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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9 21:12:02
Name 만우
Subject [일반] 그냥 주절주절
어제 3월 28일 에버그린님의 글
https://pgr21.com/pb/pb.php?id=election&no=1270&page=2

오마이뉴스에서 주로 참조 하신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208석을 차지하며, 19대 총선때 대비 해서 수도권에서는 43석이 늘어난 86석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에버그린님의 글
https://pgr21.com/pb/pb.php?id=election&no=1297

YTN뉴스를 참조 하신듯 합니다.

야권단일화를 안했을때는

새누리 161
더민주 103
국민의 19
나머지 무소속 정의당


야권단일화를 했을때는

새누리 142
더민주 121
국민의 21
나머지 무소속 정의당

이렇게 YTN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올라온 낭천님의 글
https://pgr21.com/pb/pb.php?id=election&no=1298

* 2월~3월 전국 정당별 지지율 변화 추이

새누리 38.8% -> 33%

더민주 19.4% -> 28.5%

국민의당 11.7% -> 9.6%

정의당 3.0% -> 5.2%


* 2월~3월 수도권 정당별 지지율 변화 추이

새누리 40.0% -> 31.0%

더민주 19.9% -> 31.3 %

머랄까요.. 한 3일정도 게시판을 보고 흐름을 개인적으로 느끼자면 민주당의 흐름은 약간 정체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만 2월~3월은 민주당은 상승을 하였습니다. 일단 좋던 안좋던간에 요 몇일간 민주당관련 빅 이슈가 없었거든요. (김무성대표의 옥새런이 컸죠)

그런데 작년 12월 말에 빈사상태에 있다가 지금은 살아서 천천히 뛰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4734535&select=title&query=&user=&reply=
볼팍에 올라온 글인데요. 정청래의원, 김광진의원등 더컸유세단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상처받은 집토끼들이 뛰고 있어요.

오늘 3월 29일입니다. 후보등록기간이 끝나고 4월 1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물런 이때 후보단일화든 머든간에 어느정도 결정을 봐야 하는 시기인거죠.

하지만 작년 12월을 생각해보고, 1월을 생각해보고 2월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민주당은 인제는 숨 쉴만하다입니다.

부산 조경태 새누리당 입당하고, 문재인 전대표 안나오고 하니 모조리 준다고 했지만 전재수후보가 힘을 내고 있습니다.

창원 성산구 우찌되었던간에 허성무예비후보와 노회찬후보가 단일화가 되었습니다.

창원 마산회원구 안홍준의원이 공천을 못받고 홍준표지사의 측근인 윤한홍 전 정무부지사가 공천을 받아서 그런지 하귀남 민주당후보가 더욱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홍준의원이 윤한홍후보에 대해 좀 섭섭한 감정이 많이 있거든요. (지금 새누리당 경남선대 본부장으로 가는 듯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다들 너무 비약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구 민주당도 정의당도 열심히 해서 4월 17일날 다들 웃었으면 합니다.

ps 절때로 에버그린님 저격할려고 한글 아임다; 여론조사 보기가 좋아서 링크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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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16/03/29 21:15
수정 아이콘
최근 새누리 더민주 동반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당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으며
정의당은 리즈시절이죠 전국지지율로 10%에 근접했습니다
16/03/29 21:30
수정 아이콘
네 최근의 추이는 하락세이긴 하죠.
그렇지만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의 흐름은 상승세인건 맞는듯 합니다.
정의당은 좋아하죠. 일단 노회찬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국민의 당은 저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힘들꺼라 봅니다.
오랫동안 새누리당, 민주당이 갖춘 시스템(중앙 - 도 - 시군구 사무실 - 뿌리조직)인데요. 국민의당은 이러한 시스템은 없거든요. 물런 이 시스템에 대해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말입니다. 조직이 안되어 있기에 선거운동들어가면 지금 받은 반사이익이 빠져나갈꺼라는 확신이 듭니다.

솔직히 국민의당은 큰 걱정이 안되요. 지지자의 구성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무당파, 라이트한 새누리, 코어한 안철수지지자이거든요. 라이트한 새누리지지자는 어차피 새누리당을 찍던 국민의당을 찍던 민주당은 찍을 계층은 아니거든요. 안철수 지지자 역시 민주당 찍을 확률은 라이트한 새누리지지자가 민주당 찍을 확률보단 적죠.

