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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5 18:30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김무성씨의 생각중에 가장 맘에 안드는 건
바로 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선 잘한 부분도 맞지만 잘못한 부분도 실수도 많은 시대였는데 그 시대를 여과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이 지금 일본의 역사교육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15/08/16 01:15
그래도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데 왜 정작 애국심으로 지켜봐줘야할 이런 글에는 이리도 없는걸까..
오늘도 펄-럭.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15/08/16 04:08
해당글이 댓글이 더 많은건 "과연 그래도 대한민국 만세인가"에 대해 다소 논쟁 분위기로 흘러가서가 아닐까요.
반면에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본문 취지 및 소개된 다큐 내용 자체에는 다 공감하고들 있어보입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15/08/16 11:02
댓글이 없는 글에는 몇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1. 글의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어 반응을 보일 수가 없을때 2. 너무 정론적이고 맞는 말이라 이견을 보이거나 논쟁의 건덕지가 없을때 3. 내용이 길어서 다 읽을 수 없을때 이 경우는 2번 3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란건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과 유사한 결과물 같습니다. 가장 댓글 많이 달리는건 잘쓴글이 아니라 논쟁이 되는 글이죠.
15/08/16 07:28
소위 저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 이전에는 그래도 나름 양의 탈을 쓰고 있던 이들이 잃어버린 10년 이후에는 그 탈 마저 벗고 노골적으로 준동하는 현 세태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15/08/16 15:10
안될 겁니다. 프랑스 혁명 수준으로 뭘 흔들지 않는 이상 (그럴 가능성도 없거니와) 지금 정치 자금 대주는 상류층에서 좋아할 일이 아니죠.
그렇다고 그런 이야기 하는 정치인들도 힘이 없거나 거물급들은 그런 이야기 할 이유도 없죠. 절대로 친일은 청산될수 없을 겁니다. 이러다 몇십년 지나면 사람들 신경도 안쓸꺼고 그때 가면 그 사람들도 다 죽을테죠. 후손들은 무슨 죄냐 이러면서 어영부영 넘어갈꺼고. 이미 늦었습니다.
15/08/17 01:35
전에 박시장도 말한적 있죠. 새해타종 행사때인가.. 아직 광복은 오지 않았다고 했나요
그럼 백의종군해서 독립운동이라도 하셔야 할분이 친일세상에서 시장하고 계시니 나중에 원하시는 진짜 광복이 오면 적극적 부역자로 처벌이라도 받게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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