타깝네요.
Nasty breaking B
15/08/31 15:37
수정 아이콘
(2)
작은 아무무
15/08/31 15:29
수정 아이콘
[운영진 판단에 찬성]

주류 의견이 아닐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전 운영진이 좀 더 권한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번 벌점 문제도 그 범위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빠이
15/08/31 15:3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PGR에서 언제부터 저질스러운 욕이 그냥 운영진 마음대로 아무 문제 없음이 될수 있죠?

제가 10년 가까이 피지알을 이용하면서 가장 크게 공감한 건 바로 [상대가 잘못했다고 나의 욕이 정당화 될수는 없다입니다.]
이거야 말로 가장 합리적이고 피지알을 이성적으로 만드는 합의라 할수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PGR의 가장 핵심적인 매너요 아이덴티티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능은 한참 모자르시네요' ]<<<< 이런게 도대체 어떻게 그냥 넘어 갈수가 있나요?

저번 합의를 거치고 운영위 만들때 자기들 마음대로 피지알 헌법 유린 하라고 했나요?
-------------------------------------------------------------------------
iAndroid님의 건게 댓글을 퍼왔습니다.

"워워 여기서 박원순 시장님 비판하시면 안됩니다"
- 결론: 벌점 4점 부여. 비아냥으로 판단한 듯.
- 의문: 비속어나 우회비속어를 사용하지도 않았고, 특정인을 명백하게 지칭한 것도 아님. 벌점을 받을 만한 구석이 딱히 보이지 않았는데 왜 벌점을 부여받았을까?

"그건 본인이 멍청하다는걸 인증하는 꼴밖에 안되니까, 지능은 한참 모자르시네요, 무뇌적 콘크리트인데"
- 결론: 벌점 0점 부여. 이유는 행위를 비난했을뿐 인격을 건드린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벌점 부여할 필요 없음.
- 의문: '무식'과 '멍청'은 분명 비속어이며, '무뇌적 콘크리트' 또한 우회비속어 상이 벌점부여 항목임. 그러나 벌점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비속어랑 우회비속어 사용 자체를 금지하고자 하는 timeless님의 공지사항이 추구하는 방향과 어긋난 결론이 아닌가?
그리고 '행위태양' 이라는, 벌점을 부여할 때 확인하는 주요 판단 요소를 공지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운영위원 합의체에서만 알고 있으며 적용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큰 문제임.

이 건에 관해서 제대로 된 해명이 꼭 있어야 할겁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8/31 15:3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독해력이 떨어져서 다 읽어봤는데도 운영위 의견이 합치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는 지경이지만...
앞으로 비슷한 수준의 인신공격, 모독성 발언에 대해서는 벌점부과가 응당해보입니다. 행위에 대한 발언이었다고 선례를 만들기엔 너무 피해갈 구멍 악용할 구멍이 많아보여요. '멍청한 행동입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행위에 대한 발언이었다고 확신하신 건 좀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애매하면 쎄게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채원짱짱걸
15/08/31 15:39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욕이나 마찬가지인데 저게 벌점이 아니라는게 말이 안됨
15/08/31 15:40
수정 아이콘
판단에 찬성과 반대의 내용은 이후 수정으로 추가해서 다시 달 예정입니다.

참고적으로 자유게시판 운영위의 임기는 오늘까지입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60655

