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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8 19:24
헐 반칙왕 생각나네요. 맨날 헤드락거는 상사가 있어 레스링 배우러 가서 빠져나가는 방법 가르쳐달라던것 기억나네요. 방법이 희한하던데.
15/08/08 20:17
저는 집에서 직거래하기로 해서 구매자가 왔는데 떡대에 문신 새긴 깍두기 혹은 스포츠맨 스타일 3명이 오더군요. 1층에서 3층까지 같이 엘베 타고 가면서 별생각이 다들더군요. 갑자기 달려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쫄고 있는 모습을 들키면 안되는데 등등. 결국 아무일 없이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전화로 32만원 얘기했는데 간뒤에 세어보니 30만원이었던건 함정.. 물론 쫄아서 더 달라고 전화 안한건 아닙니다. 암요 아니고 말고요..... 중고나라에서 직거래 택배거래 많이 했는데 운좋게도 아직 사기는 없었네요.
15/08/10 09:23
크크. 예. 그거 말곤 다른 사기는 없었다는 뜻입니다. ^^;
중고나라 수십번의 거래중에 2만원 정도의 손해는 양호하다고 자위하는 거죠.
15/08/08 20:26
전 제 거래는아니고 아는형 거래하는거 같이갔다가 진짜 막장인생만났네요;;
아이폰5?인가 에스인가 아이폰파는놈이고 형은 사는데 박스뒤에 일련번호랑 폰이랑 불일치해서 조회해보니 분실폰;;못사겠다고 형이 말하니 택시비라도 내놓으라고 억지부리고...양아치세놈이었는데 형은 안된다 안된다 하고 양아치가 누나폰이라 하더니 누나랑 통화하다가 누나한테 개쌍욕하고;; 결국은 그냥 흐지부지 파토나서 갈길가긴했는데...중고거래도 무섭더라구요;;
15/08/08 20:38
조금 핀트는 다르지만 이규한씨가 라디오스타에서 한말이 생각나네요.
중고거래할때는 여자친구랑 같이가서 자기는 멀찍히 보고 여자친구가 판다고. 그러면 상대방은 네고 없이 바로 오케이를...
15/08/10 00:55
태블릿 샀는데 스피커가 안나와서 서비스센터 가니 침수되었다는군요. 판매자는 잠수타고,, 그 다음부터 미개봉품 아니면 중고거래는 잘 안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가격 주고 물건 사는건데 의심하면서 일일히 확인해보기도 결국 내 정신렫, 감정소모라 짜증나고..
15/08/10 08:02
아.. 뭔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헤드락 시점이나 도망치는 시점에서 무력으로 제압해버리면 쌍방폭행으로 피해가 올 수 있나요? 정당방위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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