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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7 21:22
옵저버 시야 업글까지 해둬도 되요!
이제 허영무 선수가 질리가 없어요! 허영무인데, 스타리그 사상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어네네요! 이건 잡았어요!
11/09/17 21:22
나의 가을을 지켜줘서 고맙다...영무야
이게 스타리그에요 아...ㅠㅠ 소름돋는 경기 이런경기...이런 스타판을 어떻게 떠나나요 [m]
11/09/17 21:25
가을의 전설!!!!!!!!!!!!!!!!!!!!!!!!!!!!!!!!!!!!!!!!!!!!!!!!!!!!!!!!!!!!!!!!!!!!
11/09/17 21:25
와!!!!!!!!!!!!!!!!!!!!!!!!!!!!!!!!!!!!허영무 우승!!!!!!!!!!!!!!!!!!!!!!!!!!!!!!!!!!!!!!!!!!
11/09/17 21:25
세상에 이럴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울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09/17 21:26
황신의 트위터글때문에 허영무가 지는거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지만..
3년주기설도 통했습니다. 허영무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가을이네요. 가을. 완연한 가을입니다.
11/09/17 21:26
와............스타역사상 최고의 드라마입니다!!!!!!!!!!1
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인 경기였네요!!!!!!!!!!!!!!!!!
11/09/17 21:28
솔직히 최근결승경기들 재미없었던 결승도 꽤 있었는데
이번건 최고입니다... 경기내용이나 스토리나 10점만점에10점입니다. 우왕 ㅠㅠ
11/09/17 21:28
진짜 최고입니다.
정명훈 선수를 응원했지만 허영무 선수의 우승도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11/09/17 21:29
오늘 경기들이 대체로 퀄리티가 높았네요...스토리도 짱이고 경기 내용도 짱이고...진짜 짱입니다. 역시 게임 잘 아는 허영무네요 ㅠㅠㅠㅠ
11/09/17 21:29
게임 알지도 못하는 놈들아.
너네들이 와서 함 해볼래?!" 나 게임 몰라 영무야 니가 다해 ㅠㅠ 니가 게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흙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09/17 21:29
우주 최고의 감동적인 경기입니다.
인구수가 거의 30차이나 뒤지고 있고 멀티는 테란이 하나 더 많고 썡쌩 돌아가고있고... 와... 그걸 어떻게 역전하나요. 옵저버화면을 보는 입스타로도 역전이 불가능해보였는데 와.......... 진짜 겜알못 발언 할만하네요 '게임 알지도 못하는 놈들아 봤냐?!!!!!!!!!!!!!'
11/09/17 21:29
으허허허허허허허헉!
정명훈 선수 GG 칠 때, 황신이 김택용 선수 상대로 포풍같이 이겼을 때 만세부른 이후로 다시 만세 불렀습니다! 5경기 진짜 으헐헐......
11/09/17 21:30
프로토스가 이영호 정명훈 선수를 때려잡고 스타리그 우승이라니...
이게 정말 가능이나 한 이야기입니까. 말 그대로 기적입니다. 기적이고 실력입니다. 대단합니다 허영무 선수.
11/09/17 21:30
'진에어'대회에서 '캐리어'로 승리하다니 정말 감동입니다ㅠㅠ
제가 좋아하는 이영호 선수 이기고 나서 잠시 미웠지만ㅠㅠ 제 마음의 본진인 프로토스로 힘들게 우승하니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ㅠㅠ 오늘 보는내내 영무 선수 응원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쫄깃했는지...ㅠㅠ 아 정말 축하드립니다. 진에어 결승 흥하네요^^
11/09/17 21:30
진짜 완벽한 스토리네요. 콩라인에 끝없는 부진 -> 홍진호 선수 은퇴, 그리고 우승해라 웹툰 -> 예선 결승 패배 -> 와일드카드로 구사일생 -> 16강 2연패 -> 재경기 끝에 구사일생 -> 8강 최종병기 갓영호 -> 1패 후 역전승 -> 4강 플토전 승률 1위 로얄로더 후보 어윤수 -> 3:0 완벽한 승리 -> 결승에서 콩라인 배신자이자 선배 송병구를 결승에서 꺾은 대플토전의 달인 정명훈 -> 2:2 상황 마지막 경기 불리한 상황에서 캐리어로 역전승.
부커진 데리고 와도 이렇게는 못 만들 것 같아요.
11/09/17 21:30
스타 역사상 최고의 레전설 경기네요....
정말 질줄알았습니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승리했네요..... ㅠ.ㅠ
11/09/17 21:30
이경기는 소원 그 이상의 감동이네요 으아아... 진짜 절체절명의 위기의 연속이었는데.
그 암울한 분위기를 신컨으로 극복합니까... 전술적인 이해도가 탈스타급이었네요. 다시봐도 탱+골 vs 캐리+드라 조합에서 한타 교전시 선택의 방향과 집중이 놀랍습니다.
11/09/17 21:31
손이 떨려 타이핑을 못하겠네요..
테란 팬이지만 이번만은 프로토스, 허영무 선수의 우승이 진심 기쁘네요.. 허영무 선수 축하합니다..