관련하여 추가적 연장관련 논의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글에서 나오는 결론이 영향을 받게될지 모르겠네요.
15/08/31 15:41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각잡고 정독한뒤 뭔가 의견개진을 하려했는데
그럴 마음도 들지 않을 정도의 궤변에 중언부언의 연속이네요.
첫링크 마지막 댓글 '대체 뭐라는 거야..' 가 제 심정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15/08/31 15:42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욕이 아니더라고 상대를 노골적으로 조롱하거나 비꼬는 글은 욕이나 다름없이 처벌해야 된다고 봅니다.
과거 운영진들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사건도 운영진의 판단 오류 때문에 생겼듯이 너무 엄격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더라도 욕이나 다름없는 비꼼이나 조롱글은 제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술사
15/08/31 15:43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제 상식으로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15/08/31 15:44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운영위의 답변을 읽어보니,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하지 않고, 의견과 전혀 관련없는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처벌하겠다. 그리고 개별 사안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는 운영위원들이 맥락을 파악하고 판단한 뒤에 합의하여 결정하겠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운영위원이었다면 댓글(1)과 해당 작성자의 다음 댓글에 대해서는 '벌점 부과'의 의견을 내고, 댓글(2)에 대해서는 '벌점 없음'의 의견을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철저하게 인격 자체만을 모욕하는 의견이 아니면 벌점을 부과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운영위원이 있다면 해당 위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전 조금 더 빡빡한 규칙이 있는 커뮤니티를 선호하지만, 앞으로의 벌점 판단에 있어 최소한의 일관성만 유지된다면 문제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가인
15/08/31 15:44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관련 글을 모두 보았습니다. 운영진의 판단이 옳다고 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가 운영진의 댓글 내용에
모두 포함되어 있기에 따로 댓글로 얘기 하고 싶지는 않네요. 운영진의 판단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A회원님이 지속적으로 단어만 가지고(무뇌적, 멍청한) 운영진에게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요.
애초에 신고한 댓글의 글을 판단 하기에도 전체적인 맥락을 봤을때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운영진의 판단과 대처가 맞았다고 봅니다.
낭만토스
15/08/31 15:45
수정 아이콘
[운영진 판단에 현재는 반대하지만 발전방향을 지켜봄]

어그로에 말려든 회원을 지키려는
목적은 있다고 보고 어그로는 가중처벌
말려든 유저도 선을 넘는 발언을 한다면
처벌하되 정상참작 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거 존대말쓰는 디씨라는 별명도 있는데
세련되게 비꼬면 됩니다. 무뇌아니 멍청하니
이런 어휘까지 안가도 됩니다
목화씨내놔
15/08/31 15:45
수정 아이콘
근데 행위태양이라는 말이 법적 용어인가요? 구글에서 찾아봐도 정확한 뜻을 모르겠어서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ㅠㅠ
15/08/31 15:53
수정 아이콘
행위태양은 법적용어로 일본식조어 라고 합니다.
굳이 우리말로 하자면 행동에 형태 같은 정도로 될거라고 지식인에서 그러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8/31 15:4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이 경우는 공허진님이 화가 나실 만하다고 봅니다. 저런 말을 들으면 당연히 화가 나죠. 다만 신고글에서 똑같이 심한 말을 한 공허진님 등도 강하게 벌점 주시면 좋겠습니다.
15/08/31 15:46
수정 아이콘
이미 공허진님 10렙으로 산화하셨죠...그래서 건게에서만 글쓰시는중...
저 신경쓰여요
15/08/31 15:48
수정 아이콘
2달 후 복구와 함께 벌점 4점... 그런 식의 처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허진님의 예가 아니라도 렙업 하고 나면 건게에서 막말을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하면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15/08/31 15:46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저격받으면 쌍욕을 써도 되는건가요?
15/08/31 15:46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논의에서의 행위태양을 이야기한다고 보기에는... "우리민족끼리에 가 본 사람은 거의 없어도 어떤 사이트인지는 다들 알고있죠. 정말 모른다면 그건 본인이 멍청하다는걸 인증하는 꼴"이라는 표현에서, 굳이 ['본인']이라고 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정말 모른다면, 모르는 사람 스스로 자신의 멍청함을 인증하는 꼴' 정도라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즉, '본인'이 지칭하는 대상은 일반 추상인이 아니라, 당시 대립하고 있었던 공허진 님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냥 이건 상식선에서.. 추상적인 행위태양의 지칭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행위태양 - 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 의 장막을 둘러쓰고서는, 공허진 님에게 "너님 멍청하다"고 깐 거죠. 만일 이런 케이스를 추상적인 '행위태양에 관한 논의'로 보고 제재하지 않는다면, 향후 비슷한 수법으로 돌려서 비아냥대는 케이스가 수도 없이 발생하겠죠. 그 때에는 어쩌시렵니까.
수호르
15/08/31 15:52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이건 주어가 없음에 누군가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글을 본 사람들은 그걸 누구에게 말하고 있음을 다 아는 경우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글을 판단하는 운영진의 주관에 따라서는 비속어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인의 인격이 훼손 당하지 않았으니
그냥 넘어가겠다. 라고 하는데..
아니.. 특정인인 본인이 인격을 훼손 당했다는데.. -_-;; 왜 제3자가 내가 보기엔 너의 인격이 훼손 당하지 않았으니깐 욕 먹어도 괜찮음. 이라고 판단하는거죠?

