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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6 19:53
안철수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오늘따라 엄청 기사가 나오는데 나오는 기사마다 다 헛발질이네요.
이렇게 헛발질만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거참.-_-
16/03/06 20:41
일단 안철수씨가 말하는대로
유선조사는 여당편향이 존재하며 실제론 40:40여도 평균적으로 대략 43:37정도로 나온다 보면 됩니다. 여기에 설문방식이 ARS조사인데다 표집방식도 RDD가 아닌 RDD+KT전화번호부 혼합방식여서 여당편향이 더 가중된거죠.
16/03/06 20:41
설마...... 당선되겠죠...... 노회찬이 표갈라먹는 상황도 아니고....
이준석한테 지면 .............. 대권은 당연히 포기에 정계은퇴까지 갈각이고... 더민주 이동학 한테까지 지면.......그냥 정치판 놀림거리 되는건데 그럴일은 희박하고....
16/03/06 20:48
당시엔 노의원이 워낙 황당하게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서 민주당에서 예우차원에서 공천을 안했죠. 민주당내 유내후보도 안철수대표 지지성명도 냈고...
지금은 이준석 vs 안철수 vs 더민당 vs 정의당 가겠죠. 이기긴 하겠지만, 아니 이겨야 하고...그러나 지난번 같은 압승은 힘들죠
16/03/06 22:26
더민당&정의당 야권단일화하고 노회찬후보 와서 야권단일후보 지지좀 해주고 하면..
이준석이 당선될겁니다. 안철수의원 + 야권단일후보하면 60%는 넘을겁니다. 워낙에 야권강세 지역이여서..
16/03/07 07:08
동감합니다. 연대를 생각하더라도 더민주쪽에서는 어차피 안과 타협하는건 안되는 수로 생각하고, 나머지 국민의당 쪽과 어떻게 해보는 쪽으로 구상하면서 안은 이참에 저격해서라도 확실히 보내버리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안 지역구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건 여전히 안에게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안의 스탠스를 봤을 때는 답이 없어보여요.
국민의당이 총선에서 박살나더라도 안이 지역구에서 살면 대선때까지 두고두고 발목 잡을겁니다.
16/03/07 06:31
중요한 건 지금 여론 조사가 어떠냐가 아니라 추세 아닌가 싶은데요. 당시 60%라는 압도적인 표를 받고서 당선된 현역 의원에 당 대표가 새누리 후보에게 지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16/03/07 13:52
노원 병이고 골수 야권 지지자라 할 수 있는 저로서도 안철수에게 표를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아 물론 이준석은 더더욱 싫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일반 민심이라고 뭐 오죽하겠습니까... 특히나 주 지지층이 20~30대인데 해당 연령대의 국민의당 지지율을 감안하면 심상치 않은 거 맞다 봅니다. 철수형 비상상황이야 정신 좀 차려...
그리고 여기는 여론조사 열 번을 이기고도 본선에서 패한 노회찬과 그때 의원직을 따낸 홍정욱이라는 케이스가 실존했던 곳입니다 ㅡㅡ;;;; 오차범위 접전이라 뜨면 무조건 긴장 타야 한다고 보는데...
16/03/07 18:45
이준석 열심히하던데 이번총선의 최대 파란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유승민이나 이준석같은 사람이 새누리에 많은게 그나마 대한민국에도 좋을것 같고요
16/03/07 18:54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한민국 뜨거나 정당해산 전쟁 같은거 아니면 새누리당은 계속 존재할거라 보므로 유능한 사람들이 새누리당에 있는건 장기적으로 국가에 도움이 되죠.
현실은 버틸수가 없다를 외쳐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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