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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3 20:34
고향이 울산 울주입니다. 여긴 공업지구와 거리가 멀고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촌이에요. 현 여당이 그냥 공천하면 어지간해서 붙는 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설때 부모님과 간단히 대화했던 바로는 '강길부씨는 나이가 많아서 공천을 더 안줄거다'라고 하시더군요. 나이가 문제인지 계파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이미 한참 전부터 교체 분위기가 감지되었던것 같습니다. 예비후보만 넷인가 다섯인가 그런데 꽤나 치열한 분위기였습니다.
덧붙임.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확인해봤더니 강길부씨가 초선할때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다고 합니다.
16/03/13 20:35
울산도 완전히 여권성향은 아닌 도시인데 몇년전부터 느끼지만, 야당은 울산에 별로 신경 안쓰는것 같습니다.
울산이야말로 인물을 좀 바꿀 필요가 있는데...
16/03/13 22:26
울산은 동구 북구 제외하면 난공불락이죠.
동구도 정몽준 전의원이 야권에 있으면서 색이 달랐을뿐이였고요. 새누리 입당하면서 빨간칠했죠.. 북구만 야권이 깃발 꽂았죠.. 정의원 서울 멀티가면서 동구 본진은 정몽준 동구사무실 사무국장이던 안효대가 차지 정몽준보다 파워는 약해서 50대 초반 먹고 있고 (정몽준 전의원은 60-70) 현대중공업이 어려워 뒤숭숭한것을 잘 이용하면 승부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구 19대 총선 안효대 51.5 - 이은주(통진) 43.6 6회 지방선거 동구청장 권명호 44.9 - 김종훈(통진) 40.6 북구는 조승수가 졌군요..정의당 아이고.. 윤종오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긴했지만.. 19대 총선 박대동 52.3 - 김창현 47.6 6회 지방선거 박천동 44.9- 윤종오 42.7 울산 야권은 완전 .. 민주당은 없는 수준. 통진당은 사라졌고.. 더불어민주당 노동당 정의당 난립(?).. 어머니께 매번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노동당 정의당의 차이를 설명하느냐 진을 뺍니다. 울주군 강길부의원 재미지겠네요. 17대 열린우리당 소속 당선 18대 무소속 출마 현 남구 갑 의원 이채익 누르고 당선. 19대 새누리당 소속 당선 20대 무소속으로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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