그리고 모든 협의회를 비롯하여 토론에 있어서는 의사록이라는게 존재하고, 이런 의사록은 해당 위원들의 발언에 따른 의도를 해당 소속 회원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 하는게 원칙 아니겠습니까??
근데 무슨 밀실정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모여서 토론은 했지만 그 내용은 비밀이니깐 아무것도 알려줄 수 없어.
하지만 그거에 대해서 말은 나눴으니 이제 끝.
이게.. 무슨...
Rorschach
15/08/31 15:52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여론 조사니까 찬반의견만 있으면 되지 그 이유에 따른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겠죠?
다만 전 이게 찬반여부를 묻는 상황까지 온 자체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15/08/31 15:56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위에 사서님이 쓰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하지 않고, 의견과 전혀 관련없는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처벌하겠다. 그리고 개별 사안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는 운영위원들이 맥락을 파악하고 판단한 뒤에 합의하여 결정하겠다]는 해석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게시판에서 어그로글이 성행했던 이유가 바로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공격"에 있다고 보기때문에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어그로공격을 잘 하시는 분이 있죠. 절름발이이리님이라던가... - 이 공격(?)역시 벌점처리를 하는 게 더 일관성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양념게장
15/08/31 15:5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전 그냥 이제 운영위에 좀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이럴 수도 없고.
flowater
15/08/31 15:59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행위태양 올해의 댓글로 인정해 드려도 되겠네요. 그렇다면 '멍청한 [행동]을 하는 운영진 님들' 이라고 한다면 벌점 받지 않겠죠??
15/08/31 16:03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정치적 성향을 떠나 상식적으로 피지알에서 지켜야 할 선이 있죠.
비꼬기도 표현을 조심하라는 경고가 나오는데 지능이 모자라다니, 멍청하다니 이런 식은 그냥 벌점각인거 같네요.
15/08/31 16:06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행위와 사람을 구분 짓지 않기 시작한다면, 피지알에 성향 상관없이 정치 관련글이 올라올 수가 없겠죠. 간접적으로 돌려 표현할 뿐 비리나 멍청한 행위에 대한 비판 비난 댓글은 여태껏 많아왔고 벌점이나 신고가 굳이 있었는지도 의심스럽고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행위의 주체에 대한 간접적 비난은 대체로 피할 수 없을테지만, 애초에 글이 아닌 아이디를 A회원께서 공격한 시점에 자초한 결과 같네요.

위에 비꼰것 처럼 멍청한 행동을 한 사람과 그냥 멍청한 사람 간에 차이를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전자는 멍청한 행동이 맞는지 대화의 여지라도 있다면, 후자는 그냥 시비고 싸우자는 거죠.
15/08/31 16:07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진짜로 약을 한 경력이 있는 진갑용에 대해 비하하였다고 해서 벌점을 먹었는데,
저건 충분히 그보다도 더한 사안입니다.

