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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0 14:56
LG는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프리미엄으론 삼성에 밀리고, 보급형으론 중국에 밀리고... G2까지는 딱 좋았던거같은데 이젠 미래가 잘 안보이네요
15/07/30 15:01
근데 그 중장년층이 삼성 로열티가 엄청 강하지 않나요?
요번에 폴더형이 같이 나왔죠. 삼성하고 엘지가.... 완전 피쳐폰은 이제 장사가 안될거 같은데...
15/07/30 15:25
어르신이라고 피쳐폰 좋아할 거라는 건 편견입니다.
스마트폰 다들 쓰시고 아들딸이 좋은 거 사다주면 우왕굿을 외치시며 친구들 앞에서 어깨가 으쓱해지시죠
15/07/30 15:29
어르신으로 갈수록 갤럭시에 대한 로열티는 더 합니다.
차라리 10~20대가 합리적으로 (라고 쓰고 저렴하게) 이용할 좋은 폰을 만들어야죠. (네... 제가 쓰고서도 말이 안된다는것 압니다.)
15/07/30 15:51
집안의 전자제품 중에 LG에서 나오는 품목이면
다 LG로 쓰시던 아버지가 갤럭시로 바꾸셨습니다(...) 원래 쓰시던 부류의 스마트폴더폰 같은건 거들떠도 안보시더라구요;
15/07/30 18:29
몇주전에 피처폰 쓰시던 어머니가,
백색가전은 무조건 LG 선호하시는데도 스마트폰은 LG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갤럭시로 갈아타셨어요(...) 이러다가 LG 스마트폰 구매층이 종이장처럼 얇야질 것 같아요.....;;
15/07/30 15:03
LG는 기껏 옵지랑 G2로 이미지 살려놨더니만, 단통법을 찬성하는 무리수를 벌이더니 판매량 급감하고 이 지경까지 왔네요. 영업이익이 99%가 떨어졌다고 하짐나 마이너스가 아닌게 다행일 정도네요. 프리미엄이 단순히 기계성능으로 생기나요. 그간 쌓아놓은 이미지로 생기지.
15/07/30 15:04
엘지도 이젠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소니와 함께 Others사가 될 것 같네요.
다른 폰과 달라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나온 지나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화끈한 화룡이와 궁합이 최악이고, 메탈을 쓰지 않고 가죽을 쓰는 등의 디자인 무리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UI는 삼성 터치위즈보다 나아보이나 (아이콘 디자인이 더 좋아요) 그걸 별로 인정해주지 않는 소비자로 인해 엘지가 갈 길이 너무 험난해보입니다.
15/07/30 15:05
엘지는 분기 공유회에서 우리는 뛰어난 제품을 만들었는데 그걸 몰라보는 소비자들의 행태 때문에 실적이 악화되었다라고 말하는 임원진들을 몽땅 자르는 것부터 혁신을 시작해야할듯.
15/07/30 15:08
비꼬고 비판하긴 쉽지만
막상 저 자리에 있으면 뭘 어찌해하나 싶기도 하네요. ㅠㅠ 모기업이 잘해야 야구팀도 선수도 좀 사고 그럴텐데.. (사도 안될거야 ㅠㅠ)
15/07/30 15:09
중국, 삼성, 애플.. 3방향 공습덕에 정말 힘든건 맞지만..
1년전하고 비교해서 99%를 까먹었다는 면에선 사실 다 옷벗어도 아무도 뭐라고 못할 정도의 실적이죠 - -;
15/07/30 17:18
저도 폰을 바꿔야해서 기대중입니다만,
언팩행사가 8/13일이니 그 전에 스펙 공개가 될텐데, 일체형 배터리가 유력하다고 해서 난감합니다. 여차하면 노트 4로 가야되려나봐요. S6 실적이 부진하다는 평이라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노트 5에 전력을 쏟아부을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왜 일체형인가 싶네요.
15/07/30 21:51
S나 노트나 대체로 짝수가 평이 좋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삼성폰 시대를 열었던 S2, 삼성의 최고 절정기 S4, 디자인의 극찬을 받은 S6가 있고 노트는 뭐.. 1 빼고는 대체로 다 무난무난.
15/07/30 15:33
엘지는 자신들의 주제를 모르는거 같아요.
