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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18:21
대체 이건 왜 참모들 말을 듣는지 모르겠어요. 계엄령은 반대하는 거 다 씹고 강행했으면서...
차라리 또 말같지도 않은 담화나 뱉어서 탄핵 여론이나 불붙이는 편이 나라에 더 도움 될텐데.
24/12/05 18:23
‘비상계엄’ 최고 책임자였던 尹, 이틀째 칩거...대통령실 ‘높은 부정 여론’에 당혹
https://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463 잼버리때나 엑스포때도 그랬지만 대통령실은 왜이리도 무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진짜 이정도로 반발을 불러일으킬지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대통령실에서는 부정 여론 높은거 보고 당혹스러워 한다는것 같은데 주말에 국민들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광화문에 꼭 나가야 겠습니다.
24/12/05 18:27
나온다면 상황 수습을 위한 말을 해야하는데 사과는 죽어도 못할거고 반대로 속내를 내지르면 탄핵이죠
하지만 계속 숨어있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럴 성격도 못되니 결국 기어나오기는 할겁니다 그럼 정치적 금치산자로서의 비루한 정신세계가 더 드러나고.. 108명중 이탈자가 나오게 될겁니다..
24/12/05 18:29
구시대 방식에 찌든 노인들 얘기 들어보면 군대 보내서 국회의원들 싸그리 잡아들여야 한다고 진지 빠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만 만나고 유튜브 보고 하니, 반대 여론이 이렇게 클줄 몰랐겠죠
24/12/05 18:30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윤석열은 소위 틀튜브라고 하는 극우 유튜브 말을 철썩같이 믿고 일을 벌인 것 같네요 거기서는 민심도 좋고 계엄을 해도 이게 맞는 거라고 해주니
24/12/05 20:19
그러니 방송국 장악이 아니라 김어준을 체포하려고 군인들 보낸거 같아요.
김어준 잡으면 종북좌파 여론 조용히 시킬 수 있다 생각한거죠.
24/12/05 18:49
그 시절 김재규가 얼마나 대단한 열사였는지
다시 생각듭니다 공과를 따진다는건 김재규 같은 인물들에게 하는거 같습니다 평생 독재하고 여대생이랑 술먹다 죽은 박정희가 아니라요
24/12/05 19:11
이 기회에 내란의 힘도 해체시키고 다들 내란죄로 잡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사면해주지 말고 죄값 전부를 감옥 안에서 치루게 해야 합니다.
24/12/05 19:42
정치인이 아니라 법쟁이다보니 정치로 해결해야할 문제를 일단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추후에 '법적으로 논리만 만들면 되지 않냐'라는 생각이 앞서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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