무당파는 이슈, 정책, 흐름에 휩쓸리는 계층인거죠. 그리고 무당파를 잡으면 됩니다.

종인할배(솔직히 잘하는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섭섭한 것도 있지만)의 가장 큰 장점은 언론을 이용한 주도권 확보입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김무성 옥새런으로 인한 이슈로 민주당이 멀하던지간에 묻힌 영향도 있습니다. 파도가 치면 살짝 물러서면 됩니다. 그리고 그 파도가 잠잠해지면 트라이포트를 깔고, 돌을 메꾸고 흙을 뿌리면 됩니다.
추억은추억으로
16/03/29 22:44
수정 아이콘
만우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작년 말부터 망했다 산소호흡기뗐다 말들 많았지만 현재 야권연대 없이도 현상태 유지가능하다는 여론조사까지 나오고 있죠.
내홍도 겪었지만 그 와중에 정리될건 정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죠.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지율은 실제 투표에서 얼마나 현실화될지 솔직히 전 부정적이거든요.
동네형
16/03/29 22:12
수정 아이콘
봅니다는 의미없습니다. 저도 그렇게 '봅니다' 만 최소한의 근거라도 없는이상 기우일 뿐입니다.
16/03/30 00:38
수정 아이콘
저는 새누리당이 내일 망할 거라고 봅니다.
뭐 이런 식으로 '봅니다'는 누구나 쓸 수 있죠. 전 아주 좋아하지 않는 표현이지만.
마바라
16/03/30 02:45
수정 아이콘
꾸준히 여론조사를 차트화해서 선거게시판에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일간차트도 가장 최신까지 만들긴 했는데 올리질 못했네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제가 아니더라도 밑에 다른분들이 올려주신 리얼미터나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로 확인 가능한 부분입니다
당연히 근거없이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16/03/30 12:21
수정 아이콘
일간챠트등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저가 좀 게을러서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는 분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Re Marina
16/03/29 21:37
수정 아이콘
아래 여론조사보니 단일화를 더민주 쪽에서 일부러 안하고 있는거라는 생각도 들더라요.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서도 싸울만한 상태니...
그러니 최대한 높은 자세로 나와서 국민의당이 받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이렇게만 나와도 장기적으로 해볼만하지 않나 싶은...
16/03/29 21:43
수정 아이콘
갑을관계(개인적으로는 생활에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표현입니다만)를 맺음에 있어서, 혹은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무리 할 필요는 없는거죠.
개인적으로는 김종인 대표가 '안철수빼고 GG치던가' 했을때 좋긴 좋았지만 굳이 쎄개 밀어붙힐 필요는 없었다고 보거든요. 하나의 목적을 위해 가는 사람에게 저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적당하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
Re Marina
16/03/29 21:45
수정 아이콘
어쩌면 여기서 보는 것보다 더민주에서는 상황을 더 낙관적으로 보는 걸지도 모르죠. 여론조사에서 접전인 지역도 여론조사는 야당이 불리하게 나온다 생각하면 그리 걱정할 부분도 아니고...
16/03/29 21:48
수정 아이콘
선관위에도 있어봤고 했지만 일단 선거는 투표함 까봐야 아는거죠. 정동영의원이 강남에서 그렇게 표를 얻을줄은 몰랐어요;;;
근데 지금 민주당선대위에서는 낙관론을 가지면 안됩니다.
16/03/29 23:06
수정 아이콘
천관율 기자가 SNS상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복기해 보면 정치판에서 선거 그 당시에는 커보였던 단기적 이슈는 실제로 대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더라."
'여론조사의 경우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이고, 보는 사람의 소망이 반영되기 때문에 제어하기 어렵다.'