본인들이 백날 슈퍼프리미엄 스맛폰이라고 주장하면서 핸드폰 만들어 봐야 누가 "아.. 이게 슈퍼프리미엄 스맛폰이니깐 한번 써볼까?" 라고 하겠습니까..;; 차라리 중저가급 폰들과 카메라 같은 특징을 갖는 특화폰을 주력으로 밀어야지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죠.. g4도 카메라는 정말 지금까지 나온 애들 중에서 손꼽힐만 한대.. 가격이 망..이라서 안팔린거지.. 애초에 프리미엄폰이라고 이음 안붙이고 가격 낮춰서 나왔으면 대박 났을것이라 생각되네요.
15/07/30 15:37
https://namu.wiki/w/LG%20Gentle?from=LG%20%EC%A0%A0%ED%8B%80
LG는 플래그쉽뿐만이 아니라 저가형폰도 문제가 많습니다(...) 효도폰이라고 엄마아빠한테 사드렸다가는 불효자식이 될 것 같은 놀라운 사양
15/07/30 15:37
: 모바일 영업이익은 2조 7600억원을 기록했으며, 작년과 거의 같습니다. (작년이 2조 7400억원)
-> 아닙니다. 비교하신 영업이익은 전분기(15' 1Q)고요, 14' 2Q에 IM부문 영업이익은 4.42조 였습니다.
15/07/30 15:44
엘쥐는 g4 정도의 폰을 애초에 출고가를 15만원 정도만 낮췄어도 훨씬 팔았을 텐데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도 프리미엄 플래그쉽이다! 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갤6나 아이폰과 같은 가격을 책정하니 에러가 나는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아이폰 쓸거면 아이폰 쓰고 아이폰 안쓸거면 중저가 안드로이드 or 비싼거면 대부분 갤럭시 생각하는데 거기서 갤럭시랑 같은 가격으로 밀고 나가면 누가 사주는 것도 아니고....게다가 cpu도 거의 한 세대 이상 성능 차이가 나는 부품이 들어갔는데 가격이 같으니.....
15/07/30 16:50
동의합니다.
G4가 갤럭시6와 가격이 비슷하게 책정된 다는 건 소비자 기만이죠.. 모든 개별 부품이 성능이 딸리는 판에 참 정신나간 가격이죠..
15/07/30 16:44
LG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있습니다.
예전처럼 가성비로 승부를 보면 LG에게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프리미엄폰에 집착해서 한국의 샤오미가 될 생각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LG는 예나 지금이나 가성비폰에 집중해야 합니다. 1. 샤오미와 갤럭시 중간정도의 가격에, 2. (애플을 모방하는 작전이라 할지라도) 심플하고 깨끗한 젊은 디자인에 목숨을 걸고, 3. 온라인 판매같은 방식으로 최대한 유통원가를 감소시키고, 4. 라인업을 단순화해서 최대 4-5종 정도에만 집중해서 가격을 다운시키고.. 5.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최신의 폰에 맞게 최대한 안정적으로 만들고, 길게 유지 보수를 해주는 것.. 이런 방식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샤오미보다야 LG가 훨씬 브랜드 이미지는 좋쟈나요.. 보고 있으면 이렇게 답답할데가 없는 LG네요..
15/07/30 17:09
삼성과 에플이 108%정도의 이익을 가지고 가는 시장에서 애플 삼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다 적자 일듯 합니다. 당연히 샤오미도 적자내지는 0에 가까운 수익률 일듯 합니다. 뭐 2억보다는 많이 벌 수도 있겠지만... 지금 LG가 샤오미가 되도 별다른 미래는 없을듯 합니다.
15/07/30 17:23
샤오미는 중국의 통신시장의 덕을 본게 큽니다. 중국은 완전 자급제 시장이거든요. (폰따로 가입따로 - 사실 그래서 잃어버린 폰들이 중국으로 많이 수출(?) 되는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LG같은 경우 주 고객은 이용자가 아닌 통신사입니다. 통신사의 니즈가 우선입니다. 온라인 유통. 이런식으로 자급제를 늘리겠다는 발상은 '통신사랑 적이될거야' 랑 같은 말입니다. 99% 사람이 폰을 사는 채널인 통신사로부터의 구입을 버리고 1%를 통해 이익을 얻겠다는 건 어려운일입니다..