11/09/17 21:31
우와 일하다가 보게된 마지막 경기 못봤으면 정말 평생 후회할지도 몰랐네요
허영무선수 우와 가을의 전설을 한번더 느끼게 해줘서 고맙네요 정명훈선수도 고생하셨어요 힘내세요
11/09/17 21:31
그래도 이 결승은 라이브로 봐서 다행이네요 가을의 전설을 느낄수 있으니
어떤 결승이던지 라이브로 보는게 재밌긴 하지만 이 경기 재방으로 보면 정명훈 5경기 코너에 몰아넣은 이후 경기력 속터질듯..
11/09/17 21:31
티원팬들 제외한 분들이야 흥행대박에 허영무 우승으로 엄청 기쁘겠지만...
티원팬 입장에선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캐리어라지만...중간에 자원수 1000을 넘어갔을 때 보고 박서의 경기를 보는 줄 알았습니다.
11/09/17 21:31
박정석,박성준,오영종,한동욱,김준영,김정우 선수를 이은 대박 우승 시나리오가 나왔습니다. 가을의 전설이라 박정석 선수도 생각 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까 한동욱 선수와 비슷 한것 같습니다. 24강 재경기, 그리고 와일드 카드 최종전에서 승리, 16강,8강,4강,우승까지 시나리오도 비슷합니다.
11/09/17 21:31
누가 스타결승에대해서 물어보면 앞으로 진에어결승은 꼭 이야기해줘야겠습니다.
최근에 이렇게 정말 재밌게봤던 개인리그결승이 있었나싶네요.
11/09/17 21:31
이야 이번 스타리그도 정말 대박 스토리가 나오네요.
허영무 선수 와일드 카드로 진출, 황신 은퇴 웹툰, 갓영호와의 경기, 그리고 결승...... 결승마저도 아주 절정의 드라마가 나오네요.
11/09/17 21:32
허영무선수는 절대로 운이든 뭐든 폄하 안당하겠네요. 그나마 운이있다면 3자재경기가 성사된것..?
대진보면 말도 안되네요. 이영호 - 토스전 9승1패였나 10연승 저그 - 정명훈 이런선수들 꺾고..
11/09/17 21:33
제가 응원하는 이영호 선수가 우승했었어도 이런 전율을 느낄 수 있었을까 싶네요. 제게 지금껏 넘버원 결승은 스카이 02였는데 오늘 바뀌었습니다.
11/09/17 21:34
허영무 선수 우승을 바랬고 눈물도 흘렸건만,
정명훈 선수 준우승이 또 가슴 아프기도 하네요. 정명훈 선수는 속으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11/09/17 21:34
아마 이 임팩트로 허영무선수 올해의 토스상을 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3때 김택용의 전례를 보면 허영무도 올해의 토스상을 막판뒤집기로 탈 가능성이 높을듯 해요 그때도 강민이 유력했는데 3.3때 김택용선수가 큰일내면서 바뀌었거든요 이번에는 김택용선수가 다승왕을 먹고 올해의 토스 먹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허영무가 타겠네요
11/09/17 21:34
스덕인게 자랑스럽다. 진짜
스타판은 프로게이머가 만들어간다 ㅠ ㅠ 월드컵 4강 만큼, 연아가 금메달 딸때 만큼.... 눈물이납니다. 이로써 콩라인은 홍진호의 은퇴와 함게 사라졌네요. 아 엉엉엉어
11/09/17 21:34
정말 이제까지 스타리그 중 최고의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네요. 와카부터 시작해서... 16강 재경기에 이영호 선수... 그리고 어윤수 선수에 정명훈 선수까지...
11/09/17 21:35
정명훈선수 준우승만 3번째네요..
한번 더하면 송병구급 한번 더하면 황신급...ㅠㅠ 정명훈에게 삼칸토스는 완전 애증급이네요........송병구 잡고 한번 우승하긴 했었어도
11/09/17 21:35
그분의 가호 vs 황신의 가호
가호 임진록은 황신의 승리군요 국본 정명훈은 우승컵을 반쯤 거머쥐더니 자원이 남기 시작하는데......
11/09/17 21:39
아 정말 감동이네요. 골수 테란빠지만서도 오늘은 정말 전율이 쫙... 3.3 이후로 이런 기분은 또 처음 느껴봅니다.
그나저나 온겜 이번엔 무슨 영상 준비한 거 없나요 흐
11/09/17 21:39
정비기간은 왠 ..........
아 진짜 스타판 완전 망해가네요 팬들 다 싫어하는 마이스타리그 스폰안잡힌다고 강행하고.. 그냥 스폰비용 1/2로 줄이고 리그를 많이 열자니까요 ㅠㅠ
11/09/17 21:41
아하! 그렇군요.
자회사라서 팀장에서 이사로. 그나저나 이번 결승 스폰으로서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전 진에어가 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됐고 이미지도 급상승했거든요. 뱅기 탈 때 진에어를 타 보렵니다.
11/09/17 21:41
5경기는 생각해보면,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이 떠올라요. 양쪽한테 모두 정명훈 선수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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