혹자가 친노 운동권이라 부르는 자들을 최대한 배제를 하고 치룬 08년 총선때 개박살이 나고, 반대로 약간의 부침이 있다고 하더라도 혹자가 친노 운동권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중심에 세워두고 치룬 12년 총선에서도 생각만큼 큰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이걸로 서로 싸우기 일쑤였죠. 서로 어느 전략이 옳바른 것이라고 참 징글징글하게 싸워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20대 총선이 가지는 의미는 꽤 큽니다. 더민주에서 가장 우측의 입장이었던 08년 총선과 가장 좌측의 입장이었던 12년 총선 그 사이에서 최적의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내려는 문재인 고문의 정치적 모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좌측의 부분은 문재인 고문 본인이 그리고 우측의 부분을 김종인이라고 하는 인물을 통해 더민주가 확장할 수 있는 범위의 최대한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겠죠. 아마 이것은 사실상 진보진영이라고 분류되는 쪽의 거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도 패배한 지난 대선때의 기억이 반영된 것이라고 봅니다.

큰틀 안에서는 문재인 고문의 구상에서 놀고 있습니다만, 디테일 부분에서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죠. 안철수발 탈당사태, 정의당과의 연대 어려움, 김종인의 돌발성, 당내 자칭 비노들의 무능함과 욕심, 그리고 집토끼라 부르는 열성지지층의 상대적으로 약한 결집력까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의 악재까지 씹어먹을 정도로 그 구상의 완성도가 높고 문재인 고문의 영향력이 굳건한지는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총선까지 만들어낸 판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더민주가 확장할 수 있는 최대범위까지 판을 늘려주고 경제민주화라는 정책적 이슈를 준비했습니다. 인재영입을 통해 신선한 인물들 까지 배치를 했습니다. 절대 나쁘지 않은 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준비하고 치룬 선거는 제 기억에 거의 없었습니다. 전 그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과연 이 큰 그림이 어디까지 현 대한민국에서 먹힐 수 있을까... 적어도 정권교체는 가능할 정도로 작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난 널 원해
16/03/29 23:2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좌클릭과 집토끼, 김종인의 우클릭과 보수로의 외연확장
더불어민주당이 고무줄을 좌-우로 늘렸는데 과연 그 고무줄 안으로 몇명이나 입성 시킬수 있을까요

저보다 많은 인생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총선/대선 하나가 아닌 둘을 연계해서 빅픽쳐 그리고 있다고 생각해보렵니다.
변수는 수도권에서의 분열에 의한 결과인데,
냉정하게 문재인 지지자로서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해줘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이태규나 김성식이 엄포를 놓는것도 그 때문이죠. 그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예전 JP의 자민련처럼 캐스팅보트가 되는거고 안철수의 목표는 대통령입니다.

새누리당은 TK에서 9:1, PK에서 7:3, 충북+강원+제주에서 6:4로 앞서고 호남은 1:9, 수도권은 4.5:5.5만 가도 결국은 이깁니다.
그게 18대 대선이었죠.
19대 대선에서 혹시나 새누리당 vs 문재인 vs 안철수의 경우가 되면 문재인은 자신에게 조금 불리한 방법으로라도 단일화를 할거라고 생각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승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들의 손실없는 흡수와는 별개로

안철수에겐 물어보고 싶습니다. 새정치라는게 결국 캐스팅보트와 자신의 대선이 목표일텐데 어차피 새누리당으로의 외연확장은 없고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땅따먹기만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현역야권지역의 많은 부분에서 새누리당에게 반사이익을 가져다주는데
국민의당 덕분에 새누리당이 선거에서 승리한다고, 19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안찍고 본인을 찍을거 같은지..
당장 눈앞에 문재인과 싸우지말고 한발 물러서서 어떻게 해야 자신이 새정치를 하고 대통령이 될수 있을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16/03/29 23:34
수정 아이콘
카미카제돌격을 하겠다는데 말릴 방법 따위가 없겠죠. 다음대선이라... 카미카제돌격의 문제점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이 시전한 사람이 죽는다는것이죠. 다음은 없습니다.
배터리
16/03/30 02:29
수정 아이콘
지난 단일화 과정과 작년 그리 고수했던 시스템혁신안 폐기를 생각하면 안철수입장에서는 문재인은 믿지못할 대선에 집착하는 친노중진일뿐입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이 그리 정권교체를 원하고 총선 승리를 원한다면 먼저 문재인에게 대선불출마와 작년 혁신안폐기에 대한 진정성있는 사과가 우선되야 할것입니다. 제가 안철수를 높이 평가하는것중에 하나가 문재인과 그 극성지지자들에게 무척 당했지만 끝까지 신사적이라는 점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안철수는 문재인 깔게 너무 많은 위치입니다. 하지만 자제하는걸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난 널 원해
16/03/30 11:06
수정 아이콘
혁신안 폐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는 안철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탈당하고 나간 시점에서 안철수를 위한 대선불출마는 무의미하죠... 서로 각 당의 대선 후보가 된 뒤에 단일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거면 몰라도
지금 수도권 다야구도에서 서로가 서로를 발목잡고 있는 상황에서 더 나은 상황을 위해서 단일화 하자는데, 한사코 거부하고 있죠.
무조건적인 양보도 아니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가 협상의 대부분일텐데