저게 벌점을 먹지 않는다고 하면 저 일을 처리하는 운영위원의 운영판단능력 자체를 문제삼을 수 밖에 없습니다.
15/08/31 16:11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컨셉잡고 날뛰는 어그로들부터 처리해야 한다고봄
종이사진
15/08/31 16:16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을 방치하면서,
나중에는 자기합리화를 하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솔로10년차
15/08/31 16:17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폭행의 경우도 상대가 나를 때렸다고 내가 상대를 때릴 수 있는게 아니죠. 상대가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할 상황에서 그걸 막기 위한다면 정당방위가 될 수 있으나, 커뮤니티 게시글에서의 언어폭력은 보통 일을 키우죠.
쌍방간의 문제라 한들, 그게 다른 사람 눈에도 보입니다. 누가 어그로를 끌었든 간에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으로 제제되어야합니다.
제 3자가 불편한 건 3자일 뿐이니까 상관하지 않는다는 건 피지알 운영의 기본원칙에서 벗어나죠. 회원 구성원들이 달라짐에 따라 피지알의 기준도 달라질 수 있고, 달라질 수 밖에 없고, 달라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지알이 피지알일 수 있는 아이덴티티의 문제에 가깝다고 봅니다. 누가 유도를 해서 서로간에 뭘 했든 간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 싫으니 벌점을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어그로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어그로 끌린 사람들 다수가 벌점 받는 것이 옳으냐는 주장이 많이 나오지만, 어그로 백번 끌려봐야 벌점 받을 짓은 안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자신이 잘못을 한 건데 어그로 끈 사람을 탓하는 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경감 사유는 될 수 있으나, 벌점은 부여해야죠. 물론 어그로에 대해서도 판단해야한다고 보구요.
하루끼
15/08/31 16:20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독해력 부족인지... 잘 이해가 안되지만,
"멍청하다"는 말을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더군다나 벌점도 안받다뇨..
완전익명
15/08/31 16:22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이해가 안되는 판단이네요.. 인격이 아닌 행위를 지칭하므로 괜찮다라.. -_-;;
지나가다...
15/08/31 16:24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운영진에서 그렇게 판단한 이유를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멍청'이라는 표현은 너무 멀리 갔다고 봅니다. 물론 정상 참작도 해야겠지만 징계를 받을 만한 행위 자체에 대한 징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운영진에 대한 과도한 공격 역시 징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키타
15/08/31 16:2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엄청 간단한 일을 질질 끌고 복잡하게 만들면서 크게 만드는 행위를 자주하는 것은 도대체 고의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15/08/31 16:2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그냥 쉽게 갑시다 어차피 모두가 만족 할 수 없고 여기서 모든 논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애매한거 싹 삭제하는건 어떤지 그런쪽으로의 운영진 강화를 지지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15/08/31 16:2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제가 모든 글을 정독하지는 못해서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린님께서는 타회원들의 비방이
인격이 아니라 행위에 대한 것이므로 벌점을 부과하지는 않겠다? 라고 하셨는데 이것부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회원을 향한 비방이 있었고 이에 대한 규제가 가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멍청한, 바보같은 이러한 어휘들을 유머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 회원들의 표현의 자유를 위해 제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설사 장판파의 어그로에 끌렸다고 해도)회원간의 대화에서 이러한 어휘가 사용되어선 안되겠죠,
그렇게 되면 PGR이 디시와 같은 공간이 되고 PGR만의 색을 잃을 것 같습니다.

이전과 달리 운영진 혼자만의 독단이 아닌 운영위원들의 협의로 벌점이 부과되는 만큼, 속도가 떨어지더라도
전후 상황을 파악한 기계적이 아닌 능동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운영방향을 지지하지만 이번 상황에서
공정한 처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부분입니다.
SCV처럼삽니다
15/08/31 16:2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징계받아야할 만한 언행이라 보입니다. 단순히 운영진에 대한 과도한 공격이 질타받아야한다는 의미보단 표현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비슷한 레베로 비꼬는 모든 뎃글이 다 벌점처리되길 원합니다
endogeneity
15/08/31 16:4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위에 만트리안님 말씀처럼 개념테란님 댓글은 처벌이 맞고, 안암증기광님 댓글은 불벌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머감각이 정말 대단하신가봐요. 그러나 유머감각에 비해 지능은 한참 모자르시네요.]
라는 말은 아무리 봐도 그냥 인격에 대한 비난이라고 보입니다.

