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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5 11:45
새글을 팠는데 적고보니 같은글이 바로 밑에 있어서 댓글화 합니다.
5/23일 安 손짓에 손학규 "추대해도 송파을 나갈 생각 없다"며 전략공천 일축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75437 5/24일 손학규 "송파을 재선거 출마할 것"…공천 결과 주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88944 5/25일 손학규, 송파을 불출마 선언…劉-安 갈등 봉합되나 http://www.sedaily.com/Event/Election2018/NewsView/1RZO4OUSVO 정치 짬밥도 먹을만큼 먹으신 분이 정치를 안철수에게 새로 배우셨나... 이게 무슨 코미딘가요? 전 이런게 나름 짬밥좀 먹었다는 정치인의 수라곤 도저히 믿을수가 없네요. 3일 사이에 안나간다 나간다 안나간다 반복하면, 이후로 손학규 말을 대체 누가 믿습니까. 애초에 이젠 오늘 안나간다는 인터뷰도 못믿겠네요. 3일사이에 입장이 춤을 추는데 당장 내일은, 아니 오늘 저녁엔 다시 나간다는 말을 해도 놀랍지 않을듯 합니다. 손학규는 솔직히 제가 정치 관심 가지기 시작한 시점에선 이미 좀 물러났던 사람이라 잘 몰랐지만, 최소한 점잖은 이미지 정도,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정도로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요 3일 사이에 보여주는 추태가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진짜 북한 관련 이슈로 다 묻혀서 티가 안나서 그렇지 근래에 이 정도 추태를 부리는건 오랜만에 봅니다.
18/05/25 12:32
이미 당 최고위에서 박종진으로 가기로 한 상황에서 그,걸 뒤집는다면 당 명령을 어긴 해당행위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데..그건 정말 아니죠.
18/05/25 11:49
아침에 뉴스공장 얼핏 들으니 송파을을 무공천으로 해서 배현진 밀어주고 시장은 안철수로 밀어주기 받자는거 아니냐...라고 박종진이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송파을을 버리고 내가 살겠다는 안철수의 생각인것같은데, 그런다고 살 수 있을지는...글쎄요....
18/05/25 12:02
앞으로 이분이 뭔가 발표하면 마음의준비를 해야할같습니다.
물론 이분이 발표하는거 무언가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닌듯 하지만요...
18/05/25 12:59
바른미래당이 원래 존재 자체가 콩가루 집안이긴 했는데, 안철수씨와 엮인 작자들이 노원 병에 기웃거리고 송파 을에 기웃거렸다가 공천 갈등은 갈등대로 있는 대로 만들어놓고 사단 낼 거 다 내고는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마치 큰 결단이라도 한 것 마냥 할리우드 액션하면서 빠지는 행동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화장실에 똥 싸고 물 안 내린 무개념 몰상식한 인간이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 생각해 양보해 준다고 하는 꼴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저게 당을 위한 희생과 결단으로 포장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군요.
18/05/25 14:10
이렇게 시야가 좁고 쉽게 부화뇌동하니 김대중전대통령부터 모든 사람들이 장기말로나 쓰는거죠.
애초에 민주당계 안오고 쭈욱 있었으면 지금쯤 그쪽당 대표는 했을듯. 자신이 판을 이용한다고 생각하지만 판이 당신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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