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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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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면 비슷하고 다르다면 전혀 다른 사랑의 아픔을 저도 최근에 겪었는데... 심경이 어떠실지 정말 ...
15/07/31 09:58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 다야 넌 멋진 놈이야 (노라조 - 형)
15/07/31 10:33
상처에 얼른 피딱지가 앉고 아무렇지 않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랍니다.
지금은 잔인한 말처럼 들리시겠지만, 그렇더라고요. 저도 겪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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