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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8 15:32
배트맨 단독영화도 예정되어있죠...
오스카 수상자인 벤 에플렉이 연출 각본 주연 하고.... 크리스 테리오가 각본에도 참여하고!!!! 무엇보다 크리스 테리오가 배트맨 대 슈퍼맨하고 저스티스리그 각본에 참여한다는게 너무 좋네요.... 물론 이게 벤에플렉을 캐스팅 한 워너의 신의 한수지만요...
15/08/08 15:44
흐... 기대는 되는데 지나치게 많은 캐릭터와 계획이 영화 각각에 대해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서 좀 불안하기도 하네요.
반지닦이가 잘풀렸으면 안 그랬을텐데 크크크
15/08/08 15:59
제 편견이겠지만 마블코믹스는 좀더 밝은 분위기
DC코믹스는 좀더 어두운 분위기인 것 같아요. 배트맨 트릴로지때문에 그런걸까요..;;
15/08/08 16:1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아무래도 시초인 아이언맨 부터가 세계관의 창조가 되었죠. 원작 토니 스타크는 그야말로 알면 알 수록 짜증나고 귀찮은 인간이고 누구도 안 믿는데(원작에서는 헐크를 내쫓는 걸 가장 강하게 주장했으니 영화를 생각하면 도저히 안 믿어지는 성격이죠?) 영화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누구하고도 말다툼 할 수 있는 꽤 밝은 캐릭터가 되었으니...
다만 인크레더블 헐크도 무거운 분위기인데 생각보다 저조했고 그 이후로 아이언맨, 토르, 어벤져스, 심지어 가오갤로 밝은 분위기에 쐐기를 찍었죠. 근데 따지고 보면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가 딱 배트맨 트릴로지급 어두움이긴 한데 워낙 다른 시리즈들이 밝고 이게 결국 어벤져스로 가니까 그래도 밝은 느낌이-_-;
15/08/08 16:04
마블도 토르, 헐크(이건 리부트까지 하고도 날려버리고), 캡아 다 미미했지만 오로지 아이언맨빨(?)로 어벤져스 대박까지 갔으니 DC도 하나만 대박을 치면 될텐데 맨오브스틸도 미미하고 그린랜턴은 재앙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니... 돈 오브 저스티스가 정말 중요하겠네요. 이거도 망하면 답이 없어요.
그리고 놀란의 배트맨트릴로지가 지금처럼 큰 그림을 그리기 전에 흥행하고 완결성을 가지고 떠나버린게 정말 아쉽네요. 최고 인기 캐릭터에 영화도 초대박 쳤는데 다시 리부트 해야 될 상황이니
15/08/08 17:14
DC쪽은 유머는 없고 너무 진지진지합니다. 따라서 확장성과 대중성을 크게 갖기는 무리죠. 다크나이트 유산의 그림자가 극복가능할지..
15/08/08 18:59
전 이번 DC시리즈에서 슈퍼맨 캐스팅이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트렌드를 따라간다고 보기엔 슈퍼맨이 너무 샤프해졌습니다. 듬직한 맛이 부족하달까.. 제가 생각해 오던 슈퍼맨 이미지와 좀 달라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망하긴(?) 했지만 차라리 리턴즈에서의 브랜든 루스가 좀 더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15/08/08 20:35
대중이 인식하는 DC의 상징이라면 배트맨이라고 봐야하고. (슈퍼맨은 매번 처참한 성적..)
배트맨에 다른 히어로들이 기대하는거라고 보는지라. 개인적으로 플래쉬 기대합니다...
15/08/08 22:13
플래쉬가 무겁지 않고 친근한 이미지 인지라, 그 쪽 역할을 잘 잡아주면,
흥행의 또 다른 축을 만들 수 있는지라,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15/08/09 08:40
플래쉬는 약간 B급 감성과 떡밥잼과 미친듯한 떡밥 회수능력만으로 볼만한 가치는 있고.
데어데블은 정말 잘 만든 시리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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