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17 19:43
사업 다크보다는 사업 -> 다크 -> 발업 이후 다크로 디텍팅을 강요하고 발업 질럿으로 마인을 제거하고 드라군으로는 벌처와 터렛을 잡는 플레이가 좋았을 것 같은데...
11/09/17 19:46
다크가 어떻게든 앞쪽 탱크를 잡아내고 드라군과 정면뚫는 선택이 낮지 않았을까요..
탱크를 때리다가 본진으로 들어간건 이해하기 어려웠네요 벌처 마인을 걷어내고 다시 들어가야 되지 않았을까요 다크 이후론 기회가 없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11/09/17 19:46
다크를 앞마당에서 최대한의 피해를 주는데에 쓰고, 아비터 리콜을 안하거나 6시에 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두번 다 쉽게 막혀서 졌네요..
11/09/17 19:47
상대가 더블컴을 보자마자 앞마당 넥서스와 프로브 생산 생각 포기하고 완전 올인 갔으면 충분히 먹혔을 상황이었는데,
너무 준비한대로만 한 것 같네요.
11/09/17 19:49
이번엔 빌드 안갈리고 운영싸움으로 200 vs 200 가봅시다!
개인적으로 예전 안드로메다에서 송병구 vs 박성균 정도 경기 정도만 나오면 좋겠네요.
11/09/17 19:55
아 왜 최은애씨 얼굴 안보여주나................................ 아 1경기 중간때부터 봤는데 얼굴이 안보여!!
11/09/17 19:56
인간적으로 겜 사이 텀이 너무 기네요
아무리 결승이라지만 경기보다 준비시간이 더 긴건 좀 문제가 있네요 한 경기보고 이렇게 오래기달려서야 가뜩이나 기존 팬들 줄어드는 판국에 ...
11/09/17 19:58
시작해라................................................................................
11/09/17 19:59
예전에 어릴땐 세팅시간이 길어도 한 경기 한 경기 기다리는 맛(열정?)이 있었는데
이거 10년가까이 보고 있으니 이젠 제발 스겜했으면...-_-
11/09/17 19:59
기존 인기있었던 씨름이 망한데 기대한 공을 한게 경기사이 사이 샅바싸움 한다고 시간 잡아먹어서 지루하게 만드게 하나의 원인이었는데
좀 신경 좀 씁시다..
11/09/17 19:59
토스가 테란 상대로 확실하게 몰아부칠 수 있는 유일한 빌드가 하나 있다면 예전에 박영민 선수가 즐겨쓰던 빌드가 있죠.
프로브 수 조절하면서 초패스트 2게이트 사업드라군 + 전진 로보틱스 리버. 이것 외엔 초중반 모두에 무서울 정도로 몰아부칠 수 있는 토스의 전략은 없더군요.
11/09/17 20:05
1질럿 1프로브로 상대방 본진으로 진입해서 정찰 및 견제. 질럿 하나 더 들어갑니다. SCV 와 마린으로 계속 수비 하려고 합니다. 2게이트.
11/09/17 20:06
정명훈 선수 앞마당 입구쪽에는 1배럭 1서플라이 1벙커로 수비를 하지만 막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SCV 정찰 본진으로 가서 시도하는 정명훈 선수.
11/09/17 20:08
아카데미 아머리 올리는 정명훈 선수. 12시쪽 멀티 하는데 드라군으로 입구 막아서 정찰은 하지 못하는 정명훈 선수. 로보틱스 서포트 올렸네요.
11/09/17 20:09
윤용태 선수도 등장 했네요. 누가 이길 것 같냐고 하니 둘 다 패배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3팩토리까지 올려서 골리앗 뽑아줍니다. 셔틀 출발.
11/09/17 20:10
골리앗 3기 보고 바로 빼주고 공격 한번 안당한 셔틀. 아둔 올립니다. 옵저버 한기 내립니다. 드랍 시도 하지 않고 맵 중앙으로 뺍니다.
11/09/17 20:10
시즈탱크와 골리앗 병력 옵저버로 정찰 해 보면서 확인 합니다. 8게이트까지 늘려준 허영무 선수. 정명훈 선수는 5게이트. 셔틀에 질럿 태우네요.
11/09/17 20:10
허영무가 좋네요.. 마치 이영호 vs 허영무 패쓰파인더 경기처럼, 정명훈이 한번 나갈 타이밍이 없네요.. 결국 200대 200 가는수밖에 없을듯.
11/09/17 20:11
셔틀 2기 드랍 시도하는데 일단 값싼 질럿 탄 셔틀 먼저 내리고, 본진으로 2리버 드랍 하지만 불발. SCV 는 잘 빼줬습니다만 서플라이 대폭파.
11/09/17 20:12
드라군 다수는 질럿 다수와 함께 맵 중앙을 돌파하고 슬슬 내려옵니다. 앞마당 멀티 견제 온 벌처 수비. 드라군 질럿 내려가면서 셔틀로 질럿 드랍!
11/09/17 20:13
드라군 다수가 시즈탱크에 의해 폭사당하긴 하지만, 리버도 드랍 시도. 불발이 좀 심하네요. 그대로 본진 들어가는 허영무 선수의 셔틀. 병력 몰살.
11/09/17 20:14
와!!!!!!!!!!!!!!!!과감한 속업 투셔틀 선택이 정말 탁월했네요!!!!!자!!!!스캐럽 대박한번!!!정명훈 선수 지지!!!
11/09/17 20:14
진짜 이번 판 신기하네요; 투 셔틀 드랍 전까지는 뭔가 딱히 사건도 없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허영무 선수가 인구수 확 늘어나있고 압도적으로 이기네요;
11/09/17 20:15
와..정명훈선수가 이번경기는 완전 압도당하네요. 프로들 사이에서도 이정도로 기운 경기가 나오네요-_-;
늦은코어를 봐놓고도 어떻게못하고, 팩토리 늘리고도 골리앗으로 방어하고있고, 멀티를할까 타이밍을잡을까 고민하다가 병력에 쓸려버리네요. 장기인 벌쳐를 좀 살려야될거같은데 흠..
11/09/17 20:15
투셔틀로 SCV는 많이 못잡았지만 서플3개 깬게 대박이었습니다.
테란의 서플은 빌드 타임도 길고 손도 많이 가고. 그래서 타이밍도 뺏고.
11/09/17 20:18
투셔틀 들어갈때 정명훈 선수가 뒤에 셔틀(리버 탄 셔틀) 을 점사를 했는데, 그걸 바로 빼줘서 살리면서 4질럿 내린게 컸네요.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