사실 공지에서 언급된 판단기준은
우리나라 법원이 모욕죄의 위법성 조각을 인정하는 경우인
"토론, 정치시위 등의 경우 비판,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도중 다소 모욕적 표현이 수반된 경우"를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 ex) 2008도1433 판결, 2010도14701 판결 등)

근데 그런 기준을 받아들인다고 치더라도(사실 법원의 판단이어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타당한 기준으로 보입니다.)
이 사안에서 신고된 개념테란님 댓글은 모욕이 주가 되고 의견은 뒷전인 댓글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안암증기광님 댓글이 의견이 주가 되고 모욕이 부수적인 경우라고 보이고요.
tannenbaum
15/08/31 16:47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이젠 운영진과 운영위원들을 믿고 맡기는 건 어떨까요?
탱크로리
15/08/31 16:4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행위태양이 뭔가 했더니 양태랑 비슷한 말이겠죠?
경우를 구분하는 것은 때로는 필요하지만 이 경우에서 사람과 사람의 행위에 대한 지칭은 구분이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행위에 대한 지칭도 충분히 비슷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니까요.
그와 별개로 멍청하다 라는 말이 제재대상이되어야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심한 욕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키워를 안해봐서 그런지. 멍청한이라는 단어다 제재대상이 되어야한다면 비꼬는 표현도 당연히 제재대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5/08/31 16:4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맡겨야 합니다. 만
문제는 알고계심이 좋을 듯 합니다.
우리 어머
15/08/31 16:5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표면적으로만 보면 반대가 명확한데 그 의견이 나오기까지의 고찰을 보면 결코 가볍게 다뤄지지 않은 주제네요. 이정도는 운영위의 판단하에서 용인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그로 잡는데도 이게 더 낫고요.
김성수
15/08/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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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판단에 찬성]
[운영위 판단에 반대]
1. 시스템적으로 무언가를 고안하였고 실행에 옮겼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2. 보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3. 보완할 방법에 대해서 논하고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봅니다.
4. 보완할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제도의 큰 장점이 작은 단점에 가린다고 판단되면 유지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단, 장점이 누구를 잃는 만큼 더 많은 사람을 지키는 형태에 한해서 말입니다.)
5. 보완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되고 단점이 장점을 잡아먹는다면 반대합니다.
6. 만약 이 제도가 없어진 후에 다시 이 제도를 긍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면 다시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봅니다.
7. 현재 발생한 문제뿐만 아니라 이 제도가 생긴 배경과 목적을 다시 수면위로 올리고 해결 방안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8. 빠르게 시스템이 도입된 것만큼 디테일에 시간을 더 쏟고 그도 빠르게 적용하면 지금 보다 시스템이 안정적일 것이라 봅니다.
9. 찬성, 반대에 대한 토론보다도 먼저 장점, 단점(현재 발생한 문제)에 대해 다시 토론하고 그 후에 유지시킬지 판단한 다음, 제도 유지로 간다면 보완할 아이디어를 받는 형태로 진행됐으면 좋겠고, 제도가 폐지된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받는 것에 힘을 쏟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하는 식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1) 문제가 생긴 후 (2) 해결방안을 전제하지 않은 채로 (3) 효과성에 대한 언급 없이 토론을 하다보니 반대표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장점이 그만큼 가려져있을 수 있으니, 이를 시스템으로 옮긴 분께서 효과에 대해 다시 분석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어쨋거나 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장점이든 단점이든 축척되었고 피지알의 경험치가 그만큼 쌓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피지알 자체의 목적성이 확고하지 않다 보니 그 자체가 더 나은 곳으로 향하기 위한 노력들이 아니라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으로 폄하될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피지알은 도약을 위해 큰 틀을 바꾸기에는 피지알러 한 명에게는 권한이 없는 문화와 시스템이라고 느껴왔는데, 운영진에게는 보다 큰 힘이 있으니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힘을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천무덕
15/08/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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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판단에 반대]
돌려까기가 주류를 이루고,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최대한의 자유가 허용된다고 해서 명백한 댓글 내용 자체에서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것마저도 냅둔다면 깐깐하게 이야기해서 규정이 뭔 소용일까요. 뭐 사법판결에서 같은 사건이라 해도 판사에 따라 유,무죄가 갈릴 수 있는 현실에서 융통성있게 해결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아예 이해관계가 맞부딪히는 상황이라면 운영위원의 자율성은 존중하되 확실한 판단 기준(규정과는 약간 다릅니다)을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해도 명백한 욕인 멍청하네, 뇌가 없네 이런건 좀 아니죠. 아무리 대화가 안된다고 할지언정 상대방도 자신도 인격체인데 뇌가 없다니요.
엄청난 규모의 댐이 무너질때는 큰 사건이 필요하기보다 작은 구멍을 제때 막지 못해서 수압으로 인해 터진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욕이어도 바로잡을건 잡아야죠.
애패는 엄마
15/08/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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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판단에 반대]

