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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6 02:18
3상 임상시험이면 약제 시판 직전의 임상시험이므로 시판되고 있는 약제에 비해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임상시험에 대한 공식적인 보상은 정해져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단 차비 명목으로 꽤나 많은 돈을 줍니다. 적어도 몇십만원대는 받을 수 있겠죠. 다만 약제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날 경우 보상이 어떻게 될지는 동의서를 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4/16 13:24
3상이면 위에분 말씀대로 시판 직전에 합니다; 3상 통과하면 시판 되구요~
보수나 `부작용에 따른 처리` 등은 계약서에 나와 있습니다... 임상 시험은 많은 분들이 하시는 일반적인 생동성 실험(이건 이미 시판허가받은 약물로 하죠)보다도 더 엄격하기 때문에, 사인하실 때 설명을 자세히 해줄 겁니다 (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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