단일화 하지 않으면 가장 득보는건 새누리고 가장 피해 입는건 더민주라는게 정론이고 언론에서도 항상 떠들어대는데,
더민주 입장에선 우리 발목만 실컷잡아놓고 대선때 불출마 혹은 무조건적인 양보 해달라고하면 미운거죠..
2012대선은 사실상 안철수에게 빚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배터리
16/03/30 12:03
수정 아이콘
대선불출마는 안철수보다는 정권교체를 위한 것입니다. 문재인으로는 새누리당에게 백전백패라는건 지난 대선에서 증명됬습니다. 안철수문재인이 아닌 설사 제3후보를 위해서라도 문재인은 대선불출마.백의종군으로 본인이 분열시켰던 야권지지자들의 마음을 달래며 총선후 김종인체제를 지지하며 추후 킹메이커로 만족하는게 야권전체를 위해 좋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그러질 못할겁니다. 대선때 의원직도 못던지고 혁신안조차 고수못하고 총선땐 부산 출마조차 회피했죠. 김종인에게 전권을 맞겼다면 본인은 적어도 부산 지역구 나와 한석이라도 거들었어야지요. 지역구와 당대표 병행하며 치열하게 구르는 안철수와 비교해 너무 역량이 떨어집니다. 개인인격은 괜찮을지라도 저만한 그릇으로 여전히 제1야권후보라는 현실이 야권지지자가 볼때 참 안타깝죠.
16/03/30 12:17
수정 아이콘
백전 백패라 음 김영삼도 실패했고 김대중도 실패 한것이 대선이죠.

부산출마 하면 한다고 깔꺼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까죠.

안철수 그릇은 이미 비서관 20명 이상 갈려 나간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같이 일을 하셨던 윤여준 지금 머하실까요? 김종인 역시 학을 쳤죠.

남의 그릇 생각하기전에 그쪽 그릇이나 생각하시구요. 좋은 정책 좋은 공약으로 열심히 해주시고 이미 떠난 당의 공천등에 신경은 꺼주시길 바랍니다.
난 널 원해
16/03/30 12:2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라서 새누리당에게 백전백패 한게 아니라, 제 생각은 박근혜였기 때문에 진거 같은데요.
대선에서 1469만표나 얻었는데 백전백패라뇨.. 안철수에 대한 개인적인 지지도 이해하고 대선에서의 양보도 이해합니다.

친노패권이 만연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면면과 새정치를 하겠다고 탈당한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후보 면면을 비교 했을때
누가 계파정치를 하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2012대선에서 윤여준이 그리고 2016년의 김종인이 왜 문재인을 지지하고 지원할까요.
보수와 권력의 최근거리에서 있었던 사람들이..
배터리님이 문재인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시던 배터리님의 자유입니다.

