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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7 22:05
오랜만에 스타보다가 소름돋았습니다.
4경기까지 으아아!! 지금까지만 해도 대단한 결승이다 이러고 있었는데요. 신한2 결승처럼 이렇게 테란이 이기나.. 했는데.. 개인적으로 평가하길 이길수 없는 경기를 이겨버렸습니다. 허영무 전설이 되었습니다. 위아더 월드!!(3)
11/09/17 22:07
환상적인 경기였습니다.
오늘 감기때문에 침대에 누워서 티비만 보며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있었는데 최고의 하루로 탈바꿈을 시켜주네요 두선수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__) 축하합니다 허영무 선수^^^
11/09/17 22:21
사실 스타를 좋아하지만 최근의 결승전 무대는 예전같은 감동보다는 그냥 감상하는 느낌으로 봤는데 오늘은 정말 간만에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낀것 같습니다.
11/09/17 22:34
이때 처음으로 혼자 강릉에서 스타리그 결승전 간날이였죠. 임요환선수를 응원하고있었는데 1:2로 지고있길래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우승소식은 집에서 들었죠. 이때 나이가 중1였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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