15/07/30 17:37
그 중저가격대 핸드폰은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많이 팔아봐야 이익이 안 남으니까요. 거기다가 경쟁상대가 중국이니 미래도 밝지 않고
15/07/31 00:13
약간 샤오미스러운 포지션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샤오미가 물론 잘 나가고 있지만 저 전략으로 이번에 LG보다도 시장을 못먹었습니다. 그리고 LG는 덩치가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저렇게 가려면 인력을 좀 내보내야 할 겁니다. (비용 측면에서는 이게 방법인지도 모르죠.) 저가, 고가 어디에서도 확실한 포지션이 없는 회사라서 답답할 수 밖에 없죠. 그마나 가능성이 있는 것은 그래도 프리미엄 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15/07/30 16:48
애플도 이제 슬슬 긴장감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애플 주가가 떨어진 것도 그렇고.. 분명 지난해 4분기부터 기록적인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지만 이번 분기 시장 전망에 못미치는 아이폰 판매량과 3분기 매출 전망으로 주가가 하락한 것도 그렇고 그간 기록적 매출의 근간이 된 아이폰의 놀라운 중국 실적이 최근 중국 경기 침체(?)와 맞물려 계속 될지에 대한 회의론. 애플 전체 매출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반을 훌쩍넘어 의존도 심화의 걱정은 둘째치고 아이패드는 매출이나 이익률이나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버렸고 팀쿡 체제 첫 혁신 제품의 가늠자였던 애플워치는 아예 이번 실적 공개 마저 안된 상황이라서.. 지난해 대화면 추세에 발맞추어 아이폰의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적 변화로 정말 넘사벽의 실적을 이루었지만 올 해 신제품 아이폰이 그런 눈에 띄는 혁신을 보여줄지도 미지수이고 시장 예상대로 포스터치 도입과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변화의 전부라면 지난 해 같은 실적을 이루기는 매우 힘들지 않을까 시포요... 그럼에도 삼성과 LG보다 지금 확연히 잘나가는 회사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15/07/30 17:38
스마트폰은 더이상 일반적인 IT 기기처럼 가성비로 이득을 볼 수 있을 거 같진 않네요. 지오다노에서 개쩌는 청바지를 내놓으면서 트루 릴리젼과 경쟁하겠다고 한들 그게 얼마나 팔릴런지..
15/07/30 17:40
LG의 가장 큰 문제점은 TV도 적자를 보기 시작 했다는거죠...
지난분기부터 적자인것 같은데 이러다간 LG전자의 사업 재편이 이루어 질지도 모릅니다. 요즘같이 집안 가전을 하나로 묶는 개념에서는 무엇하나 놓치기 싫은 분야이긴 합니다만..
15/07/30 20:58
삼성은 IM 부문 실적이고, 애플은 전체 실적이니 순수한 Mobile간의 실적 비교를 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애플이라고 해서 안심할 것 없고, 삼성이라서 좌절할 것 없는 이유가 여태까지 두 회사가 엎치락 뒤치락 해온 상황들을 보면 그다지 큰 이유가 아니었어요. 갤럭시 광풍이 분 것은 굳이 안드로이드가 iOS에 비해 꿀릴 것이 없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삼성에서 가장 성능이 좋고 화면이 큰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아서이고... 아이폰 6부터 역전 현상이 된 것도 갤럭시 s5가 생각보다 구려서...내지는 iOS도 화면이 커지니 굳이 삼성폰을 찾을 필요가 없다.. 이정도 이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업계 특성상 애플의 삽질과 삼성의 약진이 한 번 오버랩되면 얼마든지 실적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쪽이 망작을 연타로 내놓을 경우엔...결국 1위만 살아 남게 되겠죠.
15/07/30 21:21
애플은 약 60% 이상을 아이폰만으로 벌어들이고 있고, 태블릿류까지 합하면 약 80%를 모바일분야에서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이 삼성 저 멀리 따돌린지는 꽤 오래된 일입니다. 이게 분기로 보아서는 뭔가 손에 잡힐 것 같은 분위기인데, 애플 연단위 실적그래프를 보시면 ^^이런 모양입니다. 1,3분기(아이폰, 아이패드 출시)마다 삼성 실적의 두배 이상씩 벌어들이고 있고, 비교적 저조한 2,4분기(신상품 없는 시기)에도 삼성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15/07/31 00:01
Apple의 iPhone과 iPad 매출은 합하여 359억불입니다. 대략 42조원 정도되죠. IM은 매출이 26조죠. 여기에 이익률 자체는 애플이 넘사벽이니 영업이익은 더 벌어지는거고요. 실은 영업이익률 뿐만 아니라 매출에서도 언제나 삼성이 뒤졌습니다.
