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6 19:31
[안내] 토론회 댓글은 300개 기준으로 다음 불판으로 변경됩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적당한 타이밍에 다음 불판으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
12/12/16 19:32
진중권교수의 원포인트 레슨.
jungkwon chin @unheim 박근혜 후보가 또 다시 참여정부 실패론을 들고 나오면, 문 후보는 가볍게 면박을 주세요. "참여정부 심판하시려면 17대 대선에 출마하셨어야죠." 오늘 왠지 네거티브랑 참여정부란 단어가 몇번이나 박후보 입에서 나오는지 세어보고 싶네요.
12/12/16 19:34
고기 6~7판정도는 타는거 없이 무난하게 꾸을수 있는 대선불판인가요~
아.. 밑집에서 한우묵고 있는 냄세가.. 맨붕오게 하네요.. ㅠㅠ
12/12/16 19:41
참여정부 이야기를 하는게 전혀 틀린소리라고는 할 수 없죠. 문재인 후보가 참여정부 인사고 그 때의 실패를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두 후보간 가장 큰 차이는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의 실책들을 솔직히 인정하고 그 반성을 바탕으로 새정치를 해나가겠다 공약하는데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인정하지 않는 모양새더라고요. (그러고보니 그동안 문민, 국민의, 참여 등의 수식어가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만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했군요.)
12/12/16 19:50
위키를 찾아보면 대선 후보당시에 그 명칭을 잠시 사용했다가
그런 식의 네이밍이 구태의연하다고 아예 '이명박 정부' 를 공식사용했다고 하네요.
12/12/16 19:50
원론적으로 그렇긴하나 따지고보면 참여정부 이전, 그 이전까지 연쇄적인 평가로 이어질 수 있죠.
그렇게되면 이번 대선은 이명박정권의 심판이 되어야 하는 측면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다음 대통령선거는 그 이전 정부의 평가가 되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12/12/16 19:51
박근혜 후보도 스튜디오에 등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일어나서 악수를 청하고, 두 후보가 스튜디오 정면에서 악수 하면서 사진 촬영하고 있습니다.
12/12/16 20:05
[속보] 일본 총선 투표율 41% 자민당 299석 예상.
연대인 공명당 합산시 420석 예상 (총 480석) 민주당은 집권당에서 한순간에 제 1야당도 힘든 상황이 왔네요 -_-;; 아무리 민주당이 삽질했다손 치더라도 저렇게 투표율이 41%로 다 포기하고 한쪽에 몰표를 주면 또다시 막장이 -_-;;
12/12/16 20:36
다른 나라도 아니고 원폭 트라우마 덩어리인 일본에서 핵으로 사고쳤으면 죽어야죠.
민주당이 지금까지 끌고 온 게 용할 정도라고 해야하려나.... -_-
12/12/16 20:06
12/12/16 20:10
확실히 토론회 자체의 쇼킹함(?)은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디스할 때였죠.
지금 양 후보는 서로를 공격하기보다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말만 잘 하는게 좋겠죠.
12/12/16 20:12
일단 두 사람 모두 평상시에 말을 잘하는 사람,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발음이나 호흡 등이 그다지 인상적이지는 않네요.
박근혜 후보는 호흡이 너무 짧고(이건 너무 대본을 자주 보는 탓도 있지만) 문재인 후보는 (치아 때문이라고 하지만) 발음이 아쉽고
12/12/16 20:16
상황이 재밌는게
박근혜 후보가 여성이긴 하지만 또 실제로 지금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누가 더 잘 공감하겠는가 하는데에 과연 박근혜 후보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사실 의문부호가 찍힐 것 같네요.
12/12/16 20:17
이게 솔직히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요,
첨부터 양자 갔으면 안이랬을건데요... 삼자토론에서 빵터지는 불량식품만먹다가 불량 조미료 없는 싱거운 몸에 좋은 음식 먹는거 같네요. 서로 주고받는게 없어 그런가요? 잠올라 그래요 ㅠㅠ
12/12/16 20:24
박근혜 후보 말은 공동질문에 대한 답변과, 질문할때만 알아듣겠네요.
그냥 준비해 온거 읽는것 빼면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2/12/16 20:25
질문은 ..아무리 개떡모드라도...알아듣겠는데..
답변은 제...모든 찰떡모드를 다 동원해도 못알아듣겠네요.... 한국말이 왜이리 어렵나요....
12/12/16 20:26
저말은 맘에 듭니다. 고작 임기 5년가지고 나라 못바꿉니다. 변화할수 있는 밑바탕과 희망을 주는데 주력하고
급격하게 뭘 바꾸려하기 보다는 현재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는거에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아동수당 당장하지 않겠다. 그나저나 서로 말하는 결과라는게 근거를 국민이 볼수가 없으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네요.
12/12/16 20:27
이건 참여정부 얘기가 나와도 되죠.
국공립 보육시설 늘린다는 공약에 대해서 참여정부 시절엔 못 늘려놓고 지금은 어찌 늘리겠냐는게 질문의 요지인데요. 좀 들어보고 까야지.. 무조건 덮어놓고 까기만 할거면 왜 보나요;;;
12/12/16 20:28
왜 전 수화 하시는 분이 안쓰러워 보일까요. 이정희 후보 빠지니깐 후보자들이 말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또 말이 여러번 섞이고 있는데, 수화 하시는 분 쉬질 못해요 ㅠ.ㅠ
12/12/16 20:28
참여정부를 자세히 해부할수록 어떻게 보면 문재인후보에게 좋아요.
참여정부의 실정이라는 것이 부풀려진게 많거든요... 그 실상을 가장 잘아는 게 문재인 후보이다 보니.. 계속 박근혜 후보가 이기질 못하네요.
12/12/16 20:28
근데요 문득 굉장히 웃긴게 머냐면요.
지금 박근혜 후보는 현실성이 있느냐라는 쪽으로 공격을 계속 하고 있잖습니까. 즉 재원문제로. 근데 현재 공약 남발에 민주당 뺨치는게 새누리 공약인데... 즉 역설적으로 저런 말을 자꾸 하는걸 보니 '우리는 사실 재원따위 고려해본적 없고 지른건데 너희도 마찬가지 아냐?' 이 말로 들린단 말이죠.
12/12/16 20:30
그간 이렇게 행동하던 정당이 선거에서 이긴다고 해서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행동방식을 확 바꿀 이유가 전혀 없죠. 오히려 그대로 밀고갔으면 밀고갔지.
12/12/16 20:33
[안내]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