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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17:04
비례가 몇명인데 그중에 한명만 투표를 했나요?
신기하네 신기해... 비례들이야말로 윤이나 골수 지지층 눈치 볼 필요 없는 사람들이라서 투표 많이 참여할줄 알았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다 추경호 따라갔나요?
24/12/05 17:08
https://youtu.be/M2zj2Jh4H7M?si=6rq51i-7kMyn1_dv
(소장파) 김재섭·김상욱·김소희·김예지·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뉴스 이것저것 보는데 뮤지컬배우 차강석, 강철부대w 두명..뭐 계곡 계엄당시 발언(인스타등)으로 욕 먹고 있네요 김소연(구제역변호인)은 로고도 만들도 계엄 지지까지..
24/12/05 17:16
뭐 판단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추경호가 너무 트롤(아니면 제대로 미션수행)해서 못간 사람도 있다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https://youtu.be/M2zj2Jh4H7M?si=mGPntw6Yb4KnEIkD 이렇게 나와주면 저 명단에서 추스릴만 하다곤 생각합니다
24/12/05 17:17
근데 신성범 의원은 저희 지역구인데 오후 2시에 일정 참석하고 투표장에도 갔거든요.
경남에서도 갔는데 물리적 거리 얘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24/12/05 18:14
신성범 의원이 오후 2시에 지역 일정 참석 후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거 같은데요.
윤석열이 비상 계엄 선포한게 밤 10시 30분이고, 국회에서 비상 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된게 밤 1시죠. 윤석열이 비상 계엄 선포하자마자 즉시 상황 판단 끝내고 차를 끌고 내달렸든 KTX를 탔든 했어도 2시간 30분만에 경남에서 서울로 그것도 여의도로 갈 수 있다? 힘들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 시각이면 이미 이준석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국회 입구에서 못 들어가고 막혀있던 시각이고요. 월담도 초반에나 가능했지 어느 시점 이후로는 경찰들이 담벼락에 서서 지켰었구요.
24/12/05 17:19
추경호가 당사로 오라고해서 당사로 간 의원들은 사실상 공모자들이죠.
이런 긴급상황에 한명한명이 헌법기관들인 국회의원이 원내대표말 들어야 겠습니까?
24/12/05 18:41
사실 초기에 다들 어리둥절한 상황이고 그런 혼란의 상황에서 원내대표의 지시를 따르는건 당연하죠.
그런데 이후의 상황을 파악했다면 최소한 국회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은게 가장 큰 죄악이라 봅니다. 최소한 이준석 처럼 문앞에서 소리라도 쳐야 일말의 양심은있구나 할텐데 그 최소한의 양심도 없음을 드러냈어요.
24/12/05 17:21
비례가 가장 당론 따라 갑니다. 공천권에 가장 목 메는 사람들이니까요.
아직 108부역자라며 하기에는 아직 부역을 안했으니 이르다봅니다. 7일 탄핵표결 이후에 반대or기권(불참)으로 명단 뽑아야죠.
24/12/05 17:33
일단 탄핵이 최우선 목표고 야권은 어떻게든 저 중에서도 돌아설만한 인원찾아 회유해서 8명 채워야죠
계속 탄핵반대해야 저들에게 이익이고 합리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치 띄엄띄엄 보고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108명이 전부 TK에서 해먹을 수 있는게 아니죠 탄핵부결되면 80%의 국민들에게 이완용에 버금가는 욕을 먹으면서 압박받을텐데 물론 추경호를 비롯해서 국힘 다수의 인원들에게야 이완용같은 놈들이라는 게 극찬으로 들리겠지만 108명이 전부 그럴 수 있을까요? 그래서 추후 108명 전부에게 저걸 참아낼만한 충분한 이익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윤석열과 국힘의 상태로? 그러니 지들도 당론으로 정해놓고도 반란표가 나올까 쫄려서 아예 본회의 못들어가게 막으려는 거죠 윤석열 탄핵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불가능하지도 않고 꼭 해내야만 하는 일입니다..
24/12/05 17:40
2024년 12월 7일 오후 7시 이후에 올리면 늦을 수 있습니다
변경사항이 있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여러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목소리를 내지않는 걸 보면 탄핵반대가 당론인 국민의 힘 의원이 이 명단에서 빠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24/12/05 19:15
그런 의견도 옳습니다만
저는 국회에 못간것도 아니고 거기까지 가 놓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것을 가장 중요하게 봤습니다 80넘은 노인들도 들어가는데 앞에서 다른짓할 시간에 담 넘었어야죠 만약 한표가 모자라서 계엄 해제가 안됐으면... 끔찍하죠
24/12/05 19:58
담 넘어 들어가는 것도 초반에 경찰이 입구만 틀어막고 있을 때나 가능한 얘기지
담 따라서 경찰 병력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걸 어떻게 제치고 담까지 넘어 들어가나요
24/12/05 20:21
이준석은 본인이 담 넘어들어갈수 있는데 정문으로 들어가는게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담을 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상징성 따지기보다는 실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비판하는겁니다
24/12/05 20:38
그냥 자기가 처한 상황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요. 평소 이준석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이준석 몸만 봐도 평소 운동 꾸준히 하거나 날쌘 타입도 아닌걸로 보이는데 무슨 수로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는 1m 넘는 담벼락을 넘어들어가나요.
24/12/05 22:28
국회의장 우원식·제1야당 대표 이재명, 담 넘어 국회 진입…‘아슬아슬’ 계엄 해제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41648001 67세의 우원식 의장도 넘었습니다.
24/12/05 22:44
이재명도 우원식도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던 상황에서는 못 넘었겠지요.
50대, 60대 정치인이 아니라 2~30대 젊은층에서도 경찰관이 담벼락 앞에 지키고 서있는데 그들을 따돌리고 1m 넘는 담을 월담할 수 있는 비중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24/12/05 23:16
이준석 의원이 말하길 담을 넘을수 있었지만 넘지 않았고 했습니다. 이런 지엽적인 일로 댓글로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바로 윗 댓글에도 이정재님이 말씀 해주셨네요. 지금 중요한건 담을 넘냐 안 넘냐가 아니라, 윤씨를 끌어 내리는 일이죠.
24/12/05 23:36
항정살 님// 이정재님이 그 말씀을 하셨고 제가 거기에 대한 답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항정살님이 거기에 먼저 댓글을 다신거구요. 순간 제가 항정살님한테 먼저 댓글 단 걸로 착각할 뻔.
윗 댓글에 담 넘어 들어가는 것도 초반에 경찰이 입구만 틀어막고 있을 때나 가능한 얘기, 무슨 수로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는 1m 넘는 담벼락을 넘어들어가냐고 초반과는 상황이 바꼈다는 걸 적었음에도 비상 계엄 선포 초반에 배치된 경찰 없을 때 자유롭게 월담 했던 사례를 들고 와서 67세 우원식 의장도 넘었다라고 앞서 오갔던 댓글들을 건너뛰는 댓글을 먼저 남기시더니 갑자기 이런 지엽적인 일로 댓글로 싸우고 싶지 않다라고 정리하시면 뭐 어쩌자는 거지? 싶은 생각 밖에 안 들지 않을까요?
24/12/05 17:50
개인적으로 배현진 의원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계엄 때는 한국에 없었고 일단 어제 윤대통령이 정치적 자살행위를 했다고 얘기하긴 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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