뭐 이렇게 따지면 천안 야구장 800억도 문제 없을 겁니다.
The xian
15/08/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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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판단에 반대]

다른 분들의 대답과 중복이기 때문에 이유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15/08/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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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판단에 반대]

주어드립이나 마찬가지 상황같은데요.

같은 회원에게 저열한 단어로 공격했는데, 용인된다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A한다면 B다. 란 구문을 쓰는 거야 자유지만, 그때 B에 저열한 표현이 용인되는 수준이었나요?

예를 들어 바람피고 있다는 이야기를 적은 글에, 바람피는 사람은 전부 XXX입니다. 란 덧글을 적으면, 이건 용인되야 하나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카미너스
15/08/31 17:44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찬성]

그래야 저도 앞으로 멍청한 무뇌아들에게 마음놓고 욕을 할 수 있습니다.
세계구조
15/08/31 17:53
수정 아이콘
이진아
15/08/31 22:05
수정 아이콘
이맛에 pgr
AirQuick
15/08/31 17:5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shame
15/08/31 18:11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과 별개로

'제재부작위 판단' '특정행위태양' 같은 어려운 말 좀 안 쓰면 안 되나요?
15/08/31 18:18
수정 아이콘
해당 운영위원님께서 이 같은 부탁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관련 댓글 https://pgr21.com/?b=23&n=4642&c=14316
나쁜피
15/08/31 18:13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이유는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으니 적지 않겠습니다. 왜 이렇게 당연한 일로 회원들이 피로감을 느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운영메시지의 경우 간결하고 쉽게 적는 게 좋을 텐데요. 제재부작위나 행위태양 같은 법률 용어를 왜 운영메시지에 사용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호구미
15/08/31 18:2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여기까지 왔는데 운영위에게 맡겨보자는 건 '포기하면 편해'와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저 명백한 사안이 여기까지 온 거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저 표현 메갈리아한테 쓰면 바로 벌점 먹을텐데 회원 저격할 때 쓰면 참작이 된다니 이거 참..
legnatas
15/08/31 18:2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이름과 사람만 바뀌었을뿐 본질은 변한게 없는 것 같네요 여전히.
란츠크네히트
15/08/31 19:10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덧붙일 말은 여백... 아니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옮기지 않겠습니다
blissfulJD
15/08/31 19:2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건의게시판에 있는 운영메세지에 동의가 안되며 제 눈에는 분명한 제재대상으로 보입니다.
눈뜬세르피코
15/08/31 19:53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가끔 보면 Pgr21 말고 Pgr운영위원회21로 바꾸셔야하는 게 아닌가(비아냥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연찮게도 Pgr 운영진들은 다 이런 식이에요. 그러니 지난 번에도 노골적으로 말하면 "당신네 입맛에 맞는 사람만 운영진으로 뽑아서 똑같은 짓을 시키는 게 아니냐"라는 주장이 나왔고, 결국 또 도돌이표인 거에요.
규정에 얽매이는데, 규정은 자기 맘대로 적용하고, 그 규정을 신성화하고, 잘못한 게 드러나도 죽어도 사과는 안합니다. 곧 죽어도 나는 운영진이거든요. 특권 의식이 쩔어줍니다.