당대표와 지역구 병행하며 치열하게 구르는 안철수의 모습 인정합니다.
야권단일화 추진하는 국민의당 후보들에게 제명하겠다, 단일화 절대 안된다.
그저 더민주의 확장을 방해하려는 모습의 안철수의 모습과
총선불출마 선언하고 야권단일화, 후보 유세 지원을 다니는 문재인의 모습에서 도대체 어떤 역량 차이를 느끼신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인격은 괜찮을지라도 그릇이 안된다.
안중근 의사의 변호도 거부하고, 없는 나라조차 팔아먹으려고 했던 이승만을 국부로 칭하고
친노 패권을 비판하면서 노무현정신은 계승해야겠고,
계파정치는 하고 있는데 새정치 한다고 말은 해야겠고..
그릇을 떠나서 앞뒤가 다른게 더 안타깝네요.
16/03/30 11:30
수정 아이콘
대선때 개표결과도 안보고 미국으로 간 안철수, 김한길등과 함께 당을 흔든 안철수, 심심할때마다 노무현정신을 말하는 안철수, 맨날 친노 친문까는 안철수

이런대도 기달려주고 의논할려고 한 문재인 전 대표가 훨씬 신사적이죠.

정치인으로써 살고 싶으면 문재인 아니 민주당 지지자에게 사죄해야 할 안철수인거죠.

그냥 안철수 이하 국민의당은 알아서 사세요. 귀찮게 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피드백도 없을껀데 말입니다
배터리
16/03/30 11:50
수정 아이콘
역시 여전히 단일화 양보에 대한 폄훼와 비하를 하시는군요. 안철수의 미국행은 문재인 당선시 부담을 안주려는 아주 배려깊은 행동이었습니다. 다만 문재인이 제 밥그릇을 못찾아먹었죠. 그후 문재인은 시스템과 혁신안. 혁신전대 일정상 불가능운운하며 많은 야권지자들을 기만하고 실망시켰습니다. 문재인과 그계파는 연대 운운하며 국민의당에 겁박과 회유를 그만하시고 부디 현실성있는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길 바랍니다. 또한 PGR는 특정계파의 팬싸이트가 아닙니다. 특정계파를 찬양하는 글만 여기서 보실수는 없습니다.
16/03/30 12:07
수정 아이콘
단일화 양보라 음 그럼 그게 채무입니까? 투자입니까?

채무라 하면 안철수가 작년 재작년부터 한걸 생각해보면 채무는 없어진거구요.

투자라 하면 하나의 프로젝트가 망하면 회수 못하는거죠. 또한 문재인 당시 후보가 선거에 있어서 최선을 안했으면 문책받아 마땅하지만 야권후보러써 최대 득표를 한것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혁신안 혁신전대 운운하면서 사람 진 다 빠지게 한건 누구신지..?

공천할때 남의 당 공천가지고 머라고 하는 사람이 누구신지?

국민의당 공약이나 좀 가지고 오세요. 아니 국민의당 공약 정책을 가지고 하번 적어보시던가요. 지금까지 작성글 하나 없이 댓글만 적으셨으니 그럴 배포는 없으신가요?

또한 PGR은 특정계층을 윈한 사이트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는 사이트 역시 아닙니다. (얼마전에도 큰 의미는 없어보이는 벌짐 드신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런 저런 댓글 쓰고 피드백도 거의 없어신분인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배터리
16/03/30 12:38
수정 아이콘
단일화 양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말그대로 양보입니다. 자꾸 투자니 채무니하며 정략으로 따지며 손해를 조금이라도 안보며 양보하는 사람을 바보취급하는 자들에겐 참으로 이해가 안가실 겁니다. 그외 궁금하신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이거나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이곳은 누누히 말하지만 특정계파와 후보를 찬양하기 위한 글만을 쓰기위한 게시판이 아닙니다.
16/03/30 12:44
수정 아이콘
참으로 안타깝네요.

왜 국민의당이 민주당을 제끼고 제1야당이 될 수 있었는데 왜 지금 정당지지율 10프로 왔다 갔다 하는지 왜 대권주자 지지율이 폭락했는지

인터넷 좀 찾아보세요~

그리고 문재인 비난만 하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아 그리고 대선때 골든크로스는 없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시구요. 당시 선거본부에서는 힘들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선시 배려가 아닌거죠. 인터넷 좀 찾아보세요~
klemens2
16/03/30 14:1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 과정과 방식 모두 마음에 안들었지만, 지난 대선은 안철수가 내가 양보 했다 라고 얘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대중 과 김영삼이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민방위면제
16/03/30 17:15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 말하면 둘 다 양보가 아닌거겠지요. 물론 정도의 차이가 크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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