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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4 17:17:52
Name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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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새누리, 사전여론조사 결과 유출 논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0357701


국민의당도 김종인의 말 한마디로 내분이 장난 아니지만 새누리당도 마찬가지로 장난아니네요.

카카오톡등으로 새누리당의 지역별 공천 신청자 명단과 여론조사 결과가 적힌 문서가 여러 장 유포되었는데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3/dh20160304120732137490.htm
친박계가 이번 유출 파문의 배후로 비박계를 강하게 의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http://ojs7.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7280
당 일각에선 유승민 등 비박 현역 의원들을 제거하려 했던 '살생부' 파문이 증명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친박과 비박은 서로 너네가 유출했다며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556636#csidx7d98186a8fbc0adabb6f3d4eb1b7e9f

친박계 실세 의원들은 비박계인 유승민, 이종훈 그리고 친 유승민계 예비후보자 등 3명을 "반드시 죽이겠다(공천에서 떨어트리겠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우리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컨트롤하고 있다. 김 대표의 뜻대로 공천이 잘 안 될 것" 이라고도 하네요.



몇달전만 해도 가장 시끄럽게 다투던 당은 새정연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건 더민주고 당 내부 갈등으로 시끄러운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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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말자
16/03/04 17:20
수정 아이콘
공주님이 유승민 기어이 솎아내고 역풍 거하게 쳐맞았으면 좋겠네요.
에버그린
16/03/04 17:22
수정 아이콘
공주님은 세월호사태, 메르스사태, 위안부협상에도 역풍 거의 맞지 않으신 분입니다.
16/03/04 17:24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은 피해도 새누리당이 맞았으면 좋겠어요.
솔로11년차
16/03/04 18:22
수정 아이콘
역풍을 맞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역풍이란 건 언제 불지 예상 못하거든요. 예상한다면 역풍맞을 상황을 안만들겠죠.
세월호, 메르스, 위안부는 피아가 반반으로 갈렸으나, 진박과 비박의 대결은 새누리당 내부격돌이기 때문에 역풍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강됴리
16/03/04 22:33
수정 아이콘
연말정산 역풍, 정윤회 역풍은 맞은적이 있긴합니다.
속마음
16/03/04 17:34
수정 아이콘
다른곳 필요 없이 대구에서....역풍 딱! 한번만 맞아주면 될텐데 말이죠....
16/03/04 20:02
수정 아이콘
역풍이 나도 새누리라...저쪽처럼 분당이 최고이긴한데...절대 그럴리는 없을테고....
花樣年華
16/03/04 17:21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 정말 배신의 정치를 응징하려나.. 크으;;; 스펙터클코리아네요;;
16/03/04 17:37
수정 아이콘
어떤 분 또 샷건 각이네요.
16/03/04 17:5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러니 유승민이 좋아보인다구요!!!
거기 소장파만 근 20년 하는 인물들 있지 않소~~
푸파이터
16/03/04 17:55
수정 아이콘
히메사마는 절 대 로 쓰러지지않습니다
옆에 있으신분들의 안위가..
껀후이
16/03/04 18:1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돌아가는 꼴 보니
그 찌라시? 분석?이 맞는것 같아요
김무성 유승민을 위시한 비박과
박근혜의 비호를 받는 친박
당과 대구본거지에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박근혜와
주도권을 쥐고싶어하는 김무성의 총선 공천권 다툼
뭐...결과는 쫄보킹의 패배같네요;
솔로11년차
16/03/04 18:35
수정 아이콘
다른 수많은 정치적인 사안들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논란일 뿐, 어떻게 돌아가는지 예측하는 건 어렵지 않죠.
이번 총선이 끝나면 의원들 중 다수가 박근혜에게 등돌릴 것이 뻔하니 박근혜로서는 등돌리지 않을만한 사람을 국회에 대거 배치하려는 거죠.
뻔한 수인데 그게 통할지 의문이네요. 만약 진박을 대거 배치하는데 성공할 경우 그들을 기반으로 자신들이 미는 대통령후보를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어 박근혜의 레임덕도 오지않을테고, 실패한다면 박근혜는 레임덕에 빠지겠죠. 다른 기존의 대통령들만큼 심하지는 않더라도 레임덕을 피할 수는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박근혜가 당장 힘이 쎄기는하나, 그 힘을 바탕으로 무리하고 있기 때문에 본래는 친박도 비박도 아니었던 사람들의 불만이 내부에서 쌓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걸 누를만한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하는데, 그게 텄다고 생각할 경우 국정원이나 검찰, 언론등이 등을 돌려 차기 당권을 쥘 사람에게로 향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걸 레임덕인데 박근혜가 그것도 누르려면 자기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어야합니다. 근데 현재로선 그리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아요. 박근혜 지지자도 박근혜가 대통령을 잘 하도록 박근혜의 사람들을 지지하는거지, 박근혜의 퇴임 이후가 걱정되어서 박근혜의 사람을 지지할 것 같아보이진 않거든요. 박근혜니까 찍어준 느낌이 커서.
일간베스트