지난번 사태에서 배운 점이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 운영진의 특정 회원 저격과 형평성 없는 대처는 여전해요. 바뀌지 않았습니다.
Otherwise
15/08/31 19:59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저번 사건 이후에도 별반 다를 바 없는듯
유유히
15/08/31 20:0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지극히 부적절합니다. 사유는 다른 많은 분들과 같습니다. 운영위의 해명은 해명을 위한 해명으로 보입니다.
보리굴비
15/08/31 20:12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15/08/31 20:19
수정 아이콘
반대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 반대가 많네요.
근데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해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옴부즈맨에서 운영위의 판단이 옳았다고 벌점을 추가로 받으면 옴부즈맨들도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테고...
어렵네요.
제가 운영위원이라면 벌점 주는 걸로 강력하게 주장을 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운영위원들과의 동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국 벌점을 안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PGR의 내부 환경이 빨리빨리 바뀌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을테고...
어렵네요.
15/08/31 20:37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애초에 제재가 필요한 수준의 덧글이었다고 봅니다
15/08/31 20:43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A회원이 신고한 회원 벌점.
그리고 A회원은 추가 벌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5/08/31 20:45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운영위는 그냥 공허진님이 싫었던 것같네요.
어제내린비
15/08/31 20:46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수면왕 김수면
15/08/31 23:17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제 판단에는 댓글 자체가 겉으로는 특정 인물 (해당 댓글에서는 공허진님) 을 지칭하고 있지 않지만, 문맥상으로 판단 할 때 ("~ 줄 아시고 살면 됩니다" 등의 표현에서) 공허진 님을 암묵적으로 그러한 지칭의 대상이 되는 집단의 일부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댓글 자체가 특정인을 지칭하고 있지는 않지만 댓글을 주고받고 있는 특정인(공허진님)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덧붙이지만 지난번 OrBef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을 피쟐에서 등떠민 [피쟐 (2차) 키배대전] (임의적으로 이름붙였습니다. 1차는 제가 기억하는 어떤 그분으로 인한 사태였다는 모호한 말로 설명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에서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었죠.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지만, 모욕이나 조롱의 대상이 되는 특정 계층군에 문맥적으로 특정인을 포함하는가, 이것을 제재의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가가 문제의 핵심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것 또한 제재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신 것으로 기억하고, 지금과 같은 운영위원회는 게시된 글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지만 특정인을 문맥적으로 모욕하는 사례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접적인 모욕이 제재의 대상이 된다는 근거하에서요)
15/08/31 23:28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이게 설문조사까지 와야 될 사안이었나요?
동중산
15/08/31 23:33
수정 아이콘
[운영위 판단에 반대]

다른 회원분이 말씀하셨지만, 지식과 학력이 짧은 저로서는 린님의 말씀이 독해도 안되고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해당댓글을 일일이 찾아서 읽어보았지만 아주 저열한 인신공격에 다름이 없는데 아주 '유식'한 표현까지 써가며 제재할 만 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 점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눈팅회원으로서 지낼까 했지만 이번 사안은 너무 치우쳐 보입니다.

그저 공허진님이 싫으셨나 봅니다. - 2
15/09/0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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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판단에 찬성]
별로 할말은 없는데 처리는 합당해 보이네요.
15/09/0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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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해서 자유게시판 운영위에서 내부 논의를 거쳤고, 여론조사의 다수 의견을 따라서 해당 댓글을 다시 처리하였습니다. 다시 처리하는 작업은 운영위 담당 운영진이신 박진호님이 해주셨습니다. 회원님들의 다수 의견에 비추어볼 때, 건의게시판 해당 게시물에서의 제 판단에 잘못된 점이 있었고, 사과드립니다.

우연히도 운영위 시범 운영기간이 (이런 우연도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8/31 자로 마감이었던 관계로 운영위는 일단 해산되었고, 따라서 본글 관련한 댓글 처리 여부와 운영위 존속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박진호님이 새 글로 작성해서 올려주셨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해당글 링크:

https://pgr21.com/?b=8&n=6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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