애플의 삽질을 하면 삼성이 따라 잡을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현재 구조가 애플이 삽질을 하기가 좀 힘든 구조입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전체 시장의 15~20%는 iOS 유저인데 이건 그냥 애플의 독식입니다. 나머지 80%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윈도우나 블랙베리는 합해봐야 3% 간당간당하니까 일단 편의상 무시(ㅜㅜ) 이거 80% 다 먹으면 삼성의 압승 아니냐 하시겠지만 이 80%를 열심히 먹어 치우고 있는 것은 Others입니다. 이번 분기 전체 시장에서 Others의 비중이 40%를 넘었습니다. 아마 처음일겁니다. 근데 이게 거의 대부분이 안드로이드입니다. 삼성이 파는 숫자 측면에서는 분명 세계 1위의 업체지만 매우 불안한 1위인거죠.하지만 애플이 쌓아놓은 15~20%는 여간해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프리미엄 시장으로만 쌓아놓은거라 들어오는 돈이 엄청나죠. 게다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엄청납니다. 3년 전에 애플에서 아예 아시아 지역 중으로 하나로 취급하던 중국이 지난 분기에는 처음으로 유럽 전 지역의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분기도 마찬가지고요.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결국 어느 나라든 최상위 프리미엄 시장은 애플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거든요. 세계 휴대폰 시장을 봤을 때 한국분들이 가장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애플과 삼성의 차이를 과소평가하는 것과 LG의 위치를 과대평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5/07/30 22:31
LG는 티비가 적자를 볼 것이라고 예상은 했네요. 작년에 UHD TV를 구입할때 느꼈던 것은 동급대비 삼성이 미묘하게 저렴하다는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사후관리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한 것이 너무 커서 LG는 포기했습니다.
UHD TV가 지금도 시기상조입니다만 당시에는 4K 4.4.4.지원이 삼성쪽은 불투명한 상태였고 LG는 상위기종은 지원하는 경우였습니다. 기술적으로 시기상조인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이므로 최대한 향후 지원여부가 중요한데 재작년 티비의 문제점을 삼성이 에볼루션 키트를 무상으로 줌으로서 이후에도 어느정도의 회생도 시키는 것을 봐서는 아무래도 뒤통수를 맞는 경우에는 삼성이 엘지보다는 덜 아플 것 같았습니다. 휴대폰의 경우에는 삼성이 디자인이 정말 거지같았고 S6에서 디자인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만, 다른 가전에 있어서는 특히나 TV에 있어서는 삼성이 디자인은 갑입니다.
15/07/30 23:16
에어컨있고 산전가지고 있으면 예전에 판 엘리베이터 합쳐서 하니웰 같은 빌딩시스템하면서 휴대폰과 빌딩인포메이션 결합시키는게 좋을거 같은데
15/07/31 00:07
글쓴이 분께 정정 요청드립니다.
Apple의 이번 분기 매출액은 496억달러, 영업이익(Operating income) 은 141억달러, 그리고 순이익(Net income)이 107억 달러입니다. 근데 위에서는 Profit을 영업이익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15/07/31 01:38
사람의 최신작.. 만족도 높던 G2도 터치가 죽는 치명적인 결함이 드러났죠. 카페가 개설될정도로 심각합니다.
이번달에 중고로 넘기고 갈아탄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할지.. 하지만 넘어온폰이 g프로2라는게 함정...
15/07/31 01:46
뭐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원론적인 문제는 가격과 AP죠. 가격면에서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S6과 동격인 가격이 문제겠지요. AP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스냅800/805 이후 스냅드래곤 ap 발열과 성능은 예전 스냅드레기 시절 수준으로 심각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삼성을 제외하고 프리미엄/하이엔드 급으로 s6와 같은 급인 기종은 당분간 나오기 힘들다고 봐요. 그렇다면 LG는 포지션을 보급형/중급기기로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보급형은 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 등이 있지만 국내시장에서라도 조금 더 어필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외엔 관심도 없었는데 A5, A7, A8등 A시리즈가 많은 분들에게 주목 받고 있더군요. 어느새 보급형 기기 시장 점유율도 괜찮은 라인업이 된 거 같은데 LG는...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5/07/31 08:08
A7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성능이 딱히 떨어지는 느낌도 없고요. 배터리가 일체형인데 초반보다 빨리 닳는 느낌이 있지만, 제겐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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