16/03/04 18:20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현재 여당인 새누리당이 더민당의 친노패권 위주의 야권통합으로 인해 흔들리며 국가 전체의 위기가 찾아오는 그림입니다. 총선이든 정권교체든 친노로 힘들다는 것은 이미 증명됬습니다. 그러므로 새누리당도 친노패권제거와 더욱 급격한 우클릭을 통한 우경화가 희망이며. 광의적 친노인 김무성에게는 슬슬 한계가 보입니다. 그러므로 친노패권을 잘라낼 박대통령의 새로운 살생부 공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흠. 이렇게 쓰기도 어렵군요.
16/03/04 18: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충전이 필요하신 그분 보고 계십니까 당신을 능가하는 인재가 여기 있습니다....
마바라
16/03/04 18:32
수정 아이콘
그럼요 김무성도 친노죠~
새누리당 대표까지 장악해버린 친노패권을 규탄합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6/03/04 18:37
수정 아이콘
범친노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군요? 크크크크
16/03/04 18:40
수정 아이콘
범친노는 세상 모든곳에 있습니..
16/03/04 19:10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의 핵심인물이 누구냐 하면 더민주에 김종인을 영입하고 본인은 막후에서 막대한 재보(금괴)를 바탕으로 정치인들을 조종하는 명왕 문재인입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친노가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이죠.
따라서 완벽한 친노의 종식을 위해서는 숨겨진 금괴를 찾아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예진
16/03/04 19:29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새누리에도 친노가 있습니까
이러다가 국민 모두가 친노라고 말할 기세네..
16/03/04 20:00
수정 아이콘
어떤분에 대한 패러디?? 하하
일간베스트
16/03/04 21:31
수정 아이콘
광의의 친노로 포섭하지 못하는 인물은 없습니다. 끌끌
손예진
16/03/04 21:32
수정 아이콘
와우 그정도 인가요? 조만간에 친노가 미국내 유력 인사들도 포섭하겠네요? 끌끌
일간베스트
16/03/04 23:56
수정 아이콘
그뿐인가요. 때로는 북측인물도 종북 딱지를 너머 광의의 친노로 분류 가능합니다.
손예진
16/03/05 04:09
수정 아이콘
우와아... 와우 대단합니다 :) 기승전 친노 타령 끌끌
바밥밥바
16/03/04 20:05
수정 아이콘
배터리체인가요 크크크
기승전친노
홍진영씨가 닉네임을 뺏기게 생겼습니다 크크
Madjulia
16/03/04 20:09
수정 아이콘
김무성마저도 친노임이 밝혀진 작금에 통탄을 금치 못하겠지만 범 친노들 종식을 위한 또 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대통령에게 배신의 정치를 선사했던 유승민의원이야 말로 범친노에 범주에 해당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여당의원들 에게도 강력한
친노검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 : 노xx 개x끼 해봐) 박대통령의 강력한 처방이 친노의 뿌리를 근절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간베스트
16/03/04 21: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분이 그렇게 자주 '진노'하시는군요.
마바라
16/03/04 23:0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샌더스도 친노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거둘수가 없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친노패권주의에 대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문재인은 대한민국 금보유량보다도 많은 200톤의 금괴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친노세력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6/03/05 01: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어마무시하네요. 크크크
소와소나무
16/03/04 18:20
수정 아이콘
유승민 주변 사람을 치는 걸로 갈 것 같긴한데 유승민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베스트는 박근혜가 보여준 본인은 당에 남고 살아서 돌아오라 전략이 최고 같긴한데.
16/03/04 18:39
수정 아이콘
정말 친박계는 오세훈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 생각인 걸까요? 쉽지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손예진
16/03/04 19:30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진짜 유승민을 보내버리려고 하는군요 흠..
16/03/04 20:29
수정 아이콘
경북에서 진박이 떨어지는 사태가 오면 그날로 경북지역 영향력을 상실한텐데 그 꼴을 그냥 두고 볼 양반이 아니옵니다.
아마 무리수로 사단이 한번은 크게 날겁니다.
애초에 본인의 영향력이 새누리를 덮을수 있는 수준은 아닌데... 엄청 착각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새누리의 박근혜 대통령이지 박근혜의 새누리당 아닙니다.
16/03/04 20:36
수정 아이콘
레임덕은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게 아니죠 크크크 일어날 레임덕은 결국 일어나는 법이기에... 지금까지야 반인반신의 기운으로 버텼지만 이제 그조차도 슬슬 한계에 다다랐다 조심스래 예측해 봅니다.
16/03/04 20: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단을 한번 크게 내셔서 야권의 도우미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솔직히 기대도 합니다. 워낙 불통인 양반이라 크크크
일간베스트
16/03/04 21:30
수정 아이콘
진박이 떨어지더라도 대통령 지지율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겁니다. 그게 또 레임덕과는 별개의 문제긴 하겠습니다만...
16/03/04 23:39
수정 아이콘
실체적인 정치적 영향력 자체가 줄어들어 버리죠. 말그대로 입헌군주국 여왕이 되버릴 가능성이;;;;;;
본인은 전제군주국의 여왕이 되고 싶어하는데!!!
키스도사
16/03/05 02:14
수정 아이콘
국가가 위기에 빠졌다며 온갖 호들갑들 떨던 당 아니었나요?

국가 위기 상황에서 계파싸움이라니 가당키나 한지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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